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자마자 B2B 마케터가 됐습니다
2025년 02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3월 17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9.80MB) | 약 8.3만 자
- ISBN 97911683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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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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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도 B2B 마케팅을 좀 해볼까?”
순간,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마주친다. 그러다 이제 겨우 따끈따끈한 신입사원증을 받아든 나에게로 시선이 몰리는 듯하다. 마치 올림픽 양궁시합의 10점짜리 과녁판이 된 기분이다. 그래, 제발 기분 탓이었으면... 하지만, 마지막으로 주위를 둘러본 대표님의 시선이 나에게 꽂혔다. ALL Clear! 10점 만점!
이런 상황은 꿈에서 조차 생각하기 싫지만, 세상이 두쪽이 나도 벌어지지 않을 거라 방심해선 안된다.
이제 시장은 철저히 고객 중심의 마케팅 상황이 벌어지면서 B2C던 B2B던 공격적으로 고객들을 끌어모아야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이런 절제절명의 순간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먼저 경험을 해본 멘토의 조언이다. ‘B2B 마케팅’이 너무나도 생소한 상황에 Impossible한 미션을 갑자기 받아든 직장인이라면 지참해도 좋을 책이다.
책의 저자는 잘 나가는 광고회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10년차 과장직에서 갑작스레 B2B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의욕적으로 B2B 마케팅에 뛰어든 인물이다. 새로운 업무에 혹독하게 신고식까지 치르며 체득한 경험담은 바로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선배의 말처럼 생생함이 담겨있다. 겉으로만 훑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마케팅 이론은 모두 다 거둬내고, 실제 사례와 가상인물을 내세워 마치 재미있는 기업 경영 소설을 읽는 재미까지 두루 갖췄다.
무엇보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 전술이 가득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대표님의 미션에 간 졸일 필요없다. 책장 한 켠에 꽂힌 이 책 한 권이면, 지피지기 백전백승, 언제든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
추천사 11
1장. 디지털 마케팅으로 B2B 물꼬트기
1-1. B2B 마케팅의 핵심 미션, ‘Lead’를 끌어들여라 16
1-2. 돈만 드는 홈페이지, 굳이 만들어야 할까? 30
1-3. 우리 홈페이지는 왜 검색을 해도 눈에 띄지 않을까? 40
1-4. 고객이 제 발로 찾아오는 기업 홈페이지의 비밀 48
1-5. 콘텐츠를 추앙하라 63
2장. 누가 뭐래도 B2B는 ‘Body to Body’지
2-1. 세미나는 가장 파워풀한 B2B 마케팅 툴 90
2-2. 첫 해외전시 출장, 실패없는 체크리스트 102
2-3. 어서 와, 해외 바이어들의 한국 방문은 처음이지? 121
3장. 어느 날 대표님이 B2B도 브랜딩 한번 해보자고 하신다
3-1. 회사의 가치를 올리는 브랜딩, ‘같이’ 올려야 성공한다 132
3-2. 허를 찌르는 한 수! 인텔이 노트북 광고에 돈을 대는 이유 147
3-3. 인플루언서 말고 에반젤리스트 157
3-4. 피하지 않고 알리는 ‘진정성 PR’ 164
4장. 고객 경험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다
4-1. 고객 경험이 도대체 뭐길래? 178
4-2. 우리도 고객 경험 관리(CXM) 좀 해볼까? 185
4-3. B2B 기업의 존폐를 결정짓는 마스터키 After-Sales Service 196
5장. 변화하는 현장에 답이 있다
5-1. 촌뜨기 터틀넥 ‘잡스’를 영웅으로 만든 건 프레젠테이션이다 204
5-2. 혁신의 시작은 고객으로부터 ‘from offline to online’ 215
5-3. 안티프래질의 성질로 변화를 돌파하라 222
흔히들 마케팅이라고 하면 기업에서 돈을 써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광고나 홍보 쪽만 생각하게 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B2B에서 마케팅은 영업에 앞서 최전방에서 Lead를 확보하고 영업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서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들어온 고객들을 잘 유인해 필요한 정보들(연락처, 이메일, 회사 직책 등)를 얻고 그 정보를 분석해서 고객을 추려낸 후 가망고객들을 영업팀에 전달하면 영업팀은 미팅을 통해 상품을 제안하고 협상해서 매출을 만든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술지원이나 서비스를 통해 추가 매출을 만들거나 다른 거래를 엮는 순환고리가 된다. 팀 간의 R&R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One team play’가 더욱 중요하다.
27p
네이버를 보면 파워블로거나 유튜버, 인스타 프로모션 등을 이용해 흥행 몰이를 하는 회사들이 많은데 그건 SEO 최적화가 아닌 유입을 늘리는 마케팅일 뿐이고 방문자는 일시 증가하더라도 체류 시간은 뚝 떨어질 것이다. 그렇게 서둘러 처리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그 돈으로 검색 키워드 광고를 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또한 당연한 결과지만 우리보다 훨씬 똑똑한 구글의 SEO 프로세스에 필터링 되면 랭크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실제 구글 검색 담당 직원은 ‘Backlink의 단순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힌 적이 있다. B2B SEO의 최종 목적은 단순 방문자 증가가 아닌 잠재고객을 가망고객으로, 가망고객을 구매 고객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주 찾는 단골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다. 테크닉이나 기교를 부리지 말고, 기본을 갖추고,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웹사이트를 내 집처럼 가꾸면 고객은 제 발로 찾아올 것이다.
