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의 심리학
2025년 03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3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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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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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장. 눈과 감상
2장. 감상의 과정
3장. 집단화와 구성
4장. 과장과 정점 이동
5장. 풍경화와 생태적 감정
6장. 색, 마티에르, 공감각
7장. 몸으로 감상하기
8장. 인물화와 그로테스크
9장. 움직임과 리듬
10장. 문제해결로서의 감상
11장. 이상한 그림과 기대 오류
12장. 성격, 사회, 문화
나가는 말
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미래에 최첨단 인공지능이 그림을 창작하고 평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림 앞에 서서 감상하고 있는 감상자의 마음을 대신해줄 수는 없다. 설령 인공지능이 그림 감상을 하고 분석을 한다고 치더라도 그림 감상 자체는 타인 또는 다른 존재와 절연된 감상자만의 영역인 것이다. 물론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먼 미래에 자신은 집에 가만히 누워 있고 자신의 아바타가 미술관에 가서 감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에도 결국 감상의 느낌은 그 아바타가 아닌 집에 있는 ‘나’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그림 감상은 ‘나’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 9쪽
예술에 대한 객관적 이해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고, 이것이 예술을 이해하는 유일한 길도 아니다. 왜냐하면 예술은 매우 주관적인 경험이며, 예술의 역사는 과학의 역사처럼 논리적인 단계를 거친 진보라기보다는 작가와 그를 둘러싼 환경이 우발적으로 만들어낸 창발 현상들의 나열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는 예술가가 아닌 감상자들이 예술을 이해하는 데 많은 통찰을 줄 수 있고, 예술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고 믿어진다.
--- 15쪽
실세계는 물리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예를 들어 모든 물체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땅에 붙어 있다. 또한 실세계는 시각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관찰자로부터 물체가 멀어질수록 눈에는 작게 맺히고, 앞에 있는 물체는 뒤에 있는 물체를 가린다. 그런데 그림 세계는 이런 물리 법칙과 시각 법칙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공간이다. 20세기 들어 화가들은 시각적 속성을 해체하기 시작했다. 물체들의 거리, 크기, 색, 형태, 방향, 위치 등을 자유롭게 해체했다. 이에 따라 그림들은 점점 알아보기 어렵게 변했다.
--- 48쪽
첫눈에 반하는 상황은 비단 이성 교제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백화점에서 옷을 사거나, 이사할 집을 고를 때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일어난다. 미술관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모든 그림을 똑같이 충분히 긴 시간 동안 보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았을 때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더 볼지 그냥 재빨리 지나칠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미술관에서 그림을 어떻게 관람을 하는지 살펴보자.
--- 59쪽
그림을 처음 마주했을 때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나는 첫인상은 어떤 내용일까? 심리학자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에게 그림을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보여주고 소감을 물었다. 그림을 보여준 시간은 0.1초부터 수초까지 다양했다. 흥미롭게도 0.1초만 그림을 보고서도 사람들은 상당히 많은 특징을 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65쪽
한국의 옛 그림에서도 점묘법을 찾아볼 수 있다. 겸재 정선은 금강산을 그리면서 점을 찍어 숲의 농도를 달리했다. 그림에서 산 능선은 진한 점을 찍고 그 사이에서는 점진적으로 점을 줄여나갔다. 또한 왼쪽 작은 산은 훨씬 밝은 점들로 숲의 무성함을 표현하여 원근감을 높이고 있다. 점으로 숲의 농도와 깊이를 표현한 기법은 그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데, 그의 실험 정신이 얼마나 투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 102쪽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인가 우리 가족은 마을에서 떨어진 외딴집으로 이사를 갔다. 그 집에는 우물이 있었기 때문에 물은 있었지만 전기가 없었다. 촛불로 밤을 보냈는데 촛불 근처를 빼고 모든 게 어두웠다. 그러다 2년쯤 지나서 원래 살던 집으로 이사를 왔다. 이사 온 첫날 밤의 광명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요즘의 LED 불빛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30와트 형광등 불빛이 방 안 전체를 균일하게 비추었다. 방구석에서도 책 글씨가 어찌나 선명하게 보였는지 모든 글자가 살아 움직이는 것만 같았다. 시력이 아주 나쁜 사람이 안경을 처음 낄 때도 비슷한 기분이 들 것이다. 마찬가지로 라디오를 켰을 때 FM 신호가 희미하게 잡히는 곳에서 생활하다 신호가 강하게 잡히는 곳에서 살게 될 때 음악의 선율이 훨씬 더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 121쪽
★★★ 서울대 인기 강의
그림을 볼 때 우리는 무엇을 보는 것일까?
난해한 현대 미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미술은 좋지만 감상은 어려운 이들을 위한 교양 미술책!
○ 작가의 의도를 알면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될까?
○ 비둘기가 모네와 피카소의 그림을 구분할 수 있을까?
○ 왜 어떤 사람들은 징그럽고 그로테스크한 그림에 끌릴까?
○ 이성에게 첫눈에 반하듯이 그림에게도 첫눈에 반할 수 있을까?
○ 미술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상 전략은 무엇일까?
