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길
2024년 11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7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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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121.27MB) | 548 쪽
- ISBN 97911708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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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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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증보판 서문
1장 노섬브리아에서의 어린 시절 1909-1928년
2장 케임브리지에서의 대학 시절 1928-1931년
3장 글래스고에서 보낸 SCM 간사 시절 1931-1933년
4장 다시 케임브리지로 돌아오다 1933-1936년
5장 인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다 1936-1939년
6장 칸치푸람에서의 도시 사역 1939-1946년
7장 칸치푸람에서의 농촌 사역 1939-1946년
8장 칸치푸람의 농촌 사역을 넘어서 1939-1946년
9장 연합을 향한 마지막 분투 1946-1947년
10장 마두라이에서의 새로운 출발 1947-1948년
11장 람베스, 제네바, 암스테르담: 에큐메니컬 운동을 돌아보다 1947-1948년
12장 마두라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다 1948-1952년
13장 마두라이: 책임 있는 교회로 향한 발걸음 1952-1957년
14장 마두라이: 새로운 임무를 맡다 1957-1959년
15장 런던: 국제선교협의회 사역 1959-1961년
16장 제네바: 세계교회협의회 사역 1962-1965년
17장 마드라스: 메트로폴리스에서의 선교 사역 1965-1974년
18장 버밍엄: 새로운 차원을 접하다 1974-1983년
19장 돌아보며, 내다보며
후기 1982-1992년
본문 약어표
뉴비긴의 글과 도서 목록
주
"최근 들어 뉴비긴에 대한 관심이 한국교회 안에도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영미권의 '선교적 교회 운동'이 한국교회에 소개되는 것과 맞물려 있다. 그동안 성장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이던 한국교회가 침체와 위기상황을 경험하면서 자기 성찰을 하는 시점에 이르렀는데, 뉴비긴의 저서들이 그러한 성찰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사상과 책들이 좀 더 일찍 소개되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그의 사상에 귀를 기울이고 또 이해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뉴비긴은 교회와 세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수많은 이슈들에 관여했고, 60년 이상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책들과 문서들을 집필했는데, 그의 자서전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그의 사상을 형성시킨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신약 성경의 서신서들의 내용을 잘 이해하려면 사도행전을 알아야 하듯이, 뉴비긴의 많은 글들을 이해하는 데 그의 자서전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_'해설의 글' 중에서(14-15쪽)
"이 예배의 클라이맥스는 물론 성찬이었다. 그 순간에도 나는 눈물을 주체하기가 어려웠다. 아마 다른 이들도 그랬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알기로는, 약 2천5백 명이 성찬에 참여했던 것 같다. 그 세 교회에 속한 대규모 성직자들이 성찬식의 수종을 들었다. 그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어제는 함께 성찬에 참여할 수 없었던 그들이 지금은 한 교회의 동료 교인이 된 것을 목격했다. 너무나 큰 무리가 넋을 잃은 모습, 온통 기쁨으로 충만한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성찬식을 수종 드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빠진 사람이 없는지 확인했다. 그때 내 마음속에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다시는 내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 것을 가리켜 불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으리라. 마침내 우리 앞에 엄존하게 된 것은 어떤 연맹의 프로젝트나 위원회가 아니라, 서로를 동료 신자로 받아 주는 진정한 의미의 한 교회였다." _'연합을 향한 마지막 분투' 중에서(205-206쪽)
"이 사역은 내가 인도에서 수행했던 어떤 일보다 더 어려운 작업이다. 복음을 반대하는 입장보다 더 직면하기 어려운, 차가운 경멸의 태도를 접하곤 한다. 내가 그 지역에 사는 아시아인의 가정(대다수가 시크교인이나 힌두교인이다)을 방문하면 환영을 받는 데 비해, 백인 원주민에게는 문전박대를 받기 일쑤다. 이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선교의 최전선은 바로 교회들이 전반적으로 가장 의식하지 않고 있는 곳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곳은 바로 성경적 신앙의 세계를, 텔레비전을 통해 각 가정으로 쉴 새 없이 입력되는 가치관과 신념의 세계와 갈라놓는 전선이다." _'버밍엄: 새로운 차원을 접하다' 중에서(485쪽)
<b>“뉴비긴은 20세기 교회가 낳은 가장 중요한 선교사요 목회자이며 신학자의 한 사람이다.
