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생존법칙

체육관 지침서

포무 지음

심플릿 2025년 01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대였던 저는 언젠가 좋은 책을 써보고 싶다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꿈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체육관을 운영하며 살아온 지난 20년은 저를 끊임없이 도전하게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체육관 운영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막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 어려움들은 저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었습니다.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더 나은 길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도 했지만, 희망은 언제나 그 속에서 찾아졌습니다.

제가 체육관을 운영하며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이 항상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르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시선이 달라지고, 시선이 달라지면 행동이 바뀌며, 행동이 바뀌면 결국 체육관 운영과 삶 전체가 달라집니다.

체육관 운영은 단순히 생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변화와 성장을 통해 자신의 방식으로 이겨나가는 과정입니다. 관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운동하며, 진심으로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체육관의 본질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에는 제가 경험을 통해 배운 체육관 운영의 비결과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제가 느끼고 깨달았던 것들이 여러분의 체육관과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기의 시대, 체육관 생존법은 틀렸음을 인정하고 다르게 바라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여정에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결국 승리합니다. 여러분의 승리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목차

목차
1> •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어린 시절의 기억
2> • 골목대장의 추억, 형과 친구들의 술래잡기
3> • 노을이 질 때까지 끝나지 않던 놀이
4> • 나만의 성지, 첫 발을 내디딘 도장
5> • 관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인생의 첫 스승
6> • 동네를 누비며 쌓은 삶의 소중한 순간들
7> • 체력과 열정으로 만든 나만의 자부심
8> • 중학교 진학, 처음으로 마주한 인생의 벽
9> • 넘어지고 깨달은 노력의 진정한 가치
10> • 결단의 순간, 고등학교에서 다시 일어서다
11> • 내 안의 한계를 넘어, 스스로를 뛰어넘다
12> • 두려움을 딛고 가는 길: 내면의 장벽을 넘다
13> • 해병대가 준 강철 같은 교훈과 내적 성장
14> • 열정 하나로 시작한 첫 도장, 꿈의 서막
15> • 빠르게 달리던 삶을 멈추고, 내면을 보다
16> • 진심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과 성장
17> • 열정에 앞서 배운 방향의 중요성
18> • 대리운전이 가르쳐준 세상과 도장 운영의 철학
19> • 변화를 향한 결심과 첫걸음, 신뢰와 품격을 배우다
20> • 책 속 지혜로 새긴 두 번째 꿈의 발판
21> •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낮아지는 초심의 힘
22> • 겸손과 성공 사이, 진정한 가치를 찾아서
23> • 삶을 송두리째 흔든 화재의 충격과 전환점
24> • 불길 속에서 되새긴 절망과 감사의 순간
25> • 말을 잃은 혼란의 시간, 내면을 돌아보다
26> • 책이 건넨 다시 시작할 용기와 희망
27> • 후반전을 향한 재도약, 새롭게 시작하다
28> • 준비된 도장, 두 번째 꿈을 위한 새 출발
29> • 조화로운 관장님의 삶, 균형과 품격의 이야기
30> • 십계명
31> • 관장님의 슬기로운 대처법
마무리하며

출판사 서평

[ 추천사 ]

현역 지도자를 하면서 항상 초심과 배움의 자세를 겸해야 하는데 그 마음가짐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난 무조건 성공할거야 라는 착각의 늪에 빠지기도 합니다. 배움의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여기 초보든 경력자 지도자이든 체육관 경영에 보탬이 될 노하우가 집필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이 좋은 경영 노하우를 참고로 모두 성공하는 체육관 지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ㅡ 계명대학교 체육학 박사 서호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20여 년을 격투기 주짓수 선수 출신의 관장으로서, 2021년 코로나와 시기와 2022년 체육관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음에도, 100여 명의 회원을 바람직한 지도자와 운동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인성함양의 바탕으로 관원들을 지도하였습니다.

곁에서 15년 이상을 지켜보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인성문화연구소 자원봉사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주특기를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타고난 천부적인 운동소질과 노력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이는 체육관 관장으로 훌륭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박상민 관장은 전공인 체육 서적과 관원의 인성함양에 많은 관심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였으며 선수로서의 경험과 관장으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론적 지식습득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장차 후배들을 위해 선구자적 독보적인 체육관 관장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박상민 관장의 글에는 31개의 목록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삶과 주변의 따뜻한 배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경험에서 배운 것을 기억하기 위해 늘 메모하는 습관이 자신의 행동을 변화하고 승화시키는 모습에서 계속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즐기며 책을 통해서 쌓은 지식이 자신의 극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으로서 “책 속에서 만난 다시 시작할 용기”,” 불타버린 도장을 바라보며”라는 내용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책을 통해서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라는 질문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다짐으로 말하고 실천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로는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체육인(관장)으로서 오랜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터득한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체육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면 “체육관 생존법칙”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여 년의 현장경험을 책으로 출판하는 박상민 관장의 “체육과 생존법칙”을 통해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고 “체육관 생존법칙”이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ㅡ 인성문화연구소장 사회복지학 박사 임 종 수


성공과 실패의 양 갈래 길을 걸어본 저자의 솔직한 화법을 통해 일선 지도자나 지도자의 길을 꿈꾸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큰 울림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마로 모든것을 잃고 바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가짐을 솔직한 화법과 자전적 심정으로 풀어낸 도서로 미래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지도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마음의 위로가 될 것이다.

ㅡ 막부 & 와스퍼 대표 이명호

작가정보

저자(글) 포무

포무

20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며 현실적인 문제들과 끊임없이 마주해 온 지도자입니다. 그는 다양한 시행착오와 도전을 겪으며, 체육관 운영의 본질을 깨닫고 성공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왔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험한 수많은 이야기들은 그가 단순한 생존을 넘어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는 체육관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특히, 체육관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심으로 관계를 쌓는 것이라는 철학을 통해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살아남는 것이 결국 이기는 것"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체육관 생존법칙>은 체육관 운영의 현실적인 조언과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도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구체적인 해결책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들의 여정에 힘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집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