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뮤지엄
2025년 03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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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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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뮤지엄이 문을 활짝 열었다. 학창 시절부터 수많은 문구를 수집하고 발굴해 온 ‘문구 도슨트’ 정윤희가 안내하는 이곳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문구의 디테일과 브랜드 탄생 스토리, 디자인 철학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만년필, 필기구, 연필, 노트, 아이디어, 에코 문구 등 총 6개의 전시관에 엄선된 81가지 컬렉션에는 파이롯트, 블랙윙, 파카처럼 아이코닉한 브랜드는 물론 까렌다쉬, 미도리, 몽블랑 같은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문구는 과학의 정밀함으로 만들어지고, 철학적 고민을 통해 다듬어지며, 예술적 감각으로 완성된다. ‘문구 뮤지엄’은 그저 소모품을 나열한 전시장이 아니다. 일상 속 작고 사소한 물건 하나가 어떻게 위대한 작품이 되는지 탐색하는 우리의 여정이다. 디지털화된 시대에도 ‘문구’만이 주는 힘은 여전히 존재한다. ≪문구 뮤지엄≫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책상 위 작은 우주를 함께 탐험해 보자.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여겨왔던 문구의 세계에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1. 영원을 기록하는 아날로그 만년필 전시관
라미 다이얼로그3 | 유행 말고 기능
세일러 프로 기어 슬림 솔라텀 | 봄맛과 봄멋, 후키
카웨코 스포츠 | 귀요미 만년필
파이롯트 커스텀 742 | 취존의 만년필
보르토레띠 오르세올로 캘리그라피 글라스 펜 | 한없이 투명한 유리
몽블랑 스타워커 두에 | 우주의 기운을 품다
진하오 다다오 9019 하트비트 닙 | 나대지 마라, 심장아
어센틱 모델스 깃털펜 | 펜의 飛上
파카 45 플라이터 GT | 이야기보따리 만년필
펠리칸 캘리그라피 펜 스크립트 P52 | 권태기 극복을 위한 처방펜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580RB | 펜을 향한 충성심
스타빌로 이지 스타트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플래티넘 밸런스 | 한없이 투명한 펜
홍디안 붓펜 1808 | 만년붓
제이허빈 잉크 | 가장 오래된 프랑스 정통 잉크
태그 스테이셔너리 교토 잉크 | 교토의 색채 연가
칼라버스 잉크 | 우주로 쏘아 올린 K-잉크
워터맨 잉크 | 본질을 지키는 뚝심
2. 필기구를 넘어 예술품으로 필기구 전시관
까렌다쉬 849 폴 스미스 스페셜 에디션 | 까렌다쉬가 폴에게 간 까닭은
펜텔 프라만 수성펜 | 만년필 짭, 결코 아니야
빅 크리스탈 볼펜 | 볼펜의 기준
파이롯트 프릭션 |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파카 조터 볼펜 | 혼이 깃든 명작
유니 제트스트림 볼펜 | 노트 길을 열어주는 상냥함
제브라 라이트라이트 α | 너에게 한 줄기 빛이 되리
파커앤베일리 글라스 마커 | 당신의 이름에 건배를!
기화펜 | 사라진다 지워진다
고쿠요 캠퍼스 스탬프 마커 | 문구도 엔터테인먼트다
모리스 저스트클릭 네임펜 | 깔롱지게, 눌러눌러
제브라 사라사 마크온·저스트핏 모지니라인 | 완벽주의자를 위한 창과 방패
3. 불멸의 도구 연필 전시관
팔로미노 블랙윙 602 골프 펜슬 | 불멸의 연필
까렌다쉬 픽스펜슬 | 스위스메이드의 위엄
프리즈마컬러 넌포토 블루 펜슬 | 눈치 게임의 고수
파버 카스텔 그라파이트 아쿠아렐 펜슬 | 물 먹는 연필
이토야 오리지널 브랜드 | 헬베티카와 컬러 차트
트레이서 딥홀 마킹 펜슬 | 가제트 만능 연필
리라 가든펜 | 식집사를 위한 연필
비아르쿠 코피아 펜슬 | 아날로그 복사기
펜텔 오렌즈네로 샤프펜슬 | 너, AI야?
