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보는 국악개론
2025년 01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5.10MB) | 567 쪽
- ISBN 9791192666204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쿠폰적용가 9,0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몇 사람과 의견을 나누던 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나에게는 <영산회상> 계면조가 황중임(eb-ab-bb) 3음계 중첩설이 마음에 닿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요. 시험에는 3음음계 중첩이라고 쓰고, 실제 연주 때에는 중려평조라고 생각하고 연주해라. 이론이란 이론가의 연구가 중요하지만, 연주하는 사람이 공감해야 그 이론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아직 연주가가 생각하는 이론을 긍정해야 할지, 아니면 참고 사항으로 들어야 하는지 확신을 못하고 있다.
” 그런데 이렇게 영산회상(중광지곡) 상영산을 중려평조라고 생각하는 연주자가 한 둘이 아니었다. 사실 국악계가 이렇게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오랫동안 국악을 가르치면서 이혜구 장사훈 이론을 교육해 온 필자로서는 큰 충격을 받았다. 왜 이런 괴리 현상이 생겼을까?
그동안 선법 연구를 해온 이혜구, 장사훈, 황준연 등의 연구를 살펴보면, 그들의 연구는 고악보 중심이어서 고악보와 현실 음악에 대한 균형 감각을 잃은 듯 싶다. 즉, 역사적으로 시간이 흘러 내용이 바뀌었는데도 그냥 동일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혜구(李惠求, 1909~2010)는 <영산회상> 계면조에 나타나는 태주(f)음을 음계음으로 보지 않았고, 장사훈(張師勛, 1916~1991)은 “계면조의 변질”이라는 논문에서 영산회상 상영산 계면조가 황(eb) 중(ab) 임(bb)의 ‘3음 중심’ 이라는 결론은 거문고 악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이다. 그러나 피리 대금 선율에는 태주(f)가 나오고 있다. 이 ‘3음계’설은 지금도 많은 사람이 인용하고 있을 만큼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 원래의 3음계(황중임(eb-ab-bb))와 4도 아래로 내려온 3음계(임(Bb)-황(eb)-태(f) 둘이 중첩되어 있다고 보았다. 장사훈이 현행 타령의 선법을 태주평조(태고임남응, f-g-bb-c-d)라고 설명하면서 현행 악보에 나오지 않는 응종을 거론하여 괴리감을 한층 넓혔다. 만약 타령 연주에서 현행 황태고임황(eb-fg-bb-c-eb)의 황종을 응종(d)으로 연주한다면 입학시험에서 낙방할 것이다. 황준연은 “현악영산회상 상령산과 중령산의 악조”에서 ‘현행 영산회상 상령산 악조는 황종궁평조(黃鍾宮平調)이고 중령산의 악조는 중려궁평조(仲呂宮平調)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황준연, “한국전통음악의 악조(평조와 계면조),”국악원논문집 5집, (국립국악원, 1993), 113~136쪽.
. 황준연은 이처럼 영산회상 상영산 악보가 평조처럼 바뀌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황준연은 선법 논의에서, “악조에 관한 전거나 이론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악학궤범의 평조·계면조 용어를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현실과 이론의 괴리 현상은 선법 문제만이 아니다. 필자는 이제 국악 연구 5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새로 보는 국악개론을 썼다. 필자의 의견을 국악계에서 수긍하는 학자도 있을 것이고, 그냥 개인 의견으로 받아들이는 학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후일에 2025년에 국악을 이런 안목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이 책을 썼다.
필자가 이렇게 성격에 걸맞지 않게 과감하게 선학의 연구를 비판할 수 있는 것은 이혜구 교수님과의 사연 때문이다. 1970년대 후반이었다. 하루는 모임을 마치고 관례대로 이혜구 교수님과 저녁을 함께 하였다. 술이 한 순배 돌자 최종민이 한 마디 하였다. “교수님! 저희는 교수님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습니다. 교수님은 한학과 영어에 능통하시며 치밀하기까지 하시니 ----” 이 이야기를 듣자 교수님은 정색을 하시고 “그 무슨 말인가? 자네들이 나를 비판해 주어야 내가 발전할 수 있고 또한 국악학이 바로 설 수 있지 않겠나.” 벌써 50년도 넘은 사연이지만, 이 말씀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이렇게 나는 선학의 이론을 비판하고, 또한 후배가 나를 비판해 주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쓴다.
