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원더랜드에 가본 적이 있다
2024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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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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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세 가지 시선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1장 ‘지옥의 묵시록’에서는 전쟁이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비롯한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장르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2장 ‘거울 반대편의 세계’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위주로 경이로운 환상의 세계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3장 ‘삶, 바로 지금’에서는 다카하타 이사오의 작품을 비롯해 현실에 가까이 다가가는 사실주의 작품들을 살펴본다. 창의성에 한계가 없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Ⅰ. 지옥의 묵시록
전쟁터로 간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의 고통
검은 비
공중 무덤
전쟁놀이
대량 살상 무기
종말 이후의 세계
우주 전쟁
“내 링은 길거리다”
미래는 없다
죽음의 입맞춤
저항을 향한 레이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
음모론
미스터 로봇
할리우드로 간 메카와 괴수
고스트 인 더 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과 기계의 융합
다윈의 악몽
실사화의 빛과 그림자
인셉션
보건 패스
아바타 전쟁
Ⅱ. 거울 반대편의 세계
계속해서 살아남기
라스트 사무라이
천사의 도약
삶의 고아들
지상 최대의 쇼
보물과 모험
웃음은 인간의 본질
울적한 반항
프랑스와 일본의 교류
꿈의 색깔
이야기의 끝
동물 농장
아브라카다브라
비밀 통로
환상의 세계와 타락한 신
엄지 동자의 조약돌
호기심의 방
성역으로서의 자연
상상의 정령들
신과 요괴의 쇠퇴
기괴한 행렬
맑음 소녀와 바람의 여신
천 년의 마법
민간 전승의 신전
타임머신
Ⅲ. 삶, 바로 지금
일본의 변화
과거와 현대의 대립
도시적인, 너무나 도시적인
도쿄 소나타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현혹
작은 열도, 거대한 스튜디오
난폭한 아이들
‘부모’라는 격투기
“나는 가정을 증오한다!”
목소리 찾기
질풍노도의 시기
감정 교육
마음의 수확
거대한 우주와 하찮고 작은 것들
24fps
지브리의 축음기
마음의 기상학
라멘의 맛
달의 저편
“나는 타자다”
마법사의 예술가적 면모
마법의 붓
플라톤의 동굴
끝없이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월광
영원한 찰나
찾아보기
20세기 후반에 만화 예술 혁명을 일으킨 일본 만화가와 애니메이션 감독들은 전쟁과 함께 성장한 아이들이었다. 이들은 매우 어려서부터 일본 제국주의가 미친 영향을 받고 자란 ‘전흔세대’다. 미국의 포탄 수천 개가 떨어지는 것을 봤고 시체들 사이를 걸어 다녀야 했다. 이 세대의 대표적인 인물로 1985년에 창립된 스튜디오 지브리의 소유주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가 있다.
-12쪽
권력에 목마른 정치인과 군인, 허영심으로 전쟁을 벌이는 마법사, 탐욕스러운 기업 등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지배권을 굳건히 하기 위해 전쟁을 벌인다. 인류의 재앙인 전쟁은 《붉은 돼지》의 마르코를 돼지로 변하게 만들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을 죽어가는 괴물 새로 변하게 만든 저주와 같다. 이 저주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에 나오는 모든 장소에 흔적을 남긴다. 왕실 마법사 설리만은 심심풀이로, 또한 자신에게 저항하는 이들을 벌주기 위해 왕국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움직이는 마법의 성은 다양한 장소로 연결되는데 때 묻지 않은 자연으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피로 물든 도시로 데려다주기도 한다.
-20쪽
‘네트워크가 우주를 뒤덮은 2029년 미래사회’, 이는 인터넷이 우리 일상을 점령하기도 전인 1990년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설정한 《공각기동대》의 배경이다. 작품이 지닌 철학적 깊이는 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기계와 결합해 강화되고 변이된 신체로부터 분리된 영혼은 어떻게 될까? 선구안을 지닌 감독에게 있어 1990년대에 미래를 상상한다는 것은 ‘가장 원초적인 과거로의 회귀’를 떠올리게 했다. 극도로 발전한 기술, 너무나도 두려운 미래는 과거 우리가 ‘마법’이라 불렀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50쪽
한편 거울 반대편에는 숲의 정령, 사람들의 귓가에 속삭이는 동물, 꿈의 색깔로 빛나는 원더랜드가 있다. 애니메이션은 종종 아포칼립스 같은 세계나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환상 속으로 옮겨간다. 이때 관객은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활기를 되찾아주는 시와 같은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은 답답한 현실의 벽을 깨트리는 즐거운 상상의 힘을 예찬한다.
