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오픈: 열린 마음

네이트 클렘프 지음 | 최윤영 옮김
낭독자 Ai신티아02
다산북스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4년 07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7일 출간

총 시간
6시간 49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오디오북 상품 정보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듣기 가능 오디오
제공 언어 한국어
파일 정보 mp3 (929.00MB)
ISBN 9791130656038
※ 구매한 상품의 회차별 재생은 PC/모바일 웹스토어 ‘상품상세' 페이지 및 'e-라이브러리'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형태로 이용 가능합니다. 오디오북은 [교보eBook]앱 (Android v3.0.42, iOS v3.0.23 버전 이상) 에서 이용가능 하며, PC e서재에서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23,000원

쿠폰적용가 20,700

10% 할인 | 5%P 적립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오픈: 열린 마음 총 14회
1회. 프롤로그

22분 50.00MB

2회. 1장 닫힌 마음: 스스로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사람들

18분 42.00MB

3회. 2장 디지털 중독: 지극히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덫

18분 42.00MB

4회. 3장 양극화: 분노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26분 60.00MB

5회. 4장 확장된 마음: 우연히 찾아온 두 번의 변화

33분 77.00MB

6회. 5장 약물을 통한 열림: 가장 두려워했던 것의 힘을 빌리다

52분 121.00MB

7회. 6장 행복의 나라: 우리가 눈앞의 행복을 놓치고 마는 이유

32분 75.00MB

8회. 7장 적에게 마음 열기: 총기 소유 지지자들과의 만남

45분 103.00MB

9회. 8장 열림 명상: 절벽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얻은 깨달음

39분 90.00MB

10회. 9장 거리에서의 열림: 가장 산만한 곳에서 가장 고요한 상태로

30분 70.00MB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시끄러운 생각이 마침내 고요해지는 마음 훈련

산만한 정신, 부족한 시간, 조절되지 않는 충동… 모두가 ‘도파민 중독’을 걱정하는 지금, 저자 네이트 클렘프는 ‘닫힘’이야말로 근본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너무 많은 것에 연결될 수 있는 사회이지만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축소한다. 그 대신 안락한 가상 세계 속으로 빠져든다.

저자는 스탠퍼드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후 교수로 일했지만 한 차례 번아웃을 겪은 후 마음수련가의 길을 선택했다. 명상 수련으로 ‘닫힘’ 충동에 저항하는 법을 코칭했으나 그 자신도 ‘닫힘’의 상태로 치닫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지하고도 유쾌한 실험의 과정이 담겼다. 또한 전통적인 심리학과 최신 뇌과학, 다양한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단절되고 고립되는, 그래서 불안해지는 현대인의 문제와 위험성을 경고한다. 외부 세계에 대한 부담을 단순 피로감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를 ‘닫힘’과 ‘강박’의 상태로 내몰고 있는지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마음의 문제를 실험과 이론을 통해 심도 깊게 진단하는 것이다.

나아가 ‘닫힘’의 해법으로는 ‘열림’의 방법을 소개한다. 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개발한 실용적인 마음 훈련법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어서 명상을 시작하기 어려웠거나 꾸준히 지속하기 힘들었던 사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시끄러운 세상과 무작정 단절되지 않고도 평범한 일상에서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불시에 찾아오는 짜증과 두려움까지 받아들이는 한층 성숙한 삶의 태도를 지니게 된다
프롤로그

1부 닫힌 세계에서 CLOSED
1장 닫힌 마음: 스스로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사람들
2장 디지털 중독: 지극히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덫
3장 양극화: 분노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2부 열린 세계로 OPEN
4장 확장된 마음: 우연히 찾아온 두 번의 변화
5장 약물을 통한 열림: 가장 두려워했던 것의 힘을 빌리다
6장 행복의 나라: 우리가 눈앞의 행복을 놓치고 마는 이유
7장 적에게 마음 열기: 총기 소유 지지자들과의 만남
8장 열림 명상: 절벽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얻은 깨달음
9장 거리에서의 열림: 가장 산만한 곳에서 가장 고요한 상태로
10장 내려놓기: 인생의 스승이 죽음 앞에서 가르쳐준 궁극적 열림
11장 현명한 닫힘: 대체 어디까지 열 수 있는가?