바이컬러 펜슬 | 균형의 미학
샤피 필오프 차이나 마커 | 구수하다 구리스펜
코이누어 프로그레소 매직 멀티컬러 펜슬 | 보헤미안 정신이 깃들다
기타보쉬 샤프펜슬, 어른의 연필 | 진정한 어른 연필
4. 비움과 채움의 순환 노트 전시관
노트라이프 엔딩 노트 | Message to dear family
필드노트 17th 쿼터리 에디션, 익스피디션 | 함부로 대해줘
각켄 스테풀 라이트 화이트 플러스 | 화이트보드 노트라니!
타케오 드레스코 케이트 조 어니언스킨 노트 | 벗길수록 신비로운 양파 공책
테노이스 트래블 저널 | 여행 대신 노트
나카바야시 유사리 노트 | 노트 편식자를 위한 공책
MD 노트 코덱스 저널 1데이 1페이지 | 내겐 그저 세월
로디아 노트 패드 | 인생은 오렌지, 노트도 오렌지
마루만 므네모시네 | 기억의 서사를 담다
고쿠요 캠퍼스 노트 | 공잘러와 썸 타는 노트
킹짐 테프레누 루즈리프 링 노트 | 뭘 이런 걸 다…
델포닉스 롤반 플렉시블 커버 360° 수베니어 | 당신의 여행 친구를 소개합니다
5. 미래의 문구 인사이트 아이디어 문구 전시관
보르토레띠 잉크 블로터 | 잉크 유저를 위한 힐링템
고쿠요 도트라이너 글루 테이프 스탬프 | 접착제에 대한 집착
쿰 마스터피스 연필깎이 | 럭셔리란 이런 것
나카바야시 슈레더 가위 | 불안의 싹을 자르다
파버 카스텔 택잇 접착제 | 말랑말랑 일상 플렉스
씨드 레이다 지우개 | 잘 지우는 것도 능력
소닉 토가리턴 수동 연필깎이 | 관능미와 귀요미
카모이 mt 마스킹 테이프 | 브라보, 마이 마테 라이프
에센바흐 플라스틱 폴딩 루페 | 만년필 탐구생활
NT 커터 A-300R·칼날 처리 케이스 | 벼리고 벼린 나이프
미도리 엠보서 | 나만의 있어빌리티 도장
레이메이 스윙컷 티타늄 코트 | 스윙 스윙 스윙 마이 베이비
올파 퍼포레이션 커터 | 칼 굴러가유
플러스 마킹 테이프 스터디라이너 | 육각형 공부템
야마토 테이프 클립후센 | 스티키 노트의 변신
썬스타 인덱스 펀치 | 츠메카케 자소서
산비 잉크 비요리 스탬프 패드 | 만년필 잉크의 알바
모나미 라이브칼라 DIY | 패션 아이템 필기구
6. 문구 덕후의 도덕적 소비 에코 문구 전시관
플러스 COE365 | Z세대와 에콜로지의 만남
리바인더 돌종이 노트 | 데스티네이션 페이퍼
미도리 디자인 클립 P-clips | 포근하게 감싸주는 종이 클립
썬스타 메타실 | 스태미너 연필
빅 에볼루션 연필·레볼루션 볼펜 | 의로운 소비
고쿠요 하리낙스 스테이플러 | 심 없어도 살맛 나네
쿠츠와 이이코토 가리비 연필깍지 | 조개구이의 환생
플러스 클린 노트 카이테 메모 | 카이테 언박싱
epilogue 요즘 문구 뭐씀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구를 소비하고, 소모하는 일에 시간을 들입니다. 물론 제각각 지닌 기능을 제대로 쓰는 것이니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문구마다 가지고 있는 배경을 파헤치면 어마어마한 우주를 만나게 됩니다. 시간을 거슬러 수백 년 전 원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탄생과 소멸, 부활이 반복되는 생을 살기도 하고, 또 한편에선 어둠 속을 헤매는 문구를 끌어올리는 인간의 고뇌와 노력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그곳이 얼마나 신비롭고 경이로운지, 손에 쥐는 문구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동안 당신이 문구의 서정을 충분히 즐겼다면, 이제 문구의 서사로 빠져들 때입니다. 이렇게 문구 뮤지엄의 초대장을 당신께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prologue 「문구 서사의 시대」 중에서
몽블랑Montblanc 하면 응당 천상계의 만년필로 알려진 마이스터스튁Meisterstück 149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스타워커StarWalker 또한 절대 밀리지 않는 몽블랑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초기 모델인 스타워커 두에Doué 길로쉐Guilloché 만년필은 감각적인 모양새도 눈길을 끌지만, 하나씩 쪼개어 살펴보면 놀랍게도 우주의 기운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볼륨감 있는 캡과 그에 비해 늘씬하게 뻗은 바디는 우주복을 입은 우주 비행사의 모습을 떠올리도록 디자인되었고, 이 만년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캡은 클립과 상단의 돔을 우주 로켓처럼 만들어, 세워놓고 보면 영락없이 우주선을 닮았습니다. 또 캡의 상단 돔은 투명한 반원 모양으로 그 중심에 별 모양의 몽블랑 엠블럼을 허공에 두둥실 띄워두니, 한 자루의 펜이 ‘몽블랑’이라는 작은 우주를 품고 있는 듯합니다.
