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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각문의 이해와 실제

홍순석 지음
한국문화사

2025년 01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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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4.71MB)
ISBN 979116919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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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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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문은 금석문의 한 분야로 바위에 새긴 글씨를 말한다. 비문이 일정한 형태로 다듬어진 돌에 새긴 것이라면 암각문은 자연암에 새긴 것이다. 암각문은 이동이 불가하다. 그만큼 현장성이 뚜렷하다. 그만큼 사료로서의 가치도 높다. 그럼에도 암각문은 자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방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훼손이 심하다. 현장조사와 문헌 고증을 통해 현재의 자료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최선일 뿐이다.
책머리에
일러두기

제1부 한국 암각문의 이해1. 암각문의 개관
2. 암각문의 조사와 정리
3. 암각문의 보존과 활용

제2부 한국 암각문의 실제 11. 삼국~고려시대 암각문
2. 고려·조선시대의 매향埋香 암각문
3. 한국 암각문의 변증

제3부 한국 암각문의 실제 21. 괴산 화양구곡華陽九曲 암각문 · 298
2. 화서학파華西學派 문인들의 암각문 · 322
3. 거창 수승대搜勝臺의 제시題詩 암각문 · 372

부록1. 한국 암각문 문헌자료 일람
2. 한국 암각문 논저목록
3. 해동암각문연구회 보도기사

암각문의 개관

암각문은 금석문의 한 갈래이다. 바위에 새겨진 문자를 지칭한다. '바위 글씨'라는 한글 명칭이 가장 합당한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는 데는 이견이 있다. 신라시대에 조성된 암각문의 명칭으로 '신라시대 각석刻石' '석각石刻' 또는 '각석명刻石銘'을 사용하였고, 암벽에 새겨진 경우는 '마애명磨崖銘'으로 지칭하였다. 울산 반구대의 '암각화 巖刻畵'가 공식 명칭이 되자 일부 지역에서는 바위나 암벽에 새겨진 문자도 '암각화'로 지칭한 사례도 있다. 강원도 삼척시에서는 안내판에 '죽서루 암각화'라 표기하였다. 아직도 '석각石刻' '각석刻石' '마애명磨崖銘' 등의 명칭이 혼재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암각문巖刻文'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필자가 1993년도에 경기도 포천시 옥병동에서 한석봉 필적의 선조윤음宣祖綸音 암각문을 발견하고, 이를 문화재로 등록하면서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논의 보다는 '암각문'이란 명칭에 대해서만 논쟁했던 적이 있다. 이제는 각 지방에 등록된 문화재에 암각문이란 용어가 통용되고 있다. 암각문이란 용어를 통용하는데 30년이 걸린 셈이다.