에필로그
열린 마음 실천 가이드
감사의 말

내가 이 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해를 거듭할수록내 안에서 닫힘을 향한 미묘한 충동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충동은 아니다. 그로 인해 결혼 생활이 힘들어진 것도, 경력을 망친 것도, 불치병과 싸우게 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매일 조금씩, 아주 천천히 커졌다. 마치 1년에 2.5센티미터씩 천장이 내려앉는 집에 사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가 느껴졌다. 공간이 줄었다. 삶의 배경이 왠지 모르게 작아지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닫힘의 느낌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그날 내가 소파에 앉은 이유는, 이전과는 새롭고 다른 방식으로 현대의 상황을 이해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후 며칠간 산만함과 분열의 심장부로 깊숙이 들어가 마음의 문을 세게 닫아버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직접 경험했다.
나는 이 실험을 ‘콘텐츠 폭식’으로 명명했다.
_ 〈닫힌 마음: 스스로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는 사람들〉 중에서

내 생각에 변화가 일었다. 마음속 소용돌이가 잦아드는 느낌이었다. 나머지 생각은 알아차림과 동시에 차분히 가라앉았다. 그것은 대학생으로서 경험했던 불안에 휩싸인 짙은 먹구름보다는 저 멀리 보이는 가볍고 옅은 구름에 더 가까웠다.
몸의 느낌도 사뭇 달랐다. 순간 일어나는 감각과 잘 조화된 듯했다. 가슴과 어깨를 파고드는 물줄기의 시원함, 머리를 스치는 바람의 따뜻함에 온전히 집중했다.
가장 놀라운 건 마음의 변화였다. 내 마음이 무척 넓어진 것 같았다. 약간 확장된 정도가 아니었다. 평생에 걸쳐 두 눈을 덮고 있던 초조함과 불안, 야망이라는 가리개가 완전히 벗겨진 것 같았다.
_ 〈확장된 마음: 우연히 찾아온 두 번의 변화〉 중에서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매번 자신이 뭔가 잘못했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엉터리 인플루언서를 믿은 잘못, 해로운 음식을 먹은 잘못, 나쁜 책을 읽은 잘못, 옳지 않은 직업을 가진 잘못, 항공편을 제대로 예약하지 못한 잘못, 엉뚱한 데이트 상대의 프로필을 누른 잘못, 안 좋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선택한 잘못 등 수없이 많은 나의 잘못 때문에 내가 불행해졌다고 믿는다.
_ 〈행복의 나라: 우리가 눈앞의 행복을 놓치고 마는 이유〉 중에서

그 순간 감사의 파도가 밀려왔다. 병원 직원과 간호사, 그리고 의사에 대한 감사부터 위기의 순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집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다는 사실에 대한 감사까지.
코스트코와 응급실에서의 수행으로 배운 것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분주한 일상 속 빠른 속도와 멕시코의 한적한 휴양지나 해변가의 느린 속도를 구분하고 싶어 한다는 것. 하지만 이런 구분은 모두 착각이다. 잠시 멈추고,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열면 그곳이 어디든 휴양지가 될 수 있다. 모든 삶은 열림의 기회를 제공한다.
_〈거리에서의 열림: 가장 산만한 곳에서 가장 고요한 상태로〉 중에서

나는 그것을 수행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수행이 아니다. 원하는 대로 삶을 바꿔보려는 모든 노력이 무너지고, 꽉 움켜쥔 두 주먹을 풀어놓았을 때 유일하게 남는 것. 열림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바로 내려놓는 것이다.
_ 〈내려놓기: 인생의 스승이 죽음 앞에서 가르쳐준 궁극적 열림〉 중에서

이 원칙은 열림의 핵심이 차갑고 엄격한 수행이 아님을 강조한다. 열림은 우리의 영혼에 나쁜 자극을 주려 하지 않는다. 열림은 궁극적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에 기반을 둔다. 우리가 열림을 추구하는 이유는 상을 받거나, 남들에게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다.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해 더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따라서 과도한 열림의 함정에 빠지고 있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면 이렇게 자문해 보자.

