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1
2025년 02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4.73MB) | 약 11.8만 자
- ISBN 9791170403135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0,08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번에 열림원에서 새롭게 출간된 『다산』은 추사 김정희를 다룬 『추사』, 다산의 제자 초의 스님을 다룬 『초의』에 이은 작품이자, 그가 평생에 걸쳐 좇아온 ‘조선 천재 3부작’의 완결판이다. 김형중 평론가는 이 소설을 두고 “정약용의 일대기와 사상을 소설화”함으로써 “인물소설 쓰기가 하나의 거대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했다. 『다산』은 정약용이 그랬던 것처럼 글쓰기를 필생의 업으로 삼은 대작가 한승원의 광활하고도 심지 깊은 작품세계와 탄탄한 내공을 집약시킨 결정체이다.
두 가지 약을 섞어 마신 정약용
천지 순화醇化
거꾸로 흐르는 삶
회혼일回婚日
정조 임금의 붕어崩御
서용보와의 악연
춤추는 기름접시 불그림자
옥중에서 만난 형제들
차꼬 찬 죄인
임금의 총애 혹은 양날의 칼[劍]
남인 이진동을 죽여라
죄 없는 이진동 구하기
운명, 사도세자의 만남
하늘의 명령 혹은 운명
이기경의 배신
향사례
가슴 서늘한 예감
투서
그림자(1)
이벽과 숙제 의논
밤배 위의 젊은 선비들
깨달음의 환희
멀리 떠나간 그림자
과거 시험문제 ‘오행’
주문모 신부의 밀입국
금정 찰방으로 좌천
말에게는 쓸개가 없다
이가환의 참담한 변신
정조 임금의 배려에 반발
자기 잘못을 척결하려는 상소
백성들이 원님을 들것에 담아서
사또 행차 가로막은 무뢰한
신마神馬 탄 도적의 괴수
풍악 실은 꿈의 뱃길
하늘 명령받은, 깨달은 자의 눈
트기의 빛
명판관 정약용
어여쁜 저 아가씨와 함께
미리 내다보고 조처하기
도깨비 살림 같은 탁상행정
정조 임금과의 내기
제왕이 활을 쏘는 까닭
왕 길들이기[聖學]와 신하 길들이기[聖王]
정조의 슬픈 예감
문체 반정
칼 못 쓰는 호위 무사
미복 차림의 정조 임금
물의 말과 침묵
혹독한 문초
형의 길과 아우의 길
정약종과 이벽의 토론
또 하나의 손님
그림자(2)
정약용과 정약종의 논쟁
천주학과 손님마마
나 혼자라도 살아야 한다
정약종의 효수
젊은 거지
회오의 어둠
천 리 유형
유배지 장기에서
죽림서원에서 쫓겨나다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경상도 장기 사투리
서울로 다시 압송
그러한 처지일수록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쓰라고, 정약용은 자식들에게 권했다. 세상사를 둘러보면 저술할 수 있는 감들은 얼마든지 있다고. 농사꾼이나 옹기장이나 뗏목 타고 다니는 사공들이나 장사꾼들의 살아가는 모양새, 발끝에 차이는 돌멩이, 무성한 길섶의 풀잎, 들과 산에 널려 있는 약초들, 천의무봉의 치장을 한 예쁜 들꽃과 기묘한 무늬의 나비와 벌과 새, 기는 벌레, 숲에 사는 짐승 들이 다 저술의 대상일 수 있다고. 눈을 바로 뜨고 보면 반드시 보이는 것이 있는 법이라고. _26p
“광암(이벽의 아호)! 나 금방 희한한 생각을 했소이다. 깜깜한 밤에 촛불을 밝히고, 바람벽에다가 곱고 향기로운 꽃으로 그윽하고 기묘한 그림자 만들기! 그것은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답고 멋진 장난이오? 하느님도 천지 우주를 창조할 때, 나처럼 기막힌 환희에 젖어 있었을 것이외다.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 화려한 새 세상을 꿈꾸고 이렇게 향사례를 하고, 벗을 사귀고, 술 대작을 하고, 과거 공부를 하고, 벼슬을 하고, 농사짓고, 장사하고, 옹기 굽는 따위의 사업이라는 것도, 결국 향기롭고 그윽한 그림자 만들기 아닐까요?” _93p
‘사나운 뇌성벽력은 햇빛으로 이기고, 강한 햇빛은 음음한 꽃그늘로 이기고, 향기로운 꽃그늘은 물로써 이기고, 물은 달빛으로써 이기고, 달은 해로써 이기고, 해는 밤으로써 이기고, 기나긴 밤은 잠으로써 이긴다.’ _165p
“꿰뚫어 얻는 것과 죽이는 것은 어떻게 다릅니까?”
