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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시리즈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삶을 넘어선 본질에 대한 이야기
제인 로버츠 지음 | 매건 김 옮김
터닝페이지

2025년 01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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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75MB)
ISBN 97911936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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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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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가 가르쳐준 ‘영혼과 창조적 삶’의 비밀!”
3차원 너머의 진정한 세계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책

육체를 초월한 인격적 존재인 세스의 지식을 본격적으로 담아낸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세스 매트리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책으로, 2008년에 출간된⟪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의 최신판이다.
1963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 제인 로버츠는 세스와 주고받은 경이로운 지식과 이야기들을 남편 롭과 함께 기록했다. 6,000페이지가 넘게 모은 자료에는 육체적 현실의 본질, 사후의 삶, 우주, 건강, 윤회, 신, 꿈, 시간, 정체성, 지각 작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세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총 25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 책은 그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다.
⟪세스 매트리얼⟫이 세스의 등장 배경과 존재를 이해하기 쉽게 알리기 위해 대화 과정과 전생 리딩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면, 이 책은 방대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펼쳐낸 세스의 말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세스는 우리가 죽음 직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게 될지, 이전 생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했는지, 살아가는 동안 다음 생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비밀과 재림에 얽힌 진실은 무엇인지, 아틀란티스 시대 이전에 이미 찬란하게 존재했다가 사라진 초고대 문명에 대한 이야기 등 우리 존재의 진실과 무궁한 생명력에 대하여 새로운 차원에서 해석하고 내면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에도 깊은 통찰과 영감을 전하는 세스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삶의 본질과 생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추천의 말 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프롤로그 우주는 모든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PART1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01 나는 육체가 없지만 이 책을 쓴다
02 모든 퍼스낼리티는 다차원적이다
03 세상은 내적 현실의 반영이다
04 모든 삶은 동시에 일어난다
05 생각은 어떻게 물질을 만드는가
06 영혼은 결코 길을 잃지 않는다
07 육체와 동일한 사념체의 존재
08 다차원적 의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면 습관

PART2 연속적인 삶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얻는 것
09 인간은 자신의 죽음 한가운데 살아 있다
10 육체적 죽음 이후를 경험하는 최선의 방법
11 죽음 이후의 세 가지 선택
12 다음 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3 자아 속에 숨겨진 남성성과 여성성

PART3 영혼은 결과가 아닌 존재의 과정이다
14 우리는 자신의 존재를 통해 신을 체험한다
15 초고대 비폭력 문명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
16 선택된 행위만큼 효과적으로 이행되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
17 선악의 본질, 그리고 종교의 상징
18 창조 행위는 의식의 고유한 자질이다
19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카소를 알 수 있었던 이유
20 그리스도의 세 가지 퍼스낼리티

부록 Q&A

우리는 병 속에 갇힌 나비처럼 시간에 갇혀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참된 현실을 알고 싶다면 육체 감각이 전해주는 정보를 그대로 믿어서는 곤란합니다. 감각이란 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입니다. 여러분이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갖가지 환상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니 말이에요. 물론 때에 따라서는 감각에 속지 않고 좀 더 현명하고 창조적이며 유식해지기도 합니다. 깨어 있을 때보다는 꿈을 꿀 때 말이죠. 지금 내가 하는 말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이 책의 끄트머리에 가서는 모든 것이 명확한 사실임을 깨닫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25p)
분명한 사실은 육체가 의식의 일부이지 의식이 육체의 일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바꾸어 말해 ‘나’는 무한하며 ‘나’의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단지 무지로 인해 인위적으로 한계를 만들 뿐입니다. 이를테면 외적 에고만이 자신이라고 여기며 자신의 능력을 무시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부인할 수 있지만 바꿀 수는 없는 법이죠. 퍼스낼리티는 다차원적입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3차원적 존재의 모래사장에 머리를 파묻고 그 외에 다른 차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 행동하지만 말입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모래사장에 파묻고 있던 고개를 쳐들기를 바랍니다. (30p)

자신을 연극 중인 배우로 생각해보십시오. 무대는 21세기이고 스스로 각본, 무대 장치, 주제들을 준비합니다. 사실 여러분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관여해온 셈이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참여하는 집단 극에 말이에요. 하지만 여러분은 현재 자신의 배역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연극의 현실에 매혹되어, 즉 드라마상의 문제, 도전, 희망, 슬픔 등에 너무 깊이 몰입해 있는 탓에 모든 것이 자신의 창조물이라는 사실을 잊고 말았습니다. 모든 기쁨과 비극이 어우러진 지극히 감동적인 드라마가 여러분의 삶이자 환경입니다. (69p)

여러분은 몸속 원자와 분자들이 죽거나 다시 태어나는 동안, 죽었거나 죽어가는 세포들 한가운데에서 자신을 인지하는 의식의 지각력을 번득이며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순간순간 스러지고 대체되는 무수한 죽음 가운데 살아가면서도 그런 사실을 거의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말해 여러분은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죽음 속에서 살아 있는 것입니다. 물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몸속에서 수많은 죽음과 탄생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살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 세포가 죽지 않거나 재생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육체는 유지되지 못합니다. (142p)

여러분은 지금 다음 생애를 위한 무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품은 생각은 이런저런 방식으로 다음 생애의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한순간에 지혜롭게 만들고 통찰력과 자비심으로 가득 채우며 의식을 확장해줄 마법의 주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일상적인 생각과 체험 속에 들어 있죠. 현재의 성공이나 능력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일구어온 결과이며, 당연히 여러분의 것입니다.
(204p)

