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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설계도

위즈덤하우스

2025년 01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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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19MB)
ISBN 979117171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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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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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잘 돌보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이런저런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관찰하며 알아가고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일에서 30년 넘게 심리학을 공부하고 심리 치료 상담을 꾸준히 해온 슈테파니 슈탈은 《마음의 설계도》에서 인간의 기본적 심리 구조를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저마다 대답할 수 있도록, 즉 자기 ‘마음의 설계도’를 제대로 그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돕는다. 어디서부터 마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려니 선뜻 내키지 않아 일단 뭐라도 노력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지침서 삼아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감각하고 사랑하는 여정을 떠나보길 바란다.
친애하는 한국 독자에게
들어가며

1장 심리학이 인간의 마음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왜 이토록 중요할까요
행복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외적 조건을 따지고 있나요
예상하고 기대한 대로 흘러가지 않아 고통스러운가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어린 시절 기억이 어른이 된 당신을 붙잡고 있나요
좋은 기억은 당연시하고 나쁜 기억만 곱씹고 있나요
나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나요
왜 기본적 심리 구조를 이해하고 있어야 할까요
누구에게나 있는 심리적 기본 욕구를 알고 있나요
불안을 줄이려고 통제에 집착하고 있진 않나요
어렸을 때 제대로 사랑받고 인정받아본 경험이 있나요
부모가 애착과 자율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나요
낮은 자존감의 덫에 걸려 괴로운가요
사랑에 빠지기도 전에 상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나요
인생에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면 완벽하게 행복할까요
나를 보호하고 자존감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나요

2장 마음이 아파서 심리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 이야기
내담자의 사연에 귀 기울이며 스스로를 들여다보기
나쁜 남자에게 끌리고 버림받는 패턴을 반복하는 알렉사
조금만 마음이 불편하면 뜬금없이 직장을 옮겨버리는 한나
두 여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팡질팡하는 토르스텐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다이어트 중독자 안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어머니와 잘 지내고 싶은 샤를로테
연애를 할 때마다 항상 먼저 관계를 망쳐버리는 엘리자
떨어져 사는 어린 딸과 멀어질까 봐 걱정하는 슈테판
공황 발작이 재발해서 집 밖으로 못 나가는 비르기트
연애를 갈구하지만 끊임없이 거절당하는 필리프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이혼하게 된 자라
어떻게든 다툼을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크리스토프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남편한테만 분노를 폭발하는 엘케
지나치게 눈치 보느라 연애에 실패하는 하리

3장 심리 치료의 기본 원리를 알면 내 마음도 고칠 수 있다
마음이 아픈 이유는 제각각이어도 치료의 원리와 과정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성공적으로 심리 치료를 진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단계: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의 현실과 분리하세요
2단계: 다채로운 감정을 최대한 알아주세요
3단계: 마음속에서 경고음이 울릴 때 쓸 수 있는 전략을 준비해두세요
4단계: 내 책임을 떠넘기지도, 상대의 책임을 떠맡지도 마세요

나가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심리학자이자 심리 치료 상담사로서 저는 공감과 자기 성찰이 우리 인간을 특징짓는(그래야만 하는) 가치라고 봅니다. 공감을 느끼며 행동하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며, 그 밖에도 다른 사람들이 더욱더 공감하고 자기 성찰을 하도록 고무시키는 일이 개인적인 삶의 의미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요. 공감 능력을 계발하고 스스로를 성찰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더 평화롭고 더 공감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정신의 구조는 모든 인간과 모든 문화에 걸쳐 유효한 진화론적 건축물입니다. 개인 차이는 이 설계도의 변형에 불과하지요. 이 구조를 이해하면 우리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잘 인식할 수 있고 아울러 개인적인 의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입니다. 그 길에서 제 책이 여러분과 동행하며 도움을 드릴 거예요. (11쪽)

타인에게 공감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은 대개 스스로 다른 사람의 공감을 경험한 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공감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면 자녀도 어떤 식으로든 이러한 행동을 답습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거예요. 공감의 결여는 감정의 차단에서 비롯됩니다. 다시 말해 공감할 수 있으려면 자기 자신의 감정으로 통하는 통로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공감의 결여는 트라우마에서 비롯되기도 해요. 전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성인이 되어 스스로 가해자가 되는 위험에 처합니다. 분노는 두려움과 무기력, 열등감에서 자라납니다.
자기 성찰은 이러한 내면의 과정을 인식하고 해소시켜줍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 자기 성찰이 곧 정치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성찰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유형과 가치관을 더 잘 인식할 수 있어요. 그렇게 자신의 현재 좌표를 확실히 아는 사람일수록 더욱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만이 우리 사회가 그토록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공감을 보여줄 수 있지요. (26~27쪽)