62p
해외 전시회가 열리면 회사에서는 그렇게 바쁘던 많은 임원분들이 갑자기 한가해지셨는지 먼 곳까지 날아와 격려한다며 굳이 방문을 하는데, 정말 그러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중요한 고객과의 VIP 미팅이나 회사를 대표해 연사로 나서는 일이 아니고서는 목표 달성에 하등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전시회준비로도 24시간이 모자라는 직원들이 그 틈을 쥐어 짜내 임원 일정표를 만들고, 고객미팅을 마련하고, 임원들의 저녁 메뉴도 알아보고, 차량 예약에 심지어 관광까지 기획해야 한다. 부스에서 발바닥에 땀나도록 일하는 직원들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먼 곳에서 응원 메시지만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기 바란다.
120p
브랜딩에 대한 용어는 마케팅만큼이나 다양한 해석과 정의에 있어 가지각색의 행태를 보인다. 서점에 가면 브랜딩 관련 책만 수백 권이 넘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브랜딩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 시대에 따라 정의도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한마디로 얘기하면, 앞서 언급한대로 ‘다른 브랜드와 대체될 수 없는 해당 제품군이나 산업군에서 강력한 신념이 되는 팬덤을 구축하는 것’이 브랜딩이다. 브랜딩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핵심은 거두절미하고, 바로 ‘팬덤을 구축하는 것’만 제대로 기억하면 된다. 팬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만 정확히 파악하면 된다. 첫째, 브랜딩에 대한 내부적인 공감과 미션 스테이트먼트 수립, 둘째, 전 직원의 내재화,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확산으로 온전한 우리만의 브랜드 구축이다.
134p
재차 강조하지만 B2B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기적으로 우리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로열티를 증대해서 평생 고객으로 삼고, 서로가 Win-Win 하는 파트너십의 구축이다. 고객 여정의 모든 접점 속의 소중한 경험들은 하나하나 쌓여 기업의 자산이 되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하기 어려워진다. 고객의 변심은 무죄다. 99번을 만족시켰더라도 단 한 번 불만족을 주면 결과는 99가 아니라 0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201p
B2B 마케팅의 진흙탕에서 몸 쫌 굴려본
마케터의 생생한 실전 경험담
수많은 B2B 업체들은 늘 이런 의문을 품고 산다.
“B2C도 아닌 우리 같은 B2B 기업들이 굳이 마케팅을 해야할까?”
여기서 '굳이'라고 하는 이유는 마케팅을 하려니 비용도 부담스럽고, 투자대비 효용면에서 큰 이득이 없을 것이라 미리 '짐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저자는 오히려 B2B는 구체적으로 타깃이 정확하게 겨냥되기 때문에 마케팅만 제대로 한다면, 투자대비 수익률이 B2C 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국내 굴지의 광고대행사 출신으로, B2C 소비재 마케팅의 경험을 거쳐 글로벌 1위 가전업체의 B2B 마케팅까지 섭렵한 인물이다. 그는 B2B가 처음인 회사와 함께 혹독한 수업료를 치르며, 국내외 전시, 선행영업 마케팅 Materials 제작, 세미나, 파트너 프로그램, 콘텐츠 마케팅, SEO, 마케팅 자동화까지 약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또는 조직적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던 경험을 책에 모두다 쏟아냈다. 그래서일까? 책은 마치 물만난 활어처럼 생생함이 전해지는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준다.
B2C부터 B2B까지 모든 분야의 마케팅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끝없이 쏟아지는 경험담은 책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B2B 기업들의 실제 사례들을 연구하고 취합해, 어려운 이론만으로 점철된 흔한 B2B 마케팅 관련 도서와 달리 가볍게 읽히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B2B 마케팅에서 획기적인 전략으로 업계 1위를 당당히 고수하고 있는 '스틸1번가'부터 MZ 세대 고객들의 구미에 맞게 새롭게 리뉴얼된 기상천외한 홈페이지를 선보이는 GE와 퍼시스, 다이킨의 사례까지 다양한 B2B 업계의 마케팅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배움에 지름길은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험을 하고 타개를 경험하며, 한 단계씩 차곡차곡 밟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왜 배워야 하는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현명한지를 알고 나면 그 속도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 단언컨대, 그저 묵묵히 수행할 자세만 제대로 갖춘 초짜 마케터들에게 이 책은 상사의 그 어떤 지시도 더 이상 두려울 일이 없는, B2B 마케팅계의 든든한 일타강사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을 거쳐 LG전자 B2B 마케팅까지 19년간 온전히 마케팅 일만 해온 B2B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타입의 B2B 선행영업, PR 콘텐츠 제작, 50여회 이상 해외 고객 대상 행사 진행, CES 포함 국내외 다양한 전시 리드, 글로벌 LG.COM B2B 웹사이트 매니징 등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업무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B2C뿐만 아니라 다양한 B2B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다양한 매장에서의 더 나은 고객경험(CX)전략과 운영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_ brunch.co.kr/@westofthesun
작가명 _ 물병자리
링크드인--_ linkedin.com/in/jhna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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