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외침
2025년 03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28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3.64MB) | 131 쪽
- ISBN 979117374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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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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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사랑의 고백인 동시에,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을 담고 있다. 때로는 엄숙하게, 때로는 따뜻한 속삭임으로 다가오는 그의 시어들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이 책은 단 한 사람을 향한 헌정이자,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찬사다. 우리 일상에서 무던히 스쳐 가는 삶의 순간들을 노래하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이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그러면서 동시에 『존재의 외침』은 특정한 한 사람을 넘어, 그 시를 읽고 공감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가간다. 한 편 한 편 음미할수록 시인의 진심이 스며들고, 결국 그의 삶과 마음이 우리 안에서 하나의 선율이 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는 그와 함께 사랑을, 삶을,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1장 내 안에 속삭이는 달
012 존재의 외침
014 진화하는 상처
016 책장 정리
018 묵은지를 볶으며
019 나의 묘비에는
020 비움의 배반
022 나에게 시는
024 깨어 있는 나날들을 위한 숏컷
2장 그녀의 눈동자에 뜨는 달
028 생일 단상
030 비 오는 어느 봄날
032 비 오는 어느 봄날 2
034 내가 사는 이유
036 집으로 가는 이유
038 양평이 좋은 이유
040 그냥 좋은 이유
042 아침에 눈뜨는 이유
044 늑대 왕 로보처럼
046 산골 중년의 사랑 이야기
048 갱년기 아내
050 형광등을 통째로 가는 아내
052 그대의 채색화
054 월동 준비
056 나 떠난 후에
3장 가족을 품은 달
060 아들의 엄마
062 아버지의 시간
064 찬합 도시락
066 아들의 길
068 그놈의 술 때문에
069 소음
070 엽기 원숭이
072 아들의 시간
074 멧돼지를 쫓는 강아지
076 혼자가 된 강아지
077 운명 같은 내 사랑
080 뿌리 같은 사람_ 먼 길 떠나는 아들에게
4장 창가에 깃든 달
084 감을 따다
086 감을 세다
088 감을 세다 2
090 이슬 먹는 시인
092 강릉 가는 길
094 빛의 전쟁
5장 세상을 비추는 달
098 컵라면 1
100 컵라면 2
102 조국을 위하여 1
104 조국을 위하여 2
107 분노경보
110 눈꽃
112 법면(法面)
114 진드기
116 달의 침묵
118 잎이 진 자리
120 2024, 스핑크스의 독백
122 발광(發光)
124 추천사 1
125 추천사 2
박승재 시집은 이 지상에 사는 81억 명의 사람 중에 단 한 사람을 위한 시집이다. 그 한 사람을 가슴에 품고 한 편 한 편 엮어낸 시인의 마음을 가늠해 본다. 또 이 시집의 시편들을 읽으며 시인의 마음 밑바닥까지 들여다보는 그 한 사람의 마음도 생각해 본다. 이 자체로서 이 시집은 그지없이 아름답고 웅장한 삶의 풍경화이다.
시집의 헌정 대상인 그 한 사람, ‘따뜻한 기운이 밥 짓는 훈증(燻蒸)처럼/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그곳/연인 같은 그녀와 칡넝쿨처럼 엉키어 뿌리내리는 그곳’에 함께 사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은 ‘상냥한 얼굴로 밥을 짓고, 빨래를 널며/하루 해 동안 있었던 일을/하루해가 모자라게 종달새처럼 노래’하는 사람이다.
시인은 ‘단 한 사람, 평생의 내 사랑 - 그녀가 행복할 수 있다면 이 책의 존재로 인해 내게 쏟아질지 모르는 무수한 힐난을 감수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으로 속을 끓이면서 이 시집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중현(시인)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지나온 흔적이 깃든 작품들은 마치 거문고의 낮은 현에서 울려 나오는 묵직한 떨림과 같다. 가족에 대한 애틋함,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울분,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희망과 체념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그 속에 살아 있다.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글로 새겼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우리는 마치 종자기가 백아의 곡조를 듣고 공감했던 것처럼, 그의 삶과 감정을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지음(知音)”이 될 수 있다.
『존재의 외침』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이 깃든 연주이며, 이를 듣고 공감할 줄 아는 이에게는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저자의 마음과 깊이 연결되는 아름다운 우정을 경험하게 된다.
김용범(벗)의 추천사 중에서
인물정보
중고등학교 학생기록부(지금의 학생부) 장래 희망 란에 본인 기재 란은 기자,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했지만 선생님 기재 란은 항상 같았다. 문학가! 지금도 그렇지만, 가난한 연인의 뒷모습 같은 배고픈 직업. 선생님들의 바람과 달리 경영학 계열을 전공하였고, 사회에 나온 이후 문단에 등단한 적이 없으며, 육 년 전 신춘문예 시부문에 투고하여 당당히 낙방한 적이 있다.
이 시집은 고교시절을 빼곡히 채운 문예반, 도서반 등 문학 동아리 활동을 하며 꿈꾸던, 진정으로 찾고자 했던 나의 모습에 대한 대답이다. 특히 직접적인 계기는 군 복무 시절, 하루가 멀다고 아내에게 보낸 편지들을 내 실수로 모두 잃어버렸을 때 무척이나 슬퍼하던 아내에게 바치는 일종의 정신적 위로이자 보상이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외국계 회사에 근무중이며, 아직 일을 벌어 돈을 사는 상황이지만, 향후 글을 벌어 돈을 사는 가까운 미래를 여전히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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