암각문은 금석문의 한 갈래
금석문이란 글자 그대로 금속金屬이나 석류石類에 새긴 문자를 말한다. 그냥 '금석金石'이라고도 한다. 이같은 자료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금석학金石學'이라 한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종이에 쓴 문자 외에 갑골문 甲骨文·새인璽印·전폐문자錢幣文字·봉니封泥·목간木簡·죽간竹簡 등의 문자까지 포함한다.
금석문의 유래는 일찍이 중국의 은殷나라 때부터 시작한다. 은나라에서는 청동기로 된 여러 종류의 제기祭器에 그림이나 명문銘文을 새겨 넣었다. 처음에는 씨족의 칭호나 이름 등을 새기는데 그쳤으나, 은나라 말기부터 문장을 지어 넣기 시작하였다. 주周나라에서는 그 제기를 만든 사연·연대 및 관계된 사람의 이름 또는 의식적인 어구까지 새겼다. 어떤 것은 문학적 수준이 뛰어난 운문을 새겨 넣기도 하였다. 이런 것을 통틀어 '금문金文'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종鐘·정鼎·이彛·반盤 등에 새긴 금문을 '종정鐘鼎'이라고 통칭하였다. 금문은 이외에도 악기·무기 등에 새겨진 문자도 포함하였다. 이 금문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송나라 설상공薛尙功의 『종정이기관지鐘鼎彛器款識』, 청나라 완원阮元의 『적고재종정이기관지 積古齋鐘鼎彛器款識』 등이 있다.
석문石文에 해당하는 것으로는 전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고石鼓가 있다. 어로와 수렵의 사실을 아름다운 시가의 형태로 서술한 장편서사시를 이 석고에 새겨 놓았는데, 석문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진시황제 때 글자체를 소전小篆으로 정리하고, 태산泰山·낭야瑯琊 등 석벽에 자기의 공적을 새긴 석각石刻[巖刻文]이 있다. 한漢나라 이후에는 묘비와 기념비 등이 많이 세워졌다.
이밖에도 금석문에 들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리고 재질이 꼭 금속과 석류가 아니더라도 금석문에 포함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은나라의 유물로 출토된 갑골문甲骨文도 금석의 재질은 아니나, 넓은 의미에서는 금석문에 포함할 수 있다.
한국의 금석문은 그 종류에 있어서 중국과는 다소 다른 특성을 띠고 있다. 중국에서는 금문이 앞서고 석문이 그 다음이 되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 약간의 청동기가 출토된 바 있으나, 명문이 있는 것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금문보다는 석문이 주가 된다. 우리나라의 금문으로는 종명鐘銘 및 여러 종류의 불기佛器에 문자를 새기거나 입사入絲한 것들이 있고, 석문으로는 석비石碑와 암각巖刻이 주류를 이루며, 석비의 유형으로는 신도비神道碑·사적비事蹟碑·탑비塔碑·묘비墓碑·묘지墓誌 등이 있다. 자기류磁器類에 새겨진 것도 재질은 다르나, 금석문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주로 묘지墓誌는 석재보다는 백자류를 더 많이 이용하였다.
한국의 금석문에서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각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석각石刻'이란 명칭으로 알려진 자료를 보인다.
선사시대의 금석으로는 여러 곳의 암각화가 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는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盤龜臺의 암각화와 울주군 천전리의 암각화가 있다. 그 규모에 있어서 현재까지 발견된 것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천전리 각석刻石[암각문]도 이와 거의 맞먹을 정도가 된다. 새긴 수법도 반구대 암각화는 선만을 그어서 새긴 선각과, 선으로 그림의 윤곽을 먼저 그려 놓은 다음에 윤곽의 안 부분을 다 쪼아내는 면각面刻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천전리 각석刻石에는 선각이 있고, 또 점선을 쪼아서 그린 점각이 있다. 그리고, 시대는 다르지만 삼국시기의 신라부터 시작하여 통일신라시대에까지 걸쳐 많은 사람들의 제명기가 새겨져 있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로 논의되고 있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하리에 있는 '상주리 석각尙州里石刻'은 자연암에 새겨진 그림 문자로 경남기념물(1974.02.16.)로 지정되었다. 가로 7m, 세로 4m의 평평한 바위 위에 가로 1m, 세로 50㎝ 넓이로 새겨져 있다. '서불과차徐市過此' 또는 '서불제명각자徐市題名刻字'라고 부른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의 명령으로 방사方士인 서불이 삼신산三神山 불로초를 구하려고 동남동녀童男童女 3천여 명을 거느리고 이곳 남해 금산을 찾아와서 한동안 수렵을 즐기다가 떠나면서 자기들의 발자취를 후세에 남기기 위하여 새겨 놓고 갔다고 한다. 그러나 시황제 때는 이미 한문이 사용된 점으로 미루어 그 이전의 고문자로 추측되기도 한다.

