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그 사회적 양심을 말하다
2025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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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3982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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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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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애덤스의 저서 "민주주의, 그 사회적 양심을 말하다"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과 공동체의 윤리적 책임을 탐구한 작품이다. 애덤스는 개인의 도덕적 의무가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대 민주주의 맥락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불평등과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할 것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그녀는 개인의 도덕적 기준이 현대 사회의 복잡성을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집단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타인의 고통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와 사회적 의식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도덕의 진화는 사회적 변화와 사회 정의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목차
1장. 서론
2장. 자선을 위한 노력
3장. 자식과 부모의 관계
4장. 가정 내 조율
5장. 산업적 개선
6장. 교육의 방법
7장. 정치적 개혁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0.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84쪽)
우리 스스로에게 가끔 "윤리"라는 단어가 단지 "의로움"이라는 다른 단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이 좋다. 이는 역사를 통틀어 많은 사람들이 깊이 갈망해 온 특질이며, 그것이 없다면 삶은 그 목적을 잃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떤 개인적 도덕은 거의 자동적이다. 식사를 훔치지 않는 것이 그것을 소화하는 것만큼이나 쉽고, 두 행위에는 같은 정도의 자유의지가 존재한다. 도둑질은 우리의 미덕을 쉽게 만드는 습관과 기대치 아래로 굴욕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가족 구성원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며 그들의 복지에 책임감을 느끼도록 가족 의무에 대한 강한 감각을 가지고 자랐다. 이러한 규칙들이 우리 자신과 가족의 성장을 위해 설정된 것처럼, 그것들은 우리 작은 사회적 원에서도 설정되어 있다. 이러한 책임들을 충족시키는 것이 의로운 삶을 위해 요구되는 전부라면, 많은 선한 사람들이 만족을 느낄 것이고, 올바르게 사는 것이 그들에게는 간단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각 세대가 그것만의 도전 과제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현재의 기준을 사용하여 도덕적 성취를 평가한다. 구식의, 약한 기준을 사용할 수 없다. 새로운 기준은 이미 성취된 것을 포함해야 하지만, 더 이상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제 막 처음 단계에 도달했을 때 "도착했다"고 착각하게 될 것이다.
시대가 사회적 도덕을 요구할 때 개인적 도덕을 성취하고, 사회가 조정을 필요로 할 때 개인 노력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중요한 점은, 최근 한 독일의 비평가가 최후의 심판날 궁극적인 시험이 사회적 것이라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어려운 질문들은 개인이나 가족 문제에 관한 것이 아니라, 네가 가난한 이들, 범죄자들, 병자들을 돌보았는지, 그리고 배고픈 이들을 먹였는지에 관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사회 질서 자체에 불만을 느끼게 된 남녀가 있다. 그들은 반복적인 지루한 일과 기본적인 욕구만을 충족시키는 즐거움, 지적 잠재력의 상실, 그리고 많은 동료 시민이 겪고 있는 정신적 자극 부족에 지쳐 있다. 이 사람들은 현대 생활의 요구로 인해 발생한 도덕적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다. 일부는 혼란스러워하며, 행동을 통해 안도감을 찾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모두 사회의 기본 구조와의 실제 연결에 대해 점점 더 걱정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적용하고자 하는 검증은 사회적 검증이다. 그들은 가족과 개인의 책임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또 다른 요구를 인식하고 사회적 윤리 강령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들의 삶에 대한 관점은 아직 사회적 변화나 법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대신 그들의 도덕과 행동 사이의 불일치와 갈등을 느끼게 되었다. 그들은 오늘날의 요구에 맞는 도덕 강령의 더 명확한 정의를 원하며, 그것의 실천의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만약 현대의 도덕 이상이 진정 사회적 도덕이라면,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은 적절한 사회적 동기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도덕적 경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고 주변 세상과 연결되고 참여하려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경험이 개인적이든 더 넓은 맥락에서든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삶이 더 큰 사회적 목적에 의해 주도된다면, 우리의 경험이 더 큰 목표에 의해 형성되도록 하자. 우리는 가족 생활의 책임을 고의적인 결심을 통해서가 아니라, 공유된 기억과 애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책임에 따라 완수해 왔으며, 더 큰 사회적 의무를 준비하는 다른 방법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요청은 타당하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도덕적 기준을 단순히 세우고 드문 순간의 동기에서만 그 기준을 위해 노력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대신, 이상과 그것을 성취하려는 추진력은 실제로 삶에 대한 진정한 관심에서 나와야 한다. 우리는 점차 삶에는 과정과 결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기적이거나 부도덕한 목표로 인해 실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방법의 효과성을 무시함으로써도 쉽게 실패할 수 있음을 인식한다. 이것은 민주주의를 단순히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감정으로 보지 않고, 모든 사람의 내재된 존엄성과 평등을 믿는 신조로 보며, 삶을 위한 지침이자 신념의 척도로 보게 한다.
<추천평>
"19세기 후반 시카고의 거칠고 휘청거리는 세상에서 이민자와 노동자가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저자가 핵심적인 실용주의적 결론에 도달한 것을 읽는 것은 매력적 독서이다. 듀이와 제임스, 뒤부아, 쿠퍼 등 동시대 미국 사회 이론가들의 작품들과 달리 이 책은 체계적인 이론이나 철학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물들에 대한 우회적인 설명과 마땅히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규범적 논증이 결합된 작품이다. 그녀의 생각에서 우리가 도출하는 결론은 민주주의는 항상 우리가 하는 것, 가치와 연결된 행동으로 생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그녀가 말하는 사회 윤리의 의미이다."
- Todd, Goodreads 독자
"이 책은 1909년에 쓰여졌는데, 나는 이 책이 매우 현대적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장은 현재 정치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반영한다고 생각된다. 왜 우리는 늘 역사를 반복하는 것일까? 하지만 실제로는 이 책의 첫 문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윤리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어떤 부분은 낡았지만 여전히 관련성이 있는 이 책은 여성이 투표할 수 있게 되기 전에 만들어졌다. 전체적으로 읽을 가치가 있으며, 그 어떤 것이든 지식은 값을 매길 수 없다."
- Audrien, Goodreads 독자
"다른 책에서 저자에 대한 언급을 본 후, 나는 이 책을 찾아 읽기로 결심했다. 저자는 훌륭하고 통찰력 있는 작가이다. 나는 왜 이 작품이 더 진지하게 정치 철학의 고전의 일부가 아닌지 궁금해 하고 있다."
- E. Goodreads 독자
"많은 주제를 다루는 훌륭한 소책자이다. 그러나 특정 개인과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논쟁은 시대를 초월한 특질을 일부 잃기도 한다."
- Nick Klagge, Goodreads 독자
"민주주의에 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 특히 당시의 사회 상황에 대한 살펴보기에 좋은 책이다. 특히 20세기 초 미국의 이 시대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요소들을 많이 가진 작품이다."
- Pinkie, Goodreads 독자
인물정보
저자(글) 제인 애덤스
제인 애덤스(Laura Jane Addams, 1860-1935)는 미국의 사회운동가이자 여성 참정권 운동의 선구자로서, 시카고의 헐 하우스를 공동 설립하여 이민자와 빈곤층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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