1. 머리말/ 16
2. 왜 새로 보아야 하는가?/ 21
3. 무엇이 새로운가?/ 22
4. 쉬운 국악개론 : 가능할까?/ 24
제1장 기초 이론
1. 국악의 음 조직/ 27
1.1. 12율명/ 27
1.2. 삼분손익법/ 28
1.3. 조옮김과 조바꿈/ 29
2. 한국음악의 음계/ 30
3. 한국음악의 선법/ 31
3.1. 선법 이해를 위한 기초/ 32
3.1.1. 알맞은 조표 붙이기/ 32
3.1.2. 선법 이해를 위한 각 음의 기능 이해/ 33
3.2. 선법 분석의 여러 시각/ 34
3.2.1. 이혜구의 선법 연구/ 34
3.2.2. 한만영의 테트라코드 이론/ 35
3.2.3. 장사훈의 계면조 변질론/ 36
3.2.4. 백대웅의 음계론/ 38
3.2.5. 전인평의 5분류 선법/ 39
3.2.6. 황준연의 악조 논의/ 40
3.2.7. 오용록의 견해/ 41
3.2.8. 김영운의 선법 논의/ 42
3.2.9. 계면조 용어의 혼란스러움/ 46
3.2.11. 세 가지 계면조: 원형 계면조, 변질 계면조, 남도계면조/ 46
33. 선법 분석의 여러 시각/ 47
3.3.1. 피리 연주가 곽태천의 시각/ 48
3.3.2. 대금 연주가 임병옥의 시각/ 49
3.3. 조선시대 음악의 선법 이론/ 50
3.3.1. 조(調)라는 말의 여러 가지 의미/ 52
3.3.2. 음양오행과 선법/53
3.4. 국악계의 다양한 선법 분류법/ 55
3.4.1. 2분법/ 55
3.4.2. 5분법/ 57
3.5. 전통적인 선법 용어 : 민요의 토리와 판소리의 길/ 60
3.5.1. 경토리/ 60
3.5.2. 수심가토리/ 61
3.5.3. 육자배기토리/ 63
3.5.4. 메나리토리/ 64
3.5.5. 판소리의 길과 본청/ 66
3.6. 전인평의 교육용 5분법 선법/ 66
3.6.1. 솔선법(솔라도레미)/ 68
3.6.2. 라선법(라도레민솔)/ 69
3.6.3. 도선법(도레미솔라)/ 70
3.6.4. 레선법(레미솔라도) 71
3.6.5. 미선법(미솔라도레)/ 72
3.6.6. 전인평의 5분법은 비전통적인가?/ 73
3.6.7. 기존 선법 용어의 전인평 5분법에 의한 분류/ 74
4. 장단 : 긴 음[長]과 짧은 음[短]의 조합/ 77
4.1. 문인음악의 장단/ 78
4.1.1. 1930년대 이전의 영산회상의 장단/ 78
4.1.2. 1950년대 이후의 영산회상 장단/ 83
4.1.3. 가곡 장단/ 85
4.1.4. 시조 장단/ 85
4.1.5. 가사 장단/ 86
4.2. 서민음악의 장단/ 86
4.2.1. 판소리와 산조의 장단/ 86
4.3. 인도음악 딸라에 보이는 우리 음악의 장단 이론/ 96
4.3.1. 나티야 사스트라의 딸라와 한국의 장단/ 97
4.4. 음악의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장단의 변화/ 104
제2장 한국음악의 기보법
1. 세종대왕 창안의 정간보/ 106
1.1. 한국어와 정간보, 중국어와 율자보/ 107
2. 오음약보/ 109
3. 기타 기보법/ 109
제3장 한국음악의 형식론
1. 변주곡 게통 형식/ 113
1.1. 세틀 형식/ 113
1.2. 한배에 따른 형식/ 113
1.3. 모음곡 형식/ 114
1.4. 변주곡 형식/ 114
2. 환두형식과 도드리 형식/ 116
3. 연음 형식/ 117
4. 메기고 받는 형식/ 118
5. 긴 잦은 형식/ 119
제4장 악기론
1. 여러 가지 분류법/ 122
1.1. 연주하는 음악의 계통에 의한 분류법/ 122
1.1.1. 아악기/ 122 1.1.2. 당악기/ 123
1.1.3. 향악기/ 123
1.2. 제작 재료에 따른 분류법/ 123
1.3. 3분류법(관·현·타악기 분류법)/ 124
1.4. 민족음악학계의 분류 방법/ 124
