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일상

그대들의 60대는 안녕하신가요?

반백작가 지음

작가와 2025년 03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준비 없이 다가온 예순 언저리에서 변곡점을 만나, 막막했던 신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희망을 마주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한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울 것도,
신기할 것도 예순쯤에 정체성마저 흔들렸던 나를 찾아 긴 시간방황하다가, 시나브로 여행을 떠나면서 신중년의 일상이 말랑말랑해지고 분주해졌습니다. 암울했던 예순의 위기를 사소한 것들로부터 극복하고, 봄 · 여름 · 가을 · 그리고 겨울, 소소한 행복을 머금고 멈칫거리지 않고 노년으로 다가가는 중입니다.


목차

<목차>

1장. 신중년, 지난한 삶을 바라보다
1-1. 서가의 꿈을 품다
1-2. 슬픔을 지나 맞이한 아침
1-3. 내 안에 나를 마주하다

2장. 신중년의 사계(四季)
2-1. 흔들리는 시간, 신중년의 위기
2-2. 다시 길을 찾다, 신중년의 극복
2-3. 희망을 품다, 신중년의 새로운 길

3장. 일상에서 나를 찾다
3-1 나를 찾아가는 시간
3-2. 마을 지도를 펼쳤다
3-3. 청사포의 오늘을 걷다

4장. 뻔뻔함의 미학
4-1. SNS에 첫발을 내딛다
4-2. 글쓰기에 도전하다
4 -3. 브런치 작가로 거듭나다

5장. 비로소, 보이는 것들
5-1. 나이 듦 속에서 행복을 찾다
5-2. 못다 한 꿈을 이루다
5-3. 노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반백작가

저는 68세 어르신, 태어난 나이는 한 살이 더 많습니다. 주민등록상 한 해가 늦어서, 3년 전 어르신 카드를 받는 날 기분은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다 늙어버린, 쓸모가 없어진 제한된 한계를 느끼며, 3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신중년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노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신중년의 시간을 흘려보내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