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걷는 윤탐정
2025년 02월 2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64.61MB) | 81 쪽
- ISBN 9791193297728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판매가 12,720원
20% 할인 | 열람기간 : 7일쿠폰적용가 14,31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의 가치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미스터리 동화입니다. 문화재 수호에 평생을 바친 할아버지로부터 신비한 회중시계를 물려받은 열 살 소녀 탐정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윤시현은 평범한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입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의 유품인 회중시계를 물려받으면서, 물건의 과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시현은 이 능력으로 국립박물관에서 도난당한 조선시대 용비파의 비밀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역사광 친구 도윤, 문화재 수사팀의 이하은 경위, 그리고 조선시대 궁녀 귀신 홍실버들을 만나 함께 모험을 펼칩니다.
이야기는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현이 특별한 능력을 깨닫고 첫 수사에 나서는 과정, 용비파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 국제 문화재 밀매범과의 대결, 그리고 용비파에 담긴 세조 임금의 진정한 뜻을 발견하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탐정 이야기를 넘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특히 세조 임금이 한글로 쓴 의술서를 용비파에 숨겨둔 비밀은, 백성을 생각한 임금의 마음을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시현이가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협동과 우정의 가치도 전합니다.
작가는 우리 문화재가 단순한 유물이 아닌, 살아있는 이야기를 간직한 역사의 증인임을 강조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그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마음을 이해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시간을 걷는 탐정' 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 권인 이 책은 미스터리, 판타지, 역사적 사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역사의식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동화가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3-5학년을 주요 독자층으로 하며,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각 챕터마다 적절한 긴장감과 반전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며,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작가소개
등장인물
1장. 시간의 문이 열리다
2장. 특별한 탐정의 시작
3장. 시간을 넘나드는 수사
4장.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
5장. 진실을 향한 추격전
6장. 시간을 초월한 가치
에필로그
시현이 흔들의자에 앉자, 목에 걸린 회중시계가 따뜻하게 달아올랐다. 시계 바늘이 빙글빙글 돌더니, 갑자기 주변의 풍경이 변하기 시작했다.
"어... 어떻게 된 거지?"
가게 안의 모든 것이 빛나기 시작했다. 시계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시현의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시현은 낯선 곳에 서 있었다.
(20쪽)
"드디어 찾았구나. 시간을 걷는 새로운 탐정을."
소녀는 우아하게 절을 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의 이름은 홍실버들, 조선 세조 시대의 궁녀였다고 했다.
(22쪽)
"저기, 문구점 앞에 검은 승용차가 세워져 있지? 그 차에서 수상한 외국인이 내렸는데, 지금은 카페에 들어가 있어."
도윤이는 휴대폰을 꺼내 찍어둔 사진을 보여줬다. 화면 속에는 키가 크고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찍혀 있었다.
(32쪽)
"이게 뭐지?"
도윤이 안경을 고쳐 쓰며 악보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음표들이... 한글이 되고 있어!"
시현이 놀라 소리쳤다.
(41쪽)
시현은 회중시계를 꼭 쥐었다. 할아버지의 체온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았다.
"절대로 안 줘요! 이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에요!"
시현의 목소리가 떨렸지만 눈빛만은 단단했다.
(55쪽)
마이클이 비웃듯 말했다.
"어린 탐정 양반, 이 용비파에 담긴 진짜 비밀을 알아? 세조 임금이 숨긴 보물지도야."
도윤이 안경을 치켜 올리며 외쳤다.
"거짓말! 그건 한글로 쓴 백성들을 위한 의서예요!"
(66쪽)
할아버지... 이제 알겠어요.왜 이 시계를 제게 물려주셨는지..."
시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실버들이 말했다.
"당신 할아버지는 알고 계셨어요. 언젠가 이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야 할 때가 온다는 걸..."
(72쪽)
조성윤 작가의 최신 동화 "시간을 걷는 윤탐정 - 사라진 용비파를 찾아라!"는 어린 탐정 윤시현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을 시간을 넘나드는 역사적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윤시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물건의 과거를 볼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사라진 문화재를 찾고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조성윤 작가는 풍부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서사를 통해 어린 독자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이 동화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교훈과 지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유리장 속의 오래된 물건들을 통해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지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동시에 정의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교육적 가치도 갖추고 있습니다. 시현이와 그녀의 친구들이 겪는 모험은 협동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시간을 걷는 윤탐정 - 사라진 용비파를 찾아라!"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도서로서,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도서관, 학교 교육과정 및 가정 내 독서 활동에 꼭 필요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탐색하고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개발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선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시간여행이라는 설정이 문화재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해주어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시현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김태훈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탐정 이야기의 재미와 역사의 교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작품입니다. 시현이와 도윤이의 우정, 할아버지의 사랑, 문화재를 지키려는 의지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세조 임금의 한글 의술서라는 반전은 역사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박소원 (아동문학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스터리와 역사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시현이가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이지현 (초등학교 교사)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와 문화재 수사라는 현실적 요소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홍실버들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방식이 참신합니다."
정민수 (어린이도서관 관장)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새롭게 발견하게 해주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마치 박물관 속을 직접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최현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시현이의 성장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 공감이 됩니다. 무엇보다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내려는 따뜻한 마음이 이야기 곳곳에 스며있어 감동적입니다."
한동욱 (어린이책 서점 대표)
작가정보
저자(글) 조성윤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이야기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림책 교육 전문가이자 동화작가 조성윤은 10년간의 전업맘 생활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초등 남매를 키우며 책과 독서모임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갔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한국코치협회 전문 코치이자 그림책 마인드셋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며 수많은 아이들과 만나온 그는, 2023년 첫 동화 '시간을 걷는 탐정'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출간한 「그림책, 너에게서 나를 본다」, 「인터널코칭을 시작합니다」,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에서 보여준 따뜻한 시선을 이제 어린이 독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미디어창업뉴스 기자로 일하면서도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림빵 선생님'이라는 애칭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동화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이 '빵'처럼 부풀어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제게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이야기를 심어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