-68쪽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하는 《원피스》는 기록적인 판매 부수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원작인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까지 《드래곤볼》의 뒤를 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오다 에이치로의 이 작품은 그 규모와 에너지로는 대적할 상대가 없다. 위대한 항로를 뜻하는 그랜드라인 어딘가에 숨겨진 ‘원피스’는 전설의 보물이다. 이 보물은 선박에 해적 깃발을 내건 해적들을 바다로 불러들인다.
-80쪽
주인공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존재 중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고양이다. 곤도 요시후미의 《귀를 기울이면(1995)》에서 주인공 시즈쿠는 인간처럼 전철을 타는 고양이 ‘문’에게 흥미를 느껴 뒤따라간다. 고양이를 따라 오래된 골동품 상점으로 향한 시즈쿠는 그곳에서 바론이라는 고양이 남작 조각상을 발견한다. 이 고양이 남작은 이후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고양이의 보은》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99쪽
미야자키 하야오는 특히 원소의 영적인 힘을 아름답게 표현해 냈다. 예를 들어 하울의 성을 움직이는 캘시퍼의 불, 소스케를 만나기 위해 포뇨가 일으킨 격렬한 파도, 비행선이나 공중 섬 라퓨타를 띄워 올리는 바람이 있다. 《천공의 성 라퓨타》의 오프닝은 고대 문명이 지나온 역사를 요약해서 보여준다. 너그러운 바람의 여신은 구름에 숨결을 불어넣고 풍차를 돌려 인간이 바위로부터 철을 얻어낼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지나친 탐욕을 가진 인간들이 땅을 과도하게 파내 자연을 오염시켰고 그 결과로 공중에서 살게 되었다.
-110쪽
일본 애니메이션은 20세기 후반 급격하게 변화한 일본 사회와 삶의 방식을 잘 보여준다. 가정에서부터 직장과 학교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인간의 희비극을 그려냈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들은 마치 관습이나 심리를 연구하듯 작중 인물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감정을 상세히 관찰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우연, 비극, 즐거움 가득한 일상을 낱낱이 살펴본다. 그렇게 애니메이션이라는 현대 장르는 펜 한 자루로 도시의 혼잡, 가족으로부터 버려진 고통, 사랑의 상처를 포착해 낸다.
-124쪽
지난 20여 년 동안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관객들의 기억 한 편에 남아 있게 되었다.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은 히사이시 조라는 인물의 천재성 덕분이었다. 그의 본명은 후지사와 마모루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기도 하다. 1970년대 전성기를 맞으며 미국 트럼펫 연주가이자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에 대한 경외를 담아 히사이시 조라는 가명을 쓰기 시작했고 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상징이 되었다. 그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없이 제작되는 미야자키의 새로운 작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160쪽
실사로 촬영한 영화가 애니메이션을 오마주하면서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이는 애니메이션의 풍부한 예술적 잠재력을 증명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2010)》은 여럿이서 꿈을 공유한다는 설정이나 무중력 상태의 복도에서 수수께끼의 적을 뒤쫓는 장면 등 곤 사토시 감독의 《파프리카(2006)》에서 일부나마 분명하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런 에러노프스키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퍼펙트 블루(1997)》를 연출한 곤 사토시에 대한 존경을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작품 《레퀴엠(2000)》에서 여자 주인공이 욕조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장면을 오버헤드 숏으로 촬영해 그대로 옮기기도 했다.
