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호텔
2025년 02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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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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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작 『노인 호텔』에서는 20대 여성 엔젤이 70대 건물주 미쓰코를 만나 자립하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 일곱을 줄줄이 낳고 방치한 채 기초생활수급자로 받는 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히무라 가. 이 집안 막내가 바로 주인공 ‘엔젤’이다. 태어났을 때 앞서 나온 여섯 형제는 생존하느라 바빴고, 부모는 극도로 무책임해 그녀는 살면서 알아야 할 기본기조차 갖추지 못한 채 자라 여기저기 떠돌다 호텔 프론으로 흘러왔다. 각기 사정과 과거를 묻어둔 노인들이 여생을 보내는 호텔의 존재도 기묘한데 투숙객들 면면도 다르지 않다. 노인들은 요양원에서 세상과 단절되어 생을 마무리하느니 하루라도 뜻대로 살고자 이 변두리 호텔을 주거 대안으로 택했다. 이들은 호텔 장기 투숙객이면서 호텔 직원들의 골칫거리이긴 해도 몇 차례 해프닝을 거듭하며 엔젤이 인생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도록 기꺼이 계기가 되어준다.
엔젤은 왜 그 나이가 되도록 변변한 직장 하나 얻지 못했는지, 가족이 그토록 많은 집안에서 자랐으면서 사람을 대하는 일을 어색해하는지, 더구나 저 두 사람이 만난 곳이 어째서 오래된 호텔이었는지 다섯 개의 장을 통해 그 내막이 하나둘 밝혀진다.
넉 달 전, 오미야역 앞 로터리를 노인용 카트를 끌고 비틀비 틀 걷는 미쓰코를 봤을 때, 바로 알았다.
그녀라고.
그 순간, 모든 것이 돌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그녀를 중심 으로. 말 그대로 풍경이 빙글빙글 돌아서 자신이 쪼그려 앉은 것을 깨달았다. 예전부터 빈혈이 있었고, 요즘은 제대로 먹지 않았으니까 더 심해졌다.
“괜찮으세요?”
남자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들자 서른 살쯤으로 보이는 짙은 파란색 양복을 입은 회사원이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엔젤은 조바심이 났다.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빨리 미쓰 코를 쫓아가야 해……. _8쪽
“저거 지금도 모집하세요?”
그가 종이를 봤다.
“아, 청소원 일에 지원하려는 분입니까?”
“네, 맞아요.”
“경험이 있습니까?”
“음……. 아, 네.”
거짓말은 아니다. 엔젤은 한때 가부키초 러브호텔에서 청소원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이 호텔에서 직접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 회사에서 채용하고 여기로 파견하는 방식인데 괜찮을까요?”
아르바이트 희망자인 걸 알자, 그의 말투가 편해졌다.
“아, 네.”
러브호텔에서는 직접 채용이었는데 제대로 된 곳은 다르네, 여러모로 복잡하구나, 하고 생각했다.
“여기에서 일할 수 있다면요.”
그가 그 말을 듣고 조금 웃었다.
“지원만 하면 아마 괜찮을 거예요. 일손이 부족하고, 젊은 사람이면 우리도 좋으니까.”
“그래요?”
“그럼.”
그는 프런트 아래를 뒤져 게시판과 같은 내용을 출력한 종이를 한 장 건넸다.
“여기 적힌 대로 일단 연락을 해보세요. 그런 다음, 아마 이력서를 지참하고 면접을 볼 겁니다.”
미쓰코 쪽을 힐끔 봤는데 이미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아마 여기 종업원도 아니고 오너도 아니고 손님일 것이다. _23쪽
어떻게든 아야노코지 미쓰코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엔젤도 앞으로 부모와 똑같이 살게 된다. 그곳에 돌아가기 싫다. 그러려면 먼저 야마다를 그 호텔에서 배제해야 한다.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그걸 생각하면서 엔젤은 잠들 수 있었다. _49쪽
“태어나는 장면을 TV로 내보냈으니까 뭐, 손해는 아닌가.”
엔젤은 부모님이 일하는 모습을 본 적 없다. 그러나 자신이 태어나는 날은 본 적 있다.
