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살라
2024년 12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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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3282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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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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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마르바 던 「안식」 저자
참된 영성을 탐험하는 영성 여행의 종착지에서, 저자는 우리를 에베소서의 놀라운 비전으로 인도한다. 바로 ‘그리스도처럼 충만하게 살아가는’ 비전, 충만한 성숙의 비전이다. 에베소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강력하고 성실한 손길로 교회를 일구고 보듬으시는 세계, 참된 성숙에 필요한 넉넉한 상상력과 언어로 가득한 세계다. 우리는 이 세계 안에서 성숙에 관한 모든 오해와 조급함을 털어 내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걷는 성숙을 향한 꾸준한 걸음을 익히기 시작한다.
들어가는 글
1부 에베소와 에베소 사람들
1. 에베소 교회
2. 에베소를 향한 메시지
2부 하나님의 복
3. 하나님과 영광
4. 바울과 성도들
5. 은혜와 선한 일
3부 교회의 창조
6. 평화와 무너진 담
7. 교회와 하나님의 각종 지혜
8. 기도와 하나님의 모든 충만
9. 한 분과 만유
4부 행동하는 교회
10. 거룩과 성령
11. 사랑과 예배
12. 가정과 일터
13. 마귀의 간계와 하나님의 전신갑주
죽음이 신문의 머리기사를 장식하는 세상에서 교회는 부활을 사는 구체적 개인들이 특정 장소에서 하나님께 받은 임무를 가지고 모이는 모임이다. 부활을 산다는 것은 부활의 생명, 죽음에서 벗어나는 생명, 죽음을 이기는 생명, 결정적 발언인 생명, 예수님의 생명을 믿고 거기에 동참하겠다는 의도적인 선택이다.
_p.29
부활을 산다는 것은 죽음의 세상에 대한 공격이 아니다. 죽음의 나라에서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생명을 끌어안는 것이다. 시간 안에서 영원을 살라는 공개적인 초대다.
_p.30
에베소서는 안에서 들여다본 교회의 모습을 이해하게 해준다. 누가 모였건, 어디에 세워졌건, 사람과 장소에 토대와 형태를 제공해주는 교회의 숨겨진 기초와 구조를 보게 해준다. 에베소서는 회중을 빚어 가는 삼위일체의 실체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아무리 불완전하고 파편화된 회중일지라도 회중은 거기에서 빚어진다. 비록 우리 주변에 미숙하고 부족하고 불완전한 교회밖에 없을지라도, 성숙이 무엇인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에베소서를 통해서 맛볼 수 있다. 에베소서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그리고 모든 회중의 중심에서 성령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볼 수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는 큰 계시의 선물이다.
_p.36
예수님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은 모두가 기본적으로 믿는다. 그러나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방식에 대해서는, 인격적인 주님을
비인격적인 교리로 대체하겠다고 고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숱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_p.74
그렇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 버려진 개처럼, 혹은 아무도 입양하지 않는 고아처럼 아무도 우리를 택하지 않은 것이 안쓰러워서 막판에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셨다. 우리가 뽑혔는지 어쨌는지를 알기 한참 전에 우리는 이미 뽑혔다. 우리는 우주적 존재다.
_p.93
부활을 사는 것은 우리가 직접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프로젝트이고 하나님은 전적으로 그 일을 하신다.
_p.107
예수님은 사소한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셨다. 예수님은 실제 사람들과 교제하셨고 이 몇 안 되는 영혼들의 동기와 태도를 바꾸는 일에 헌신하셨다. 거룩한 역설이다. 신성한 신비다. 현존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다.
_p.128
“유진 피터슨 영성 시리즈”는 저자가 30년 동안 사역과 삶, 만남과 대화와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온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다. 유진 피터슨은 언제나 천박한 북미 기독교의 반대편에 서기 위해 애써 왔고, 그 기독교가 왜곡해 온 영성의 거짓된 모습을 파헤치고 ‘진짜 영성’을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이 다섯 권의 시리즈에서 천박한 기독교가 조장하는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소비주의와 승리주의를 넘어, 창조 세계와 현실에 뿌리박은 일상의 영성, 성육신과 역사와 고통을 받아들이는 육화된 영성, 성령 안에서 겸손히 관계 맺는 인격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을 탁월한 상상력과 언어로 제시해 준다.
1.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2.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
3. 제자도: 그 길을 걸으라
4. 언어: 비유로 말하라
5. 영적 성숙: 부활을 살라
온 교회와 함께
지금 이 순간 부활의 삶을,
그리스도의 충만을 향유하라!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5권의 주제는 ‘영적 성숙’이다. 전작들에서 줄곧 해 온 방식대로, 저자는 성숙에 대한 현대 교회의 오해와 참된 성숙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지적하는 것으로 독자와의 대화를 시작한다. 우리는 보통, 성숙이란 그리스도인이 특별한 경험과 특별한 지식을 통해 개인적으로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곤란한 이야기를 꺼낸다. 우리가 그다지 원하지 않는 것, 바로 교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다. 이 점에는 결코 타협이 없다. 부족한 그리스도인이 선물로 받게 되는 성숙의 유일한 조건, 바로 교회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를 에베소서의 비전으로 인도한다.
에베소서는 “교회에 교회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하나님의 영광”을 탐험하는 책이다. 피터슨은 놀라운 솜씨로 이 ‘영광’의 섬세한 빛 하나하나를 독자의 가슴에 비추어 주고, 교회 안에서 강력하고 성실하게 일하시는 삼위일체의 모습을 우리 앞에 재현해 준다. 당신은 이 에베소서의 세계 안에서 참된 성숙에 필요한 넉넉한 상상력과 언어를 선물로 받고, 성숙에 관한 모든 오해와 조급함을 털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걷는, 성숙을 향한 꾸준한 걸음을 익히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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