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

햇빛, 스마트폰, 마이크, 버섯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것들에 대한 과학 이야기

스티브 토메섹 지음 | 존 디볼 그림 | 김정한 옮김

놀이터 2025년 02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먹는 음식, 입는 옷, 읽는 책,
걸어 다니는 길,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
우리 몸을 이루는 다양한 물질,
그 외에도 물, 나무, 햇빛, 비누, 전기, 스마트폰 등
세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있답니다!

매일 마주치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 중에 혹시 생각하기 위해 멈춰 선 적이 있었나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은 그것들만이 가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인 지구,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우리가 편안하게 쉬는 집,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배터리, 지구를 가득 채운 물, 영양소가 가득한 흙, 생명을 주는 빛, 날씨를 담은 공기, 하물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신체기관들까지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암석, 나무, 비누, 불, 연료, 옷, 바퀴, 전기, 백신, 스마트폰 등 자신의 이야기를 가진 것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The Greatest Stuff on Earth》에서 스티브 토메섹Steve Tomecek과 존 디볼John Devolle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지닌 에너지가 어떻게 물질로, 또 물질이 어떻게 에너지로 변환하는지를 포함하여 이러한 물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스티브의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존 디볼의 유쾌하고 독특한 그림들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사진과 스타일리시한 다이어그램들이 다채롭게 곁들여져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The Greatest Stuff on Earth》은 아이들이 궁금했던 지식을 환상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수백 개의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진입점은 모든 것의 시작인 ‘빅뱅’에 의한 ‘별’의 탄생일수도 있고, 전자를 공유하는 화합물인 ‘물’일수도 있고,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마이크로칩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진입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찾고, 그것을 확장해서 나아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책을 열고 놀라운 세계에 빠져 보세요!

목차

5 들어가는 말

8 물건: 기본 개념
10 모든 것이 ‘물질’
12 원자와 원소
14 화합물
16 물질의 다른 형태인 ‘에너지’

20 천연자원
22 모든 것의 시작 ‘빅뱅’
24 별
26 우리 아래 땅인 ‘암석’
28 자석
30 영양소가 가득한 ‘흙’
32 지구를 가득 채운 ‘물’
34 얼음
35 물의 순환
36 생명을 주는 ‘빛’
38 날씨를 담은 ‘공기’
40 온실
42 불
44 최고의 선물 ‘생명’
46 유전자(DNA)
48 세포
50 엽록체
52 미토콘드리아
54 미생물

56 인간이 만들고 사용하는 것들
58 경이로운 ‘음식’
60 영양소
62 음식과 불
64 오븐
65 냄비와 팬
66 음식 보존
68 냉장
70 진화하는 ‘연료’
72 대체 에너지
74 전기
76 배터리
78 우리를 보호하는 ‘집’
80 건축 자재
82 몸을 보호하는 ‘의복’
84 최초의 직물
86 돌아가는 ‘바퀴’
88 모터
90 쓰는 데 필요한 ‘종이’
92 인쇄
93 인쇄기
94 우리의 ‘건강’
96 소독제
98 세균과의 전쟁
100 진통제
102 인공 신체 기관
104 빛, 카메라 그리고 ‘스마트폰’
106 마이크와 스피커
108 전파 연결
110 환경을 위협하는 ‘물건’

115 소개하지 못한 물건들
116 용어 해설
120 연구 노트
121 사진 저작권

출판사 서평

햇빛, 스마트폰, 마이크, 버섯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것들에 대한 과학 이야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항상 접하고 있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다양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나 마시는 물처럼 자연이 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거 말고도 책을 만들 때 필요한 종이나 여러분들이 매일 입는 옷, 사람들이 항상 눈을 떼지 않고 보는 스마트폰과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람들이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들인데, 우리가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서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입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구성하는 그 기본 원리에서부터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들,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려 주고, 그 안에서 우리가 그동안 궁금해했던 것들에 대한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몰랐던 자신이 관심사를 찾아가는 탐험 여행!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가 가장 궁금한가요? 이 질문은 자신의 관심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은 여러분이 무엇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지 탐구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새로 알게 된 지식이 담긴 이야기들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놀라운 것들로 가득하기 때문이죠! 이제부터 자연 그대로의 재료가 어떻게 인간의 손을 거쳐 놀라운 발명품으로 탈바꿈했는지 그리고 내가 흥미로워하는 관심사가 무엇인지 함께 탐험하는 여행을 떠나 봐요.

탐정이 돼서 추리하고 고민하는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

물론 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다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페이지를 펼쳐 보아도 우리 삶을 바꾼 특별한 것들을 만나볼 수 있죠. 그리고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생긴 다양한 문제들도 알려 주고, 그 문제들을 해결할 기발한 아이디어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치 한 편의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에서 탐정이 사건을 해결해 가는 것처럼 우리 삶을 편하게 도와줬던 물건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파헤쳐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여러분들의 차례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의 물건들을 볼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탐정의 눈으로 살펴보게 될 거예요. 그 물건들이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흥미를 갖게 되고, 혹시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게 되는 거죠. 그리고 탐정이 돼서 해결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거예요.
세상의 놀라운 물건들이 모인 책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스티브 토메섹

Steve Tomecek
지질과 토양을 연구하는 지질학자로 활동하며 암석 관련 책을 45권 이상 썼다. 미국 롱아일랜드 과학 박물관의 부관장과 뉴욕 과학관의 과학 프로그램 감독으로 일했다. 에미상 수상작인 TV 시리즈 〈Dr. Dad’s Ph-3〉의 글을 쓰고 주연도 맡았다.

번역 김정한

뉴스1 문화부 기자로 출판과 공연(클래식, 연극, 뮤지컬) 기사를 쓰고 있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에서 철학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번역 작가로 50여 권의 번역서를 냈으며, 언젠가 그림책 작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그림/만화 존 디볼

John Devolle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이스트런던에서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디렉터와 인포그래픽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의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린다. 미술과 음악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