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풂과 용서
2025년 03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08년 04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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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81.16MB) | 392 쪽
- ISBN 97911708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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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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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베풀고 용서해야 하는 이유를 성경적으로 다룬다. 갈수록 은혜가 메말라 가는 문화 속에서 베풂의 근거를 찾아 실천하는 방법과 용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되새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인간에게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이 가장 신뢰할 만한 하나님'임을 강조함으로써, 우리가 그분을 본받는 또하나의 길인 베풂과 용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가 선정한 2006년 사순절 묵상서다.
전주곡 - 장미
1장 하나님, 베푸시는 분
2장 어떻게 베풀어야 하는가
3장 어떻게 베풀 수 있는가
간주곡 - 다니엘 형의 죽음
4장 하나님, 용서하시는 분
5장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가
6장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가
후주곡 - 한 회의론자와의 대화
후기
감사의 말
주
옮긴이의 글
우리는 받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우리는 아이 시절은 물론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받는 복을 받았다. 하지만 예수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고 가르치셨으며, 베푸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가르치셨다. 우리가 그 기술을 익히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미완으로 끝나게 될 것이고, 결국 노예의 사슬이 우리의 공동체를 결속시켜 주는 띠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22쪽)
용서는 어렵고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아예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때도 간혹 있다. 우리의 상처 입은 몸의 모든 원자가 정의를 부르짖거나 복수를 부르짖는데, 어째서 용서를 베풀어야 하는가? 용서를 베풀고, 지혜롭게 용서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용서하기를 거부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힘을 기르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197쪽)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고백과 성찰★
“갈등과 증오, 폭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다시 베풂과 용서를 이야기하다!”
“볼프의 삶과 신학이 최상의 빛을 발하는 책이다!”
_로완 윌리엄스, 월터스토프, 몰트만, 존 오트버그, 김진혁, 송용원 추천
갈수록 은혜가 메말라 가는 문화 속에서, 우리는 어디서 베풂(giving)의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용서보다는 보복과 앙갚음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과연 용서(forgiving)는 가치 있는 일일까?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는 이 책에서 그 문제와 의문을 품고 씨름한다. 우리가 왜 베풀고 용서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리할 수 있는지를, 값없이 후히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아래서 생생하게 조명한다. 그는 단순히 기독교 신앙의 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야말로 가장 신뢰할 만한 하나님이라고 설득력 있게 말한다. 볼프 교수 자신의 개인사와 한데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는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일상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그분을 본받는 또 하나의 길인 "베풂과 용서"를 기꺼이 살아 내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우리는 베풂으로써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선한 의지와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선물 창고에서 선물을 받아서 일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건네기도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소유하여 남에게 베푸는 이유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려고 하는 우리의 선한 의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우리의 능력,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 위해 기울이는 우리의 노력조차도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가 베푼다면, 그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로서 베푸는 것이다. 선물의 수여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베풀 때, 베푸는 이는 그리스도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도구들이다."
또한 우리는 용서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의 메아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용서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용서를 우리 자신의 행위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에 참여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흠투성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는 완전무결하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잠정적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는 궁극적이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어정쩡하고 임의적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는 거침없고 결정적이다. 우리는 용서할 때 부적절한 판단과 교만으로 가해자에게 잘못하기 쉽지만, 하나님은 정의와 참된 사랑으로 용서하신다. 우리가 하는 용서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를 맑게 비치게 하고, 우리가 하는 용서를 끊임없이 바로잡아 가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의 메아리로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온갖 선물(은혜)을 누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로 흘려보내는 도관의 역할과, 하나님이 행하시는 용서의 메아리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함으로써, 저마다 하나님 현준의 거룩한 징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작가정보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미로슬라브 볼프는, 1956년 크로아티아의 오시예크에서 평화주의자인 오순절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수도 자그레브에 소재한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문학사(B.A.),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문학석사(M.A.),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9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풀러 신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예일 대학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면서 예일 대학교 부설 ‘신앙과 문화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복수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한가운데서,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거칠고 메마른 일상의 삶과 연결시킬 것인가에 있다. 그는 폭력 또는 모든 폭력적인 요소를 단죄할 뿐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은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할 명령이라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글이 주목받고 감동을 주는 주된 이유는, 그의 신앙과 사유의 폭이 학자의 머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슴 아픈 개인사와 더불어 오늘도 분쟁지역 현장 한복판에서 절규하는 이들의 눈물을 마주하고 그들을 껴안으며 기꺼이 평화와 용서의 메신저가 되려는 그의 가슴과 발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비폭력 문제, 분쟁과 화해, 갈등과 용서의 주제와 관련된 연구와 강의,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배제와 포용』『광장에 선 기독교』『행동하는 기독교』『알라』『기억의 종말』(IVP), 『삼위일체와 교회』(새물결플러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노동의 미래』(한국신학연구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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