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타임

마틴 곤잘레스 , 조시 엘린 지음 | 김태훈 옮김

김영사 2025년 02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잘나가던 그 기업은 왜 한순간에 사라졌을까? 실패의 원인을 제품이 나쁘거나 타이밍이 안 좋았거나 투자자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인간관계 때문에 망한다. 가장 똑똑한 기업가조차도 피해갈 수 없는 게 사람 사이 문제다. 자아와 감정이 팩트와 이성을 압도할 때 인간관계 문제는 충격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다.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한 전문가 마틴 곤잘레스와 조시 옐린은 이 책에서 기업이 흔히 겪는 인간관계의 네 가지 함정과 이러한 함정을 극복하게 하는 단 하루의 워크숍을 소개한다. 그들이 개발한 일명 ‘모닥불 타임’ 워크숍을 통해 회사가 주는 일상적인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과 팀을 성찰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 세계 70개국 수백 기업이 효과를 입증한 모닥불 타임을 통해 위기에도 살아남을 조직을 만들어보자.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며: 인간관계가 기술 문제보다 어렵다

1부: 팀 성장을 방해하는 인간관계의 함정
1장: 모든 조직은 인간관계 문제를 겪는다
로켓공학이 인간관계보다 더 쉽다｜벤처 투자자는 기수에게 베팅한다｜팀을 망치는 2가지 방식｜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 스킬｜스타트업을 무너트리는 4가지 예측 가능한 함정

2장: 속도의 함정
5,000만 달러짜리 성급한 결정｜과도한 가치 폄하 효과｜속도의 함정 피하기｜초기 결정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경영자 언행의 확대 해석을 경계하라｜위기를 기다리지 말라｜속도는 항력을 조래하고, 항력은 속도를 늦춘다｜팀 항력의 20가지 주요 근원

3장: 이너서클의 함정
팀의 생사가 걸린 결정을 내릴 때｜이너서클이 과오를 키우는 방식｜스타트업이 특히 이너서클에 취약한 이유｜이너서클은 이것을 중심으로 형성된다｜집단 사고의 증상 포착하기｜이너서클의 함정 벗어나기｜리더는 이견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라｜논쟁의 질 높이기｜‘어른의 감독’에 지나치게 저항하지 말라

4장: 이단아적 마음가짐의 함정
동일 지분 신화｜공동 지휘 신화｜위계 구조 없는 규모화 신화｜구조적 화합 신화｜갈등 없는 정상 신화｜영웅적 행위 신화

5장: 자신감의 함정
자신감의 심리학｜과도한 자신감의 절정｜과도한 자신감의 3가지 형태｜한 가지 해결책: CEO가 존중하는 사람의 냉철한 피드백｜완벽주의에 따른 자기 회의의 결말｜완벽주의에 따른 자기 회의의 주기｜자신감 부족이 거의 치명적일 때｜자신감이 뒷받침된 겸손이라는 균형점｜자신감이 뒷받침된 겸손의 양상

2부: 원팀 워크숍, 모닥불 타임을 시작하라
6장: ‘모닥불 타임’ 워크숍을 실행하는 법
팀을 하나로 만들기｜진행자를 선택하라｜하루 종일 집중할 준비를 하라｜적절한 장소를 찾아라｜모닥불 타임의 하루 일정｜모닥불 타임을 위한 토대｜스타트업은 고약한 학습 환경이다｜도가니의 순간을 만드는 엔지니어｜심리적 안전감 조성하기｜우리의 4가지 핵심 원칙｜팀에 올바른 마음가짐 심어주기

7장: 모닥불 타임의 실제 프로세스
1타임: 냉엄한 현실을 직시한다｜2타임: 숨겨진 역학을 인식한다｜3타임: 가면을 벗는다｜4타임: 암묵적 문제를 해결한다｜끝이자 새로운 시작