“꿰뚫어 얻으면 내 것이 되지만, 죽이면 소멸된다.” _215p
선비의 사업이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 잉잉거리면서 꽃을 찾아가서 꿀과 꽃가루를 머금어다가 통 속에 저장하고, 애벌레를 먹여 키우는 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어여쁜 아가씨와 사랑에 깊이 빠지듯이, 책 저술하는 사업 속으로 깊이 빠져들어가자, 금방 날이 저물고 밤이 짧았고, 배고픔과 추위도 잊을 수 있었다. 사약에 대한 공포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었다. _314~315p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한승원이 마침내 완성한 ‘조선 천재 3부작’
『추사』 『초의』 『다산』을 다시 읽는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우리 시대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한 한승원은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수상하고,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소설가는 흘러 다니는 말이나 기록(역사)의 행간에 서려 있는 숨은 그림 같은 서사, 그 출렁거리는 파도 같은 우주의 율동을 빨아먹고” 산다는 그의 말처럼, 역사 속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내고자 하는 그의 남다른 소설적 집요함은 한 시대의 공기, 바람과 햇살, 심지어 역사적 인물의 숨결까지 살려내 소설에 담아냈다.
이번에 열림원에서 새롭게 출간된 『다산』은 추사 김정희를 다룬 『추사』, 다산의 제자 초의 스님을 다룬 『초의』에 이은 작품이자, 그가 평생에 걸쳐 좇아온 ‘조선 천재 3부작’의 완결판이다. 김형중 평론가는 이 소설을 두고 “정약용의 일대기와 사상을 소설화”함으로써 “인물소설 쓰기가 하나의 거대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했다. 『다산』은 정약용이 그랬던 것처럼 글쓰기를 필생의 업으로 삼은 대작가 한승원의 광활하고도 심지 깊은 작품세계와 탄탄한 내공을 집약시킨 결정체이다.
천지간의 영검한 큰 산,
다산茶山 정약용을 오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산에 비유하면, 수많은 준봉들을 푸른 하늘 속에 깊이 묻고 있는 보랏빛의 영검하고 웅대한 산이다. 그러한 산에 잘못 들어가면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할 수도 있다. 나는 초의 스님처럼 다산을 잘 타려고 무진 애를 썼다.”
-‘초판 작가의 말’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은 소설의 소재로서 매우 무겁고 방대하다. 그것을 나는 쉽게 풀어 쓰고, 함축하려고 애썼다. 선생의 삶과 정신을 새로이 해석하려고 애썼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 속으로 내가 들어가고, 내 속으로 선생을 들어오게 하여, 혼융 일체가 되어야 했다.”
-‘개정판 작가의 말’에서
“사실에 의거해서 진리를 찾는 ‘실사구시’의 삶을” 살았던 다산 정약용은 “인민의 영혼을 일깨워주는 꼭두새벽의 쇠북 소리”이자 “잘못 흘러가고 있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잡아주는 관개 사업”이었다. 그는 “‘세상을 올바르게 경영하는 지표’, 즉 가장 진실한 예”를 쓰고 싶어 했고 이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신실한 의지였다. 남인이었던 정약용을 노론 세력으로부터 보호해주던 정조가 승하하자, 정약용은 한때 천주교에 이끌렸던 과거를 빌미로 경상도 장기와 전라도 강진에서 18년간 길고 고통스러운 유배 생활을 보낸다. “‘예가 아니면 말하지 않고 예가 아니면 보지 않고 예가 아니면 듣지 않고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않는’ 자기 성찰에 투철한 참 선비 학자” 정약용은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기고 귀양살이를 하게 된” “기구하고 신산한 운명을 어떻게 무엇으로 이겨냈을까.” 한승원 작가는 정약용의 지난하고도 치열한 일생의 운명을 따라 짚으며 그에게서 “갇혀 사는 사람의 아프고 슬픈 절대 고독과, 그 고독을 이겨내려는 고귀한 분투와 꿈꾸기와 도학자의 여유”를 깨쳤고 정약용과 하나가 되어 그가 삶에서 품었던 꿈과 우정을 소생시킨다.