2. 현명악기(絃鳴樂器, chordrophones)/ 126
2.1. 거문고/ 126
2.1.1. 거문고 줄의 특징/ 127 2.1.2. 거문고의 연주법/ 128
2.1.3. 거문고의 특징/ 128 2.1.4. 거문고의 매력/ 129
2.2. 가야고/ 130
2.2.1. 가야고의 종류/ 131
2.3. 아쟁/ 132
2.3.1. 아쟁의 종류/ 132
2.4. 양금/ 136
2.5. 해금/ 138
2.5.1. 해금의 특성/ 139 2.5.2. 조율법과 음역/ 140
2.5.3. 개량 해금/ 140
3. 공명악기(空鳴樂器, aerophones)/ 141
3.1. 대금/ 141
3.1.1. 대금 연주법/ 142 3.1.2. 운지법과 음역/ 143
3.1.3. 대금의 특징/ 144
3.2. 피리/ 145
3.2.1. 피리의 종류/ 145 3.2.2. 정악(풍류)용 향피리/ 146
3.2.3. 민요용 향피리/ 146 3.2.4. 개량고음피리(창작음악용)/ 146
3.2.5. 피리의 특징/ 147
3.3. 소금/ 148
3.4. 단소/ 149
4. 체명악기(體鳴樂器, idiophones)/ 150
4.1. 편경 : 돌로 만든 타악기/ 150
4.2. 편종 : 쇠로 만든 타악기/ 151
4.3. 꽹과리/ 151
4.4. 징/ 152
5. 피명악기(皮鳴樂器, membranophones)/ 153
5.1. 장구/ 153 5.2. 북/ 155
6. 문묘제례와 종묘제례에 연주하는 악기/ 156
6.1. 금과 슬/ 156
6.2. 훈과 지/ 158
6.3. 약과 적/ 159
6.4. 축과 어/ 160
6.5. 노고와 노도/ 161
6.6. 박과 부/ 163
6.7. 특종과 특경/ 164
제5장 한국음악의 갈래
1. 용어 바로 알기 : 아악·정악·문인음악·서민음악/ 167
2. 문인음악 / 170
2.1 문인화와 문인음악/ 170
2.2.1. 문인음악의 성격/ 172
2.2. 영산회상 계열/ 173
2.2.1. 현악영산회상(중광지곡)/ 173 2.2.2. 평조회상(유초신지곡)/ 175
2.2.3. 관악영산회상(표정만방지곡)/ 176
2.2.4. 가즌회상, 다스름/ 177 2.2.5. 별곡(정상지곡)/ 177
2.2.6. 경제 풍류와 향제 풍류/ 178 2.2.7. 대풍류/ 178
2.2.8. 상하행 음계가 다른 우조타령(금전악)/ 179
2.2.9. 길타령(우림령)/ 180 2.2.10. 삼현육각/ 180
2.3. 가곡 계열/ 182
2.3.1. 가곡/ 182 2.3.2. 청성자진한잎/ 185
2.3.3. 자진한잎과 경풍년/ 185 2.3.4. 가사/ 186
2.3.5. 시조/ 187 2.3.6. 송서/ 189
3. 서민음악/ 189
3.1. 서민음악의 등장 배경/ 189
3.1.1. 서민사회의 형편/ 189 3.1.2. 서민음악의 특징/ 190
3.2. 성악곡 계열/ 191
3.2.1. 판소리/ 191 3.2.2. 창극/ 193
3.2.3. 단가/ 196 3.2.4. 병창/ 196
3.2.5. 민요/ 197 3.2.6. 잡가/ 201
3.2.7. 구음 살푸리/ 204
3.3. 기악곡 계열/ 204
3.3.1. 산조/ 204 3.3.2. 풍물(농악)/ 206
3.3.3. 사물놀이/ 208
4. 궁중음악/ 210
4.1. 사악 계열/ 210
4.1.1. 보허자 계열/ 210 4.1.2. 낙양춘/ 214
4.2. 여민락 계열/ 215
4.2.1. 여민락/ 215
4.2.2. 여민락만/ 216 4.2.3. 여민락령/ 217
4.2.4. 해령/ 217
4.3. 수제천 계열/ 218
4.3.1. 수제천/ 218 4.3.2. 동동/ 218
4.4. 궁중 제례 음악 계통/ 219
4.4.1. 조선시대 제례 음악의 철학적 배경/ 219
4.4.2. 가장 오랜 전통 제례악 아악/ 223
