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가 주는 속삭임

이종근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2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연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바람이 지나가며 남기는 속삭임, 나뭇잎이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조용한 멜로디, 별빛이 내려앉는 밤의 고요한 노래까지. 우리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안에서 위로를 받고, 영감을 얻습니다.

아침 이슬이 풀잎 위를 걸으며 남기는 투명한 발자국, 숲길을 걷는 발소리가 전하는 잔잔한 울림, 저녁노을 아래 펼쳐지는 따뜻한 풍경. 그리고 하늘과 땅 사이를 흐르는 숨결, 골짜기에서 메아리치는 자연의 노래, 폭포가 부르는 웅장한 이름까지.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삶의 리듬과 조화가 녹아 있습니다.

계절이 흐르며 남기는 선율 속에서 우리는 자연이 만든 오케스트라를 듣고, 하늘과 바다가 나누는 대화를 지켜봅니다. 눈 내리는 밤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별빛과 바람이 불러주는 자장가를 따라 꿈을 꿉니다. 그 모든 순간이 모여 하나의 풍경을 이루고, 우리는 그 안에서 쉼을 얻습니다.

이 글들은 자연이 건네는 부드러운 속삭임을 담아낸 작은 기록입니다. 때로는 잔잔한 물결처럼, 때로는 가슴을 울리는 선율처럼 다가올 자연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당신의 마음속에도 자연이 남긴 노래가 흐르기를 바라며.

목차

책표지
프롤로그
목차
1.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2.아침 숲의 속삭임
3.강물의 노래
4.별빛에 울리는 파도 소리
5.산새들의 합창
6.빗방울의 서정시
7.저녁 들판의 귓속말
8.폭포가 부르는 이름
9.고요한 새벽의 숨결
10.바다와 하늘의 대화
11.낙엽의 춤, 발끝의 소리
12.대지 깊은 곳의 심장박동
13.눈 내리는 밤의 속삭임
14.풀잎 위를 걷는 이슬
15.숲길을 걷는 발소리
16.저녁 노을 아래의 풍경화
17.메아리치는 골짜기의 노래
18.자연이 만든 오케스트라
19.별빛과 바람의 자장가
20.하늘과 땅 사이의 숨결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이종근

이종근은 광고 디자인 업계에서 30여 년간 활동하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현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변화무쌍한 시대 흐름 속에서 SNS와 인터넷 전반을 공부하며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해온 그는, 이번에 첫 시집 『자연의 소리가 주는 속삭임』을 출간하였습니다.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끼고, 스트레스와 경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균형과 여유를 되찾기를 독자들에게 권합니다.

삶의 다양한 색채를 담아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글로 전하는 이종근은 독자와 함께 더 깊고 넓은 삶을 꿈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