아이가 부모의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오히려 자기 탓을 한다는 점은 몇 번이고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자녀의 의존과 사랑은 부모에 대한 깊은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는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부모로부터 비판적인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워하지요. 사람들은 양육자로서 부모의 결함을 직면하고 싶어 하지 않고, 만일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 와중에 부모를 보호하면서 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점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이 또한 확실히 옳은 일이며, 부모와 화해하는 태도를 취하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 배려 때문에 부모는 마땅히 져야 했던 책임에서 한 발짝 멀어집니다. 결과적으로 가능한 한 부모와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책임을 자신이 떠맡으며 부모 대신 변명해주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중략)
어떤 이유에서든 부모가 과거의 실수를 책임질 수 없다면 자녀 스스로 명확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적절한 자아상과 자존감을 찾기 위해 반드시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분리되어야 해요. 분리된다는 것은 꼭 감정적으로 부모와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최선이 아니었던 상황에 대한 책임을 부모에게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시도가 성공하지 못하면 “나는 부족해!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 나는 늘 착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해!” 같은 신념이 계속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143~144쪽)

우리가 실제로 자신에게 속한 것을 상대방에게서 인식하는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가능한 한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스스로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더 발전해야 하는 면을 명확하게 알아차릴수록 어느 정도로 내사 또는 투사를 하고 있는지, 실제로 상대방의 책임인지 잘 정리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205쪽)

스물여덟 살 안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진행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치른 직후인 열아홉 살에 홈쇼핑 채널에서 경력을 시작한 안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영향력 있는 방송사에서 최신 트렌드를 짚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와 거의 동시에 안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 10만 팔로워를 넘긴 것은 금방이었습니다. 그런 안나가 2020년 5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1년 6개월 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을 때 많은 사람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이 심각한 섭식 장애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정말로 위험한 상태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저와 상담하면서 안나는 무엇이 자신을 섭식 장애로 몰아넣었는지, 현재 자존감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259~260쪽)

살면서 지금까지 여러 번 연애에 실패했고 그건 파트너들만 잘못해서가 아니라 저 자신과도 관련이 있다는 걸 알아차렸어요. 그래서 스스로를, 제 과거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지요. 내면으로 들어가보니 실은 제가 삶에서도, 여러 번의 연애에서도 제대로 편안함을 느껴본 적이 없다는 걸 알았어요.

1. 여기서 하리가 언급하는 내적 갈등(비일관성)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떤 심리적 기본 욕구가 영향을 받을까요? 하리의 첫걸음이 희망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362~363쪽)

크리스토프는 특정 감정을 못 참겠다는 주관적인 느낌 때문에 반사적으로 그 감정을 피했어요. 하지만 그 감정을 의식적으로 허용하는 과정을 심리 치료 상담사가 한 번만 도와주면, 내담자는 자신이 그 감정을 견딜 수 있고 그에 대처할 수 있음을 깨달아요. 그러면 결국 내담자의 통제력이 강화되지요.
저는 내담자와 대화하는 동안 불쾌감에 대처하는 연습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훈련합니다. 예를 들어 내담자가 문제 감정이 발생하는 상황을 묘사할 때 잠시 멈춰서 이 감정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안녕 불안아, 또 왔구나, 나의 충실한 친구야” 같은 개인적인 말로 인사해달라고 요청하지요. 다음 단계에서는 자신과 감정 사이에 약간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자기 자신의 관찰자가 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불안을 느끼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는 거예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축축해지는 경우, 저는 내담자에게 속으로 (또는 큰 소리로) 다정한 목소리로 그 현상을 묘사해달라고 합니다(“그래, 내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축축지는구나…”). 내담자에게 이 느낌을 판단하지 말고 그냥 인지하기만 하라고 부탁해요. 그림자 아이의 각인에서 비롯한 두려움이라면 내담자는 그림자 아이를 다정하게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 (424~425쪽)

* 매일 조금씩 더 그림자 아이를 잘 지켜보자.
* 매일 조금씩 더 삶에 이미 존재하는 풍요로움에 감사하자.
* 매일 조금씩 더 삶을 즐기자.
* 매일 조금씩 더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자.

우리가 누구인지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기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답니다. (460쪽)