4.4.3. 문묘 제례악/ 223
4.4.4. 종묘의 제사 음악, 정대업과 보태평/ 230
4.4.5. 사직제례악/ 235
4.4.6. 경모궁 제례악/ 236
4.5. 군사 의례 음악/ 236
4.5.1. 취타(만파정식지곡)/ 236
4.5.2. 대취타(大吹打)(무령지곡)/ 237
4.5.3. 길군악(절화)/ 238
5. 종교음악/ 239
5.1. 불교음악 계열/ 239
5.1.1. 범패/ 239 5.1.2. 화청/ 243
5.1.3. 염불/ 243 5.1.4. 보렴과 화초사거리/ 244
5.2. 무속음악 계열 : 굿음악/ 245
5.2.1. 굿의 종류/ 245
5.3. 굿음악의 장단/ 258
5.3.1. 경기남부 지역/ 258 5.3.2. 동해안 지역의 굿/ 259
5.3.3. 전북지방과 충청남도 지역/ 259 5.3.4. 전남지역/ 260
5.3.5. 세종실록에 나오는 굿음악 덩더궁이 장단의 리듬/ 261
6, 창작국악/ 266
6.1. 성악: 독창 중창 합창/ 267
6.2. 기악: 독주곡, 중주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협주곡, 춤곡 등/ 267
6.3. 극음악: 창극, 마당놀이 음악, 영화·연극 음악 등/ 267
6.4. 기타: 관현악과 합창(창과 관현악), 전위적 현대음악 등/ 268
제6장 또 하나의 한강의 기적 : 창작국악의 출현 발전 정착
1. 창작국악이 탄생한 사회 문화적 배경/ 269
2. 창작국악의 태동기(1939-1962)/ 272
2.1. 최초의 창작국악 <황화만년지곡>/ 273
2.2. 서울대학교의 국악과 창설(1959)/ 274
2.3. 태동기의 창작국악/ 276
3. 창작국악의 실험기(1963-1987)/ 277
3.1. 시대 문화적 배경/ 277
3.2. 신국악예술인회의 창립(1963)/ 279
3.3.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단(1965)/ 282
3.4. 국립국악원의 한국창작국악발표회(1973)/ 283
3.5. 실험기 작곡가의 활동/ 284
3.6. 창작국악 단체의 탄생과 활동/ 293
4. 창작국악의 발전기(1988-2000)/ 294
4.1. 시대문화적 배경 : 88서울올림픽/ 294
4.2. 1991년 지방 자치의 부활과 국악관현악 운동/ 295
4.3. 창작국악의 평균율화 경향/ 296
4.4. 개량 국악기의 등장과 국악계의 변화/ 297
4.5. 북한 가야고 쇼크(1994)/ 303
4.6.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창단(1995)/ 308
4.7. 실내악단의 활동/ 309
4.8. 발전기의 창작국악/ 310
5. 창작국악의 대중화 및 월드뮤직 진출기(2001~2011)/ 311
5.1. 국악방송국의 개국(2001)/ 312
5.2. 국악관현악단의 확산과 실험/ 313
5.3. 작곡층의 다변화/ 314
6. 창작국악의 국악 양악 융합기(2012 이후)/ 315
6.1. 시대문화적 배경/ 315
6.2. 창작국악 연주계의 새로운 경향/ 317
6.3. ARKO한국창작국악제(2012)/ 318
6.4. 서양음악 바탕 작곡가와 지휘자의 참여/ 320
7. 창작국악의 미래를 위하여/ 321
7.1. 국악의 정체성 확립 문제/ 321
7.2. 서양음악 실험적 기법의 활용/ 322
제7장 새로 보는 한국음악사
1. 한국음악사 시대 나눔 어떻게 할 것인가?/ 325
1.1. 한국음악사를 왜 새로 보아야 하는가?/ 325
1.2. 무엇을 새로 볼 것인가?/ 326
2. 새로운 한국음악사 시대 나눔 기준/ 327
3. 각 시대의 음악적 특징/ 330
4. 간략한 새로 보는 한국음악사/ 335