- 1. 영원을 기록하는 아날로그 「만년필 전시관」 중에서
볼펜 역사에 있어 그 판을 크게 뒤집었던 게임 체인저는 단언컨대, 파이롯트 프릭션PILOT Frixion 펜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프릭션 펜은 모두 한 번쯤 써봤거나 들어봤을 것이고, 일명 ‘지워지는 볼펜’으로 통합니다. 파이롯트 프릭션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잉크를 이용해, 지우개로 문질러 열을 발생시켜 잉크색을 사라지는 만드는 것입니다. ‘프릭션’이란 이름도 마찰을 뜻하는 영어 ‘Friction’에서 따온 것이고요. 이렇게 한 문장으로 축약한 프릭션의 원리 속에는,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3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수고, 노력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 2. 필기구를 넘어 예술품으로 「필기구 전시관」 중에서
필기구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새 장르를 열어온 까렌다쉬는, 일등 공신이었던 픽스펜슬에게도 재미있는 실험의 기회를 자주 부여했습니다. 저도 결국 참지 못하고 한 자루 더 사게 만든 네스프레소 버전의 픽스펜슬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렌지 컬러의 커피 캡슐을 드레스 코드로 활용한 것도 기발합니다. 스위스 캡슐 커피 브랜드인 네스프레소와 협업한 이 픽스펜슬은 무수하게 버려지는 알루미늄 캡슐을 재활용해 만든 것입니다. 캡슐 속 커피 찌꺼기를 흑연과 배합해, 합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연필심까지 장착했습니다.
- 3. 불멸의 도구 「연필 전시관」 중에서
MD PAPER의 노트 중에서도 제 최애노트는 ‘코덱스 저널 1데이 1페이지’입니다. 하루 한 페이지씩 365일의 기록을 담는 두툼한 노트인데요, 저의 일 년을 오롯이 한 권의 노트로 남길 수 있습니다. 코덱스 저널 1데이 1페이지의 압권은, 바로 페이지 하단에 우표 테두리처럼 뜯어낼 수 있는 테어-오프 코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노트 장식인데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잘라내면 기록의 깊이를 가늠할 수도 있고 노트를 펼칠 때 북마커 역할까지 해주어 집착할 수밖에 없다니까요. 게다가 뜯어낼 때마다 ‘오늘 기록 완료’의 뿌듯함까지 더해져, 인생의 시간이 풍성하게 쌓여가는 느낌입니다.
- 4. 비움과 채움의 순환 「노트 전시관」 중에서
가끔 문구의 범주에 두고 ‘문구다, 아니다’ 갑론을박하게 만드는 사물이 더러 있습니다. 루페Loupe가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만년필과 함께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들이게 되는 식구기도 하고요. 예민함이 하늘을 찌르는 자들에겐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문구라고 우겨봅니다. 루페는 사물의 일부분을 배율에 따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확대경입니다. 프랑스어에서 유래됐지만 ‘magnifier’와 함께 영어로도 혼용됩니다. 1800년대 후반 독일 안과 의사가 처음 사용하면서 의료용으로 사용하기 시작됐고요. 점차 확대되어 1900년대 초, 보석 감정과 시계 조립 등 전문적인 분야로 퍼져나갔습니다. 물론 루페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디깅’이라는 아주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이기도 하지만, 만년필에는 일종의 정신의학과 주치의 역할도 하고 있답니다.
