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마을의 빛과 색

조은재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1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디선가 잃어버린 빛을 되찾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삶이 무채색처럼 느껴질 때,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빛나는 색깔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빛은 종종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이 이야기는 색을 잃은 마을, 감천마을에서 시작됩니다.

회색빛으로 가라앉은 골목길과 빛바랜 벽화, 그리고 활기를 잃은 사람들.
그러나 이곳엔 아직 희미한 빛의 조각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한 여행자가 마을에 도착해 그 조각들을 하나씩 찾아가며 마을의 색깔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감천마을의 빛과 색”은 단순히 잃어버린 색을 찾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잊고 지냈던 우리의 마음속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연결하는 여정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도 감천마을의 골목길을 걷는 여행자가 되어보세요.
그리고 당신만의 빛과 색을 다시 찾아보길 바랍니다.

목차

책표지
내비게이션 기억법 장소
607번
감천문화마을
들어가며
저자소개
프롤로그: 잃어버린 빛의 마을
목차
1화
잃어버린 무지개 마을
2화
말하는 물고기와 첫 번째 조각
3화
희망을 굽는 빵집
4화
벽화를 그리는 청년
5화
마지막 색깔, 마음의 연결
6화
떠나는 여행자와 남은 물고기
에필로그: 빛은 다시 이어진다

인물정보

저자(글) 조은재

어느 날, 조용한 마을 골목을 걷다가 물고기 그림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 순간부터 잊고 지냈던 빛과 색깔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삶 속에서 희망과 치유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감천마을은 실제로 저자가 여행하며 가장 큰 영감을 받은 곳 중 하나입니다. 색이 가득한 마을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이 이야기를 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빛과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연결될 때 비로소 삶이 아름답게 물들어간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감천마을에서 시작된 여정이지만, 결국 여러분의 마음속 여정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당신의 마음속 빛과 색을 다시 발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