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그해 봄 시작된 메노포즈

문영길 지음
하움출판사

2025년 01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2.56MB)
ISBN 9791194276852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080원

쿠폰적용가 9,0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시골에서 성장해 고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30년간 서울에 살고 있는 현미, 그해 봄 서울 한복판에서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난다. 벼락처럼 다가온 조우는 그녀 삶에 혁명처럼 다가와 붉은 메노포즈를 안겨 준다. 쉰이 된 여인이 드라마 같은 오십 대를 횡단하며 한 인간으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왔던 십 대, 이십 대, 삼십 대, 사십 대의 나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간 억압되었던 여성성을 회복해 간다. 담대히 삶의 거대한 변화와 파동을 맞이한다. 하루하루 반복된 삶 속에 느닷없이 다가와 나이듦을 강제하고 구속해 온 불혹, 지천명, 이순 같은 그럴싸한 말들…. 모두 비현실적인 허위 날조된 단어였음을 깨닫게 된다.
1장. SNS, 그 가공할 위력…
2장. 아~ 37년만에…
3장. 인간군상의 심리 그리고 썸…
4장. 오십에 불어닥친… 그리고…
5장. 기막힌 과거의 진실
6장. 사랑이란 놈, 너 참…
7장. 인생이란 놈, 너 참…
8장. 다시 피어나다
9장. 운명이란 놈, 너 참…
10장. 제2의 삶을 찾아…

놀라운 광경이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을 보는 것 같았다. (...) 마치 댓글 전쟁이라도 벌이는 사이버 전사들 같았다. 연희는 댓글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돈의 가격을 이자율이라고 하는데, 밴드의 가격은 댓글률일 거라는.

아주 촌스러운 이름은 아니지만 밋밋하게 불리는 게 당시엔 그냥 싫었다. 고유의 내가 아닌 풀빵 기계에서 5초마다 찍혀 나오는 존재 같았다. 연희는 개명할 때 반항으로 가득했다. 화끈하게 이사벨라,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같은 우아한 외국 이름으로 개명할까 하고 뻗대던 순간을 생각하며 잠시 히죽 웃었다.

과거라는 것이 세월이라는 썰물에 무참히 떠밀려 가는 것만은 아니었다. 밀물처럼 현재라는 해안으로 철석철석 몰아쳐 오는 것이기도 했다.

너희는 어느 날 우리에게로 다가와 굿모닝 팝스가 되었고, 정오의 희망가요가 되었고, 두 시의 데이트가 되었어. 별이 빛나는 밤이 되었고, 밤을 잊은 그대가 되어 버렸어. 너희 생각에 귓바퀴가 항상 쫑긋거려. 너네 대체 실체가 뭐니? 어떤 의미를 품고 나타난 거야? 북의 지령 같아. 시골뜨기 사내 녀석들의 마음을 포섭하라는…….

에버랜드를 소유한 이는 우리보다 백 배는 즐거울까? 우리보다 천 배는 짜릿할까? 아닐 거야, 그들은 우리보다 백 배, 천 배는 머리가 복잡할 거야. 그 많은 즐거움의 요소들을 소유한들, 사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니. 소유는 유지 관리가 목적이고, 사용은 즐거움이 중요 가치가 될 테니 말야.(...) 얘들아,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건 소득의 3배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대. 우리 서로를 잘 사용하자. 그래서 소득을 세 배 이상 늘려 보자.

운명이란, 부득불 일어날 일들에 정해진 확률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제로섬 게임은 아닐까.
각종 복권과 로또에 당첨되는 것이 노력의 대가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듯, 가혹하게 다가오는 비참한 현실도 반드시 누군가의 잘못에 기인해 찾아오는 것만도 아니다. 원인도, 기승전결도 없이 무소불위로 습격해 오는 운명 앞에 인간은 흠뻑 젖을 뿐이다.

우리야말로 불철주야, 오매불망 한 놈만 경험하고 늙어 쪼그라들 것 생각하니까 억울해 죽겠구만. 이 인간이 뭘 잘하는 인간인지 못하는 인간인지 비교조차 할 수 없으니 말야. 내 이 환상적인 몸매를 한 놈에게만 보여 줘야 한다는 게 너무 억울해. 이건 귀중한 지구 인적자원 낭비 아니니?

기다림은 아무리 초조히 발을 굴러도 버스 안의 제자리처럼 애달픈 것이었다. 그리움은 아무리 덮고 눌러도 비집고 나와 부풀어 오르는 홀로그램과 같은 것이었다.

