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을 처음 쓰는 날
2024년 12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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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10.36MB) | 40 쪽
- ISBN 978896170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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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다. 사랑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일러스트는 활달한 상상력을 한껏 펼치며 왕따에 대응하여 결연한 자매의 유대감을 잘 담아낸다.” -〈뉴욕타임스〉
“정체성, 자긍심, 통과의례, 왕따, 자매간의 유대감에 관한 훌륭한 이야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주요 내용
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 사상 최초로 히잡을 쓴 채 출전하여 여자 펜싱 단체전 동메달을 딴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그리고 이 그림책에 나오는 자매처럼 언니와 함께 매년 개학 전날까지 가장 자랑스러운 색깔의 히잡을 찾아다니곤 했다는 작가 S. K. 알리가 함께 쓴 자전적인 이야기. 이 그림책은 무슬림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설렘을 다시금 느끼게 하며,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스스로 깨닫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해 준다.
▶마침내, 그 편견을 깨다! -히잡을 쓰고 올림픽에 출전한
첫 미국 국가대표,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저 보자기 같은 걸 왜 머리에 두르지?’, ‘저 테이블보를 덮어 쓰고도 과연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이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의문과 편견을 갖게 될 것이다. 그 때문에,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한눈에 받은 선수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미국 국가대표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그녀는 역대 미국 국가대표 중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히잡을 착용한 선수이다.
무슬림 여성의 전통 복장인 ‘히잡’은 얼굴만 내놓은 채 머리에서 가슴까지 스카프 같은 천을 늘어뜨려 머리카락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일부에선 히잡을 여성 억압의 수단으로 보기도 하지만, 많은 무슬림 여성들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위해 스스로 히잡을 쓰는 걸 선택한다.
이브티하즈는 히잡을 쓰고 올림픽 무대에 섰고 마침내 동메달리스트가 됨으로써, 바로 자신의 신념과 선택을 전 세계에 당당히 보여 준 인물이다. 그녀는 무슬림 여성도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며 히잡에 대한 편견을 깼고, 더 나아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세상에 널리 전파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그해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으며, 히잡 쓴 그녀를 모델로 한 바비인형까지 출시되어 무슬림 소녀들의 귀감이 되었다.
보물창고 〈사회탐구 그림책〉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으로 출간된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브티하즈와 작가 S. K. 알리가 무슬림 소녀들에게, 그리고 아직 색안경을 쓰고 히잡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자전적 이야기이다. 현재 무슬림은 18억 명을 훌쩍 넘겨 전 세계 인구의 25%에 달한다. 이제 우리 아이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구성원으로서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여기, 히잡을 처음 쓰는 언니 ‘아시야’와 동생 ‘파이자’ 자매가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첫 등굣길을 한번 따라가 보면 어떨까?
▶히잡으로 보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눈앞에 눈부시게 펄럭이는 ‘가장 자랑스러운 파랑’을 만나 보자!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 아시야와 파이자 자매에겐 오늘이 더욱 특별하다. 아시야가 처음으로 히잡을 쓰고 학교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파란 하늘과 바다처럼 눈부신 히잡을 두른 언니의 공주님 같은 모습에 마음이 설레는 파이자는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다.
학교에 도착한 뒤, 히잡의 정체를 묻는 친구에게 파이자는 ‘스카프’라고 속삭였다가 다시 ‘히잡’이라고 또렷하게 바로잡는다. 히잡을 테이블보라고 놀리는 아이들 탓에 마음이 좀 동요되지만 그냥 무시해 버린다. 히잡은 속삭일 거리도, 놀릴 거리도, 웃음거리도 아니기 때문이다. 히잡은 특별하면서 평범하고 다정하며 강한 것이다. 조롱과 따돌림 속에서도 결연한 유대감을 드러내는 아시야와 파이자 자매처럼.
이 자전적인 이야기는 두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사실 많은 무슬림 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재 진행형 이야기이다.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이 아닌 곳, 아시야와 파이자 자매처럼 미국이나 또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경우엔 더 그렇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히잡을 쓴 모습이 낯설다고 배척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세계 시민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이 ‘다름’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찾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그림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은 그 출발점에서 읽기에 최적인 작품이다.
원제 『The Proudest Blue(가장 자랑스러운 파랑)』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이 작품은 강렬한 파란색 이미지로 가득하다. 아시야가 처음 쓴 히잡은 ‘햇빛 쨍쨍한 날의 하늘’ 같기도 하고, ‘바다가 물결치는 것’ 같기도 하며, ‘일렁이는 큰 물결로 만나는 바다와 하늘’ 같기도 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적 표현들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눈부신 그림들을 보노라면, 실제로 히잡을 쓴 무슬림 소녀가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그 파란 히잡에는 하늘과 바다뿐 아니라 무슬림 여성들의 신념, 용기, 정체성, 자긍심, 유대감까지 담겨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눈부신 것이 분명하다. 그림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을 펼쳐 그들의 가장 자랑스러운 파랑을 직접 만나 보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브티하즈 무하마드
1985년 미국의 이슬람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13세부터 펜싱을 했고, 2016년 리우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 사상 최초로 히잡을 쓴 채 출전하여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사회 운동가·강연자·기업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자서전 『자랑스러운』을 펴냈으며, 완구업체 ‘마텔’에선 그녀를 모델로 히잡을 쓴 바비인형을 출시했다.
저자(글) S. K. 알리
캐나다 토론토에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무슬림 문화와 삶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이다. 그림책 『히잡을 처음 쓰는 날』의 자매처럼 언니와 함께 매년 개학날 전까지 가장 자랑스러운 색깔의 히잡을 찾아 선택하곤 했다.
그림/만화 하템 알리
이집트 태생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전 세계적으로 여러 출판물과 TV에 많은 작품이 소개되었으며, ‘뉴베리 상’ 수상작 『심문관 이야기』와 동화 〈야스민〉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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