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대지
2025년 03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82.59MB) | 38 쪽
- ISBN 97911423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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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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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난다!
""고전이란 모든 사람이 칭찬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다""
마크 트웨인의 고전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세계문학그림책은 고전 작품을 대하는 사람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시대마다 새롭게 발굴되는 풍성한 고전 리스트를 선별해
작품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시대 감각에 맞는 간결한 구성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1939년 4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소설 대상을 수여한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인간의 대지』를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인간의 대지』는 생텍쥐페리가 비행사로서 경험한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쓴 산문집으로, 인간 존재의 고독, 우정, 그리고 인간의 의지와 자연의 위대함을 다루고 있다. 생텍쥐페리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강조하며, 자연 앞에서 인간이 겸허하게 자신의 존재를 성찰해야 함을 역설한다. 1939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프랑스 문학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생텍쥐페리에게 프랑스 아카데미 문학상을 안겨준 걸작이기도 하다. 작가는 인간이 위기 속에서도 연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함을 강조한다. 자연의 거대함 앞에서 인간이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의지를 통해 인간다움을 발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간의 대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오랫동안 강의한 저자가 원작의 문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 그림책에 맞게 쓴 글로 읽을 수 있다.
2. 등장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상징적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을 보면서 읽을 수 있다.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가가 쓴 풍성한 해설을 볼 수 있다.
4. 인간 존재의 고독, 우정, 그리고 인간의 의지와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 『인간의 대지』 소개
『인간의 대지』는 생텍쥐페리가 조종사, 기자, 작가로서 그가 참담한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왔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의 주된 줄거리는 그의 비행 경험에서 비롯되며, 그 중에서도 앙리 기욤이 안데스 산맥에서 추락해 살아남는 이야기와, 생텍쥐페리 자신이 사막에 추락한 후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에피소드가 주요 내용이다.
작가는 자신이 탐색한 교훈들을 알리기 위해서 문학적인 표현보다 때로는 직설적이고, 거친 문장도 사용한다. 그는 인간 모두는 하나의 대지 위에서 살며, 모두의 운명은 하나의 섭리로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인간의 대지』를 썼노라고 공언한다. 『인간의 대지』는 조종사의 시선으로 대지의 참모습과 인간의 굴종과 욕망으로 구부러진 길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제는 곧은 길을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호소한다. 인간은 한없이 자유로운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고, 대지와도 탯줄로 묶여있는 존재이다. 불모지에서 피어나는 삶의 진리는 우주적인 차원에서 인간을 판단하고, 인간의 역사를 되짚어보게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대지를 통해서 자신을 인식할 수 있고, 그 덕분으로 자신을 형성해간다.
『인간의 대지』는 불굴의 용기 보여주는 조종사들과 그들을 키워낸 대지를 찬양한다. 특히 책임져야 할 대상들을 한계상황에서도 저버리지 않는 책임감이야말로 인간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한다. 책임감은 인간을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해방시켜 준다는 것이다.
『인간의 대지』는 자연의 장엄함과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대조하면서도, 인간이 끝없이 도전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철학적으로 묘사한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의 인간의 본성을 탐구해 보고, 고립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의지를 잃지 않는 인간 존재의 가치를 되새겨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작)
원작)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품에서 자랐다. 어머니는 어린 다섯 남매에게 안데르센 동화와 성경 구절을 읽어주던 다정한 분이었다. 기숙학교를 다니녔고 수업 시간에 만년필을 분해하는 등 말썽꾸러기였다. 방학이면 리옹의 생모리스 공원에서 형제자매와 뛰놀며 시간을 보냈다. 다섯 남매에게 아낌없이 내어준 때 묻지 않은 자연은 훗날 작품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찍이 비행에 관심이 있었고 소년 시절 공원에서 자전거에 천을 달아 비행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인근의 앙베리외 비행장을 기웃거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진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에콜 데 보자르에서 건축을 공부하기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학업이 아닌 글쓰기에 매진하며 앙드레 지드를 비롯한 여러 출판 관계자 등과 어울렸다. 그러나 비행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어 결국 민항기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후 모로코 사막 위를 비행하겠다는 일념으로 북아프리카로 떠났지만, 사막에는 동경하던 풍경이 없었고, 그곳에서 깊은 외로움과 향수를 느끼게 된다. 다행히 훗날 항공우편 조종사로 근무하며 사하라를 오가는 동안 결국엔 사막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1920년 공군에 입대하여 1926년 에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들어가 프랑스 민간항공 개척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름을 남겼다. 조종사로서의 경험을 소재로 1929년 장편소설 『남방 우편기』로 데뷔하였고,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니 상을 수상, 이후 1939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고,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해 미국에서 출판했다. 1943년에 연합군에 합류해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 7월 31일, 정찰을 위해 코르시카섬 보르고 기지에서 출격한 뒤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로 발견했다.
저자(글) 이산호 저자(글)
저자(글) 이산호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6년부터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논문으로 〈빅토르 위고의 세계주의〉, 〈콘텐츠를 위한 한·불 정형시가 낭송법의 비교 고찰〉,
〈Les Natchez에 나타난 타자의 수용 양상〉, 〈셰니에의 작품에 나타난 정치적 이상과 좌절〉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 번역한 책으로 『다문화주의: 세계와의 혼혈』,
『다문화주의 이론』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유럽문화학부 교수이다.
그림/만화 신진호 (그림)
그림/만화) 신진호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밤의 끝을 알리는』, 『우리는 벚꽃이야』,
『여름맛』, 『퓨마의 오랜 밤』, 『그냥 베티』 등이 있다.
세계문학그림책 시리즈에는 『오만과 편견』, 『모비 딕』,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에 그림을 그렸다.
홈페이지 grafolio.com/shinjino,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unny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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