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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간섭을 기록하네요

교유서가

2024년 1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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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95MB)
ISBN 97911945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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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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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열한 명의 시를 묶은 앤솔러지 『지구의 간섭을 기록하네요』가 교유서가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경기도 예술인이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행되는 경기문화재단 사업에 선정된 시들을 모았다. “지구의 간섭을 기록”(「상담실」)하는 것처럼 시인 열한 명이 티끌세상의 이곳저곳에 편재한 단어들을 모아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 시간에 마모되며 어쩌면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순간이 그들의 기록으로 되살아난다. 권승섭, 권현지, 김안, 김안녕, 김춘리, 박해람, 반칠환, 임지은, 주민현, 하린, 진순분이 만들어낸 세계는 현실과 닮았으면서도 독창적이다. 고유하면서도 저마다 다른 목소리가 모여 “경이로운 차이들의 시학”을 자아낸다. “아마도 아무도 없는”(「아마도라는 이름의 섬」) 곳에서 빈자리를 헤아리는 목소리들이 층층이 쌓여 선연한 다성악을 구성하는 것이다.

고유한 음역대로 펼쳐지는 무수한 세계
시인 열한 명이 자아내는 경이로운 차이들의 시학
권승섭
영원성
유예
새소식
푸른집

권현지
이글루를 찾아서
폭설주의보
나탈리의 세계
용서

김안
꽃무릇
Pedrolino
파지(把持)
미메시스

김안녕
미지의 세계
이어달리기
오늘의 요리는 볼락구이
우울한 춤

김춘리
둘러대는 것들의 길이는 멀다
꼭지
러버덕 레이스
그리팅맨

박해람
철봉 냄새
탁자
문상
비현실
13층

반칠환
식물의 사생활
호모 니르바나스
대륙 산불을 끄는 법
화장터 풍경

임지은
마이크 테스트
요일이 오는 순서
엽록소
다른 생각

주민현
네 영혼이 비닐봉지처럼 날아간다
숨은 개들의 영혼 조각을 찾아서
존 말코비치가 되기로 했다
컵에 관한 한
아마도라는 이름의 섬

하린
마을버스
상담실
관종
녹슨 태엽
한정판

시조_
진순분
숲을 켜는 화법
궁평항·2
초승달과 그믐달 사이
간격 또는 밀착
난분분하다

해설│경이로운 차이들의 시학_ 고영직(문학평론가)

너무 좋아서 성큼 걸어들어간
그곳에

그도 나도 있었다

옷장 속에 무엇이 있었냐 하면
오래 가둬둘 것이라 답할 것이다
_권승섭, 「새소식」 부분


큰 별을 손에 쥔 아이가
차가운 얼음 강에 별을 던진다
네가 숨겨놓은 미지로부터
_권현지, 「이글루를 찾아서」 부분


실업을 당했습니다. 이제 나는 더이상 어릿광대가 아닙니다. 이건 비유가 아닙니다, 어릿광대. 당신을 웃기는 사람. 당신이 생전 처음 보는 표정을 짓는 사람. 뻔한 사물의 쓸모를 궁리하는 사람.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어떤 이야기보다 더 늙은 사람. 그 이야기에서 숲을 꺼내고, 책상을 꺼내고, 술을 꺼내고, 풍선을 꺼내는 사람.
_김안, 「Pedrolino」 부분


사랑할 땐 분홍이더니
지금 보니 잿빛이구나

말짱 타 버리고 나서야
종소리가 들린다
_김안녕, 「오늘의 요리는 볼락구이」 부분


달력을 북 찢듯 사과 하나 떨어졌다

단단한 꼭지에서 말문이 터졌다고 외치는 사람이 있었다
빨갛게 익은 말투는 코카서스 미트라에서 온 것
신의 무지개를 통과한 것들이다
_김춘리, 「꼭지」 부분


거울을 볼 때마다 나는
내가 원하지 않은 것들로 생겨나 있다는 것을 본다.

아니지, 결정하지 않은
결정적으로 생겨 있다는 것이지
관여하지도 않은 얼굴로
가장 나인 척하며 살고 있다는 것인데
_박해람, 「비현실」 부분


화야산 어린 아가씨들은 해마다 산정으로 올라간다. 그녀들이 귀해질수록 환호성이 따라간다. 마침내 공주들은 성채 같은 멸종도감으로 이주한다. 미인을 내준 산은 비로소 고요하다. 카메라 대신 과도를 든 아주머니들이 쑥을 캐며 웃는다.
_반칠환, 「식물의 사생활」 부분


창밖으로 일요일의 야구장이 이어지고 있다

청소부가 문 앞까지 날아 온 월요일을
쓸어 담는다

사탕을 입에 문 아이들이 화요일을 녹여 먹고 있다
_임지은, 「요일이 오는 순서」


영혼이 어떻게 생겼냐고 너에게 묻자
저게 네 영혼인가
날아가는 비닐봉지를 가리키면서

아니 영혼은
옥상 위에 널린 구체적인 빨래야
아니 그건 투명한 사다리
_주민현, 「네 영혼이 비닐봉지처럼 날아간다」 부분


끊임없이 주위만 맴도는 인공위성 같은 아이가
내 앞에 앉아 있어요

지구의 소속인데
지구에 불시착할 수 없다고 하네요

고아도
변종도
이종도 아닌데
떠돌아야만 하는 비행
_하린, 「상담실」 부분


가까이 부르며
그저 먼데 보는 것은
한마음 바라 늘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지그시 눈이 감기는
그 거리 때문입니다
_진순분, 「간격 또는 밀착」 부분

