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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가스파르

명학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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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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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9.51MB)
ISBN 97911945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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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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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일종의 예의 같은 거야. 모성이라든가, 그렇게 거창한 건 절대 아니고,
그저 나를 찾아준 고마운 손님에 대한 예의.”

“엉망인지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다들 알잖아요.
알면서 모른 척하는 거죠.”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소설집 『나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말의 속도가 우리의 연애에 미친 영향』 등을 발표하며 “불안을 섬세하게, 과장하거나 섣불리 봉합하지 않으면서 바라보는”(소설가 이기호)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두 편을 모은 이번 소설집에서도 작가는 “사뭇 진지한 문체로, 겉으로 말하지 못한 불확실함과 불안을 능히 숨”기며(「해설」) ‘불안’을 좇는다. 에둘러 풀어내는 서사는 독자에게 작가가 주시한 ‘불안’을 서서히 마주하게 하며 ‘무탈’에 대한 소망을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미 지나온 길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나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방향으로 걸음을 뗀다. 마치 파란만장한 서사의 당연한 결말처럼. _「작가의 말」에서

두 편의 텍스트가 형상화하는 세계가 임신과 방화라는 극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치명상도 없이 무던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명학수의 인물들이 세계의 파괴자가 아니라 동조자(sympathizer)이기 때문이다. _「해설」에서
손님
밤의 가스파르

해설 : 동조자의 사랑-사랑해 마지않는 나의 파괴자에게 _전승민(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해미는 다소 의아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나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오래전 가지에서 떨어져 외형만 겨우 남은 낙엽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 임신이래.”_「손님」에서

그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미는 열세 명의 정신과 전문의를 경험했다. 그들은 우는 아이의 입에 사탕을 물려주듯 공식처럼 정해진 약물만 처방했고, 형식적인 질문과 짧게 요약된 환자의 응답으로 진료 차트를 채우기에만 급급했다._「손님」에서

아무리 애를 써도 두 여자 사이에서 감정놀음을 하는 그 자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크리산세멈 스노우랜드 위를 맴도는 벌을 바라보며 나는 그 자식과 나 사이에 공통점이 있음을 깨달았다. 나도 그 자식과 마찬가지로 연애를 게임처럼 즐기기만 했다. 해미와 나는 동거를 하고 섹스를 하면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_「손님」에서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다고 내가 엄마가 되는 건 아니야. 엄마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잖아. 내가 그런 건, 그건 그냥 일종의 예의 같은 거야. 모성이라든가, 그렇게 거창한 건 절대 아니고, 나를 찾아준 고마운 손님에 대한 예의._「손님」에서

“너 엄마 아니라며? 그럼 나도 아빠 아니지.”
“그럼, 너는 뭔데?”
“뭐긴 뭐야. 네 남자친구지.”_「손님」에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해미의 배였을 뿐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해미의 작은 배. 힘겹게 생을 버티고 있는 두 존재의 어떤 것이 내 손바닥 안에 함께 들어와 있다는 막연한 은유만이 머릿속을 맴돌았다._「손님」에서


“심지어 학교운영비 얘기도 하더래요.”
무심하게 듣고 있던 실장이 관심을 보인다.
“학교운영비?”
“네. 학교 기본 운영비 중에서 3퍼센트 이상은 자료구입비로 지출하라는 게 교육부 권고 사항인데, 그거 지키는 학교 없다고, 당장 감사해보라고, 교육청에 그런 요구도 했다네요.”_「밤의 가스파르」에서

매일 비슷한 일을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누가 해도 상관없는 일들이다. 필요한 일이지만 중요한 일은 아니다. 일을 위한 일이 대부분이다. 생산성, 가치, 보람. 그런 건 없다. 안 하면 안 되니까, 그냥 한다._「밤의 가스파르」에서

그래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잡일은 홍주가 나선다. 그러기로 정한 적은 없지만 은연중에 그렇게 되었다._「밤의 가스파르」에서

엉망인지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다들 알잖아요. 알면서 모른 척하는 거죠. 정말 심각하다고요. 도대체 얼마나 망가져야 관심을 가질 거죠? 제발 정신들 좀 차리시라고요. 오늘은 이만하겠어요._「밤의 가스파르」에서

그러더니 홍주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덧붙인다. 차석 주무관도 홍주에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실장도 같은 말을 한다. 평소 업무 이외에 말을 거는 법이 없는 양 선생님도 홍주에게 별거 아닌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말라며 딸기맛 사탕 두 개를 건넨다._「밤의 가스파르」에서

CCTV가 부실해서 수사가 쉽지는 않을 거라며 이제라도 설치하자고 했더니, 터질 사건 다 터졌는데 이제 와 설치하면 뭣 하느냐며 교감이 반대를 하더라고 한다. 차석 주무관이 그럼 이제 어쩌느냐고 묻자 실장이 시큰둥하게 대답한다.
“어쩌긴 뭘 어째. 우리야 하던 일 계속하면 되지.”_「밤의 가스파르」에서

사무실 전화가 울기 시작한다. 한 번. 아무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또 한 번. 그래도 받지 않는다. 다들 자기 할일만 한다. 서랍을 연다. 딸기맛 사탕이 있다. 요란한 벨소리가 사무실을 흔든다. 사탕 한 개를 집어 껍질을 벗겨서 붉은 알맹이를 입에 넣는다._「밤의 가스파르」에서

불확실의 그늘, ‘불안’

