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집
2024년 1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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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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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 모습에 내가 움찔했다. 추측을 사실로 만들고 있는 나를 발견해서였다. 아버지가 내게 지겹도록 써왔던 방식 그대로.”
“그늘을 그렸는데도 어둡지가 않다, 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희망을 그렸는데도 낙관적이지가 않다, 절망 속에서 살아남아야 진정한 희망인 것처럼.” _손홍규(소설가)
2021년 심훈문학상을 수상한 김수영 작가의 소설집이 나왔다. 전작 『애도의 방식』을 통해 “구체적인 서술이 돋보이며 밀도 높은 구성으로 단편소설이 갖추어야 할 진면에 충실”(구모룡, 문학평론가)하다는 평을 받은 작가는 이번 작품집에 실린 네 편에서도 그 충실한 서술을 풀어내고 있다. 환금성으로 치환할 수 없는 물리적 대상의 가치(기억)는 소통 없이 공유할 수 없을 것이다. 작가는 이번 작품집을 통해 소통의 단절로 배려와 존중이 배제되며 어긋나는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상처받은 이들의 관계 회복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집은 꿈을 꾸는가.
집으로 가는 저녁에 나는 내게 묻곤 했다. 간절하지만 무심하게.”
_「작가의 말」에서
반출 금지
북극과 양파
의자
해설 : 고유하게 단절된 장소들 _임현(소설가)
작가의 말
그녀만 공정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불공정한 거다. 할머니들은 어쩌면 불공정을 공정으로 인식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복종하면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편하니까.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건 홀가분한 일이니까.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으니까. 무엇보다 남의 탓을 할 수 있으니까. _「그 여자가 사는 곳」에서
정 할머니가 솔미의 손을 잡는다. 변화가 갑자기 오면 어지러운 법이라고 말한다. _「그 여자가 사는 곳」에서
밥을 먹은 솔미는 설거지를 하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나온다. 서로 돕는다는 말을 곰곰이 생각하며 얼어붙은 길을 따라 걷는다. 강제성에 떠밀린 도움도 도움일까. 도움의 탈을 쓴 다른 것일까. _「그 여자가 사는 곳」에서
몸의 죽음보다 사회적 죽음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죽음을 상징하는 유물은 시대와 권력자의 판단에 따라 다른 취급을 받았다는 글을 계속 읽는다. 채용공고가 열렸는지 살핀다. 없다. 사료 살 돈이라도 벌어야 하는데. 난로에 등을 대고 서서 솔미는 고민에 빠진다. _「그 여자가 사는 곳」에서
전지중이에요.
자잘한 솔가지와 솔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강 여사의 얼굴이 엄숙했다.
그 집 보물이라며. 저렇게 난도질해도 되나? _「반출 금지」에서
강 여사가 사는 도시와 시골의 경계에는 보이는 게 나무였다. 봄이면 알아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 잡목이 지천이었다. 옆집 여자에겐 소나무도 잡목과 비슷한 나무일 뿐이었다. _「반출 금지」에서
이 길을 갈 때 강 여사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고생과 불편함조차 기다려졌을까. 홀가분했을까. 지환은 알 수 없었다. _「반출 금지」에서
시큰둥한 게 강 여사는 별로 반갑지 않은 눈치였다. 혼자 먹는 것보다 여럿이 먹으면 좋지 않아요? 생각 없이 말했다가 지환은 뒤늦게 실수했음을 알았다. 강 여사가 이곳으로 온 지도 2년이 넘어갔다. 그러나 지환과 그녀가 같이 밥을 먹은 횟수는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다. _「반출 금지」에서
달빛만으로도 환한데 뭐. 안 보이는 것도 나는 좋더라. 안 보이니까 잘 듣게 돼. 들어봐. 아주 작은 소리까지 다 들려. 나무들 숨쉬는 소리, 서로를 부르는 소리, 솔잎 사이로 바람이 빠져나가는 소리, 새들이 조는 소리까지 들린다니까. _「반출 금지」에서
아버지를 걸으라고 내몬 것도 아닌데 아들인 내게 화살이 돌아올 게 뻔했다. 숙주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챙기는 것은 기생자의 주요 임무였다. 오래도록 공생하고 싶으니 최소한 그 정도는 해야 했다. _「북극과 양파」에서
그러나 방에서 수경재배하는 양파를 들여다보는 생활에 나는 만족했다. 무능력도 능력이라 믿으며 식물처럼 고요히 살기를 바랐으나 선택권은 없었다. _「북극과 양파」에서
북극 앞에는 학생들이 뱉어낸 흥분이, 들뜬 무모함이, 넘치는 활력이 눈과 함께 분분히 흩날렸다. 나는 그들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나도 저렇게 즐겁던, 말랑거리던, 두렵지 않던 시절이 있었나? 그들에게서 뿜어져나오는 활기가 내게는 지독히도 생소했다. 운이 좋아 선물로 받아도 어떻게 사용할지 난감한 사치품 같았다. _「북극과 양파」에서
유명 제약회사에 다니는 선민, 결혼까지 한 선민, 승승장구하는 오식이 아저씨의 자랑스러운 아들인 선민은 사라지고 없었다. 나는 그의 고민을 알 것도 같아 더는 묻지 않았다. 결국은 대놓고 빌붙느냐, 은근슬쩍 기대느냐의 차이였다._「북극과 양파」에서
눈은 하얀 천처럼 펄럭이며 내려왔다. 슬로프에 떨어지는 조명이 긴 바늘이 되어 흰 천을 성기게 꿰었다. 흰 천이 겹겹이 달라붙으면서 흘러내렸다. 흐르는 천이 겹쳐지면서 거대한 흰 벽이 되었다. _「북극과 양파」에서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스키어, 보더가 일제히 아래로 내달았다. 정상에서 바닥으로 하강하는 기분은 어떤 걸까. 그들은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상을 향해 달려갈 터였다. _「북극과 양파」에서
겨울 동안 여기서 출퇴근하는 건 어때요. 빈방도 있는데.