엄마는 아담, 이브, 엔젤을 출산하는 모습을 방송국 카메라가 찍게 했다. 지금도 인터넷을 찾으면 어디 있을지도 모른다.
〈화목한 히무라 가족〉
그것이 엔젤의 가족에게 붙은 이름이었다.
엄마가 엔젤을 임신했을 때 이미 ‘히무라 가족’은 인기 콘텐츠였다.
일곱 번째 출산은 역시 큰일이었는지, 엄마는 임신중독증에 걸려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때마다 방송국 스태프가 병원에 몰려와서 엄마나 아빠가 울고불고 소란을 떠는 걸 찍었다.
엔젤이 무사히 태어났을 때는 모두 울었다. _63쪽
모두 같이 밥을 먹는 일은 거의 없었다. 애초에 부엌에 모두가 앉을 만한 식탁이 없었다. 나이 차이도 나서 다들 조금씩 시간이 달랐으니까 평소에는 별로 불편하지 않았다. 거실에 소파와 테이블이 있으니까 부엌 식탁이 꽉 차면 거기에서 밥을 먹기도 했다.
엔젤도 언니와 오빠도 젓가락이나 밥그릇을 드는 방법이 이상했다. 다들 아무렇게나 대충 움켜쥐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주의를 준 적도 없었다. 그걸 안 것은 집에서 나온 뒤였지만. _107쪽
엔젤은 일어나 천장 전등에 달린 끈을 당겨 불을 켰다. 방이 순식간에 밝아져서 잠깐 눈을 깜박였다.
눈을 감으려던 엔젤은 밝은 빛을 바라보았다. 너무 밝아서 괴로워도 계속 바라보았다. 이제 도망칠 수 없다. 밝은 곳으로, 밝은 곳으로…… 그걸 견디지 못하면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다. _129쪽
“너, 그 방송에 나온 애구나.”
“……네.”
“그렇군…….”
“우리 방송, 보셨어요?”
“열심히 보진 않았지만 가끔은. 방송이 끝났을 때도 잡지를 읽었어.”
“그랬군요.”
“혹시 너,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어?”
“………네, 뭐.”
“가족을 위해서 돈이 필요해?”
“아니요, 그건 아니에요.”
엔젤은 그것만큼은 곧바로, 단호하게 말했다.
“가족과는 죽어도 만나기 싫어요. 혼자 살아갈 거예요. 그러니까 돈이 필요해요.”
“그래?”
“우리 가족은 아무도 일하지 않아요. 일하는 방법을 몰라요. 할머니랑 할아버지도 일하지 않았으니까 그런 걸 본 적이 없어서.”
“뭐, 그렇겠지.”
“카바레나 스낵바에서 일하거나 아르바이트 같은 건 하는데…… 오빠도 언니도 모두 금방 그만두고 결국 집에 돌아오거나 결혼해서 또 관공서 신세를 져요. 그러기 싫어요.”
“어째서?”
“……가족이 싫으니까요. 아야노코지 씨가 일하는 법을 가르쳐주시면 좋겠어요.”
“어째서?”
미쓰코의 질문은 사치코보다 예리했다.
“……가족에게 더는 이용당하기 싫으니까. 아무것도 빼앗기기 싫으니까.” _220~221쪽
죽기 전까지 체크아웃할 수 없는 노인들과
살아 있는 동안 부자가 되고 싶은 청소부의 사연
『노인 호텔』은 노인들이 장기 투숙하는 호텔 프론에 붙은 별칭으로, 이곳에 사는 인생 뒤안길에 접어든 노인들에게 ‘절약’과 ‘자립’을 배워가는 엔젤의 시선을 따라간다. ‘배짱 두둑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주변 사람들의 쓴소리 한마디에도 움츠러드는 그녀는 스물넷이 되도록 자립할 수 없게 방치한 가족과 가난으로부터 해방되고 싶다. 반면 숨을 헐떡이며 비틀거리는 노인 미쓰코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한 건강 상태로 외적으로는 엔젤과 상반되지만, 실은 맨손으로 집안을 일으켜 건물주로 부동산 업계에서 이름을 날린 재력가로 아쉬울 게 없다. 아무런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호텔 청소부와 투숙객으로 만난다.