「손님」은 생각도 못한 임신 앞에 놓인 커플의 ‘불안’을 그린다. 재택으로 출판사 외주 일을 하는 해미와 남에게 인정받을 만한 배역 한번 못해본 5년 차 연극배우 ‘나’는 “단지 사랑”하기 때문에 동거를 선택한다. 임신과 출산은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었으나 어느 날 그들에게 ‘손님’이 찾아든다. 고등학교 때부터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던 해미는 원하는 문예창작과 진학했음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부의 폭력에 무너지며 정신병원에 입원을 결정할 만큼 극단의 모습까지 보였다.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았고 정신과 약물까지 복용해온 해미는 ‘좋은 엄마’는 자신에게는 가능하지 않은 자리라는 생각에 다니던 정신과에서 임신 중지에 필요한 소견서를 받아들고 나온다. 심한 입덧으로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한 해미를 데리고 ‘나’는 이 음식점 저 음식점 돌아다니며 그녀의 ‘불안’을 함께한다. 해미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로 들어섰”고 “문제는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나’는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고 “지나치다 싶을 만큼 차분”한 말투로 거절한다. 그리고 우는 그녀 앞에 냅킨을 놓아준다.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그래픽이나 초음파 사진과는 다른 실감을, 과학으로 아무리 정밀하게 들여다보아도 알 수 없는 그 너머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해미의 배 위에 손을 얹는다.

“편안해.”
그걸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이 세상의 언어로는 설명되지 않는 느낌이 존재한다는 걸 나는 그때 처음 알았다. 감정이나 느낌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_「손님」에서

「밤의 가스파르」에서 9급 지방직 공무원 교육행정직인 홍주는 남자고등학교의 교육행정실에서 근무한다. 공문을 확인해 전달하고 새로 올라온 구매 요청을 확인해 주문하고 품목과 수량과 금액을 신중하게 처리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누가 해도 상관없는 일”을 매일 반복한다. “생산성, 가치, 보람”보다는 “일을 위한 일”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도서관의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무리가 생긴다. 그들은 “여러 고등학교와 시청과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항의”를 한다. 그들의 여러 요구 중에 행정실 직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아직도 30년 전에 출판된 세계문학전집이 서고에 꽂혀 있다거나 책의 종류도 너무 한정적이라는 등의 지적보다 “기본 운영비 중에서 3퍼센트 이상은 자료구입비로 지출하라는 게 교육부 권고 사항인데, 그거 지키는 학교 없”으니 “당장 감사”하라는 항의다. 행정실장은 “우리 업무 아니니까 교무실로 연락하도록 똑 부러지게 전달하라”는 대응책을 내놓는다. 홍주는 도서관 형광등을 교체해달라는 한 학생의 요구를 받고 도서관을 찾는다.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학생은 전문 사서 선생님이 언제 오시는지를 묻는다. 홍주로서는 아는 바도 없고 권한도 없는 질문이다. 전기를 아끼라며 접수대만 불을 켜라는 학교의 지침에 따라 학생은 접수대만 불을 켜고 앉아 책을 읽는다. 차석은 급식에 나오는 김치의 맛이 영 이상하다며 중국산을 섞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교무부장은 이번에 새로 대량 구매한 수성펜의 필기감이 왜 이 모양이냐고 화이트보드 위에 써 보이며 불만을 늘어놓고, 양 선생님은 “입 닫고 눈감고 귀 막고 할 일만 하”는 자신의 장기근속의 비결을 말해주며 딸기맛 사탕을 건네는 일상이 이어진다.
그리고 며칠 후 학교도서관에 불을 지르겠다는 전화가 온다. 학교의 해결책은 도서관에 비치할 소화기 두 대. 그들의 전화는 다음날에도 온다. 그 다음날에도 오고, 또 그 다음날에도, 매일 계속 걸려온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똑같다. “당신들은 구제불능이다. 그러니 벌을 받아 마땅하다. 곧 불을 지르겠다.” 홍주는 전화를 피한다. 통화를 하면 그들을 야단치며 화를 낼 것 같다. 홍주는 그러고 싶지 않다. 홍주가 소화기를 들고 도서관은 찾았을 때 여전히 그곳에서 『밤의 가스파르』을 읽고 있는 남학생을 만난다. 남학생은 홍주의 손에 들린 소화기를 바라보며 “그들은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짓을 하겠어요? 안 그래요?”라고 반문하지만 홍주는 생각이 다르다. 홍주가 생각하기에 그들의 분노는 단지 도서관의 책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리고 며칠 뒤 도서관에 화재가 발생한다. 혼자 어두침침한 도서관에서 『밤의 가스파르』를 읽던 남학생은 자취를 감춘다.

세계의 항상성을 지키는 수호자들

일곱 편의 소설을 미완으로 가지고 있는 해미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나’에게 말한다. 학교도서관 방화는 다행히 책상과 의자 몇 개가 탔고 교실 쪽 벽면의 마감재가 그을린 정도로 끝난다. 해미나 홍주의 격렬한 ‘불안’이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그들의 ‘불안’에 ‘무탈’을 소망하는 작가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얹은 탓인 듯하다. 예상할 수 없고 준비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낳은 ‘불안’을 마주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나’(「손님」)와 홍주는 흔들리는 세계를 안정화하고자 애쓴다. 딸기맛 사탕을 입안에서 굴리는 홍주, 학교도서관들의 실태를 바꾸고 싶지만 책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차마 책을 태우지 못하는 가스파르는 세계의 항상성을 지키는 수호자들이다. 눈앞의 타자를 온몸으로 사랑해 마지않는 이들에 의해 세계는 결코 유의미하게 파괴되지 않는다. _「해설」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명학수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말의 속도가 우리의 연애에 미친 영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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