책머리에

1
'암각문巖刻文'은 '바위에 새겨진 문자'를 뜻하는 말이다. 그동안 금석문 분야에서도 별다른 관심을 갖지 못한 채 방치되었다가, 근래에 들어와서 '석각石刻' '마애명문磨崖銘文' '바위글씨' 등으로 금석문 자료에 포함되었다. 울진 반구대의 '암각화巖刻畫'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암각문'이란 용어가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암각화가 “바위에 새긴 그림”이라면, 암각문은 “바위에 새긴 문자”이다.
필자는 1993년 7월에 경기도 포천시 옥병서원을 조사하면서 '송균절조 수월정신松筠節操水月精神'이라고 새긴 선조윤음先祖綸音을 확인하고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등재하였다. 이어서 1997년도엔 『포천암각문』이란 책자를 출간하였다. 필자는 1993년도에 제7회 향토사연구 전국학술대회에서 「포천 창옥병의 암각문에 대하여」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부터 매년 강남대학술조사단을 이끌고 포천지역 암각문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1997년에 『포천의 암각문』을 간행하였다. 암각문 관련 성과물로는 전국 최초인 셈이다. 필자가 30년 이상 암각문을 현장조사하고 연구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암각문'이란 용어가 생소한 시기라서 금석문 성과물의 가치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암각문'이란 용어의 적합 여부가 논의된 적도 있다. 최근에 이르러 각 지역에서 암각문에 관심을 갖고, 지방문화재로 등재하면서 '암각문'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필자가 기다린 30년만의 성과인 셈이다. 더욱이 전국에 암각문 애호가들이 적지 않다. 등산객 가운데 암각문만 찾아다니는 동지들이 있다. 그들을 만나본 적도 없지만 뜻이 같으니 동지同志로 느껴진다.
금강산 관광이 한창일 때, 남북 암각문 연구자가 함께 금강산 암각문을 조사하려고 2017년에 '해동암각문연구회'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외교 정세의 급변으로 공동조사를 추진할 수 없었다. 기왕 발족한 해동암각문연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경기도 암각문 조사이다. 2019년에 출간한 『경기도암각문』이 그 성과물이다. 『경기도암각문』이 해동암각문연구회의 가시적 성과의 시작이라면, 2020년에 출간한 『강원도암각문(Ⅰ)』은 암각문 연구의 초석이라 할 것이다. 암각문 연구에서 가장 중시되는 지역인 관동팔경을 포함하고 있는 강원도이기 때문이다. 강원도에는 한반도의 대표적 명산인 금강산이 있고, 옛날부터 동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관동팔경이 있다.
강원도 지역의 암각문을 조사하면서 예상 밖의 많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릉시 권역의 암각문은 2021년도에 별책으로 『강릉시암각문』을 간행할 정도로 많았다. 전남 장흥군의 암각문을 동시에 조사하면서 『장흥군암각문학술조사보고서』 『장흥군암각문』을 함께 간행하였다. 2022년도엔 『평창군암각문』을 출간하고, 2023년도엔 『강원도암각문(Ⅱ)』를 출간하였다. 2024년도엔 강원도 영서지역을 답사하고 있다.
그동안 암각문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천마산보광사 문화유적 학술조사보고서』 『장흥군 암각문 학술조사보고서』 『장천팔경·수의봉 암각문 학술조사보고서』를 출간하였다. 장흥군의 수의봉 암각문은 2024년도에 전남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러한 성과물을 통해 필자와 해동암각문연구회 동지들은 암각문 연구자로 인정된 셈이다.


2
필자는 30여년간 무관심 속에 훼손되어 가는 암각문 자료를 조사하여 정리하고 있다. 암각문은 금석문의 한 분야로 바위에 새긴 문자를 말한다. 비문이 일정한 형태로 다듬어진 금석에 새긴 것이라면 암각문은 자연암에 새긴 것이다. 암각문은 이동이 불가하다. 그만큼 현장성이 뚜렷하다. 그만큼 사료로서의 가치도 높다. 그럼에도 암각문은 자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방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훼손이 심하다. 현장조사와 문헌 고증을 통해 현재의 자료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최선일 뿐이다.
최근 첨단 IT 과학기술의 발달로 암각문의 현장조사도 드론·3D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실시하고 있다. 암벽에 사다리를 걸쳐 놓고 탁본을 하던 지난날의 현장 조사와는 세대차를 느낄 정도이다. 망원렌즈를 동원해 촬영하는 대신 드론을 띄운다. 암각문을 직각으로 근접 촬영하며, 암각문의 위치 좌표·고도·방향·규모를 실측한다. 암각문이 산재한 암반의 전체 모습을 항공에서 함께 촬영한다. 중요한 자료는 초정밀 3D스캐너로 스캔하여 판독한다. 음각된 깊이까지 실측할 수 있으며, 모각본模刻本을 제작할 수도 있다. 최근 암각문의 보존과 복원을 위하여 광대역스캐너(Leica;HDS-3000Scanstation)와 광삼각법의 정밀스캐너(Konica Minolta;Vivid 910과 9i)를 사용하며, 데이터처리 소프트웨어는 크게 Cyclone, Geomagic Studio, RapidForm 및 AutoCAD를 이용한다. 이중 Cyclone은 광대역 스캐너를 제어하고 점군 데이터(point cloud)를 정합 및 병합하는 프로그램이고, GeomagicStudio는 Cyclone에서 처리된 병합 모델을 폴리곤 모델로변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RapidForm은 정밀스캐너의 점 데이터 획득부터 폴리곤 생성까지 통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표면심도 모델링과 같은 다양한 후처리 작업에도 활용한다. AutoCAD는 3차원 이미지를 통한 도면작성과 단면분석에 이용된다.
금석문의 탁본을 첩帖으로 제작하여 보존하던 방식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낀다.
암각문이 가장 많이 조성된 시기는 18세기 무렵이라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암각문이 현장에 방치된 지 3~4백년에 근접한다. 석재에 음각된 글자가 자연 손상되는 기간이 3~4백년이라 한다. 실제 필자가 조사한 영월군 요선정의 양사언 필적 암각문은 1563년(명종18)에 조성한 것인데, 2013년 조사 당시에도 탁본을 통해 6자 정도만 판독할 수 있었다. 평창군 팔석정의 암각문은 1992년의 탁본과 2022년의 탁본을 대조한 결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정도로 손상되고 있다. 대부분 현장에서 자연환경 속에 멸실되고 있는 암각문이기에 첨단 IT 장비를 이용한 현장조사가 시급한 시점이다.