그 경험의 깊이와 넓이 면에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b>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격동의 시대'였던 20세기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자 선교사로서 오롯이 살아 낸 레슬리 뉴비긴의 자서전이다. "진보와 보수 양 진영으로부터 존경 받는 선교사요 목회자", "20세기 대표적 복음주의 선교신학자이자 세계적 선교 운동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선교사" 등 뉴비긴에게 붙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그는 35년간 인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남인도 연합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고, 세계교회협의회(WCC) 안에서 선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은퇴 후에는 유럽을 새로운 선교 현장으로 삼아 근대성의 문화에 대항해 기독교 복음의 능력과 생명을 증언했다.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서구 기독교의 위기」,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등의 책을 통해 오늘날 서구 교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뉴비긴은, 그의 사상을 형성시킨 삶의 이야기를 이 자서전을 통해 진솔하고 기탄없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1993년 출간된 개정 증보판으로, 초판(1985년 출간)에 그의 생애 후기(1982-1992년)가 반영되었다. 다양한 사진 자료와 오랜 시간 뉴비긴의 사상을 연구한 변진석 목사(한국선교훈련원GMTC 원장)의 상세한 해설이 읽는 이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b>[특징] </b>
- 레슬리 뉴비긴의 삶, 신앙, 신학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다.
- 뉴비긴의 생애과 활동을 생생히 보여주는 사진, 연보 및 '해설의 글' 수록
- 세계교회협의회(WCC)의 형성과정 및 인도 선교의 실제가 생생히 담겨 있다.
-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 10권
<b>[독자 대상]</b>
- 레슬리 뉴비긴의 삶과 사상을 깊이 알고 이해하고픈 독자
- 진리를 품은 한 인물이 어떻게 온 세상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변화되어 가는지를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
- 신학자, 선교사와 더불어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신학생
- 포스트모던한 세계 속에서 복음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b>[추천사]</b>
"레슬리 뉴비긴은 내가 만난 기독교 지도자 가운데서 가장 지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분 가운데 한 분이었다. 인도 선교사로 활동할 동안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안에서 선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은퇴 후에는 유럽을 새로운 선교 현장으로 삼아 근대성의 문화에 대항해서 기독교 복음의 능력과 생명을 증언하였다. 그의 삶과 활동은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능력과 지혜를 발견한 사람들에게는 흠모하고 따르고 싶은 마음을 자아낸다. 이 책은 선교사 지망생뿐만 아니라 교회와 세상, 문화와 기독교의 관계,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사이에서의 교회의 정체성과 지식과 정의의 문제 등에 관심을 둔 젊은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강영안 |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삶과 사상은 예언자적 전통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서구 기독교의 위기와 몰락을 예언자적 시각으로 간파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사실‘(The Fact of Christ)을 담대하게 증언하고, 교회가 복음으로 돌아가 세속 문화가 지배하는 공적 영역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미칠 것을 외쳤다. 그의 삶과 사상은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선교의 의미를 일깨우며, 종교문화적으로 다원화되고 세속적 소비주의에 의해 포로 된 교회가 대항문화적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 뉴비긴의 생애를 접하면서 독자들은, 세속적인 현대문화의 도도한 격랑 가운데 그가 살아 내려고 애쓴 복음의 본질과 그가 그토록 사랑한 교회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고 지속적인 회심의 자리로 들어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
최형근 |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과 교수
