인.절.미: 인내력 절박함 미친 실행력

인생의 성공을 부르는 마법의 단어

양은우 지음

새빛 2025년 03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코로나 이후 삶의 환경이 바뀌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성공에 관심이 높아졌다. 욜로나 워라벨을 외치던 젊은 사람들도 오늘의 즐거움보다는 미래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듯 보인다. 이런 이유로 돈과 부, 재테크 등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는 책과 유튜브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인생의 성공을 주식이나 부동산, 비트코인 등 '재테크'로만 연결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성공을 하고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꼭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있다. 단순히 다른 사람들을 따라 성공을 좇는 삶을 시작했다가 오래 가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삶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성공적인 삶을 위한 마음! 인. 절. 미〉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CEO 모임에서, 강의 중에, 개인적 인연으로 만났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절박한 심정으로,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앞뒤 돌아보지 않고 미친 듯이 달렸다’로 수렴됨을 느꼈다. 인내력을 발휘하라, 절박한 심정을 가져라, 미친 듯이 실행하라. 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룬 방법은 다 달랐지만 그들 사이에 공통으로 흐르는 교훈, 인.절.미를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이 책은 쉽게 시작하고 쉽게 결과를 보고 싶어 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내력〉 편에서는 인내력이 무엇인가? 왜 필요한가? 인내력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차이, 인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 〈절박함〉 편에서는 절박함은 왜 필요한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가? 절박함이 만들어낸 결과들을 여러 사례들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한다. 마지막 3장 〈미친 실행력〉 편에서는 실행력은 무엇인가? 왜 필요한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그리고 실행을 방해하는 요인들과 극복 방법들을 소개한다.
성공적인 삶 = f(인내력, 절박함, 미친 실행력)

목차

1장 인내력

인내력이란 무엇인가?
인내심과 내구성, 지구력의 합 / 서둘러야 할 때와 기다려야 할 때를 아는 것 / 혹독한 상황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힘 /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마음 / 불확실하고 애매모호한 상황을 이겨내는 힘 / 역경에서 서둘러 벗어날 수 있는 힘 /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는 힘 /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의지 / 내면에 강한 힘을 축적하는 것

인내력은 왜 필요한가?
인내력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복리와 마스터리의 비밀 / 양은냄비와 무쇠솥 / 탄탄한 과정 속에 다져지는 통찰력과 노하우 / 뒷심의 차이 / 익지 않은 열매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리기 / 팔랑귀를 막아내는 신념 / 절박함을 불러오는 힘

인내력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차이
명예와 부 vs 아쉬운 후회 / 완벽주의 vs 적당한 타협 / 폐업의 위기를 이겨내고 이룩한 성공 / 가장 높이 날 수 있을 때는 가장 낮게 있을 때 / 포르투나의 수레바퀴 / 품질과 성과의 질 / 자기절제, 자신에 대한 통제력 / 구름 뒤에 태양이 있다는 것을 믿는 마음

인내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기다림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 /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기 / 지나치게 눈치 보지 않기 / 정리정돈과 통제력 / 강한 육체와 강한 인내력 / 작은 만족 물리치기 /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 /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누리는 모습 상상하기 / 인내력 발휘 주간 / 정신과 육체, 정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2장 절박함

절박함이란 무엇인가?달아나는 초식동물과 잡으려는 사자 / 실행이라는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 / ‘궁’의 경지를 벗어나게 만들어주는 문 / 부자가 되는 비법 / 해피엔딩으로 가는 험난한 길을 이겨내도록 만드는 힘 / 적극적인 태도와 소극적인 태도 / 아킬레스의 건과 터널비전 / 시들지 않는 열정의 꽃 / 절박함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 실행력이 따르지 않는 절박감의 함정

절박함은 왜 필요한가?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 몽상가 vs 행동가 / 몰입에 이르는 가장 좋은 동기 / 사고와 행동의 초점을 맞추는 힘 / 집요한 승부근성 / 추운 겨울을 이겨낸 나무 / 절박함이 바꿔 놓은 두 친구의 삶 / 시련을 이겨내는 힘 / 생존과 번영을 위한 진화의 힘 / 절박함의 배를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절박함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가?초인적인 힘의 원천 / 절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삶의 자세 / 결핍,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티켓 / 절박함이 싹을 틔우면 성공의 길이 열린다 / 겸손과 거만 / 성공한 젊은 부자들의 첫 번째 특징 / 시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힘 /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절박함이 만들어낸 결과들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게 된 이유 /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과 ‘찬란했던 시절의 추억’ / 배수의 진과 파부침주 / 이순신 장군의 승리 비결 / 베트남이 미국이라는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던 이유 / 디엔비엔푸의 승리 / 일본 시장에서의 라인의 성공 / ‘본죽’의 탄생비화 / 온 마음을 다해 절박하게 느끼기

