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학교 슬픈 아이들
2024년 12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2.45MB) | 약 5.7만 자
- ISBN 979117355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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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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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학교에서, 가정에서 꼭 알아야 할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미처 몰랐던 아이들의 진심을
모두 담은 단 한 권의 책!
1부
이제는 혼자 할 수 있어요
: 초등학생 이야기
용기 없는 내가 싫어요
내가 결정할 수 없어요
슬픈 일은 집에서 생겨요
오줌을 쌌어요
엄마가 혼나는 게 싫어요
나는 항상 대화를 기다려요
차라리 로봇이었으면 좋겠어요
짝의 손등을 콱 물어버렸어요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빨아요
아빠가 학교 운영위원이래요
선생님 가슴이 진짜 궁금했어요
회식이 없어지게 해주세요
치킨이라는 말만 들어도 토할 것 같아요
참 나쁜 딸이죠?
혼자 일어나서 학교에 가야해요
할머니 말을 잘 들어서 엄마가 못오시나봐요
엄마가 보고 싶어서 훔쳤어요
사실은 아빠가 보고 싶어요
누나 사춘기에 내 등이 휘어요
나는 형의 심부름꾼이에요
다음 생에는 내가 형으로 태어날 거예요
눈치는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모두 다 쩔쩔매요
혼나는 게 너무 힘들어요
내 맘을 알아주면 야채도 잘 먹어요
엄마 손은 따뜻해요
잔소리, 듣고 싶어요
바쁜 엄마 뒷모습을 보며 혼자 먹어요
우리집은 각자 알아서 밥을 먹어요
숨 쉬는 언덕에 가야 울지 않을 수 있어요
꼭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엄마는 어쩌죠?
여자는 절대 살찌면 안 된대요
비난하는 엄마 말이 더 아파요
엄마가 울까 봐 잘 참아요
할머니 유골함에 내 이름이 없어요
큰엄마가 좀 이상해요
엄마가 없어졌어요
〈상담선생님이 전하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나의 오지랖
부모가 이혼하지 못 하는 이유
2부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에요
: 중학생 이야기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도 사생활이 있답니다
엄마가 너무 창피해요
진짜 속마음은 말하지 않기로 했어요
영이 맑아지는 노래만 들어야 해요
아빠 엄마잖아요
나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요
아빠가 망쳐버렸어요
왜, 나만으로 안 되는 거예요
꼴 보기 싫어 죽겠어요
비밀연애를 말할 순 없어요
질투는 우정보다 힘이 세요
친구를 위해서라면
엄마가 없어졌어요
〈상담선생님이 전하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한 학교
녹음해도 되겠습니까?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3부
내 인생이에요, 알아서 할게요
: 고등학생 이야기
선생님은 니체를 아세요?
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힘없는 아빠를 보는 건 너무 힘들어요
학교 공부는 재미없어요
나도 일류대학에 가야해요
영재반, 내가 없어졌어요
종교의 자유를 주세요
나도 한국사람이고 싶어요
잘 아는 사람이 내 몸을 삼켜버렸어요
소리 내지 말고 가만히 있으래요
짐승같이 싸워야 속이 시원해져요
엄마 우울증약을 내가 챙겨요
사랑하는 방법은 참 단순해요
5년을 잘 버텼는데 말을 해버렸어요
〈상담선생님이 전하는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나비 문신과 판사님
둥지 잃은 참새
참지만 말고, 하고 싶은 말은 하세요
동글이 선생님
추천사 - 유연이 선생님의 사랑 노래
『아픈 학교 슬픈 아이들』은 저자가 학교에서 만난 여러 ‘슬픈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학교상담을 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보다 몸과 마음이 힘든 아이들이 늘어났음에 안타까워하며,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곁에 있는 양육자와 어른의 역할이 중요하다. 건강한 어른과 함께 생활한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난다.
저자는 상담 중 만난 아이들의 목소리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용기 없는 내가 싫어요.’, ‘엄마가 너무 창피해요.’, ‘힘없는 아빠를 보는 건 너무 힘들어요.’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맞닥뜨린 우울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진솔하게 토로한다. 아이들을 만나며 느낀 저자의 감상 역시 에세이 형식으로 함께 수록되어 있다.
슬픈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을까?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는 정말 멀기만 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함께하고자 한다. 불안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주목해 보자.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위로의 시선이 『아픈 학교 슬픈 아이들』 안에 담겨 있다.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를 위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앞서가는 어른이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위로
아이들의 감정은 예측이 어렵다. 감정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이, 급격히 감정을 터뜨리는 아이, 말없이 입을 닫아버리는 아이…. 거칠고 불안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온몸으로 맞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편견 없이 존중해야 한다. 편견 없는 사랑과 존중을 받아본 아이들은 점차 존중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게 된다.
‘저도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완전 좋아요.’ 몇 해 전 방황하던 한 학생이 성인이 된 이후 저자를 찾아와 건넨 말이다. 방황하는 불안한 아이들에게는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위로와 공감을 받아본 아이들만이 받은 사랑을 나누는 어른이 될 수 있다.
따뜻한 언어의 힘은 크다. 다정한 마음이 타인을 살리고 성장시키기도 한다. 존중이 만들어 낸 평화로운 교실은 곧 조금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다정한 사회로 향하기 위한 한 걸음,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 그 과정에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정보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예술치료교육 및 상담전공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 후,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동심리, 임상심리, 청소년상담과 미술치료, 음악치료 공부를 꾸준히 지속하며 부평성모병원에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고 서울남부지원에서 청소년 비행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학교로 자리를 옮겨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로 현재는 중학교 Wee클래스에서 아이들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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