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
2024년 1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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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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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는 차츰 배경음이 되었다.”
“커다란 배추 위로 이슬이 흘렀다. 차가운 바람 때문에 코끝이 시릴 즈음 고개를 숙였다. 코와 눈, 이마와 입술이 차례차례 흙에 닿을 때까지.”
장편 『그라이아이』로 2023년 박화성소설상을 수상한 김혜빈의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같은 해 박화성소설상을 수상하면서 “참신한 주제 선정과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있는 전개로 마지막까지 심사위원의 마음을 붙들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두 편을 모은 이번 소설집에서도 작가는 그만의 참신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랫집에서 들려오는 클래식 음악 소리가 거슬리는 윗집과 윗집에서 풍기는 음식 냄새가 거슬리는 아랫집이 사는 다세대빌라(「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 사시안을 가진 호준이나 얼굴에 모반을 가진 시내와의 평범한 섞임을 거부하는 사회(「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 서로의 경계 안에서 잠시 머물며 스치는 병존(竝存)의 관계가 아닌 관용과 이해가 함께 어우러져 ‘공존’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을 들려준다.
소설의 본령이란 결국 손에 쥔 것이나 흩어져버린 것을 추적하지 않고, 그것을 쥐려고 했던 마음, 그리고 흩어지고 남은 것들을 쫓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그렇게나 올곧은 게 소설입니까? 그렇다면 나는 소설을 쓸 수 없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소설은 음침하고 더럽고 그래서 아름다운 것인데._「작가의 말」에서
몇십 년 전의 미국이든 현재의 대한민국이든, 언제 어디서나 도시의, 아니, 도시 변두리의 정체성을 지닌 사람들이 있다. 어딘가 어설프고 어색한 자신의 모습을 의심하고 회의하면서도, 정확히 그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사람들. 자신을 일종의 부록 같은 것으로 실감하고야 마는 여자들이 있다._「해설」에서
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
해설 : 변두리 헤테로토피아 _이소(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아침에 잠도 못 자게 음악까지 틀면서. 그래, 그 부분이 문제였다. 지타는 오늘 대문이 열려 있던 게 윗집 여자들의 실수가 아니라 뒤늦은 복수일 거라고 짐작했다.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일요일 저녁을 방해하는 수다 소리와 맛있는 음식 냄새를 견디기가 어려웠다. 음악 소리가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시끄러운 건 윗집도 마찬가지였으니 마음놓고 〈첼로 협주곡〉을 만끽했다.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고작 사흘을 머무는 걸 산다고 할 수 있나. 그런데 또 그게 사는 게 아니라면 무엇일까? 하루를 머물러도 정말 사는 것처럼 사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지타는 자기가 그런 특별한 사람 중 하나일 거라고 믿었다.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같이 살면 달라질 거라며. 안 쓰는 물건은 바로 정리하고, 배달 음식도 줄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자고 했잖아. 우리 셋 중에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사람 있어? 또 아무것도 안 하다가 늙을 거야? 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경찰이 올지도 몰라.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한참을 기다려도 누군가가 오는 기색이 없자 지타는 피로한 표정으로 소파에 누웠다. 베개에서는 달콤한 향수 냄새가 났다. 