그의 제안이 귀에 쏙 들어왔다.
그럴 순 없죠.
나는 단숨에 거절했다. 그러나 ‘겨울 동안’이라는 단어가 귓속에 남았다. _「의자」에서
선풍기 바람에 펄럭이는 투명 비닐봉지 안에서 꿈틀거리는 시커먼 덩어리를 보았다. 눅눅해진 이쑤시개에 곰팡이라도 핀 모양이었다. 엄지와 검지 발가락으로 비닐봉지를 들어올렸다. 쓰레기통에 처박았다._「의자」에서
느낌이란 개인적인 감정이고, 감정엔 정답 같은 게 없지 않나? 개인의 생각이나 감정은 철저하게 배제한 채, 나는 고객의 시각으로 매장을 둘러보라는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그 일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일은 점점 쉽지 않았다. _「의자」에서
나는 여자 유골을 유심히 뜯어봤다. 왼손 약지엔 반지가 끼워져 있고, 고개를 남자의 어깨에 살포시 얹고 있는 자세라는 설명을 읽었다. 유골을 따라 그려진 외곽선을 따라가다 내 손을 펼쳐보았다. 땀에 젖은 맨살만 눈에 들어왔다. 이유 없이 울적했다. _「의자」에서
안마의자는 내가 앉으면 파묻힐 정도로 거대했다. 검은색 인조 가죽으로 덮인 표면에는 미세한 균열이 거미줄처럼 나 있었다. 누구라도 앉으면 거미줄이 꿈쩍 못하게 옭아맬 것 같았다. 거미줄에 걸린 벌레라니. 생각만으로도 소름이 돋았다. _「의자」에서
배려받지 못하게 폐기되는 기억들
표제작 「그 여자의 집」은 어머니가 30년 동안 살았던 ‘집’에 대한 이야기다. 마흔의 솔미는 다니던 전시기획사가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를 잃고 어머니의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다. 타지에서 내려와 특별한 직업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솔미는 4시간에 5만 원을 받으며 정 할머니의 비닐하우스 일을 돕는다. 그런 솔미에게 정 할머니가 이장 선거 출마를 권유한다. 솔미는 이장의 공식적인 수고비가 한 달에 40만 원에 가외 수입도 있다는 이야기에 끌렸다. 이곳에 내려와 마을 사람들이 버린 개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사룟값 걱정은 내려놓을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투표 직전 후보로서 결격사유가 있다며 이장 출마가 무산된다. 전 이장과 이미 설계를 하고 나온 듯한 선거관리위원장이 든 이유는 “사람은 집에서 살아야” 하는데 어머니의 집이 가옥대장에 ‘견사’로 기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솔미도 처음 알게 된다. 그 집이 ‘집’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반출 금지」에서 강 여사는 사별을 한 후 딸 지영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자 그녀의 부모가 살았던 지방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한다. 그곳은 그녀의 아버지가 심은 소나무 세 그루가 “50여 년을 내버려둬도 끄떡없이” 자라는 곳이다. 옆집 사람은 돈이 꽤 될 거라며 조경업자에 팔고 과실수를 심으라는 말도 했지만 강 여사는 유튜브로 나무 기르기 동영상을 보고, 책도 빌려 읽고, 송충이도 직접 잡으며 정성을 다한다. 전처소생인 지환은 강 여사가 사는 집에 CCTV를 설치하고 연동된 앱으로 그녀의 무사함을 확인한다. CCTV는 “키워준 공도 모르는 놈이라는 비난을 비껴갈 수” 있고, “자주 가진 못해도 신경쓰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어느 날 소나무에 문제가 생기고 강 여사의 호출을 받은 지환은 강 여사의 집으로 향한다. 지환은 미국 로스앨러모스 연구소로의 이직을 준비하며 인터뷰 발표를 기다리고 있던 차라 온갖 신경이 그곳으로 향해 있다. 지환에게 소나무는 “봄이면 알아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는 지천에 깔린 잡목” 이상의 의미가 없었다. 소나무재선충이 백두대간까지 번졌다는 뉴스를 들으며 “고칠 곳이 한두 군데니. 무시하고 그냥 산다”던 “강 여사가 흘리듯 털어놓았던 고충이” 떠올랐지만,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북극과 양파」에서 ‘북극’은 아버지의 수완으로 따낸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키장에서 임대해주는 노점이다. 아버지는 아들 환기에게 그곳 운영을 맡긴다. “방에서 수경재배하는 양파를 들여다보는 생활에” 만족하고 살던 환기는 “무능력도 능력이라 믿으며 식물처럼 고요히 살기를 바랐으나” 마냥 백수로만 취급받는 그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환기는 수경재배하던 양파를 그곳으로 옮겨놓는다. 