4.1. 원고 음악: 한국음악의 여명기( -357)/ 335
4.1.1. 원고 시대의 악기/ 337
4.2. 고대음악: 서역음악 수용시대(357-757)/ 339
4.2.1. 고대음악 전기:서역 악기 수용시대(357-780)/ 341
4.2.2. 고대음악 후기 : 서역 악조 수용시대(780-1610)/ 344
4.3. 중세음악: 궁중음악 발전시대(1116-1610)/ 346
4.3.1. 중세음악 전기 : 대성아악 수용 시대(1116-1447/ 348
4.3.2. 중세음악 후기 : 유량악보(정간보) 시대(1447-1610)/ 349
4.4. 근세음악: 문인음악 발전 시대(1610-1754)/ 350
4.5. 근대음악: 서민음악 부흥 시대(1754-1900)/ 351
4.6. 3박자 장단이 고악보에 왜 없을까?/ 353
4.7. 현대음악: 서양음악 수용시대/ 354
4.7.1. 현대음악 1기: 서양식 군악대 창설(1900)/ 355
4.7.2. 현대음악 2기: 창작국악 시대(1954-1988)/ 359
4.7.3. 현대음악 3기: 88올림픽 이후의 한국음악(1988-)/ 360
5. 선진국 시대를 위한 전략 : 융합과 교류/ 362
제8장 북한의 음악
1. 북한음악의 성격/ 366
1.1. 북한음악과 주체사상/ 368
1.2. 음악 정치/ 370
2. 북한음악의 변천/ 371
3. 북한의 음악교육/ 373
4. 북한의 악기/ 374
4.1. 북한의 악기 개량 사업/ 374
4.2. 북한의 배합관현악/ 378
4.3. 북한의 교향악단/ 380
5. 북한의 사회주의 음악/ 381
5.1. 북한의 혁명가극/ 381
5.2. 북한의 대중음악/ 383
<부록>
초보자를 위한 한국음악 미학 에세이
1. 시작하며/ 386
1.1. 아름다움, 미 그리고 멋/ 390
1.2. 첨단 과학 시대에 살아남기 : 온고이지신/ 392
1.3. 국악 미학 탐구 과정/ 394
2. 한국음악 미학론의 전개 과정/ 396
3. 한국음악의 두 가지 키워드/ 399
3.1. 자루음악과 상자음악/ 399
3.1.1. 판소리와 교향곡/ 400
3.1.2. 한국인의 체질인류학적 고찰/ 402
3.2. 서민음악과 자루음악/ 403
3.2.1. 자루음악의 묘미 : 즉흥음악의 매력/ 403
3.2.2. 긴장과 이완의 죄고 푸는 즉흥음악의 맛/ 406
3.2.3. 자루음악의 적응력과 융통성/ 407
3.2.4. 자루음악의 맹점/ 408
3.2.5. 즉흥음악의 백미, 인도의 라가/ 409
3.2.6. 인도 밤샘음악회의 쇼크/410
3.3. 상자음악과 선비음악 : 농담과 여백의 멋/ 416
3.3.1. 문인음악 : 농담(濃淡)과 여백의 멋/ 416
3.3.2. 문인 음악의 사상 배경/ 420
3.3.3. 문인 음악 : 자연을 따르는 겸허한 마음/ 421
3.3.4. 문인 음악의 대표 영산회상/ 423
4. 한국음악의 멋/ 424
4.1. 궁중 음악의 멋/ 424
4.1.1. 궁중 건축의 장려미/ 424
4.1.2. 정읍의 장려미/ 426
4.1.3. 종묘제례악의 장려미/ 428
4.2. 문인 음악의 멋/ 430
4.2.1. 웅혼미 : 고구려의 기상-거문고 음악/ 430
4.2.2. 고결미 : 가야고 대금 <영산회상>/ 435
4.3. 소박미: 선비들의 가벼운 여흥 : 시조/ 446
4.3.1. 시조의 소박미 <동창이 밝았느냐>/ 450
4.3.2. 유장미; 선비들의 정격 음악 : 가곡/ 452
4.4. 서민음악의 멋; 즉흥과 무작위의 멋/ 457
4.4.1. 한과 해학의 미; 판소리/ 461
4.4.2. 한의 미 :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의 절규”/ 468
4.4.3. 해학미 :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474