나는 사랑을 바탕으로 열림을 추구하고 있는가? 혹시 건전하지 않은 동기가 있지는 않은가?
_ 〈현명한 닫힘: 대체 어디까지 열 수 있는가?〉 중에서

열린 마음 실천 가이드는 이 두 번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했다. 여기에는 디지털 중독과 양극화를 극복하고 시스템 재설정, 열림 명상 등으로 삶을 보다 열린 자세로 대하기 위한 5가지 유형의 실용적 도구가 포함돼 있다. 천천히 살펴보면서 나 자신에게 질문해 보자.

“다섯 가지 중 내 삶에 적용하기 좋은 도구는 어느 것일까?”
_ 〈열린 마음 실천 가이드〉 중에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최신작!
★ 열린 마음을 위한 5가지 실천 가이드 수록!
★ ABC뉴스 등 언론에서 주목한 명상 전문가


“요동치던 마음이 가라앉고
걱정, 불안, 두려움까지 마침내 받아들이게 된다!”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도망치는 대신
삶의 진정한 기쁨을 되찾기 위한 마음 해독제!

끊임없이 울리는 알림, 읽지 않은 메일로 가득 찬 메일함, 알고리즘이 이끄는 자극적인 콘텐츠, 가짜 뉴스에 선동되는 사람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풍경이다. 이런 것들 외에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불편한 감정과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잠깐만이라도 차단하고 싶다고 생각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힘든 상황을 마주하지 못하고 외면하려는 충동을 저자는 ‘닫힘’의 상태라고 말한다.

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19세기 철학자 알렉시 드 토크빌은 나 자신, 그리고 상대방에게서 멀어지려는 충동에 대해 이렇게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쾌락은 더욱 강렬해지지만, 희망과 욕구는 더 자주 낙담케 되고, 영혼은 점차 혼란스럽고 불안해진다.”
닫힘 상태에 사는 것은 호텔 스위트룸에 사는 것과 비슷하다. 무료 와이파이와 수천 개의 케이블 채널, 라벤더 입욕제가 담긴 욕조, 부드러운 목욕가운과 슬리퍼, 미니 바까지.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단 하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이곳을 나갈 자유다. 아늑한 쾌락의 우리에 갇혀 있는 동안 광활한 세상은 탐험할 수 없는 영역이 된다.

디지털 중독은 현대인의 닫힘 충동을 부추긴다. 현실의 문제나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새로운 자극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며 지금 이 순간이 아닌 가상 세계에 머무른다. 그곳에서 제공되는 편향되고 왜곡된 정보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완전한 ‘적’으로 매도하고 사회는 점점 양극화된다. 이처럼 우리가 내면세계와 외부 세계 모두에 마음이 닫히도록 사회와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에, 이에 맞서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진지하고도 유쾌한 여정 끝에 발견한 해답,
일상의 모든 순간이 열림의 기회로 바뀐다!

저자는 ‘디지털 중독’과 ‘양극화’라는 두 가지 문제를 현대인이 마주한 단절의 상황으로 지목하며 그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디지털 중독’에 대항하기 위해 도리어 ‘디지털 폭식’을 실험하고 ‘양극화’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이 그토록 반대하는 총기를 소지하려는 사람들과 정치적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열림 명상이라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는 평화로운 수련원에서 벗어나 산만하고 혼란한 일상에서 열림에 도전한다. 코스트코·스타벅스·영화관·고속도로 한 가운데에서 시도한 열림 명상은 안락한 방석 위의 명상을 삶의 깊숙한 영역으로 가져온 것이다.

열림 명상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티베트 불교의 지혜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난해하고 범접하기 힘든 수행을 일반인이 쉽게 따라 실천할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마음의 짧은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돕는 이 방법은 열림이 단순한 절제와 단절이 아님을 말해준다. 분주하고 산만한 일상의 환경 또한 이 수행법을 통해서라면 고요하고 신비로운 열림의 기회가 된다고, 오히려 그런 환경 속에서 열림의 씨앗이 뿌려진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잃어버린 삶의 놀라움과 가능성을 되찾아줄 ‘열림’
그 속에서 비로소 자유와 해방이 찾아온다!

평소 여건을 잘 만들어두기만 하면 언제나 어디서나 열림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하는 저자는 독자들이 이를 더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책에 ‘열린 마음 실천 가이드’를 수록했다. 실천 가이드는 디지털 중독을 끊어내는 도구, 극단적 의견 대립을 극복하는 도구, 시스템을 재설정하는 도구, 신경계를 이완하는 도구, 열림 명상의 수행을 위한 도구라는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도구를 찾을 수도 있다.