지타는 베개를 벴다. 참을 수 없이 잠이 밀려왔다.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아랫집에서 드보르자크의 음악이 들려왔다. 다희는 새로 시작한 드라마를 틀었다. 그들은 식사를 시작했다. 첼로의 선율이 대화 소리와 뒤섞였다. 음악 소리는 차츰 배경음이 되었다. 지타 그리고 구나와 다희, 용인은 여느 날과 같이 함께였다.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엄마는 굳이 말하지 않았지만 분명 나를 걱정하고 있었다.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대학원에 들어갔으면서 다시 취업할 기미가 없는 나를. 정확히는 일할 의지조차 없는 나를.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트럭 두 대가 와 있는 사진이 카페에 잇따라 올라왔다. 나는 그 사진들이야말로 지나친 알권리라고 생각했지만 엄마는 펜스나 무단 경작 금지라는 말보다는 공사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이러다가 상가 들어서는 거 아냐?”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특징이 있으면 잊힐 수가 없어. 나는 그게 낙인 같아.”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우리 두 사람은 얼굴에 점 크게 난 애, 왜 그 사시였던 애, 라고 끊임없이 호명될 운명이었다. 호준과 나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다 잊고 살다가도 얼굴에 점이 났거나, 사시인 사람을 마주칠 때마다 우리를 떠올릴 것이다.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호준이 잠적한 사이 나는 사회인이 되어 몇 차례 회사를 옮겼고, 퇴직한 뒤에는 대학원에 들어갔다. 사회보다는 학교가 나았기 때문이었다. 돈을 버는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관용과 이해가 학교에는 존재했다.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나는 이른새벽이면 밭 위로 무릎을 꿇었다. 커다란 배추 위로 이슬이 흘렀다. 차가운 바람 때문에 코끝이 시릴 즈음 고개를 숙였다. 코와 눈, 이마와 입술이 차례차례 흙에 닿을 때까지.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머뭄의 병존(竝存)에서
표제작 「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의 공간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다. 지타가 1층에 세들어 사는 다세대주택 2층에 용인, 구나, 다희가 이사를 온다. 타지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같은 대학을 다니며 우정을 이어오던 그들은 사회인이 되고 한집에 살기로 결정한다. 이사를 온 후 불면증이 시달리게 된 용인은 “새벽에 깨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잠에서 깬 뒤에는 눈을 뜬 채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아랫집 할머니가 트는 클래식 음악 소리에 놀라 편두통을 겪기 일쑤”였다.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2+1’ 베개를 구입했으나 탐탁지 않았던 용인은 자신이 쓰던 베개를 버린다. 그 베개를 아랫집 지타가 주워들인다. 남편과 사별하고 그가 남긴 연금의 잔액을 계산하며 홀로 지내는 칠십 대의 지타는 클래식 연주를 듣다보면 떠오르는 여명의 붉은빛에 “그날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고 SNS에 뜨는 외국 정원 사진들을 보며 해외여행을 꿈꾼다.
“당연한 것처럼 두 개를 묶음으로” 파는 물건들을 굳이 단품으로 구입하는 지타와 “두 개 세트로 팔면 잘 팔릴 거”라고 생각하는 용인, 구나, 다희는 대문 문단속부터 부딪친다. 용인의 일행이 막 이사왔던 때 지타가 그들이 대문 단속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을 지적하자 돌아온 답은 “저희는 항상 잘 닫아요. 할머니야말로 항상 열고 다니시잖아요. 아침에 잠도 못 자게 음악까지 틀면서”였다. 지타는 마뜩잖은 그들에게 느끼는 “불편한 감정은 홀로 있는 저녁이면 분노로 변했다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적개심”으로 커져간다. 나아가 그들이 문을 제대로 단속 안 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복수라는 생각까지 든다. 아랫집에서 들려오는 클래식 음악 소리가 거슬리는 윗집과 윗집에서 풍기는 음식 냄새가 거슬리는 아랫집의 ‘공존’은 가능할 것인지.
