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파티의 짐꾼을 죽였다
2025년 02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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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1.12MB) | 135 쪽
- ISBN 979119152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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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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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짐꾼이라고 무시하던 그 남자를 내가 죽였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마왕을 토벌해 인류를 구원한 ‘용사 파티’에서 어째서 동료를 살해한 걸까?
‘짜증 나는 짐꾼’이라 여겼지만, 막상 없으니 파티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다.
결국 살인죄로 사형당해 참혹한 최후를 맞이한 미카엘라 비텔스바흐.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정신을 차려 보니, 어째서인지 완전히 다른 세계의 ‘미카엘라’로 살아 있다!
평행세계의 자신은 가장 사랑받는 귀족 영애였고, 그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는 ‘봄 같은 소녀’.
정작 전투 능력만 빼어나던 본인은 한평생 ‘겨울’ 같은 삶을 살아왔는데 말이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은? 그 세계의 자신은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이 평행세계에서 본래의 귀족 영애 삶을 이어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시 ‘죽음’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
용사들과 엮인 진짜 진실은 무엇이며,
**‘다른 세계의 나’**를 되찾아주기 위한 그 서늘하고도 낯선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추천 포인트
악녀? 주인공?: ‘짐꾼’이라 불리던 동료를 죽인 주인공의 시각이 이채롭습니다. 진짜 악인이 누구인지, 뒤엉킨 관계와 과거사가 점점 밝혀집니다.
평행세계 & 환생 판타지: 죽음 직전, 전혀 다른 차원의 ‘나’로 깨어났을 때 벌어지는 사건들. 한 몸에 두 개의 운명이 얽힌 스토리가 흥미진진합니다.
압도적 전투력 vs 취약한 감정선: 차갑고 무표정한 검사지만, 다른 세계에서는 최고의 ‘금지옥엽’ 영애?! 반전 캐릭터성이 돋보입니다.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짐꾼 살인에 숨겨진 속사정, 과연 진짜 ‘짐꾼’의 정체와 용사 파티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2) 「러시아 제국이 그레이트 게임을 안 함」
소개
“제정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된다면, 과연 역사는 바뀔 수 있을까?”
21세기 평범한 청년, 어느 날 눈을 뜨니 1896년 제정러시아의 차르가 되어 있었다!
세계 곳곳에서 영국과 맞부딪치던 ‘그레이트 게임’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고,
그 막대한 자금을 국내 개혁에 쏟아붓겠다는 충격적 결단을 내린 니콜라이 2세.
“인도도, 부동항도 필요 없다. 내 백성들이 빵 한 조각이라도 더 먹을 수 있다면!”
그러나 수구 귀족과 정교회, 열강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사람들은 ‘무능한 군주’로 알려진 니콜라이 2세가 대영제국과 화해를 운운하자 비웃지만,
사실 그 뒤에는 미래를 아는 현대인의 지식이 깃들어 있는데…!
무너질 운명이었던 러시아 제국의 대체역사가 막 펼쳐진다!
러시아와 영국, 독일과 일본이 뒤얽힌 새로운 국제정치의 시대.
과연 이 ‘차르’는 자국과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낼 것인가?
추천 포인트
유일무이한 대체역사물: 러시아의 황제로 빙의해 몰락 직전의 역사를 전면 수정! 말 그대로 ‘러일전쟁 스킵’부터 ‘그레이트 게임 포기’까지 혁신적인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역사+정치+전략: 국제정치와 외교, 그리고 시대상을 재구성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일본·독일 등 주요 강대국의 움직임 속에서 ‘차르’로서 어떤 선택을 할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현대인의 안목 vs 19세기 러시아: 빵 한 덩이에 목숨을 거는 민중, 보수 귀족과 정교회 기득권. 현대인이 보기엔 답답한 제도와 사회를 어떻게 개혁해갈지 기대해볼 만합니다.
다채로운 인물 관계도: 러시아 황실의 친척(영국 왕실), 프랑스와 독일, 심지어 조선 사절단까지. 실제 역사 속 인물들과 색다르게 교차되는 이야기 전개가 매력입니다.
“내가 그 ‘짐꾼’을 죽였어. 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마왕을 쓰러뜨린 전설의 용사 파티에서, 가장 하찮게 여겼던 짐꾼을 돌연 살해해버린 주인공 미카엘라.
배신자로 낙인찍혀 모든 것을 잃은 그녀는 사형 직전, 수수께끼 같은 힘으로 평행세계에 눈을 뜬다.
한없이 무능해 보였던 짐꾼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고, 차가운 검사를 향한 증오와 원망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
평행세계에서 다시 주어진 기회, 그리고 원래 세계에 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미카엘라의 선택….