아흔아홉 개의 유리병에 담겨 한쪽 벽을 가득채운 양파사진을 누군가 SNS를 올린 후 ‘북극’은 스키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명소가 된다. 하지만 누구도 그 양파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한다. 하루이틀 키운 것도 아닌데 아버지까지도 환기에게 양파를 왜 키우는지 묻는다. 환기에게 양파는 “또다른 가족이었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존재감을 뿜어내는” 것임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다. 유명 제약회사에 다니는 환기의 친구 선민에 대해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놀라움과 부러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반기는 아버지에게 환기의 양파는 그저 “먹는 음식으로 장난”하는 것 외의 의미는 없다.
「의자」에서 ‘나’는 오가닉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에서 근무하고 있다. 파주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나’는 회사와 가까운 이유로 마켓에서 고객으로 낯을 익힌 ‘그’의 집에 머물기로 한다. 그는 마켓이 있는 한 건물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미니어처 의자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그가 자신이 만든 의자를 보여주겠다면 집으로 초대한 날 깜박 잠이 들어 막차를 놓친 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처음 그가 ‘나’에게 휴대폰에 담긴 의자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뒤집히기도 하고, 다리 길이가 제각각이기도 한 의자들을 보며 ‘나’는 “앉는 의자인가요?” 질문한다. 그의 집에서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의자가 쌓여” 있는 방을 보고 ‘나’가 창고냐고 물었을 때 “창고는 창곤데 보물 창고라는” 그의 대답만큼 ‘나’와 ‘그’ 사이에 ‘의자’는 각자의 삶에서 건진 의미만으로 존재한다. 등받이가 바닥의 네 귀퉁이를 막은 의자, 손톱만한 의자 등등 그가 만드는 의자는 “시간과 공을 들여 다듬은 나무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매번 다른, 카피 불가한 의자”이지만 ‘나’의 생각에는 그저 “앉지 못하는 의자”다. 그가 어느 날 공터에 버려진 안마의자를 들고 온다. 안으로 들여놓지 못하고 문앞에 걸쳐놓은 안마의자를 안으로 들이려는 그와 몰래 온라인 중고 사이트를 통해 팔아버리려는 ‘나’. 그 둘에게 공유하지 못한 의미로 존중받지 못한 안마의자는 과연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
소통의 부재, 관계의 단절
「그 여자의 집」에서 ‘어머니의 집’은 솔미에게는 어머니의 30년 시간, 「반출 금지」에서의 ‘소나무’는 강 여사 부모님들과의 기억, 「북극과 양파」에서의 ‘양파’가 간직한 환기의 엄마에 대한 기억, 「의자」에서 ‘의자’에 대한 그의 기억은 공유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견사’이고 ‘잡목’이고 먹어 없어지는 ‘음식’이고 제기능 못하는 ‘불량품’일 뿐이다. 이번 작품집에서 작가는 소통의 부재로 공유하지 못한 ‘가치(기억)’들이 폐기되면서 관계의 단절에 이르는 모습을 충격적인 결말들을 통해 전한다.
김수영의 소설이 그려내는 세계가 이처럼 단절되고 소통 부재의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작금의 세태에 대한 비유로 읽는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하다. 다만, 그것이 피상적이고 공동화(空洞化)된 관계를 고발하거나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로부터 독자인 우리에게 또다른 자리를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우리의 경험이 닿지 못한 미지의 공간이자 그 가능성들을 상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김수영에 의해 핍진하게 구체화된 장소들에 대해 새삼 주목하게 되는 것이다._「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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