시인 열한 명은 저마다 다른 음역대를 보여주며 다성악(多聲樂)의 세계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시인들은 저마다 아무도 모르는 길을 가고 있지만, 지금 여기 사람들의 마음생태학, 사회생태학 그리고 자연생태학의 안녕과 ‘지탱가능성’을 묻는 시적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_고영직(문학평론가)

이 앤솔러지 시집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고영직은 “독일어에서 ‘보살피다’라는 단어는 ‘아름답다(schön)’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아름다움은 보살피는 마음에 있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 말의 의미가 오늘날에도 유효한지 묻는다. 무언가를 보살피는 마음이 빛바랜다면 아름다움도 사그라들지도 모른다. 한편 여기엔 반작용이 있다. 세상이 점점 다르게 바뀐다면 오히려 그 현실에는 세상 곳곳에 있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헤아리는 시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내 안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생태학 또한 충분히 탐사하지 못했다. 특히 마음생태학을 비롯해 사회생태학 그리고 자연생태학을 탐사하려는 시들이 계속 쓰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_해설 「경이로운 차이들의 시학」에서

무수한 가능성과 보살피는 마음이 만나는 곳에 시의 자리가 있을 것이다. 그곳에서는 “손을 잃은 손목이 온기를 찾고 있”(「유예」)고 아이들이 “즐겁게 미끄러질 낙화를 꿈꾼다”(「이글루를 찾아서」). 누군가는 “발이 없어 도망칠 수 없”(「파지把持」고 “나를 태우고 갈 / 미지”(「미지의 세계」)를 기다린다. “왕복은 아주 가끔 일어”(「둘러대는 것들의 길이는 멀다」)나는 장소이면서 “최대한 죽은 이의 말투로”(「문상」)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거실 한가운데 산불이 번”(「대륙 산불을 끄는 법」)지는 일처럼 눈에 보이는 상황과 머릿속 일이 뒤엉키는 상황도 생기는데 “출구와 입구가 따로 없는”(「마이크 테스트」) 곳이기에 누구도 놀라지 않는다. “산능선 노을 내려와 딸깍, 어스름”(「숲을 켜는 화법」)을 켜면 세상이 먹빛 벨벳으로 옷을 갈아입고 고요해진다. 아무도 모르는 길로 가득한 그 세계는 수많은 단어가 가득한 또다른 다음날로 이어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권승섭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저자(글) 권현지

2016년 〈시로여는세상〉에서 「프로페셔널」 외 4편으로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시창작활동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대학교 자유교양대학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시집 『우리는 어제 만난 사이라서』, 연구서 『시창작 활동 교육 프로그램 사례 연구』 등이 있다.

저자(글) 김안

2004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시집으로 『오빠생각』 『미제레레』 『아무는 밤』 『Mazeppa』가 있다. 제5회 김구용시문학상, 제19회 현대시작품상, 제7회 딩아돌하작품상, 제3회 신동문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글) 김안녕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2000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불량 젤리』 『우리는 매일 헤어지는 중입니다』 『사랑의 근력』을 냈으며 제2회 길동무문학창작기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저자(글) 김춘리

2011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바람의 겹에 본적을 둔다』 『모자속의 말』 『평면과 큐브』, 공동시집 『언어의 시, 시와 언어』가 있다.

저자(글) 박해람

강원도 강릉 출생. 1998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낡은 침대의 배후가 되어가는 사내』 『백 리를 기다리는 말』 『여름밤위원회』이 있다.

저자(글) 반칠환

199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뜰채로 죽은 별을 건지는 사랑』 『웃음의 힘』 『전쟁광 보호구역』 등이 있다. 2002년에 서라벌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글) 임지은

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 『때때로 캥거루』 『이 시는 누워 있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 공저 에세이 『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가 있다.

저자(글) 주민현

2017년 〈한국경제신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킬트, 그리고 퀼트』 『멀리 가는 느낌이 좋아』, 공저 『연희와 민현』이 있다. 동인 ‘켬’ 활동중이다.

저자(글) 하린

2008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데뷔한 이후 시집 『야구공을 던지는 몇 가지 방식』 『서민생존헌장』 『1초 동안의 긴 고백』을 발간했다. 그리고 연구서 『정진규 산문시 연구』, 시 창작 안내서 『시클』, 시 창작 제안서 『49가지 시 쓰기 상상 테마』, 시조 창작 제안서 『이것만 알면 당신도 현대시조를 쓸 수 있다』, 평론집 『담화 구조적 측면에서의 친일시 연구』를 발간했다. 첫 시집으로 청마문학상 신인상(2011)을, 두번째 시집으로 송수권시문학상 우수상(2015)을, 세번째 시집으로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2020)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6년엔 한국해양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초빙교수와 계간 〈열린시학〉 부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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