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사중복음 해설

A. B. Simpson ,한영태 지음

도서출판한빛 2025년 01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1세기 사중복음 해설』에서 역자는 사중복음의 네 가지 핵심 개념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그리스도론 중심으로 풀이하되 그리스도인이라면 교단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문장과 적절한 예화로 사중복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장부터 4장까지 사중복음의 네 가지 중심 개념을 하나씩 해설한 후, 5장에서 역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생애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동행과 그리스도 닮음(imitatio Christi)을 실행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6장에서는 성도들을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대해 다룹니다. 6장 이후에는 “심프손의 사중복음에 대한 해설”이라는 섹션을 따로 마련하여 앞서 소개한 심프손의 네 가지 중심 신학 개념을 종교개혁자들, 특히 루터와 칼뱅의 신학 사상은 물론 웨슬리의 가르침과 비교하면서 유사성과 차이점을 간략히 논하고 있습니다. 역자는 책의 곳곳에서 웨슬리 신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사중복음과 사중복음에 의해 그 꽃을 피운 웨슬리 신학이라는 그 둘의 상보적이고 역동적 상관관계를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 독자 누구나 성결교회의 전통과 유산, 신학과 영성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하고 있습니다.

목차

| 발행인의 말 |
| 서평 |
| 추천사 |
| 번역· 해설자의 말 |
제1부 심프손의 『사중복음』번역
Ⅰ. 우리의 구주이신 그리스도 (CHRIST OUR SAVIOUR)
Ⅱ.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그리스도 (CHRIST OUR SANCTIFIER)
Ⅲ. 우리의 치료자 되시는 그리스도 (CHRIST OUR HEALER)
Ⅳ. 다시 오시는 우리의 주님 그리스도 (CHRIST OUR COMING LORD)
Ⅴ. 하나님과 동행하기
Ⅵ. 주님이 지켜주심
제2부 사중복음에 대한 해설
Ⅰ. “우리의 구주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해설
Ⅱ.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해설
Ⅲ. “우리의 치료자 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해설
Ⅳ. “다시 오시는 우리의 주님 그리스도”에 대한 해설
<부록 I> Albert Benjamin Simpson의 생애와 사역 (1843.12.15~1919.10.29)
<부록II> 왜 성결교회인가? : 성결교회 신학의 전통과 특색
제3부 심프손의 『사중복음』 영문판
I. CHRIST OUR SAVIOUR.
II. CHRIST OUR SANCTIFIER.
III. CHRIST OUR HEALER.
IV. CHRIST OUR COMING LORD.
V. THE WALK WITH GOD.
VI. KEPT.

인물정보

저자(글) A. B. Simpson ,한영태

앨버트 벤저민 심프손(Albert Benjamin Simpson, 1843~1919년)이 19세기 복음주의 운동의 영향 아래 주창한 신학 사상입니다.<br />심프손은 캐나다의 설교자와 신학자로서 세계복음화를 강조하는 기독교연합선교회(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창립자이며 선교사 양성을 위해 북미 최초의 성서학교인 나약대학교(Nyack College)를 설립한 분입니다. 그는 사중복음을 통해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Savior)요,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는 분(Sanctifier)이며, 우리의 치유자(Healer)이며, 다시 오실 주님(Coming Lord)이라는 그리스도 중심적 복음을 전합니다. 심프손의 사중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제공하시는 축복을 가장 완전한 방식으로 요약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br /><br />역자는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12대)을 역임하신 한영태 박사님으로 웨슬리 신학 연구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특히 역자의 여러 저서 가운데 『웨슬리의 조직신학』은 웨슬리 신학(Wesleyan theology)의 정수와 요체를 소개한 학술서적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일본 등 7개 국어로 출간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역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2000년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록 2,000명’에 한국을 빛내는 저명한 학자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