“나무를 보면 점이지만, 그것들을 모아 숲으로 보면
천지 우주의 율동이구만이라우.”
다산茶山 속에서 우정과 깨달음을 얻고 간 인연들
다산 정약용은 젊은 시절 선비 학자로서 “인자한 듯하면서도 준엄하고 고독한 군주” 정조 임금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고 “서로 이마가 부딪칠 정도로 가까이 다가앉”아 약주를 함께할 정도로 각별했다. 그는 한 시절 이벽과 이승훈 등을 만나 천주학에 빠져 하느님을 섬겼고 이벽과는 “가슴과 가슴, 마음과 마음, 넋과 넋이 뜨겁게 섞이”는 진실한 우정을 나눴으나, 천주학을 다시는 섬기지 않겠다고 후에 정조에게 고해한다. 그러나 순조가 즉위한 뒤, 노론 강경 세력이 주모한 신유박해로 “거대한 배가 난파되자 거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물에 빠져 죽어가듯” 정약용은 18년간 유배당해 동시에 흑산도로 유배 간 둘째 형 정약전과 가슴에 피맺히는 이별을 해야 했다. 정약전은 “아우 정약용과 자기가 두 몸이면서 사실은 한 몸인 듯싶”었고 두 형제는 “장구처럼 실바람 같은 충격을 받아도 늘 한 몸처럼 동시에 두리둥두리둥 하고 공명”했다. 유배지의 고독에 몸을 맡긴 채 정약전은 『자산어보』를,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완성했고 승려 초의 의순과 의義를 다졌다. 초의는 다산 속에서 “더욱 웅숭깊어지고 영혼의 체구가 커지고 자유자재의 실사구시적인 선승으로 이름을 드날리게 된” “다산이란 산을 잘 탄 사람”이었다. 18년간의 천신만고 끝에 정약용은 고향으로 살아 돌아가 회혼기념일 잔칫날에 가족과 축하객들에 둘러싸여 세상을 떠난다. 한승원 작가는 “선생의 큰 산속에서 오랫동안 나의 길을 찾기 위해서 헤매”었고 마침내 “나의 인생살이에서 한 개의 거대한 맑은 거울”로서 정약용이라는 산맥을 비춘다.
“정약용은 자기의 무덤이 될 자리에 우뚝 서서 서북편의 운길산을 바라보았다. 초의草衣가, 거대한 치맛자락을 하늘에 펼쳐 걸어놓은 것 같더라고 말한 보랏빛 나는 운길산. (…) 갈매기들이 하류 쪽으로 날아갔다. 참새만 해지더니 나비만 해지고, 그것이 다시 파리만 해지더니 마침내 가뭇없이 사라졌다. ‘‘아, 새! 고통이 없으면 세상도 없다. 고통을 비틀어 꼬면 빛이 된다. 그 빛은 깃털 찬란한 새가 되어 짙푸른 하늘 한복판으로 날아간다.’”
작가정보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인 전남 장흥의 율산 마을에서 바다를 시원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미망하는 새』 『폐촌』 『포구의 달』 『내 고향 남쪽 바다』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희망 사진관』,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우리들의 돌탑』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까마』 『아버지를 위하여』 『연꽃바다』 『해산 가는 길』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흑산도 하늘 길』 『원효』 『추사』 『초의』 『보리 닷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도깨비와 춤을』 『신화의 늪』, 시집 『열애 일기』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바닷가 학교』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산돌 키우기』 등을 출간했다.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