3장 미친 실행력

실행력이란 무엇인가?
인내력과 절박함이 꽃을 피우려면?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 / 실패와 성공의 갈림길 /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 / 미친 실행력 / 실행력을 높이는 절박함 / 실행력과 인내력은 한 세트 / 평생을 독신으로 산 임마뉴엘 칸트 / 뒷머리가 대머리인 기회의 여신 / 지식과 경험을 통해 통찰력을 발휘하게 하는 힘

실행력은 왜 필요한가?
업무성과를 가르는 실행력 / 계획보다 실행 / 실행하며 보완하기 / 실행력과 비례하는 소득 / ‘창대한 끝’과 ‘용두사미’ /아무리 많은 구슬도 꿰지 않으면 무용지물 / 실패하는 리더의 치명적인 약점 / 몽골이 세계를 제패한 비결 / 성과를 좌우하는 실행의 템포 / 실행의 생명은 스피드

실행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실행력을 낮추는 낮은 목표 / 자신만의 시간관리 노하우가 필요 / 목표를 잘게 쪼갤수록 성취가 쉬워진다 /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 / 독불장군에서 벗어나기 / 확신이 추진력을 높여준다 / 자신만의 이유 찾기 / 마시멜로 챌린지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실행을 방해하는 요인들과 극복방법
실행비용과 결과에 대한 두려움 / 거절의 두려움 이겨내기 / 5초 안에 실행하기 / 예외를 만들지 않기 / 싫어하는 일 먼저 끝내기 / 데드라인 효과 활용하기 / 걱정은 실행력을 낮추는 방해요소 / 세상은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 법 / 생각 줄이기 / 시간의 유한성 깨닫기

책 속으로

인내력이란 이런 것입니다. 단순히 시간만 보내며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꾹 참고 이겨내며 이루고자 했던 목표에 다다르는 것이 인내력이죠.
- 1장 인내력, ‘혹독한 상황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힘’ 중에서

지름길을 이용해 단기간에 승부를 내는 데 익숙해지면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놓치게 됩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노하우는 쌓이지 않습니다.
- 1장 인내력, ‘탄탄한 과정 속에 다져지는 통찰력과 노하우’ 중에서

인내력의 차이는 뒷심의 차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뒷심이 강한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만 뒷심이 부족한 사람은 끝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중도에서 그만두고 맙니다.
- 1장 인내력, ‘뒷심의 차이’ 중에서

인내력을 발휘하기에 앞서 지금 내가 하려는 것이 옳은 방향인지, 옳은 생각인지, 옳은 행동인지를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옳다’라고 생각하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밀고 나갈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 1장 인내력, ‘팔랑귀를 막아내는 신념’ 중에서

직장인들 중에 월급 받는 만큼만 일한다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절박함이 있을까요? 이런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가진 역량만큼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쌓여 있을 것이고 그래서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월급도둑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 정도만 하자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을 겁니다.
- 1장 인내력, ‘절박함을 불러오는 힘’ 중에서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회복탄력성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 1장 인내력,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 중에서

실행력이 따르지 않으면 절박감은 조바심으로 변질될 수 있지만, 실행력이 뒷받침되는 절박감은 인내력을 길러줍니다.
- 2장 절박함, ‘실행력이 따르지 않는 절박함의 함정’ 중에서

몰입하기 위한 가장 좋은 조건은 절박함입니다. 절박함이 없으면 몰입에 이르지 못하고 생각이 흩어지거나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 2장, 절박함, ‘몰입에 이르는 가장 좋은 동기’ 중에서

절박함이 값진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태도와 ‘해야만 한다’라는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 2장 절박함, ‘집요한 승부근성’ 중에서

절박함이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열정이라는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그와 함께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방향도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야심입니다.
- 2장 절박함, ‘절박함의 배를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중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려고 합니다.
- 2장 절박함, ‘겸손과 거만’ 중에서

절박함에 처했을 때 인간은 자기 내면에 있는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 그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 2장 절박함, ‘배수의 진과 파부침주’ 중에서

아무리 인내력을 발휘할 수 있고, 아무리 절박한 심정을 가져도 실행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인내력과 절박함이 꽃을 피우려면?’ 중에서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성공에 이를 수 없습니다. 실패에 대해 좀 더 대담한 시각으로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보면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 같은 것입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징검다리’ 중에서

실행을 할 때는 절박한 심정으로 해야 합니다. 절박해야만 실행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절박하지 않은 마음은 실행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실행력을 높이는 절박함’ 중에서