4.4.4. 판소리 가락을 기악화한 산조 : 죄고 푸는 다이나믹한 조화/ 482
4.4.5. 신바람의 멋 : 풍물(농악)/ 490
4.4.6. 풍물의 압축판 사물놀이 : 신명과 흥의 조화/ 496
4.4.7. 서민의 애환을 노래한 민요/ 509
4.5. 유구한 전통의 종교음악 : 한국음악의 뿌리/ 511
4.5.1. 무속음악 : 신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놀이마당/ 511
4.5.2. 불교음악 : 부처님의 공덕 노래한 음악/ 517
5. 한국 전통음악의 특수성/ 522
5.1. 교육 방법의 특수성 : 구전심수 교육과 자득성/ 522
5.2. 형식의 특수성 : 융통성과 열린 구조/ 525
5.3. 개성적 표현의 특수성 : 연주자마다 다른 시김새/ 527
5.4. 음색의 특수성 : 소음의 음악화/ 529
6. 한국 음악의 보편성과 특수성/ 533
6.1. 김광언의 동아시아의 놀이에서 얻는 교훈/ 533
6.2.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음악/ 535
6.3. K-culture와 함께 세계 속으로/ 538
6.4. 한국음악의 새로운 이해를 위하여/ 539
음악을 전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악보라는 기호로 적는 방법이 있고 악보 없이 마음에 담아 전하는 방법이 있다. 대개의 서양음악은 기호로, 아시아 음악의 대부분은 구전심수(口傳心授)라 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해왔다.
두 가지 방법은 그 음악의 연주 상황이 큰 차이가 난다. 마음 속에 담아 둔 음악은 길게 하고 싶으면 길게 노래하고, 시간이 없으면 빨리 끝낼 수 있다. 청중의 반응이 좋으면, 예정에 없던 가락을 더 넣을 수도 있다. 바로 즉흥음악(improvisation)이다. 이런 즉흥 음악을 자루음악이라고 하는데, 넣는 물건에 따라 모양이 길쭉하게도, 둥그렇게도 되는 자루처럼 듣는 이나 연주자의 능력과 흥취에 따라 늘 새로운 음악이 되기 때문이다.
악보로 전하는 음악은 고정되어 있다. 이를 상자음악이라고 부르겠다. 상자는 상자 속에 무엇을 넣어도 상자의 모양은 남아 있다. 고정적인 것이다. 악보 음악은 악보대로 연주해야지 그대로 연주하지 않으면 틀린 것이다.
적응력과 융통성 역시 우리 음악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적응력이 시간의 흐름에 대응한다면 융통성은 공간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융통성을 쉽게 비유하자면, 양복과 한복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한복은 마름질할 때 평면 상태에서 잘라내어 만들고, 보관도 차곡차곡 쌓아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평면적인 한복도 사람이 입으면 입체감이 살아난다. 한복에는 평면성을 입체성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여유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품이 넉넉하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양복은 재단할 때부터 키, 가슴 둘레, 허리 둘레 등 신체 부위마다 치수를 재어 몸에 꼭 맞게 만든다. 보관도 입체적으로 해야 하고 한 군데라도 맞지 않으면 입을 수 없는 옷이 된다.