미술관에 가면 그림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막상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온다. 제목과 설명을 읽어도 어렵고, 어린아이 낙서처럼 보이는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려다 보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때로는 수백억 원을 호가하는 유명 화가의 그림을 보면서 “이게 좋은 그림인가?”라는 의문이 들면서도, 누군가에게 물어보기 민망해서 질문을 속으로 삼키기도 한다. 이렇듯 미술 감상이 어렵게 느껴졌던 적이 있다면, 『감상의 심리학』이 그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최근 미술 감상의 기회가 많이 늘어나면서, 시중에는 미술 전문가들이 쓴 다양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책은 작품의 역사, 시대적 배경, 화가의 생애를 중심으로 미술을 설명하는데, 이러한 접근법이 감상의 전부일까? 흔히 연극의 3요소로 ‘희곡’, ‘배우’, ‘관객’을 말하듯이, 미술의 3요소를 꼽는다면 ‘그림’, ‘화가’, ‘감상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 미술책의 주인공은 보통 화가와 작품이다. 화가의 심리 상태나 그림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분석은 많이 접할 수 있지만, 감상자의 마음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설명을 찾기는 어렵다. 감상자가 없는 미술은 무의미함에도 그렇다.
감상자의 경험이 예술을 완성한다.
그림 감상자의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 미술 교양서
『감상의 심리학』은 감상자가 주인공이 되는 미술 교양서다. 이 책은 미술 감상을 감상자가 그림을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과정이 아니라, 감상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능동적인 심리적 과정으로 본다. 지금껏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았던 감상자의 경험에 주목하면, 다양하고 흥미로운 질문들이 제기된다. 사람들은 그림 세계와 실제 세계를 다르게 인식할까?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은 그림을 얼마나 오래 볼까? 왜 사람들은 풍경화를 좋아할까? 어떤 그림을 볼 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인상주의 그림이 인기가 있을까? 정지된 그림에서 역동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그림을 볼 때 몸은 어떤 역할을 할까? 왜 어떤 그림들은 역겨울까?
지각심리학자인 오성주 교수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예술심리학을 소개한다. 예술을 심리학적 분석 대상으로 삼는 학문인 ‘예술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예술을 실험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예술심리학은 예술이란 철저히 주관적이고, 예술 작품은 창작자의 영감이나 광기, 시대적 우연의 산물이기 때문에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존의 관념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감상자의 행동을 탐구하는 예술심리학 분야의 흥미로운 실험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그림을 볼 때 우리의 인지와 감정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감상의 깊이를 더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그리고 감상자의 경험이 예술을 어떻게 완성하는지를 탐색한다.
미술관에 걸린 그 많은 그림을 다 봐야 할까?
미술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감상 전략을 제안하다
예를 들어 그림에 대한 지식, 제목, 설명은 감상에 도움이 될까? 한 심리학 연구팀은 제목과 설명이 그림 감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밝히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세 그룹은 각각 아무런 정보 없이 그림만 감상하는 그룹, 제목과 함께 감상하는 그룹, 제목과 설명문을 보면서 감상하는 그룹이었다. 참여자들은 그림을 보면서 그 그림을 얼마나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했는지를 스스로 평가했다. 실험 결과, 그림에 대한 정보가 더 많이 제공될수록 감상자는 그림이 더 의미 있다고 평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 경향은 그림이 추상적일수록, 그리고 제공되는 정보가 작품과 직접적으로 연관될 때 강해졌다.
예술심리학의 실험은 어떻게 해야 그림 감상 경험과 관련한 유용한 영감을 준다. 앞선 실험 결과를 예로 들면, 전시 기획자와 큐레이터는 관람객의 그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림과 직접 연관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특히 추상화와 같이 무엇을 표현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일 때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술관 관람객의 행동을 분석한 심리학 연구들을 보면 미술관에서 어떤 감상 전략을 취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인지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그림을 0.1초만 보고도 상당히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처음 접하고 10초 이내에 그림을 더 볼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절반 이상의 관람객이 그림을 한 번씩 쭉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으로 다시 돌아와 재감상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저자는 심리학 연구들을 검토하면서, 아주 짧게 휙 미술관을 둘러보면서 마음을 끄는 그림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그 그림들만 집중적으로 감상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인공지능이 감상의 즐거움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더 늦기 전에 감상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저자인 오성주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10년 넘게 예술심리학을 강의하며, 미술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내는 방법을 고민했다. 예술심리학은 예술이 철저히 주관적인 경험이라는 기존의 생각에 도전하면서, 감상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이 책이 예술을 딱딱한 분석 틀에 가두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감상자들이 예술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책은 미술과 심리학을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는 전문적인 용어나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배제하고, 친근한 어조로 설명하며, 자신의 경험과 감상을 곁들여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미술과 심리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림과 심리학을 좀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감상 방식과 생각을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감상의 심리학』은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감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정보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 뉴어크 캠퍼스 심리학과에서 지각심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남대학교 전임강사, 전북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2011년 이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각심리학, 자기심리학, 예술심리학, 로봇심리학, 주식심리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착시와 게슈탈트 심리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각심리학의 주요 원리와 발견을 정리한 『지각의 기술』, 주식 투자를 지각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차트의 유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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