아픔을 치료하는 데 시간만큼 분명한 특효약은 세상에 없다는 것, 시간만이 화상처럼 아린 감정의 농도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것, 그 시간이 지나면 성숙이라는 이름으로 한 단계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걸 현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현미는 누가 오십을 지천명이라 했는지 그 거창한 말이 결코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길섶에 피어난 풀꽃 한 송이조차 그 의미를 들여다보지 못하고 살아갈진대, 어찌 광대무변한 하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인지, 그렇게 말한 사람을 과대포장에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하고 싶었다.

자동차 문신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었다. “내신 말고 뭣이 중헌디…!” 그러게. 우리 삶에,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뭣이 중할까. 꼬깃꼬깃 학원 차에 올라탄 채 멀어져 가는 노란 차의 뒷모습이 왠지 짠하게 전해 왔다. 현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학교는 배우러 가는 곳일까. 배워서 가는 곳일까. 학교는 학생도 가기 싫지만 어쩌면 교사는 더 가기 싫은 곳이 돼 가고 있는 건 아닐까.

비를 맞아야 진짜 비 맛을 아는 건데. 온몸으로 흠뻑 젖어 봐야 진짜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건데. 청춘은 불행해서도 안 되지만 결코 편안해서도, 안주해서도 안 되는 건데. 청춘은 반항적이어야 하는 건 결코 아니지만, 주어진 현실을 쉽게 수용하고 순응만 해서도 안 되는 것인데. 반항과 용기, 두 단어를 같은 말로 용인받을 수 있는 시절이 바로 청춘인 것인데.

하지만 성실히 살아온 지난 삶의 행적이 현재 자신의 행동을 한 치도 정당화시켜 주지 않았다. 정상참작도, 유예도, 눈감아 주지도 않았다. 과거는 무의미했다. 오직 현재라는 시제만이 존재하며 냉정한 판정을 내릴 뿐이었다. 말랑말랑한 사랑 따위 윤리의 이빨에 잡아먹힐 뿐이었다.

현미는 민철의 사랑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만남 중 현미 마음을 사로잡은 가장 강력한 호객 행위였다.

겉으론 자기 주도로 자유롭게 생활해 나가는 도시적 여자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상처와 불안을 감추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보이기 위한 가면에 불과했다.

현미의 결정은 끗발 낮은 패로 모든 걸 걸고 올인하는 도박꾼처럼 무모하리만큼 절박한 결행이었다. 그녀는 삶을 베팅하며 자신의 입과 눈동자, 가슴에 명령을 내렸다. 제발 잠잠하라고… 부디 담대하라고….

운명은 현미 상황을 전혀 참작해 주지 않았다. 고집스러운 운명이 한번 결정한 것은 번복하지 않았다. 최소한의 숨통조차 열어 주지 않았다. 그녀의 땀방울도, 애절함도, 끔찍한 인내도, 과거의 행적도 다 물리쳐 버린, 측은지심이라곤 실오라기만큼도 없는 냉혈한이었다. (...) 운명이란 것이 현미의 희망, 회생, 건강, 행복 같은 것들을 탈탈 털어 무장해제 시켜 놓고 알몸으로 풀어줬다.

“민철의 존재는 현미가 단 하루라도 더 살고 싶도록 안달 나게 하는 사람, 죽음에 가혹한 슬픔을 느끼게 하는 존재다.”

“운명이 정해 놓은 명줄 앞에 이리저리 휘돌리며 그저 속수무책인 인간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핵폭탄을 만들고 인공위성을 쏘아 대며 잘난 체를 하고 거드름을 피워 대는지 화가 났다. 환경부도, 미래창조과학부도, 국민안전처도, 수백조 틀어쥐고 있는 기획재정부도 이름만 번지르르했지 생활 속 미세먼지 하나조차 해결하지 못해 쩔쩔매다 고작 비 오기나 기다리고 있는 주제에 뭐 그리 잘났다고 거만을 떨어 대는지 실소가 터져 나왔다. 현미 같은 중년 여성 하나 살려 내지 못하는 인간의 의학 기술은 그저 허울뿐인 우물 안 개구리, 방안퉁수 같았다.”

“현미 몸에 열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패혈 증세가 나타나고 있었다. 과열된 전열기처럼 전신이 뜨거웠다. 민철은 열 나 있는 현미의 머리, 얼굴, 몸, 손가락 끝까지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아 주었다. 현미는 눈이 무거웠다. 아무리 치켜뜨려 해도 눈꺼풀이 내려앉았다. 두려웠다. 지금 눈을 감으면 다신 깨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그와 함께할 내일이 더 이상 주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다.”