자신을 발전시키며 지식을 쌓아나갈 기회는 사후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생의 순간에도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일상적인 발전의 기회를 무시하고 있는데 죽음 이후라고 해서 지금보다 엄청난 능력을 계발할 수는 없죠. 사후의 삶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재 여러분의 삶 속에도 스승은 존재합니다. (214-215p)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여러분은 그것을 마음속에서 지워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유익한 사건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화는 아주 실감 나게 감정을 불어넣어 수없이 되풀이해야 합니다. 결코 자기기만이 아닙니다. 비록 여러분이 체험한 과거 속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실제 일어났던 가능한 사건이 됩니다. (276p)

이야기꾼들은 내면의 지식을 처음으로 육체 세계에 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변을 둘러보고 외부 세계가 자신을 이끈 내적 현실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들은 겉보기에 고체로 보이는 주변의 자연물이 사실은 수많은 미세 의식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죠. 그들은 자신들의 창조력으로 관념이 물질화되며 물질의 재료 자체도 의식을 가진 살아 있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나아가 자신들과 환경 간의 자연적인 소통을 꿰뚫어 봄으로써 자신들의 행위로 주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았죠. 윤회 과정 중에 있는 이야기꾼들은 특정한 삶 속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89p)

“영혼의 관점에서 죽음과 탄생, 인간의 정체성,
삶이라는 우주적 드라마를 치밀하게 엮어냈다!”
_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 [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 최신판
★★★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 세스 시리즈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영혼의 관점에서 죽음과 탄생, 인간의 정체성,
삶이라는 우주적 드라마를 치밀하게 엮어냈다!”
_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이제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죽음과 존재의 진실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_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위대한 ‘참된 나’를 찾는 법!”
우리의 삶을 넘어선 본질에 대한 이야기!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종종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될 때가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특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영광도 실패도 모두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나의 잠재력에 한계는 없다. 한계를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 등 세스가 전하는 놀라운 말들은 심리학 및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이 되었고, 1970년대 전 세계 뉴에이지 철학과 영적 탐구를 주도했다.
저자인 제인 로버츠는 영적 존재 ‘세스’와 나눈 대화(채널링)를 통해 육체와 정신의 관계, 인간의 정체성과 영혼의 특성, 사후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현생에서 가족으로 만나게 된 이유, 질병이나 증오심을 어떻게 잘 다룰지, 여성성과 남성성의 조화와 균형, 환생과 윤회를 통해 우리 의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을 책에 자세히 담아냈다. 부록에는 저자의 남편이자 기록자인 롭이 세스에게 한 주요 질문과 답을 따로 정리되어 있다. 본문을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풀어놓는다. 전작을 읽으며 해소되지 않은 다양한 궁금증과 의문에 대한 답도, 이번 책에서 명쾌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는 살아내는 일에 너무 몰두한 탓에
자신이 현재의 평범한 모습 이상으로
위대한 힘을 갖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영혼과 현실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

다차원적 자아와 현실의 본질
세스는 ‘윤회 전생’이라는 개념과 다차원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의식을 확장시킨다. 우리는 3차원의 현실(육체적 현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3차원을 벗어나 의식을 전환하면 다른 차원의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자아는 단순히 현재의 물리적 현실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의 자아는 다차원적이고, 서로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실체로 존재한다. 각각의 삶은 그 전체에서 나온 하나의 조각일 뿐이며, 오렌지의 조각처럼 서로 연결되어 성장한다. 또한 세스는 우리의 현실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의해 창조된다고 말한다. 모든 삶은 동시에 이루어지며, 우리의 영혼은 우리가 인식하는 시간과 공간의 틀을 넘어선 세계를 탐구한다. 우리의 영혼은 육체의 한계를 넘어 영원히 존재하며 삶과 죽음, 윤회라는 주제를 통해 더 깊은 영적 여정을 설명한다.

─ 영혼이란 스스로 자신의 존재와 삶을 프로그래밍하는
신성한 의식 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와 영적 여정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세스는 우리가 죽음 이후에도 의식을 유지하며, 다음 삶을 준비하고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한다고 설명한다. 이 과정은 하나의 드라마와 같다. 우리는 각기 다른 역할과 설정 속에서 반복적으로 삶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죽음이라는 개념을 두려움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세스는 인간의 생각과 감정이 어떻게 현실을 창조하는지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우리는 공동 창조자가 되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신이 되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공동 창조자로서 삶에 책임을 지며, 창조적 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삶의 주체가 되어 사는 법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을 보다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외부 환경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시작된다. 세스는 “인간은 자신의 죽음 한가운데 살아 있다”는 말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우리의 영혼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 삶의 방향과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Jane Roberts, 1929-1984)
미국 스키드모어대학을 졸업한 후 여러 잡지에 시와 단편 소설들을 발표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63년 어느 날, 스스로를 ‘에너지 퍼스낼리티의 정수’라고 소개하는 다른 차원의 존재인 ‘세스’와 교신하면서 세상과 우주를 이루는 모든 법칙에 대한 이유와 해답, 원인과 결과를 대중에게 전하기 시작했다.
예술가이자 작가인 남편 로버트 F. 버츠(Robert F. Butts)는 제인 로버츠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세스의 메시지를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25권의 책을 펴냈다. 부부는 함께 세스의 가르침을 출판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세스의 사상과 지식을 담은 책들은 심리학 및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이 되었고, 1970년대 전 세계 뉴에이지 철학 운동을 이끌었다. 현재 예일대학교 도서관에는 세스와 관련된 제인 로버츠의 저술, 저널, 시, 오디오 및 비디오 녹음본, 서신 및 기타 자료(제인 로버츠의 논문 외) 등이 소장되어 있다.

(Meghan Kim)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 우연한 기회에 형이상학과 채널링에 대한 관심이 생겨 존재, 내면, 자아에 대한 많은 공부를 했다. 현재 미국에서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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