보잘것없는 변두리 호텔이라 해도 그 안에서 위계가 있고, 사연이 있다. 매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입고 있는 속옷 색깔마저 지루한 베테랑 청소부 야마다. 그녀는 남편과 사별하고, 살던 집에서 내쫓기고 빚을 떠안은 채 홀로 아들을 키우는 답답한 현실에 불평하지 않고 편견 없이 노인들을 대한다. 덕분에 이야기 초반에 나오는 야마다의 청소 일지는 사회성 제로인 엔젤이 노인들의 마음을 여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곳에 사는 노인들은 어떤가. 거처를 요양원이 아닌 호텔로 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평범하지 않은데, 그들 면면이 다 범상치 않다. 주식 투자에 방해되지 않게 랜선을 깔아달란 요구를 호텔 측에 하거나, 자신이 방에 있을 때 외에는 절대 청소해서는 안 된다고 직원들을 하인 다루듯 엄포를 놓고,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독을 달래길 원한다.
소설의 변수는 특이점이 없던 사치코다. “잠깐만 남아 줘”로 시작된 엔젤을 향한 사치코의 집착은 엔젤의 과거로 향한다. 인기 TV 프로그램 ‘화목한 히무라 가족’의 일원으로 소비되었던 엔젤은 누구도 과거의 자신을 알아보길 원치 않고, 어떻게든 그녀에 관한 육성을 담아 인생 마지막 책을 집필하고 싶은 사치코의 욕망은 집요하게 그녀의 과거를 이용하려 든다. 둘의 미묘한 갈등이 미쓰코의 마음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 마침내 엔젤이 그토록 원했던 재테크 강의가 시작된다. 부자 할머니로부터 얻은 교훈은 사뭇 진지하고, 과장됨이 없다. ‘고정 수입’을 강조하는 미쓰코가 이 미션을 해내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 못을 박은 덕분에 엔젤은 생에 처음으로 정규직 일자리를 구한다.
서점원, 독자가 사랑하는 현실 밀착 소설,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낮술』 『도서관의 야식』 하라다 히카 신작
이야기는 엔젤이 그래서 부자가 되었느냐보다는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돈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절약, 삶의 태도에 주목한다. 이것이 바로 하라다 히카 식의 ‘현실에 발붙인 이야기’의 특별함이다. 생애 최초의 학습을 통해 엔젤은 정규직과 고정 수입을 통해 통장에 돈을 차곡차곡 모아간다. 미쓰코는 장기 투숙객 오키에게 부탁해 주식 투자를 통한 재산 증식에 능통해 엔젤에게 주식 투자와 연금 설계하는 법, 명의를 소중히 관리하는 법을 가르친다. 돈을 모아 주택을 사고, 이를 세놓아 집세를 받는 시스템까지 일사천리로 배운 엔젤은 돈의 소중함뿐 아니라 ‘돈의 가능성’에 눈을 뜬다. 물론 그사이에 물질적 훼방꾼인 엄마가 나타나 돈을 갈취하고, 정신적 훼방꾼 사치코를 비롯해 엔젤의 심경 변화가 스스로를 선택의 갈림길에 올려놓기도 하지만 이제 그녀는 분명히 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일어서야 할지.
일을 하고 싶지 않다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된다는 조언이 인생에서 배운 유일한 가르침이었던 과거의 엔젤은 이제 스스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통장에 모인 돈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임을 충분히 배웠다. 노인들만 살고 있는 호텔에서 그녀가 얻은 것은 인생 선배들이 일궈온 삶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돈이야말로 단순히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어쩌면 살아가기 위한 자세를 깨닫게 되면서 따라 얻는 게 아닐까.
작가정보
原田 ひ香
1970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2005년 「리틀 프린세스 2호」로 제34회 NHK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방송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2007년 「시작되지 않는 티타임」으로 제31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현 세태를 매력적으로 어우른 작품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주요 도서로는 『도서관의 야식』, 『76세 기리코의 범죄일기』, 『낮술』(전 3권), 『할머니와 나의 3천 엔』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이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오늘의 인생(1~3)』, 『도서관의 야식』,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양과 강철의 숲』,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모두가 늙었지만 아무도 죽지 않는다』,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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