- 5. 미래의 문구 인사이트 「아이디어 문구 전시관」 중에서
‘돌종이’라는 낯선 어감의 단어를 읊조렸을 때, 머릿속에 스쳐 지나간 것은 다름 아닌 알타미라 동굴 벽화였습니다.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이 벽화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기록이기도 하지만, 돌을 종이 삼아 쓴 첫 사례기도 하니까요. 그러니 돌종이는 갑툭튀의 근본 없는 문구가 아니라 저 깊고 깊은 태초의 문구를 모태로 태어난 성골 출신이죠. 게다가 친환경이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까지 실천하니 품위까지 제대로 갖춘 문구기도 합니다.
- 6. 문구 덕후의 도덕적 소비 「에코 문구 전시관」 중에서
★기록친구리니, 문구소녀 강력 추천★
작고 사소한 문구에 담긴 유구한 헤리티지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은 아이템을 엄선한 ‘문구 뮤지엄’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직접 거위를 키워서 뽑아냈다는 ‘깃털펜’의 역사와 유래, 어디서도 듣지 못한 ‘몽블랑, 라미, 파카, 파이롯트’ 만년필의 비화,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예술의 상징이 된 ‘블랙윙’의 디테일, 정교한 제본과 장인의 손길이 만들어낸 ‘미도리’ 노트의 비하인드 등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문구 도슨트로서 나만의 취향과 경험이 모여 선택되는 ‘소품’을 넘어, 여러 가치를 아우르는 특별한 ‘예술품’으로서 문구를 소개한다. 자연스럽게 제품의 숨은 디테일은 물론 각 시리즈의 철학, 브랜드에 얽힌 역사까지 알 수 있다. 저자에게 책상이란 공간은 행성보다 빛나고 다양한 문구들로 가득한 우주다. 저자는 일상적 사물이 된 문구들이 어떻게 발명되고 우리의 삶과 관계 맺어왔는가를 차근히 살피며 흥미로운 문구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 속에 담긴 서사를 통해, 일상에서 무심히 쓰고 있던 문구의 매력적인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년필부터 아이디어 · 에코 문구까지, 6가지 테마 전시관
≪문구 뮤지엄≫은 문구를 쓰고, 보고, 느끼는 모든 사람에게 건네는 친절한 안내서다.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뮤지엄 안의 첫 번째 전시관에서는 아날로그의 영원을 기록하는 만년필들을, 두 번째 필기구 전시관은 단순한 펜을 넘어 예술이 된 필기구들을 탐구한다. 세 번째 전시관에서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불멸의 연필들을 조명하고 네 번째 전시관은 비움과 채움이 반복되는 공간인 노트들을 안내한다. 마지막, 아이디어와 에코 문구 전시관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속 가능성이 녹아든 문구들을 살핀다.
모든 것이 디지털로 치환되는 시대에도 손끝에서 느껴지는 종이의 결, 만년필촉에서 흐르는 잉크, 연필의 사각거리는 촉감은 여전히 우리를 사로잡는다. 문구는 그저 소모되는 물건이 아니라, 우리의 손끝에서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문구 뮤지엄≫을 덮을 때쯤이면, 당신의 책상에서는 끝없는 발견과 서사가 펼쳐질 것이다. 작고 사소한 문구가 선사하는 매혹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작가정보
‘글쓰고 사진 찍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서, 문구는 벗이자 생존 도구였다. 학창 시절부터 지금껏 한 번도 손에서 놓지 않은 문구들은 어느새 운명이 되어, 글발도 문구발이라고 믿고 있다. 다양한 문구를 만나 얻은 경험과 내공 덕에 폭넓은 문구 취향을 갖고 있다.
문구를 아끼는 마음을 담은 에세이 ≪문구는 옳다≫에 이어 집필한 ≪문구 뮤지엄≫은 보다 상세한 정보와 전문적 해설을 담았다. ‘문구 도슨트’로서 사람들에게 문구의 다채로운 세계를 안내하는 그녀는, 81가지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이 책은 그녀가 여는 첫 번째 문구 전시회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문구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여행과 사진, 글을 아우르는 ≪디카앤더시티≫, ≪디카 들고 떠나는 테마여행≫, ≪여자, 여행을 스타일링하다≫, ≪아시아 크루즈≫, ≪여행사진≫ 등이 있으며, 문구ㆍ글쓰기ㆍ사진 강의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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