3
이 책자는 암각문을 금석문의 한 갈래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시도하는 저술이다. 따라서, 특정 암각문을 대상으로 학술적으로 천착하기보다는 암각문에 관한 여러 상식을 정리하여, 이 방면에 처음 입문하는 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쪽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간행하는 『한국 암각문의 이해와 실제』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필자가 본격적으로 암각문에 관심을 기울인 지 30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제 암각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금석문의 한 갈래로 자리잡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문헌 기록과 현장의 암각문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증빙하는 결정적 단서로 인식되고 있다. 각 지방 단체에서도 금석문의 항목에서 암각문이 별도로 소개되고, 중요한 자료는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암각문 자료를 문화관광 자원의 컨텐츠로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 『한국 암각문의 이해와 실제』를 간행하는데 많은 문화단체와 동지들의 지원과 격려가 있었다. 해동암각문연구회의 강양희·임병목 부회장, 그리고 김윤환(경기), 김진호(강릉), 정의종(동해), 곽정수(삼척), 이경식(평창), 양한모(원주), 이상주(청주), 위성록(전남 장흥) 등 각 지역의 동지들이 대표적인 조력자들이다. 반세기 동안 친지처럼 안부를 묻고, 대소사를 함께 나눈 단국대 화경고전어문학부 선후배, 30년간 답사를 함께 하였던 강남대 '타솔과 담보'팀의 제자들, 여러 지역의 향토사 연구자들과 출간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한다. 이들이 그동안 함께 하지 않았다면, 암각문의 조사와 성과는 지금처럼 드러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들 모두에게 감사한다. 해동암각문연구회에서 궂은 일을 맡아 처리해 주는 권처은, 김광명, 송윤아의 도움 역시 적지 않다. 어찌 고마움을 표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필자가 강원도·경기도·충청도·전남 장흥군의 암각문을 조사하는 기간에 적극 협찬해 준 행정자치단체와 의회, 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에 특별히 감사드린다.
아울러, 40년 세월 동안 답사한답시고 집에서보다는 외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필자를 탓하지 않고, 오히려 장거리에는 항상 동행해준 아내 이수경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적는다. 아내는 30년간 국어교사로 재임하면서 답사의 동반자로 현장조사에 참여하여 사진 촬영과 기록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암각문 조사에 나름 일가견을 지닌 조력자임을 기록해 둔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0여 년간 필자의 책자를 간행해주고, 매년 암각문 책자를 간행해주는 한국문화사의 김진수 사장에게 감사를 표한다. 김형원 과장, 편집팀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2024년 10월 20일
처인재에서 홍순석 적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순석

홍순석은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강남대 국문과 교수로 재임 중에는 지역문화 연구에 관심을 갖고 용인, 포천, 이천, 안성 등 경기도의 지역문화 조사에 몰두하였다. 아울러 전국의 암각문 조사와 연구에 30여년을 보냈다. 본래 한국문학 전공자인데 향토사가, 전통문화연구가로 더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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