"레슬리 뉴비긴은 죽어 가는 서구의 교회를 되살릴 방법이 무엇인지, 말과 글뿐 아니라 몸소 삶으로 보여주었다. 인도에서 평생의 선교를 마친 후 영국에 돌아와 다시 선교사가 된 그의 삶은 이 자서전에 담긴 기록보다 훨씬 더 극적이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특집 기사 제목처럼 그는 “돌아온 선교사”(God's Missionary to Us)였다. 그의 글과 삶은 자칫 명목상 기독교인으로 변해 갈 위기에 처한 오늘날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을 깊이 찌르는 도전을 준다." 신국원 |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20여 년 전 선교현장에서 읽은 뉴비긴의 책들은 삼위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시야를 열어 준 탁월한 영감이었다. 신학과 실천, 교회와 선교, 신앙과 직제, 무형교회와 유형교회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통해 국제선교협의회와 세계교회협의회의 통합을 촉진하고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컬 및 오순절 교회의 연합을 평생 추구했던 뉴비긴은, 이 시대가 낳은 빼어난 선교학자이자 실천가이며 선지자이다. 그의 자서전의 우리말 출간을 크게 환영하며, 세계 선교에 부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정민영 | 국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부대표
"레슬리 뉴비긴은 20세기 서구 교회가 배출한 탁월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교회 연합 운동가이며 선교사였다. 이 책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그의 삶과 사상과 사역의 기록이다. 세속화되고 다원화된 오늘날의 세상에서 복음의 유일성과 영향력을 회복하는 일과, 선교사로 사역했던 인도에서 남인도 교회 연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그의 노력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한 위대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여정과 신학, 그리고 선교사의 삶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히 일독(一讀)을 권한다. 뉴비긴의 이러한 삶의 선교적 실천이 이 책의 독자들의 삶을 통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한철호 | 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
"뉴비긴과 함께 사역할 당시를 돌아보면, 그는 남인도 교회의 젊은 주교였다. 25인 위원회의 의장으로서 뉴비긴은 서로 다른 우리를 하나로 뭉쳐 긴밀하게 단결시켰는데,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공통 관심사와 인간적 유대관계 때문만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단련된 그의 한결같은 태도와 행동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칼 바르트
"레슬리 뉴비긴은 20세기가 낳은 가장 중요한 선교학자요 신학자의 한 사람이다. 그 경험의 깊이와 넓이 면에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마이클 고힌 | 리디머 대학교 교수
"내가 신학을 가르쳐 온 이래, 뉴비긴의 책은 나와 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금도 우리를 괴롭히는 수많은 질문들을 그는 이미 60년 전에 붙잡고 씨름했다." N. T. 라이트 |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교수
"레슬리 뉴비긴은 에큐메니컬 운동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선교에 대한 깊은 헌신,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이상 발현을 위한 노력이 그의 삶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새뮤얼 코비아 | 세계교회협의회 제6대 총무
"레슬리 뉴비긴은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사상가 가운데 하나이다." 윌버트 쉔크 | 풀러 신학교 교수
"레슬리 뉴비긴은 20세기 에큐메니컬 교회 역사의 거장이었다. 뉴비긴의 실천적인 활동, 그의 지적 역량이 담긴 저작, 그리고 그가 미치는 영향력은, 초기 기독교의 위대한 인물들과 비견된다." 제프리 웨인라이트 | 듀크 신학교 교수
"20세기 후반에 선교의 성경적, 신학적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서 그에 필적할 만한 동시대 인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조지 헌스버거 | 웨스턴 신학교 교수
"뉴비긴의 신학적 탐구, 개인적인 숙고, 그리고 그의 국제적 통찰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세계에 필요한지에 관한 흥미로운 관점을 불러일으킨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작가정보