8장: 1타임- 냉엄한 현실을 직시한다
연구 결과에 기반한 평가 도구｜자신을 엄격하게 바라보기｜1타임의 리듬

9장: 2타임-숨겨진 역할을 인식한다
스타트업의 격동 주기｜2타임의 리듬

10장: 3타임- 가면을 벗는다
가식 고백 모임의 기원｜취약성은 자랑이다: 아름다운 허점 효과｜가식 영역｜가식 고백 모임에서 들려주는 우리의 이야기｜가식 고백 모임의 힘｜3타임의 리듬｜3타임을 마치며

11장: 4타임- 암묵적 문제를 해결한다
암묵적 문제 명시하기｜클래스 2 논쟁을 추구하라｜4타임의 리듬｜4타임을 마치며

12장: 모닥불 타임 이후에 할 일
팀 재정비를 위한 재실행｜워크숍 도구를 활용한 지속적인 피드백 관행화｜입사 교육 및 협업을 위한 유저 가이드 활용｜어려운 주제에 대한 솔직한 토론｜임원 코치와의 협력｜실행자가 아닌 리더처럼 생각하기｜갈등의 극복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및 과감한 결별｜다른 팀을 위한 워크숍 진행｜이야기를 마치며

3부: 모닥불 타임 실전 가이드
부록 1: 유능한 창업자 프로젝트- 리더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가
왜 데이터를 활용하는가｜데이터 세트｜창업자의 능력을 측정한 방식｜주요 결과｜산업별 및 지역별 차이

부록2: 모닥불 타임 진행자용 지침서
준비 체크리스트｜모닥불 타임 전체 일정｜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안 참가자 지원하기｜대규모 인원일 경우

부록 3: 모닥불 타임의 평가 도구
어떤 평가 도구를 선택할 것인가｜360도 평가를 통한 사전 피드백 수집｜360도 평가를 완료하지 않거나 못 하는 경우

부록 4: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유저 가이드 작성법
섹션 1: 개인적 동기｜섹션 2: 업무 스타일｜섹션 3: 협력 관계

감사의 말
주

책 속으로

결과적으로 팀을 결승선까지 이르게 만드는 것은 열심히 제품을 개발하게 한 수많은 야근이 아니다. 그보다는 의구심이 들고 진행이 지지부진할 때, 압박이 거세지고 머릿속 작은 목소리가 ‘내가 다른 팀원들보다 더 많이 일하는(그리고 더 적게 받는) 것 같아’라고 말할 때, 창업 초기에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준 의리 있는 친구를 떠나보내야 할 때, 자신이 부적격자일지 모른다는 걱정과 사기꾼 취급을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이 들 때 대처하는 방법이다._18,19p, 〈들어가며〉

벤처 투자 업계는 말을 보고 베팅하는 게 아는지, 기수를 보고 베팅하는 게 나은지 오랫동안 논쟁을 벌였다. 말은 제품, 전략, 재정 상태를 말한다. 기수는 창업자와 팀을 말한다. 토머스 데이비스Thomas Davis는 실리콘밸리의 성공적인 초기 벤처투자자 중 한 명으로서 일찍이 인텔과 애플을 지원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제품을 만들지, 제품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_47, 48p, 〈1장: 모든 조직은 인간관계 문제를 겪는다〉


단기 게임에 집중하는 스타트업 팀은 무의식적으로 수천 년 전의 수렵채집인 무리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우리 선조들이 음식이 다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듯 현금이 다 떨어질까 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미래는 상황이 덜 어수선하고 위험이 덜 임박해 있는 나중에 걱정하려 한다. 그런 사고방식을 바꾸도록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다_70p, 〈2장: 속도의 함정〉

사람은 코드보다 훨씬 예측하기 어렵고 미묘한 측면을 지닌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과정에는 신속하게 해결하기 어려운 보편적인 난관들이 존재한다. 많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절차는 짜증을 유발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적어도 어느 정도까지 지속된 이유는 성공적인 대규모 조직을 구축하는 일을 뒷받침했기 때문이다._131p, 〈4장: 이단아적 마음가짐의 함정〉