일요일 저녁을 방해하는 수다 소리와 맛있는 음식 냄새를 견디기가 어려웠다. 음악 소리가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시끄러운 건 윗집도 마찬가지였으니 마음놓고 〈첼로 협주곡〉을 만끽했다._「단지 그것을 위한 베개」에서
「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시내(나)와 엄마는 “도시의 가장자리, 드높은 상가건물이 자리한 중심가와 거리가 먼” 경기도 외곽의 신축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다. 아파트 뒤편 공터를 텃밭 삼아 작물을 경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엄마는 “허락도 없이 남의 땅에서 콩이며 양파며 마늘 같은 것을 잘도 키워 먹고 있는 무뢰배들”이라고 비난한다. 엄마 역시 그 ‘무뢰배들’처럼 도시에서 농작물을 경작한다. 단지 도시 텃밭 사업에 당첨되어 분양받은 5평의 땅에서 그들과는 달리 ‘합법’적으로 기르고 있다. 엄마는 도시 텃밭에서 시내의 중학교 동창 호준을 만난다. 그리고 그의 기행을 목격한다. “이른새벽, 사람이 없는 시간에 밭을 살피러 가면 호준은 항상 흙에 얼굴을 묻고 가만히 엎드리고 있”는 모습을 마주한다는 것이다. 어릴 적 친구 호준을 보러 텃밭에 따라 나서겠다는 딸을 엄마는 여느 때와 달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대학원에 들어갔으면서 다시 취업할 기미가 없는”, “정확히는 일할 의지조차 없는” 딸을 집밖으로 나가게 하려던 평소와는 다른 반응이다. 그 표정은 15년 전 호준을 불편해하던 엄마의 모습과 같다. “호준은 그러니까,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엄마가 생각하기에 함께 어울리지 않았으면 하는 친구’”다.
호준은 명문대 행정학과에 차석으로 들어갔다. 몇 년 뒤 행정고시에 붙어 5급 사무관 시보로 발령났던 호준은 채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자진퇴사했다. 시험공부를 너무 해서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고 엄마는 그랬지만, 사시안인 호준의 재수술을 위한 퇴사였고 시내는 호준의 결정을 이해했다. “특징이 있으면 잊힐 수가 없어. 나는 그게 낙인 같아”라고 이야기하는 호준처럼 얼굴에 모반을 지닌 시내는 이해할 수 있었다. 시내 역시 서울에 있는 대학 시각디자인과를 나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몇 차례 회사를 옮겼다. 시내는 마지막 퇴사 후 대학원을 선택했다. “사회보다는 학교가 나았기 때문이었다. 돈을 버는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관용과 이해가 학교에는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호준의 말이 맞았다. 겉으로 봤을 때 평범한 아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이름도 반도 다 잊히지만 호준과 나는 아니었다. 우리 두 사람은 얼굴에 점 크게 난 애, 왜 그 사시였던 애, 라고 끊임없이 호명될 운명이었다._「배추밭에 얼굴을 묻을 때」에서
관용과 배려가 있는 공존(共存)으로
도시의 삶이란 변두리에서 중심에 좀더 가까운 변두리, 또 좀더 가까운 변두리로 동심원의 경계선을 그리면서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시내의 엄마는 농작물을 경작하고자 하는 동일한 마음임에도 아파트 앞 빈터에서 작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향해 “저 일도 참 수고로울 것”이라는 시내의 생각과 다르게 땅주인이 얼른 ‘무뢰배들’을 정리하고 그곳에 번듯한 상가를 세우기를 바라고, ‘특별’한 호준과 ‘특별하지만 그보다는 나을 수 있는’ 시내의 친분을 바라지 않는다. 중심을 향해 한 단계 더 안에 머물기를 원한다. 영역 안에 정착했다는 안정감과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은 그 자리에 ‘머뭄’인 병존(竝存)의 삶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머뭄이 아닌 관용과 이해를 통한 공존(共存)의 삶을 전하고자 한 작가의 바람은 아랫집에서 지타가 틀어놓은 드보르자크의 음악이 들려오고 용인, 다희, 구나가 식사를 하며 나누는 대화 소리에 첼로의 선율이 뒤섞이는 풍경으로 온전히 전한다.
앞으로도, 지타의 삶을 견딜 만한 것으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클래식 음악은 2층의 세 여자에겐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소음에 불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 여자가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은 1층의 지타에게 냄새와 소음의 침범으로 느껴질 것이다. 헤테로토피아는 현실에 실재하고 그렇기에 타인에게 어떠한 방식으로든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시내가 호준의 도움을 받아 텃밭에 애정을 기울이게 되자 정작 호준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처럼, 나의 헤테로토피아가 타인의 헤테로토피아를 밀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아니 바로 그렇기에 삶은 언제나 뒤섞이는 방식으로 변형되며 지속된다._「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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