“나이 들수록 감정이 무뎌지고 삶이 정체될 거라 했던 추정은 커다란 착각이었다. 색안경을 끼고 본 삶에 대한 오독이었다. 나이 먹었다고 자동으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듯, 나이 먹었다고 삶의 한계가 그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나이란, 때 되면 정해진 만큼 먹는 것이 아닌 자신이 느끼는 정도의 것이었다. 스스로 찍은 삶의 열정 그 지점이 진짜 나이 좌표였다.”

“바다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세월을 가늠하지 않고 푸른 것처럼, 사람 마음 또한 나이를 따지지 않고 푸르다는 것을. 나이 들수록 피부는 쭈그러들고 머리털은 빠져 나갈지언정, 삶에 대한 애착은 더욱 강렬해진다는 것을. 늙어감의 겉은 어찌할 수 없지만 성숙이라는 내면은 더욱 멋지게 채워 갈 수 있다는 것을. 해 뜨는 장면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해 지는 낙조는 눈부시지 않아 더욱 아름답다는 것을.”

‘메노포즈(Menopause)’는 우리나라 말로 폐경 또는 완경이라 부른다. 폐경은 여성의 생식 기능이 끝난다는 말이고, 완경은 폐경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로, 월경이 완성되어 원숙한 여성에 이른다는 말이다. 메노포즈는 단절, 닫힘이 아닌 해방, 도전, 열림, 성숙을 뜻한다. 가임 여성, 엄마, 아내, 며느리, 가장의 역할을 매듭짓고 새롭게 삶의 여정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단어는 곧 이 이야기를 관통하는 열쇠이자, 현미의 삶 그 자체를 빗대기도 한다.

누군가가 ‘인간의 비극이란 몸은 늙어 가는데 정신은 늙지 않음에 기인한다’고 한다. 마흔은 서른보다 몇 잠, 몇 공기 더 먹었을 뿐이고, 쉰이 돼 보니 또 그랬고, 예순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누가 오십을 지천명이라 했는지 그 나이 되어 보면 결코 가슴에 와닿지 않는 날조된 단어임을 알게 된다. 길섶에 피어난 풀꽃 한 송이조차 그 의미를 모른 채 오늘도 이토록 흔들리며 살아가건만, 광대무변한 하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완벽한 허위, 날조된 단어다.
그나마 알 수 있는 건 바다가 계절을, 세월을 가늠하지 않고 푸르다는 것, 사람 마음 또한 나이를 따지지 않고 푸르다는 것. 나이 들수록 노화는 가파를지언정, 삶에 대한 애착은 더욱 강렬해진다는 것. 해 뜨는 장면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해 지는 낙조는 눈부시지 않아 더욱 아름답다는 것, 그뿐이다. 해마다 먹게 되는 떡국 한 그릇 한 그릇 비워 내며 느낀 추억, 아픔, 사랑, 고통, 분노, 자괴, 그리움, 희망, 행복…. 그 소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한 화면에 담아 낸 이야기가 바로 이 『그해 봄 시작된 메노포즈』이다.
‘오십 대’, 젊은 세대에겐 오지 않을 까마득한 미래 같지만, 살아가다 보면 불현듯 다가올 미래다. 40대엔 잠시 후 눈앞에 펼쳐질 현실이 된다. 오십이 되면 얼결에 마주하게 되는 오늘이 되고, 육십대엔 쏜살같이 지나간 삶을 반추하는 어제가 된다. 부디, 20~30대에겐 부모 세대를 이해하며 미래의 나를 여행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40대는 다가올 현실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시간, 50~60대엔 하루하루 더 값지게 살아감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걸음을 잠시 멈추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삶을 깊이 관조하는 시간’ 이 되길 소망해 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영길

- 성균관대 졸업
- 현대기아차 구매본부, 신차 개발 부서장 역임
- 경희대음악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문가과정 수료
- 이탈리아 제누아코엘리 음악아카데미 고급연주자과정
- 연주 활동 및 강의
- 주요 작품: 2023년 소설집 [시절인연] 출간
- 현) 금융컨설팅 및 소설작품 활동중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그해 봄 시작된 메노포즈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그해 봄 시작된 메노포즈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그해 봄 시작된 메노포즈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