겸손한 리더와 자신감이 과하고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이 강한 리더를 비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겸손한 리더들이 성과 면에서 명확한 우위를 보였다. 그들의 팀은 보다 협력적이고, 정보 공유에 한층 적극적이었다. 또한 공동 결정을 좀 더 잘 내렸고, 개인적 성공보다 집단적 성공에 열성적이었다. 다른 한편, 겸손과 높은 자신감을 겸비한 리더는 겸손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리더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_188, 189p, 〈5장: ‘자신감의 함정’〉

일반적인 스타트업이 1부에서 설명한 함정 중 하나에 빠졌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기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수 있다. 람의 팀이 그랬고, 당신의 팀도 그럴지 모른다. 8시간 동안 치열하게 진행되는 우리의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속도를 늦추고, 숨겨진 갈등을 드러내고, 미래의 갈등을 예상하고, 일에 대한 가장 큰 두려움과 불안을 공유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것은 또한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 일에 파묻힐 듯한 압박감 없이 가장 인간적인 수준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발목을 잡는 인간관계 문제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서 일 자체를 성찰한다._201, 202p, 〈6장: ‘모닥불 타임’ 워크숍을 실행하는 법〉

이 마지막 구간은 스타트업 팀들이 흔히 직면하는 20가지 갈등 요인에 대응하고, 함께 노력해 그러한 요인을 제거하도록 요청한다. 이 목록은 우리가 전 세계의 창업자와 팀을 돕는 과정에서 만든 것이다. 그들은 동일한 요인에 따른 갈등이 계속 불거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까다로운 문제들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일은 모든 팀을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_322p, 〈4타임: 암묵적 문제를 해결한다〉

경험 많은 진행자로 스칸디나비아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을 준 케이트 그레이Kate Gray는 이런 현명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모든 좋은 관행이 그렇듯이 일회성 접근법을 피해야 해요. 워크숍에서 배운 것을 다시 활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익하지 않은 행동 패턴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거든요.”_341p, 〈12장: 모닥불 타임 이후에 할 일〉

출판사 서평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유튜버 ‘면접왕 이형’ 추천***
***USA TODAY, 아마존 베스트셀러***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워크숍 가이드 수록***

인간관계의 함정을 극복하고 하나의 강력한 팀을 만드는
기적의 구글 포 스타트업 프로젝트 ‘모닥불 타임’

“스타트업 같은 성장 문화에서도 반드시 겪게 되는 것이 바로 조직 내 관계와 소통의 문제이다. ‘모닥불 타임’ 워크숍은 구성원들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내는지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_이준희, 유튜브 〈면접왕 이형〉, 〈퇴사한 이형〉 운영

잘나가던 그 스타트업은 어쩌다 한순간에 사라졌을까? 일반적으로 기업의 성공 여부는 기술, 시장 적합성, 자본이라는 3가지 요소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매킨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65%는 인간관계 때문에 실패한다. 사람 간의 문제는 신제품 개발이나 자본 유치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뒷전에 물러나 있다가 서서히 조직을 갉아먹곤 한다. 문제가 눈에 보일 정도로 커졌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 마틴 곤잘레스와 조시 옐린은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책임자로서 전 세계 수많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강의와 코칭을 진행해왔다. 처음에는 그들도 기술 혁신이나 사용자 경험 같은 외부 문제에 집중했지만, 직접 리더들과 소통하다 보니 리더십 문제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새로운 대면 워크숍은 글로벌 도시로 확장되었고, 다른 어떤 워크숍보다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모닥불 타임》(원제: The Bonfire Moment)은 9년 동안 70여 개국의 스타트업 팀에서 실행하고 입증한 1일 워크숍 ‘모닥불 타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잘나가는 조직의 답은 인간관계에 있다!
인간관계의 대표적인 4가지 함정과 이를 해결하는 ‘모닥불 타임’ 1일 워크숍

