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게 사정하라
2024년 12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3.31MB)
- ISBN 979116737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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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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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기결정권 대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허구적 대립 이전에
‘원치 않는 임신’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남성이 있다!
‘낙태죄’가 헌법 불합치 판결을 받고 사라진 2019년 이후, 임신중단은 ‘범죄’가 아닌 여성의 선택이 되었다. 그러나 국가는 유산유도제를 도입하지 않고 임신중단을 위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지도 않는다. 여전히 ‘안전하게’ 임신중단을 할 권리는 요원한 상태다. 한편 ‘36주 낙태 브이로그’ 영상이 논란이 된 후에는 ‘태아의 생명권’을 주장하는 목소리마저 커지고 있다. 여전히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 대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허구적인 대립이 이어지는 지금, 《책임감 있게 사정하라》의 저자 가브리엘르 블레어는 초점을 남성에게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임신은 여성 혼자 하는 것이 아닌데, 왜 임신중단에 관한 논쟁에서는 남성의 책임을 이야기하지 않는가? ‘임신중단의 책임은 남성에게 있다’라고 단호하게 선언한 이 책은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국에서만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지금은 11개 국가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가브리엘르 블레어는 임신중단의 99퍼센트는 ‘원치 않는 임신’ 때문에 선택하는 것인데, 바로 모든 원치 않는 임신의 원인은 남자라고 주장한다. 그는 간단한 생물학적 사실들로부터 이를 도출해낸다. 먼저 여성은 월경주기·배란일이 완벽하게 규칙적일 수 없어 가임기를 알 수 없으며, 복잡한 여성용 피임법을 완벽하게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반면 남성은 365일 언제나 타인을 임신하게 만들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어디에 사정할지 결정할 수 있다. 콘돔에 사정하든 질에 사정하든, 혹은 사정하지 않든 그것은 결국 남성의 선택이다. 따라서 피임을 하든 하지 않든, 남자가 여성의 질에 사정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원치 않는 임신은 발생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임신중단을 선택할지 고민할 필요조차 없어진다. 따라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것도 임신중단을 선택하는 것도 무책임한 남성들 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왜 남성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도 않고, 자신의 책임을 추궁받지도 않게 된 걸까?
no.1 남자는 여자에 비해 생식 가능한 날이 50배 더 많다
no.2 정자는 5일까지 살아 있다
no.3 여자의 가임 여부는 예측할 수 없다
no.4 배란은 비자발적이지만 사정은 자발적이다
no.5 여성용 피임법은 접근도 사용도 어렵다
no.6 남성용 피임법은 접근도 사용도 쉽다
no.7 사회는 남자들이 콘돔을 싫어한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no.8 정관절제술은 난관결찰술보다 위험이 적다
no.9 사람들은 피임을 여자의 일로 여긴다
no.10 남자들이 더 편하기만 하면 사회는 여자의 고통을 무시한다
no.11 사회는 남자의 쾌락이 성관계의 목표이자 일순위라고 가르친다
no.12 여자는 쾌락을 느끼지 않고도 임신할 수 있다
no.13 모든 원치 않는 임신의 원인은 남자다
no.14 사람들은 여자에게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남자의 몸까지 책임지기를 기대한다
no.15 우리는 초점을 남자로 옮겨야 한다
no.16 남자들이 자기 행동을 책임지게 만든다고 여자가 피해자가 되지는 않는다
no.17 남녀 간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는 실재하고 이는 순식간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no.18 여자는 임신에서 가볍게 빠져나가지 못한다
no.19 우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해 정직하지 않다
no.20 양육의 현실적인 난관과 부담은 측량이 불가능하다
no.21 임신이 처벌이 되어서는 안 된다
no.22 입양은 임신중단의 대안이 아니다
no.23 무책임하게 사정한 남자들은 아무런 뒤탈이 없다
no.24 정자는 위험하다
no.25 남자들은 자신의 몸과 성욕을 생각보다 잘 제어할 수 있다
no.26 남자들은 임신중단을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no.27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no.28 이렇게 행동하자
덧붙이는 말
감사의 말
미주
작가정보
저자(글) 가브리엘르 블레어 저자, 성원 번역
여성 크리에이터와 기업가를 위한 세계적인 연례 커뮤니티 ‘알트 서밋Alt Summit’의 설립자로, 〈월스트리트 저널〉 최고의 블로그로 선정된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DesignMom.com을 운영한다. 여섯 아이의 어머니로 임신중단에 관한 논쟁에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임신중단의 책임은 남성에게 있다’라는 주장으로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자신의 주장을 간결하게 정리한 책 《책임감 있게 사정하라》는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현재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1개 국가에서 출간되었다.@DesignMom/번역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우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업이 되었다. 《백래시》 《인셀 테러》 《가족을 폐지하라》 《여성, 인종, 계급》 《디어 마이 네임》 《살릴 수 있었던 여자들》 《불신당하는 말》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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