삶이 흔들리고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심리학이 나를 붙들어주었다

★★★ 〈슈피겔〉 40주 베스트셀러 ★★★
★★★ 중국, 대만, 이탈리아 등 10개국 판권 판매 ★★★
★★★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을 위한 필독서 ★★★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왜 이토록 중요한가?
내 마음의 설계도를 그릴 수 있어야 내 인생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한국은 불명예스럽게도 세계적으로 우울증 발병률과 자살률이 높은 나라이다. 2023년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2022년 대비 8.3퍼센트 증가했는데 이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만큼 한국 사람들의 정신 건강 상태는 전반적으로 심각하다.
개개인의 정신 건강을 잘 돌보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심리 분석과 상담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적’ 습관으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악화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관찰하며 알아가고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시작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인간 심리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것이다.
인간 심리를 이해하려면 기본적인 정신의 구조부터 이해해야 한다. 우리 정신의 구조는 모든 인간과 모든 문화에 걸쳐 유효한 진화론적 건축물이다. 개인 차이는 이 설계도의 변형에 불과하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우리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잘 인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마음의 설계도》 1장에서는 정신 분석학, 인지 심리학, 인본주의 심리학, 신경학적 연구 등 엄청난 스펙트럼으로 펼쳐져 있는 심리학적 개념과 사례, 이론, 연구 결과 가운데 일상적인 ‘마음 공부’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골라 소개한다. 인간의 주관적 인지가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면의 각인과 트라우마, 심리적 기본 욕구와 다양한 방어 기제, 자기 보호 전략 등을 두루 설명한다. 전반적인 심리학 지식을 배우고 보편적인 인간 정신의 구조를 파악하고 나면, 그중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내 마음의 설계도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릴 수 있다.
인간은 ‘가능성의 존재’이다. 몇 번이고 반복적으로 자기 자신을 시험해보고 새로이 발견할 수 있고, 시도하고 실험해볼 수 있다. 불가능까지 포함해 삶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찾고 싶어 하며, 그 과정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내가 되고 싶고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아내려 한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심리적 기초를 이해하는 사람, 내면의 각인과 행동 양식을 파악하는 사람은 스스로 어떤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지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 상담 치료사 슈테파니 슈탈의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담다!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심리학 지식과 도구를 모아놓은 책
독일에서 30년 넘게 심리학을 공부하고 심리 치료 상담을 꾸준히 진행해온 슈테파니 슈탈은 최신작인 《마음의 설계도》에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압축적으로 풀어놓는다. 그 정수에 해당하는 부분이 실제 내담자 열세 명의 사연과 심리 상담 과정을 보여주는 2장이다.
저자는 심리 치료 상담에서 각자가 경험한 각인에 관한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얻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1인칭 형식으로 상담 기록을 재구성했다. 나쁜 남자에게 끌리고 버림받는 패턴을 반복하는 알렉사부터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다이어트 중독자 안나, 어떻게든 다툼을 피하려고 애쓰는 크리스토프, 지나치게 눈치 보느라 연애에 실패하는 하리 등 저마다의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패턴을 인식하게 되는지, 어떤 해결책을 찾아냈는지 따라가본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가 셀프 심리 상담을 시도해보도록 돕는다. 내담자의 자기 고백 중간중간에 심리 치료 상담사인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답해보고, ‘마음 설명서’에서 저마다의 답과 저자의 해설을 비교하며 내 마음을 분석하는 법, 변화의 길을 찾는 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지나친 순응이나 지나친 거리 두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성공적인 심리 상담 치료가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이런 기본적인 심리 상담 치료의 원리와 그에 임하는 태도를 알아두고 나면, 누구나 자존감이 안정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한층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을 성찰한다는 건 항상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한두 가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이지요. 자신의 내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더 잘 알수록 심리적 문제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가할 위험이 줄어들고 열등감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며 다른 사람을 수동적이거나 적극적으로 공격할 확률이 감소한답니다.
그래서 심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눈에 띄게 변화하고 개방되고 있다는 점이 무척 기뻐요. 이전 세대에서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을 느낄 때에만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졌고 그마저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많은 젊은이가 아주 일찍부터 심리적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어요. 저는 그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연민을 느낀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사회에 기여한다는 뜻이니까요. (458쪽)

저자가 책에서 거듭 강조하듯, 건강하고 균형 잡힌 개인이 되기 위해, 평화롭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과정이 자기 성찰이다. 즉 저마다 ‘마음의 설계도’를 제대로 그릴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감각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자기 성찰을 위한 거의 모든 심리학 지식과 도구가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서부터 마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려니 선뜻 내키지 않아 일단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항시 곁에 두고 들춰볼 만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독일 아마존 독자 리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아하’의 순간을 자주 경험했다. 스스로의 마음에 접근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필요하다면 행동까지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모두가 이 책에 나오는 대로 한다면 정말 더 나은 세상이 될 것 같다. _St**hi83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쓴 책. 인간 심리와 행동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_ta**ume

‘나는 누구이며 왜 이런 모습인가?’라는 주제를 다루는 책. 매우 읽기 쉽고, 실용적인 사례들이 많이 들어 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이나 영상을 접한 적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심리학 지식을 구체적인 맥락에 대입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고맙다. 강력 추천! _Ma**lena

작가정보

독일에서 가장 저명한 심리 상담 치료사이자 작가. 1963년에 함부르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트리어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왔으며 30년 이상의 심리 치료 상담 경험을 토대로 심리학 지식을 알리고 있다. 수많은 심리학 책이 출간되는 독일 출판 시장에서 특유의 사려 깊고 공감하기 쉬운 저술로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신의 이름을 인식시켰다. 관계, 자존감 등 심리학 전반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중 강연의 연사로 활동하며 두 개의 팟캐스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나만 모른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문학, 미술사 및 영화 이론을 공부한 후 독일어 통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공역)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모든 운동은 책에 기초한다》 《우정, 나의 종교》 《두 사람 : 마르크스와 다윈의 저녁 식사》 《원하는 나를 만드는 오직 66일》 《온고잉, 위기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마인드셋》 《평일에는 자신감이 더 필요해》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외무부 산하 해외학교관리처(ZfA) 한국 사무소에서 일하다 독일 코블렌츠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코블렌츠 응용과학대학 독일어 및 다문화 관련 전임 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독일어 통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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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설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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