무언가 실행할 때는 반드시 끝을 보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심이 필요합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인내력을 가지고 어떠한 유혹이 있어도 이겨내는 것,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치지 않고 밀어붙이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실행력입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실행력과 인내력은 한 세트’ 중에서

주저하는 사람들은 기회의 여신을 잡을 수 없습니다. 한 번 지나간 기회는 잡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땅을 치고 후회해도 지나간 기회의 여신은 두 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뒷머리가 대머리인 기회의 여신’ 중에서

완벽한 계획을 위해서 실행을 미루는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계획이 완벽하다고 해서 결과가 완벽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계획이 허술하다고 해서 결과가 허술하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실행하며 보완하기’ 중에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높은 목표가 필요합니다. 만만하게 보이는 일은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뒤로 미루게 되기 마련입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실행력을 낮추는 낮은 목표’ 중에서

거절이 두려워 손을 내밀지 않으면 성공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습니다. 거절에 대한 공포,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하고자 하는 일의 실행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거절의 두려움 이겨내기’ 중에서
무언가를 실행하고자 할 때는 예외를 두지 말고 단호하게 원칙을 세우세요. 예외가 생기는 순간 둑에 구멍이 생기고 결국에는 둑을 무너뜨립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예외를 만들지 않기’ 중에서

세상은 안타깝게도 계획한 일보다 계획하지 않은 일이 더 많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을 만났을 때 그것을 이겨내는 힘이 진정한 실행력이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힘이 아닐까 합니다.
- 3장 미친 실행력, ‘세상은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 법’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가 추천한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작가 양은우가 제안하는 성공을 부르는 태도!

삶이 지치거나 꿈을 포기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만나라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 사이에 공통으로 흐르는 교훈
‘인내력을 발휘하라, 절박한 심정을 가져라, 미친 듯이 실행하라’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다루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그들과 나눈 이야기들에 저자의 의견을 덧붙여 개념적으로 정리하려고 하였다.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접목하고 응용할지의 여부는 독자의 몫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성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큰돈을 벌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록 돈이 없고 높은 자리에 오르지 못해도 인생을 만족스럽게 살 수 있다면 성공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다. 저자 역시 이 책에서 성공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뒤돌아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 나이 들어서도 여유 있게 지
낼 수 있는 삶, 누구에게도 만족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이라면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성공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불혹, 이순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전환기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조언하거나 다독이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인기가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정작 인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은 흔치 않은 상황을 보면서 30대를 위한 책을 준비하고자 했다. 그 책이 〈인.절.미〉이다.

최근 30대를 위한 책은 가벼운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정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 연령층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공을 향한 마음가짐을 다지면서도 무겁지 않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고자 했다. 특히 30대 남녀, 삶이 안정되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인생에 용기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을 쓰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MZ 세대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인생의 교훈을 전달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다. 진지함을 멀리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당신의 삶에는 인절미가 있습니까?’ 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30대는 가장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이면서 자신을 위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시기이다. 이 책은 무언가를 미주알고주알 가르치는 것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 깨닫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30대는 사회적으로 출발선에 서 있는 사람들로 안정되지 못한 삶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수 있는데 이들에게 인내와 절박감, 실행력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책을 통해 막연한 위로가 아닌 실질적 조언을 해주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인내력과 절박함, 미친 실행력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도 상관이 없지만 저자는 절박함 → 인내력 → 미친 실행력의 순서대로 읽으면 좋지 않을까 제안한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될수록 간결한 문장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의 본문에는 글을 읽는 틈틈이 눈의 피로를 풀며 글의 내용을 잠시 되돌아볼 수 있도록 명화들이 삽입되어 있다. 그림을 보면서 짧게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독자에게 드리는 덤이다. 저자는 이 책이 부와 성공을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되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은우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학부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IMF 시절, 회사의 지원을 받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산업장학생으로 LG전자에 입사한 후 ㈜두산, CJ 프레시웨이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하였고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기획과 전략 분야에서 25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에 〈관찰의 기술〉로 저술활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17권의 책을 썼다.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한 영향력을 미침으로써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첫 번째 저술 도서인 〈관찰의 기술〉은 진중문고로 선정되었으며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는 세계적인 게이머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있다. 〈주식회사 고구려〉는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 추천도서가 되었다.

이 외 많은 책들이 호평을 받고 있고 현재도 끊임없이 집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뇌과학을 공부하고 있고 관련 서적들을 집필하는 중이다. 〈공부의 뇌과학〉〈기획자의 일〉〈워킹 브레인〉〈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 등의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교통방송 ‘나도 모르는 뇌, 심(心)봤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