-181쪽
▲ 《스튜디오 지브리》,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어린 시절 추억 속 원더랜드를 소환하다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 중후반부터 일본 만화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며, 학교 앞 도서 대여점 등을 통해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전 세대에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TV 공중파 채널과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 등에서 이 만화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까지 방영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푹 빠진 채 매일 TV 앞에 앉아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던 추억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이들은 이른바 ‘투니버스 세대’라고 불린다. 더불어 일명 ‘원나블(《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열성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잘 아는 작품들이 되었다. 모두가 어린 시절에는 한 번쯤 애니메이션 세계에 가본 적이 있다. 추억의 원더랜드를 소환하는 이 책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비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일본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해서도 실험적이며 때로는 공격적인 다양한 미학을 통해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오토모 가쓰히로 감독의 《아키라》부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작품들이 연이어 만들어졌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들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국내에서도 개봉 당시 각각 약 200만, 300만 관객이라는 성적을 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작품들은 전 세계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끈 전환점이 되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사로잡은 일본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모두가 아는 유명한 작품부터 마니아들만 아는 숨겨진 명작까지, 단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 현실을 비추는 거울 반대편의 세계,
세 가지 시선으로 한눈에 살펴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계보
애니메이션은 실사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 데 엮고 상상력을 통해 우리가 알던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면서도 현실에 있는 여러 계층의 이야기를 다루는 인간 경험의 실험실이자 영혼의 만화경이다. 시적인 연출과 화려한 그래픽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회의 결함을 포착하고 보이지 않는 감정을 구체화한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와 같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비롯한 암울한 미래를 그리는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장르부터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려내는 경이로운 환상의 세계, 그리고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 그로부터 영감을 얻은 이들이 현실에 가까이 다가가 포착하는 사실주의에 이르기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의 창의성은 한계가 없다. 이 책은 셀 수 없이 많은 장르로 나누어진 일본 애니메이션을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유독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작품이 많은 것은 일본의 역사를 생각하면 별로 놀랍지 않다. 지진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본은 원전 폭발까지 겪었다. 언제든 문명을 파괴할 수 있는 재앙의 존재를 너무나도 잘 아는 것이다. 그렇기에 과학기술의 발전을 경계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내야만 한다고 말하는 작품들도 많다. 이 작품들은 답답한 현실의 벽을 깨뜨리는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생명력으로 꿈틀대는 숲과 푸른 하늘에 마법의 힘을 불어넣어 거울 반대편의 세계로 떠나게 만든다. 이 환상의 세계는 사회, 정치, 환경에 얽힌 갈등을 더욱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원더랜드다. 현실을 비추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를 끌어당기기도 한다. 가정에서부터 직장과 학교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인간의 희비극을 그려낸 사실주의 작품들은 펜 한 자루로 도시의 혼잡, 가족으로부터 버려진 고통, 사랑의 상처를 포착한다. 다양한 우연과 비극이 공존하는 일상을 관찰하며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아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감정의 흐름에 따르면서도 현실을 성찰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풍부한 주제, 이야기의 힘, 다채로운 미학을 살펴보며 그 드넓은 세계를 여행해 보자.
▲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신카이 마코토 등
세계적인 거장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자!
이 책은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오토모 가쓰히로, 오시이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 등 세계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을 세 가지 시선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들의 이름 또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감독들은 각자 추구하는 작품성이 뚜렷한 편이다. 예를 들어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연을 추구하며 현실에서 벗어난 세계의 이야기를 주로 만들고, 다카하타 이사오는 반대로 아주 현실적인 묘사와 함께 사회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두 감독 모두 전쟁을 겪은 세대라 전쟁을 반대한다는 의견만은 같다. 이후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의 감독들은 조금 더 현대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을 다루거나 아예 미래에 벌어질지도 모르는 새로운 종류의 전쟁을 다루기도 한다. 그들이 몸담은 스튜디오의 역사나 작품성에 큰 영향을 주는 음악과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영화학을 가르치는 저자 나탈리 비팅거는 주로 아시아 영화를 연구한다. 우리나라에 ‘투니버스 세대’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클럽 도로시 세대’가 있다. 그들에게 만화는 신문에 연재되는 카툰이 더 익숙했으며, 아이들은 말하는 동물이 나오고 파스텔 톤 색감으로 가득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다. 팬데믹 시기 동안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은 클럽 도로시 세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북두의 권》과 같은 작품을 처음 접한 어른들은 폭력적인 포르노그래피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모든 주제를 아우르는 예술로서의 창의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문화의 차이와 함께 서양 문화권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받아들여져 왔는지 알아보자. 애니메이션을 하나의 예술적 장르로서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주한프랑스문화원 등의 공공기관과 교육, 영상,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단칼에 이해하는 만화지정학》, 《지도로 보아야 보인다》, 《만화로 보는 올림픽 세계사》, 《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 《복사뼈》, 《벨기에 에세이》, 《우편엽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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