용사 파티의 어두운 뒷이야기와, 삶을 되찾으려는 처절한 분투가 교차하는 판타지 미스터리.
“이제는 나를 구할 차례야.”
그녀의 검이 다시금 겨울바람을 몰고 온다!
『용사 파티의 짐꾼을 죽였다』는 전형적인 판타지 구조를 취하면서도, 기존 ‘용사물’이 갖고 있던 빛나는 영광 뒤편의 어두운 이면을 세밀하게 파고든 작품이다. 표면적으로는 “마왕 토벌에 성공한 영웅들과 그들이 ‘짐꾼’으로 부리던 인물을 죽인 주인공”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진짜 흥미로움은 이 살인 사건이 단순한 충동이나 악행이 아니라는 암시가 곳곳에 깔려 있다는 점에 있다.
먼저, 작품의 초반부에서 독자들은 짐꾼이 죽었다는 사실과, 검을 다루는 여자 검사 미카엘라가 자신의 손으로 그 짐꾼을 죽였다는 고백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은 ‘살인자’라는 무거운 죄를 짊어지고, 법정에서도 후회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작중에서 묘사되는 과거 회상과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조금씩 추적해 보면, 정작 짐꾼이란 인물이 과연 평범한 ‘짐 나르는 조력자’였는지에 대해 의심이 생긴다. 일방적으로 존경과 호의만 받던 희생자는 결코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미카엘라 역시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일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 차가운 문장 사이사이에서 드러난다.
이런 미스터리적 구도를 더 흥미롭게 만드는 건 **‘평행세계’**라는 장치다. 미카엘라가 사형 직전 불가사의한 현상을 겪고, 눈을 뜨니 완전히 다른 세계의 ‘미카엘라’로 살아난다는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를 통해 독자는 “어째서 이 주인공이 죄를 씹어삼킬 만큼 결심했을까?”라는 의문을 더욱 깊게 느끼게 된다. 즉, 죽음을 맞이한 본래 세계에서의 관계와, 새로이 깨어난 세계의 관계가 극명하게 대비되며 긴장감을 높인다. 전쟁과 모험이 판을 치는 암울한 원래 세계의 ‘검사 미카엘라’와, 평화로운 세계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자란 ‘귀족 영애 미카엘라’를 교차적으로 보여 주면서, 작가는 독자들에게 한 인간의 정체성이나 선택이 환경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뿐만 아니라, ‘용사 파티’ 내부 갈등과 ‘짐꾼’이라는 인물을 통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역시 꽤 묵직하다. 대개 판타지에서 용사 일행은 이상적인 협력과 정의를 대표하는 듯 비치지만, 이 소설은 “그 명성 뒤에 숨은 위선이나 치부가 무엇인가”를 집요하게 파헤친다. 짐꾼이 단순히 ‘힘이 약해서 뒤치다꺼리만 맡기는 존재’였을지, 아니면 자기 공을 독차지하려고 ‘용사’라는 이름값을 악용한 인물들이 있었는지, 계속되는 반전 속에서 독자들은 시야를 넓혀 가게 된다. 그만큼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은 날카롭고,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즐기던 시원한 ‘사이다’ 대신, 보다 현실적인 배신과 모순을 체감하게 해 준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이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되뇌는 부분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 말 한마디가 가리키는 무게가 점점 커짐에 따라, 독자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기에 후회하지 않는가?’라는 질문과 동시에, ‘다시 그 상황이 주어져도 같은 결정을 내릴 것인가?’라는 미묘한 심리적 갈등을 함께 체험한다. 그리고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불가피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처절한 그녀의 과거가 낱낱이 드러나며, 흔히 생각해 온 ‘용사물’의 선악 구도가 얼마나 허상일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종합하자면 『용사 파티의 짐꾼을 죽였다』는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웅서사를 뒤집어, **“누구를 믿고 누구를 버려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의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짐꾼 살인이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이목을 끈 뒤, 평행세계로 옮겨 간 뒤에도 해결되지 않는 과거의 진실이 주인공을 끊임없이 따라다닌다. 그 서늘한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고독한 결의가 만들어 내는 몰입감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만약 판타지 속 ‘멋진 영웅’과 ‘완벽한 정의’를 기대했다면, 이 작품이 선사하는 음울한 반전과 후폭풍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올지 모른다. 배신과 구원이 교차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이 소설에 충분히 빠져들 만한 가치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승준
박승준은 독특한 상상력과 매끄러운 전개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파격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는 동시에 독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매 작품마다 색다른 장르적 시도를 선보인다.
“이야기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믿음으로, 끊임없이 새롭고 대담한 이야기들을 펼쳐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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