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사다리 타기

다시 일어서기 위한 일곱 가지 용기

강신일 , 강안나 , 김대중 , 설지혜 , 심의섭 , 유상진 , 이상진 지음

아임스토리 2025년 02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운명은 사다리 타기』는 명리학을 매개로 모인 일곱 명이 각자의 삶을 기록한 진솔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저마다 다른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생에서 마주한 고난과 선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독자들과 나눈다.
이 책은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과 방향을 찾는 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길을 돌아보고 다시 걸음을 내디딜 용기를 북돋아준다.
명리학을 통해 발견한 내면, 직장과 사회생활에서의 갈등 극복,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까지 각자의 여정은 마치 사다리 게임처럼 보인다. 선택과 노력에 따라 각기 다른 길로 나아가지만, 모든 길은 결국 자신만의 성장을 향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경제적 위기, 새로운 도전, 인간관계의 갈등과 화합, 그리고 다시금 일어설 용기를 찾는 과정까지. 『운명은 사다리 타기』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여백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기 성찰의 기록과 더불어 타인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가득 찬 이 책은 현대인들이 직면한 불확실한 삶 속에서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명리학과의 인연 6
1. 내가 사주풀이를 믿게 된 이유│강신일
2.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강안나
3. 딸과 함께 그리는 인생│김대중
4. 어른의 꿈│설지혜
5. 내 등뼈는 똑바른가│심의섭
6. 다시 시작하는 용기│유상진
7. 가는 곳에 길이 있다│이상진

책 속으로

“사람은 누구나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나 역시 그랬다. 그저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알고 싶었다. 그런데 명리학은 단순히 길을 예측해주는 지도가 아니었다. 오히려 나라는 사람의 본질과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창과 같았다.”
-강신일, 「내가 사주풀이를 믿게 된 이유」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어쩌면 부족함, 그 2%가 우리들의 삶에 필요한 여백이 아닐까? 우리는 비워진 공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위한 동기를 발견한다."
-강안나,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

“내 방식대로 살아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그 선택들이 때론 외로웠고 힘들었지만 나만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온 시간들이 결국 나를 만들었다. 나는 내 방식대로 걸어가고, 딸과 함께 새로이 열어가는 이 삶의 여정이 참으로 감사하다.”
-김대중, 「딸과 함께 그리는 인생」

“나이듦이란 단순히 신체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생각, 태도, 그리고 삶의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시간의 흐름을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며, 그 안에서 성숙해지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일 것이다.”
-설지혜, 「어른의 꿈」

“카피라이터는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제품을 광고할 수 없다. 제품과 사랑에 빠져야만 진심어린 카피가 탄생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사랑은 환승연애처럼 언제나 움직이는 것이다.”
-심의섭, 「내 등뼈는 똑바른가」

“50세를 맞아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 처음 계획했던 길이 아니더라도 선택했던 길이 나를 오늘의 나로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천명을 완전히 알지는 못했지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시간이 나를 단련시켰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용기를 심어주었다.”
-유상진, 「다시 시작하는 용기」

"튀지 말라는 조언은 당시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 조직의 색깔에 나를 맞추는 법을 배우며 비로소 내 안의 고집을 내려놓는 연습을 했다. 마흔 즈음, 나는 내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균형이 삶의 중요한 기술임을 깨달았다."
-이상진, 「가는 곳에 길이 있다」

출판사 서평

삶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그것을 기회로 삼는 방법
삶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리를 시험하기도 한다. 『운명은 사다리 타기』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반드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불안감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것을 삶의 활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용기
모든 선택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실패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얻는 교훈과 깨달음은 우리의 삶을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운명은 사다리 타기』의 저자들은 실패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길렀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선택들이 모여 인생을 변화시키는 과정 이해하기
우리가 내리는 사소한 선택들이 모여 결국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다. 『운명은 사다리 타기』는 이러한 선택의 연속이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삶의 지도를 그려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각 저자의 이야기는 작은 선택들이 쌓여 어떻게 큰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매 순간 내리는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좀 더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신일

광고회사에서 25년간 일하며 50세를 넘긴 지금도 다양한 고민 속에 작은 기쁨을 찾아가고 있다.

저자(글) 강안나

공학박사로 대학에서 강의하며, 공학과 ICT 기반의 심리 및 비즈니스 상담에 매진 중이다.

저자(글) 김대중

증권사에서 일했다. 세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있으며, 쓴 책으로는 『고양이 레이의 선물』이 있다.

저자(글) 설지혜

변호사로 18년간 근무하며 법학 외의 예술과 창의적 직업에 대한 동경을 품고,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

저자(글) 심의섭

30년간 광고 카피라이터로 활동했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간다.

저자(글) 유상진

서울에서 성장한 영문학 전공자로, 얼굴경영학을 공부하며 두 아들과 함께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저자(글) 이상진

일본의 경제, 사회, 문화가 흥미로워 일본 관련 경력을 쌓았다. 여행과 글쓰기를 소소한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