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지구 돔을 구하라

공존을 위한 생태 과학 소설

이한음 저자 지음

사계절 2015년 04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4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위기의 지구 돔을 구하라』는 남윤과 자윤 남매는 아빠가 참여하여 조성한 인공 생태 돔으로 견학을 간다. 신나게 돔안을 둘러보던 남매는 남윤의 돌발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나고 돔이 폐쇄되어 갇히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남내는 과학자들과 함께 돔 안에서 생존 실험을 하게 된다. 이들은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이 책속 위기상황은 이산화탄소 증가, 바다 산성화, 온실 효과 등 오늘날 지구 환경에 대한 비유이다. 가상의 축소판 지구를 통해 오늘날 지구 환경을 돌아보며 호나경 위기와 생태계 보존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

목차

1. 뜻밖의 폐쇄
바이오스피어2와 생태계 실험

2. 생존 준비
생태계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종

3. 자족적인 생태계
생물의 다양한 상호 작용

4. 성가신 문제
섬 생물 지리학과 도시의 생태 통로

5. 지속되는 어둠
지구의 이산화탄소 증가와 바다 산성화

6. 거듭되는 위기와 해결책 모색
이미 시작된 여섯 번째 대멸종

7. 문이 열리다
지구 온난화와 대책

작가정보

저자(글) 이한음 저자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자로 인정받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트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DNA, 더블댄스에 빠지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인간 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핀치의 부리』,『DNA : 생명의 비밀』,『펄 벅 평전』,『악마의 사도』,『살아있는 지구의 역사』,『조상 이야기』,『굿바이 프로이트』,『와일드 하모니』,『생명 : 40억 년의 비밀』,『셜록 홈스의 과학』,『낙원의 새를 그리다』『식물의왕국』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