“기업 성공의 핵심은 ‘사람’, 즉 건강한 인간관계이다. ‘모닥불 타임’ 워크숍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을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리더들에게 권한다.”_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능력 있지만 독단적인 리더와 포용력은 있지만 결단력이 없는 리더, 둘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흥미롭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의 리더를 채용하고 싶어 하는 반면, 후자의 리더 밑에서 일하고자 한다. 이 역설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복잡한 문제인지 보여준다. 이 책은 1부에서 조직이 겪는 인간관계의 함정을 4가지로 분류해 사람 문제가 얼마나 일반적인지 설명한다. 인간관계가 더 긴급해 보이는 다른 문제에 밀려버린다는 속도의 함정, 집단사고로 인한 이너서클의 함정, 위계질서 등 기존 관행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이단아적 마음가짐의 함정, 창업자의 자신감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하거나 혹은 양쪽을 오가며 생기는 자신감의 함정은 대표적인 인간관계의 4가지 함정이다.
두 저자가 이러한 인간관계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개발한 것이 ‘모닥불 타임’이라는 워크숍이다. 2부부터는 모닥불 타임의 실제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모닥불 타임의 핵심은 하루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팀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전체 일정은 4타임으로 나뉘며, 현실 인식에서 문제 해결로 나아간다.
1타임: 냉엄한 현실을 직시한다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다. 모든 참가자는 자기 평가를 시작하고, 다른 리더들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자신의 성과를 측정한다. 마지막으로 동료 코칭을 통해 문제의 해결책을 논의한다.
2타임: 숨겨진 역학을 인식한다
팀원들의 개인적 동기, 업무 스타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각자 자신의 사용설명서와 같은 유저 가이드를 작성하고, 유저 가이드를 바탕으로서로 간의 공통점을 찾는다.
3타임: 가면을 벗는다
하루 중 가장 꾸밈없고 거침없는 시간이다. ‘가식 고백 모임’이라 불리는 주요 활동을 통해 각자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간 숨겨왔던 자기 회의와 불만을 드러낸다.
4타임: 암묵적 문제를 해결한다
공통의 해결책을 만드는 시간이다. 스타트업이 흔히 직면하는 갈등의 20가지 요인을 살펴보고 팀에서 즉시 대처해야 할 3가지 문제를 투표로 선정한 후,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다.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운명을 바꾼 팀 액셀러레이터 프로젝트
인간관계가 힘든 모든 리더를 위한 실용적인 지침서

“모든 창업자뿐만 아니라 모든 경영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당신이 5년 전에 알았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할 만한 실용적인 원칙으로 가득하다.”_스티브 천, 유튜브 공동 창업자이자 전 CTO

모닥불 타임은 리더로서, 또는 팀원으로서 숨기고 있던 불만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한 번의 워크숍으로 모든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이 책은 워크숍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물론 모닥불 타임을 이상적인 루틴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까지 제시한다. 어떤 조직도 인간관계 문제를 피해갈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미뤄두지 말고 바로 해결하려는 노력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조직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밝혀내고 효과가 입증된 워크숍을 통해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더를 위한 지침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틴 곤잘레스

Martin Gonzalez
구글 ‘유능한 창업자 프로젝트Effective Founders Project’의 창시자.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성공하는 이유를 밝히고 그 성공 공식을 전 세계에 알렸다. 7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기술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가르쳤으며 현재 구글에서 조직 및 인재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인에게 부여하는 상인 Thinkers50 Radar Award를 2024년 수상했다.

저자(글) 조시 엘린

Josh Yellin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공동 창립자. 구글 액셀러레이터 팀에서 근무하는 동안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글 액셀러레이터가 글로벌 8개 지점으로 확장하는 데 일조했다.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사이에서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고, 2015년 마틴과 함께 구글의 ‘유능한 창업자 프로젝트’를 출범시키며 팀 내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1일 워크숍 ‘모닥불 타임Bonfire Moment’을 개발했다. 현재 구글 딥마인드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번역 김태훈

전문 번역가로서 인문·교양,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가난한 찰리의 연감》, 《살아 있는 것은 모두 게임을 한다》, 《당신이 무언가에 끌리는 이유》, 《불안이라는 중독》,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