저자 레슬리 뉴비긴은 1909년 12월 8일 | 영국 뉴캐슬에서, 선박 사업가이던 아버지 에드워드 리치먼드 뉴비긴과 스코틀랜드 출신 어머니 애니 엘런 사이에서 태어났다. 1928년 |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에 입학하여 기독학생운동(SCM)에 참여하면서 회심을 경험하다. “예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그날 밤의 그 환상이 계기가 되어, 나는 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십자가를 좇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931년 | 대학교 졸업 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SCM 간사로 2년간 섬기다. SCM 동료 간사 헬렌 헨더슨을 만나 사랑에 빠지다. 헬렌과 함께 인도 선교에 헌신하기로 결심하다. 1933년 | 케임브리지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다(3년 과정). 1936년 7월 | 스코틀랜드 국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인도 선교사로 파송받다. 1936년 8월 20일 | 에든버러에서 헬렌과 결혼하다. 1936년 10월 | 인도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하다. 칭글푸트와 코다이카날에서 타밀어 교육을 받다. 1937년 10월 | 버스 사고로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으러 에든버러로 돌아가다. 치료기간 동안 스코틀랜드 국교회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전임 간사로 일하다. 1939년 10월-1946년 | 인도 칸치푸람 지역 담당 선교사로 사역하다. 잉글랜드 국교회의 강한 반대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회중교회, 성공회, 장로교회, 감리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된 남인도 연합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다. 1946-1947년 | 에든버러에서 안식년을 보내다. 1947-1959년 | 남인도 교회의 주교로 임명되어, 12년 동안 마두라이에서 주교로 사역하다. 1950년 | WCC 중앙위원회가 구성한 25인의 신학자 그룹에 포함되다. (이들 중에는 칼 바르트, 라인홀드 니버 등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다 모여 있었다.) 1953년 | 「교회란 무엇인가?The Household of God」가 출간되다. 1956년 | 「죄와 구원Sin and Salvation」이 출간되다. 1959-1961년 |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총무로 선출되어 잠시 인도를 떠나다. IMC와 WCC의 통합을 위한 최종 협상을 수행하는 책임을 맡다. (WCC 제3차 뉴델리 대회는 두 단체가 하나가 되는 장이 되었다.) 1962-1965년 | WCC 부총무로 선출되다. WCC 내 세계 선교 및 복음전도 분과 초대 대표로 활동하다. 1965-1974년 | 다시 남인도 교회로부터 인도 마드라스의 주교로 임명받아 10년간 사역하다. 1974년 | 은퇴하여 35년간의 인도 사역을 마치고 영국 버밍엄으로 돌아오다. 1974-1979년 | 셀리 오크 칼리지에서 선교신학과 에큐메니컬 연구과정을, 웨스트힐 칼리지에서 힌두교를 가르치다. 연합 개혁교회(URC)의 목회를 맡다. 1978-1979년 | 연합 개혁교회 총회의 의장으로 섬기다. 1978년 | 「공개된 비밀The Open Secret」이 출간되다. 1980-1988년 | 윈슨 그린 교회의 목사로 사역하다. 영국이 얼마나 기독교적인 것에서 멀어져 있는지를 생생히 체험하다. “이 사역은 내가 인도에서 수행했던 어떤 일보다 더 어려운 작업이다. 복음을 반대하는 입장보다 더 직면하기 어려운 차가운 경멸의 태도를 접하곤 한다.…… 잉글랜드는 이제 이교도 사회와 다름이 없다. 이 만만찮은 이교사상과의 진정한 선교적인 대면을 개발하는 일이야말로 교회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지적인 과업이요 실제적인 과업이다.” (이후 출간된 그의 책들은 이런 이교적인 영국 사회와의 격렬한 대결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다.) 1982년 | 「레슬리 뉴비긴의 요한복음 강해The Light Has Come」가 출간되다. 1983년 | 「서구 기독교의 위기The Other Side of 1984」가 출간되다. 1986년 |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Foolishness to the Greeks」가 출간되다. 1988-1992년 | ‘복음과 우리 문화’ 네트워크 운동에 참여하다. 1989년 |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The Gospel in a Pluralist Society」이 출간되다. (이 책은 2000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지에 ‘20세기를 대표하는 기독교 서적 100권’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다.) 1992년 | 버밍엄을 떠나 헬렌과 함께 런던에 있는 양로원으로 거처를 옮기다.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Truth to Tell: The Gospel as Public Truth」가 출간되다. 1998년 1월 30일 | 여든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다. (뉴비긴의 절친한 친구였던 댄 비비는 그의 장례식에서 다음과 같은 추모사를 남겼다. “소망이 사라져 비틀거리는 시대에 그는, 깊어져 가는 어둠을 향해 부활의 등불을 흔들었습니다.…… 그가 남긴 작별인사는 하나의 요청이며, 또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명령으로 다가옵니다.”)
역자 홍병룡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ICS)에서 공부했으며, 호주에서 한국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소명」「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IVP), 「완전한 진리」「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초대교회의 복음전도」(복 있는 사람)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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