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녀로 기르는 잠언 기도문

황숙영 지음

두란노서원 2025년 03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혜로운 자녀로 기르는 잠언 기도문》은 잠언의 순서대로 날마다 하나씩, 365일간 기도할 수 있는 책이다. 잠언은 우리에게 지혜와 명철을 심어 주는 보배로운 말씀으로, 이 책은 잠언 말씀을 따라 자녀를 위해 하루 한 번 MIP식 말씀 기도 방법에 따라 기도하게 한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면,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과 온전하신 뜻을 따라 간구하는 것이 되어 반드시 응답받고 능력이 나타난다. 말씀 기도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로 이끄는 강력한 무기다(엡 6:17).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함으로 엄마들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게 된다.
지금 우리 자녀들에게는 기도가 필요하다. 세상은 너무도 혼란하고 어둡고 춥다. 우리 자녀들을 말씀으로 먹이고, 기도로 옷 입혀서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서는 엄마의 기도가 필요하다. 이 땅의 모든 엄마가 자녀 세대를 품고 함께 기도한다면 우리 자녀들이 악하고 험한 세상으로부터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의 기도를 먹고 자란 자녀들이 그 기도대로 부르신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모습을 기대한다.

* 이 책으로 기도하는 법
1. ○○에 자녀의 이름을 넣고 기도합니다.
2. SNS를 통해 자녀 이름이 들어간 기도문을 자녀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3. 자녀들은 엄마가 보내준 자기 이름이 들어간 기도문으로 자신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4. 또 다른 엄마들에게 이 기도문을 전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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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월 1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4:8-9).

○○(이)가 시선을 하나님께 두고 그 생각과 마음과 언어와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겸손하게 하소서!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오직 하나님만 높임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화롭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하소서!

5월 19일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14:9).

○○(이)가 죄에 대한 민감성을 가지고 즉시로 주께 고백하게 하시며 혹여 반복되는 죄가 있더라도 낙망하지 않고 다시 주께 나아가게 하소서!
그때마다 용서하시는 주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함으로 기쁘게 신앙생활 하게 하소서!

6월 30일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17:7).

○○(이)의 입술에 신중함이 있어서 지나친 말을 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이)가 하나님께 속한 존귀한 자로서 정직히 행하고 말하는 것이 마땅한 바요 영광스런 명예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8월 1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19:23).

○○(이)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소서!
여러 재앙과 어려움이 올지라도 주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만족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작가정보

저자(글) 황숙영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던 한나, 그의 애끓는 기도는 먼저 자녀를, 나아가 이스라엘 역사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 이처럼 한 어머니의 기도는 공동체의 영적 가뭄을 끊고 쓰러져 가는 민족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황숙영 사모는 기도하는 한나를 생각나게 한다. 자녀를 위해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기도하는 엄마들(MIP; Moms In Prayer)’의 최일선에 서서 기도하는 부모 세대를 세워오고 있다. 또한 ‘기도하는 아이들(CIP; Children In Prayer)’, ‘기도하는 청소년들(YIP; Youth In Prayer)’을 통해 자녀 세대의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 모든 중심에는 철저한 말씀 중심의 기도가 자리잡고 있다. 2019년부터 이 말씀 중심의 기도를 제주극동방송을 통해 북한과 북방 지역에 송출하며 은혜를 흘려보내고 있다.
황숙영 사모는 ‘한국기도하는 엄마들(MIP KOREA)’의 대표이자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의 아내다.
기도하는 엄마들 www. mip. or.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