이 방법으로 도달하게 될 열린 마음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걱정, 집착, 두려움 같은 감정까지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에 가깝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일견 이해가 되지 않을 독자들에게 저자는 진정으로 자유롭고 해방적인 상태가 무엇인지 조언한다. 그것은 부정적인 감정에까지 깊이 빠져들 수 있는 능력, 자신의 나약함과 어리석음, 평범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는 상태다. 마음의 크기를 확장한다는,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이 변화는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열림이 가져다줄 세계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역설한다.

“삶에 마음 문을 열면, 우린 더 이상 내면의 생각에 갇혀 있지도, 미쳐 돌아가는 외부의 세상과 싸우는 데 골몰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서로 연결된다. 삶과 마음은 점점 더 커진다. 더 많은 공간, 더 많은 관점, 더 많은 가능성이 생겨난다. 비로소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소란스럽고 산만한 세상에서 자꾸만 조급해지는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 중독의 문제를 좀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숙고해 보고 자기만의 해법을 찾고 싶은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이어서]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이 책은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혼란하고 분열한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을 깊고도 가볍게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누구나 손안의 작은 휴대폰 세상에 가까이 다가가 타인을 포용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한다. 습관적 주의산만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지만, 그것을 향한 노력은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게 주어진 일과 시간, 주변 사람들, 집중력, 열린 마음에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해방감을 주는 책이다.”
- 자이말 요기스_ 『솔트워터 붓다와 공포 프로젝트(I Feel Love and Poached)』 저자

“이 책은 내면의 위태로움이 외부의 정치적 분열로 이어지는 현대 사회의 위기를 다루고 있다. 클렘프는 우리 모두 더 나은 시민이 되길 긴급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묻는다. 우리는 품위 있는 시민으로서 이념적으로 다양한 국가 또는 전 세계의 통합을 위해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다듬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배려와 연결에 관한 개개인의 도덕적 양심에 불을 지핀다. 이와 함께 정치적인 좌파, 우파, 중도보다 훨씬 더 크고 깊은 것을 향한 굶주림이 우리 안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 리사 밀러_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및 교육학 박사과정 교수,
『영적 아이(The Spiritual Child)』 『깨어난 뇌(The Awakened Brain)』 저자

“마침내 양극화 문제를 한탄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일상에서의 닫힌 마음이 나와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방해할 뿐 아니라 나 자신의 건강과 인간관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정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오늘날 정치적 양극화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다.”
- 제이슨 알트마이어_ 전 미국 하원의원, 『데드 센터(Dead Center)』 저자

작가정보

Nate Klemp
철학자, 마음수련가, 마음챙김 교육사업가
좋은 삶을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철학을 공부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페퍼다인대학교에서 정치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하지만 4년 만에 탈진 상태가 되어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이후 마음챙김 교육기관 ‘라이프 크로스 트레이닝(LifeXT)’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15년간 매일 명상과 요가에 전념했다. 숲이나 바다, 절벽을 찾아다니며 명상에 몰두했고 요가를 수련했으며 마음챙김에 관한 책을 썼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력을 키우는 법과 ‘닫힘’ 충동에 저항하는 법을 코칭했으며 세계적인 마음챙김 교육 기업 ‘마인드풀(Mindful)’과 함께 매거진을 만들었다. 그런데도 자신의 마음은 계속해서 ‘닫힘’의 상태로 치닫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철학자답게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고, 진지하고도 유쾌한 실험의 결과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여기에서 시작하라(Start Here)』, 뉴욕타임스 비평가 선정작 『80/80 결혼(The 80/80 Marriage)』이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쉽게 마음챙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신의 홈페이지에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nateklemp.com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수료했다. 마케팅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전문 번역의 세계로 들어섰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영어 전문번역가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두려움 없는 조직』『돈의 패턴』『오늘부터 팀장입니다』 『권력의 원리』『큐레이션: 과감히 덜어내는 힘』 『역사를 바꾼 50가지 전략』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오픈: 열린 마음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오픈: 열린 마음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오픈: 열린 마음
    전 14권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낭독자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