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복종과 정의
2024년 12월 26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0.70MB) | 약 2.7만 자
- ISBN 979113981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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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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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사회적 의무와 책임 관련 에세이를 하나로 엮은 것이다. 소로우는 개인이 부당한 권력과 제도에 맞서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 주장한다. 그는 시민 불복종을 단순한 불순종이 아닌, 정의에 기초한 도덕적 책임의 행위로 해석한다. 또한 소로우는 인간이 선의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실천적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텍스트는 단순한 사상적 논변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이 어떻게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침서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국가와 개인 사이의 도덕적 긴장, 그리고 불의에 맞선 적극적 저항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성찰하게 된다.
목차
시민의 불복종의 의무에 대해
징집병의 자질
어떤 음악이 우리에게 필요한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적이 어디 있는지가 중요하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3.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60쪽)
나는 "가장 좋은 정부는 가장 적게 통치하는 정부"라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궁극적으로 이 말은 이렇게 귀결되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가장 좋은 정부는 전혀 통치하지 않는 정부"이다. 국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그런 정부를 갖게 될 것이다. 정부는 최상의 정부일지라도 일시적인 해결책에 불과하지만, 대부분의 정부가 대개 그렇고 모든 정부가 때때로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다. 상비군에 대한 비판은 많고 중요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결국 상설 정부에도 적용될 수 있다. 상비군은 상설 정부의 일부일 뿐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일 뿐인 정부 자체도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오용되고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 상설 정부를 도구로 삼아 상대적으로 소수의 개인이 조율한 현재의 멕시코 전쟁을 보라. 애초에 국민들이 이런 행동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미국 정부는, 비록 최근의 정부이기는 하지만 미래 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주려고 노력하는 전통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가? 그 진정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한 사람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한 사람의 생명력과 힘을 갖지 않는다. 백성에게는 가짜 나무 총과 같아서 서로를 상대로 진지하게 사용한다면 분명히 부러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복잡한 시스템과 그 소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전히 필요하다. 정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속일 수 있는지, 심지어 스스로를 속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은, 이 정부는 재빨리 물러나는 것 외에는 어떤 기업도 스스로 발전시킨 적이 없다는 것이다. 국가를 자유롭게 만들지 못하며, 서구를 안정시키지 못하고, 교육도 하지 않는다. 미국 국민에게 내재된 성품이 이 모든 것을 성취했으며, 정부가 때때로 방해만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것을 성취했을 것이다. 정부는 사람들이 서로 내버려 두게 하는 데 성공하는 수단이며, 가장 효율적일 때 피지배자들은 정부에 의해 가장 내버려진다는 말처럼 말이다. 무역과 상업이 그렇게 적응력이 없다면 의원들이 끊임없이 가로막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며, 만약 우리가 의원들을 그들의 의도가 아닌 행동의 결과로 판단한다면, 그들은 철도에 장애물을 설치한 책임자와 함께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리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을 정부 없는 정부를 옹호하는 사람들과 달리 나는 정부 없는 정부가 아니라 더 나은 정부를 요구한다. 모든 사람이 어떤 정부가 존경받을 만한 정부인지 표현하는 것이 그 정부를 향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추천평>
"시민 정부에 대한 저항은 소로의 첫 번째 출판 책이다. 미국의 자연주의자 소로우가 1849년에 처음 출간한 이래 오늘날까지도 미국의 담론을 변화시키고 있는 불의한 국가에 대한 불복종의 주장이다. 노예 제도와 멕시코-미국 전쟁에 대한 혐오감에서 부분적으로 동기를 얻은 소로우는 개인이 정부가 자신의 양심을 지배하거나 위축시키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되며, 정부가 그들을 불의의 대리인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러한 묵인을 허용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 Shahmad, Goodreads 독자
"미국의 뛰어난 에세이이자 미국의 운명을 정의하기 위한 투쟁이 처음부터 계속되어 왔다는 증거가 되는 책이다. 이 미국 정부는 매 순간 그 완전성의 일부를 잃어가는 전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저자는 노예 문제에 대해 춤을 추는 미국 정부와 정치인들에 대해 몹시 분개했다. 그는 이와 같은 도덕적 쟁점이 정부에 대한 어떠한 정치적 충성에도 뒷전으로 밀려날 수 없으며, 개인은 단지 부도덕한 요구가 절박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요구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 Jura, Goodreads 독자
"이보다 더 시의적절한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 민주주의가 다시 돌아올 희망이 있으려면 사람들이 이 책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소로우는 지도자의 정치적 변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일단 이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국가에 호소할 수밖에 없다. 수많은 사회 문제를 넘나드는 진정한 고전이다."
- Mayraliou, Goodreads 독자
"어떤 종류의 권위에 의해 조종되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가 보는 방식으로 인간이 되는 것에 대한 몇 가지 기본 아이디어를 진술하는 에세이이다.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 텍스트라고 생각한다. 총체적 군주제에서 제한된 군주제로, 제한된 군주제에서 민주주의로의 진보는 개인에 대한 진정한 존중을 향한 진전이었다. 이제 우리 민주주의가 마지막 체제일까?"
- Pouris, Goodreads 독자
"문체가 다소 낡고 이해하기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메시지는 중요하며 크고 명확하게 울려 퍼진다. 많은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서 옳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만족하지만, 옳은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법이 불공평하다면, 그 법을 어기는 것이 당신의 의무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 건국자들의 행동이 반역이었다는 것을 잊고 있다."
- Lout,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 - 1862)는 미국의 철학자, 자연주의자, 작가로, 단순함과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탐구했다. 그의 대표작 '월든'은 자급자족 생활을 통해 사회와 개인의 본질을 성찰한 저작이며, '시민의 불복종'은 정의와 양심에 따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로우는 오늘날 환경운동과 시민권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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