작곡가 박준상 교수가 필자에게 질문하였다.
“메나리가 무엇이요? 여러 가지 설명이 있지만, 아무리 책을 읽어도 개념이 잡히지 않네요”
“쉽게 설명한다면, 라도레미솔의 라선법인데, do-la의 진행이 판소리 계면길과 달라요, 계면길은 do-si로 진행하는 꺽는 목이 있고, 메나리조는 do-la로 직접 진행합니다.”
“책 열 권을 읽은 것보다 전선생 1분 강의가 더 도움이 되네요. 이렇게 서양음악 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런 책을 써 주세요.”
국악 전공자라면 ‘황태중임남’하면 금방 솔라도레미(e♭-f-a♭-b♭-c)를 연상할 수 있다. 그러나 국악 전문가가 아니라면 한참 생각해야 이해할 수 있다. 서양음악 전공자들이 흔히 국악 도서에 대하여 ‘자기들끼리 알아듣는 소리만 한다’라는 불평을 많이 들어 왔다. 그래서 서양음악 바탕의 독자도 이해 가능하도록 용어 선택에 유의하였다.
필자는 평생 한국음악을 연구하면서 한국음악과 다른 나라와의 교섭과 영향 관계에 주목해 왔다. 진실로 한식의 독특함을 알기 위해서는 중국 음식, 일본 음식, 프랑스 요리를 먹어보고 비교해 봐야 한식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음악만 아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사실 해외 현장 연구를 해 본 사람은 누구나 절감하듯이 외국 현장 연구 서너 번 하였다고 논문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필자가 인도에 처음 발을 디딘 후, 노력한 것은 문헌 수집이다. 영어,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 문헌을 닥치는 대로 구입하였다. 사실 방문한 지역을 다시 언제 다시 방문할지 알 수도 없으려니와, 설사 다시 방문하여도 이 자료가 그냥 남아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국내로 돌아와 이를 살피면서 참고할 내용은 없나 하고 궁리하였다. 필자가 연구 분야를 인도에서 중국 일본으로 확장하면서 이 방면의 영문 서적이 매우 적다는 점이 몹시 힘들게 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일본어와 중국어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다. 1985년 이후 인도를 그렇게 여러 차례 현장 연구를 하였지만, 본격적인 인도 관련 연구 “인도의 딸라와 한국음악의 장단” 발표는 인도 연구를 시작한 후 12년이나 지난 1997년이었다. 이렇게 현장 연구는 어렵다.
도서 출간을 위한 첫 고민은 독자 범위의 설정이다. 전문가를 대상이라면 우선 논리와 분류가 정치해야 하고 용어는 정제된 용어를 써야 한다. TV 다큐멘타리를 찍으면서 담당 PD에서 여러 번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이 프로그람을 보는 대상은 중학교 정도의 이해력을 가지고 있고, 준비 없이 난데 없이 들어도 흥미롭고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요즘 시청자는 2분을 못 참고 이해가 안 되면 바로 다른 채널로 도망가요.”
사실 이 이야기는 요즘 국악계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무슨 축제나 음악제 기획회의나 자문위원회에 참석하면 국악 전공 교수는 “일반인들이 국악을 잘 몰라서 문제이니 잘 가르쳐야 합니다.” 이런 때 필자는 “우선 참여자들을 즐겁게 해 줘야 합니다. 즐기다 보면 알게 되도록 유도합시다.”라는 의견을 내곤한다.
서양음악 전문가 중에 국악이 어렵다고 하는 분이 많다. 서양음악은 외국 유학까지 하면서도 국악 연구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냥 TV 라디오에 나오는 국악을 듣고 보는 사람이라면 대단한 열성파이다. 작곡가치고 자기 작품이 유럽 음악을 기초로 하였다는 작곡가는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하였다. 대부분 작곡가는 자신의 작품이 한국 사람의 정서를 나타내려 노력하였다고 해설을 쓰고 있다.
국악계에 여러 종의 국악관련 개론서가 출간되어 있다. 여러 권 중에 최근 발간한 김영운의 국악개론(2015) 김영운, 국악개론(예술세계, 2015)
은 그동안 국악계의 연구 성과를 섭렵한 공력이 큰 책이다. 그런데 국악계의 의견을 모두 담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용어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선법 관련 용어가 18종이나 등장하고 있다. 국악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모든 용어를 이해하면 악곡의 성격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문제는 비전문가들이다. 이 모든 용어를 어찌 다 이해하랴 싶다. 필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하여 간소화한 이론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에는 86개의 대학에서 전통공연예술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과 이름은 국악과, 한국음악과 등 다양하지만, 전공 대상은 국악(기악과 성악), 한국무용, 전통연희, 음악교육이다. 이 중에서 교육계열 학과를 제외하고 국악, 한국무용 그리고 전통연희 등 국악 관련 전공을 운영하는 학교는 21개이고, 2022년 통계에 의하면, 재학생은 총 2,043명이고, 405명이 졸업하였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감 2022』(국립국악원, 2023). 760쪽.
.
전통음악 전공 학생과 이야기해 보면, “국악 이론은 배워도 배워도 모르겠어,”하는 학생이 이외로 많다. 어쩌면 이 도서가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러운 국악계에 또 하나의 짐이 될지도 모른다. 이
작가정보
저자(글) 전인평
저자 전인평은 2025년 중앙대 정년 후 15년이 흘렀다. 이 <보고 듣는 국악개론>은 정년 후 15번째 저서이다. 그는 자전적 에세이를 쓰면서 “쓸개와 간은 선반에 얹어두고”라는 제목을 달았다. 이렇게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도 늘 삶을 긍정하고 승화시키려 노력하며 살아왔다. 그는 항상 자신을 객관화하려 노력하며 고난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살아온 작곡가이며 음악학자이다.
저자는 서울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1970)하고 델리 간다르바 마하 비디알라야에서 수학(1986)한 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1999)하였다. 중앙대 국악대 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중앙대 명예교수,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인도음악을 접한 후 완전히 인생이 바뀌었다. 그래서 인도음악이 ‘나의 눈에서 비늘을 벗겨 주었다.’라고 생각한다. 인도음악을 접한 후, 한국음악을 바라보는 시각, 한국음악과 이웃 나라의 교섭과 융합, 한국음악의 다양성에 대한 미학적 이해가 깊어졌다. 덕택에 연구 방향도 바뀌고 작품도 새로운 감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음악 연구 과정에서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갖게 되어 UNESCO 주최의 World Intangible Heritage (세계무형문화유산)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음악의 연구 성과를 영어권 학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아시아음악학회(Council for Asian Musicology)를 조직하고 2002년부터 영문국제학술지 Asian Musicology를 발행하고 있다.
동아음악콩클 심사위원, 중앙음악연구소 소장, 문화재청전문위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아시아 음악학회 회장으로 영문 음악학술지 Asian Musicology 발행인이다.
대한민국작곡상(1981), KBS 국악대상(1998), 난계음악학대상(2003), 기독교문화대상(2004), 한국음악협회 한국 음악상(2015),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서울음악대상(2018), 국민음악 작곡대상(2023)을 수상하였다.
중앙대 교수(학장),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국립극장 자문위원, UNESCO world cultural heritage(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영문학술지 Asian Musicology 발행인,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이사장, 한국국민악회 명예회장,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박은주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음악교육 교육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이론 음악학박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광주교육대학교 강사, 한국음악교육학회 이사, 한국문화교육학회 이사, 한국음악평론가협회 회원
논문 : <2015 개정 초등 5~6학년 국악 프로젝트 수업에 관한 연구:노동요·평시조·국악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교과 간 연계를 통한 국악감상교육 프로그램 개발>
<꼭두각시놀음(1964) 음반에 수록된 송복산의 태평소 음악 연구>
<초등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국악수업 개발과 2022개정 교육과정 기반의 교과 연계 가능성 모색> 외 다수
저서: <새로 보는 국악개론>(공저)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