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O Captain! My Captain!

처음 만나는 영시 시리즈 04

월트 휘트먼 지음 | 강은수 옮김

데우스엑스마키나 2024년 12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처음 만나는 영시 시리즈’는 영어로 쓰인 아름다운 시들을 소개하며, 그 매력을 한국어 번역과 함께 풀어낸다. 네 번째 영시집에서는 월트 휘트먼의 “O Captain! My Captain!”부터 메리 E. 버트의 “The Flying Squirrel”까지 다양한 주제와 감성을 담은 영시들을 만날 수 있다. 원문과 번역을 함께 감상하며, 시의 깊은 울림을 두 언어로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영어 공부와 문학 감상을 동시에 원하는 독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O Captain! My Captain! 1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2
An Incident of the French Camp 3
프랑스 진영에서의한 사건 5
Robertof Lincoln 7
링컨의 로버트 10
Old Grimes 13
그라임즈 노인 15
Song of Life 17
삶의 노래 19
Fairy Song 21
요정의 노래 22
A Boy’s Song 23
소년의 노래 24
Buttercups and Daisies 25
미나리아재비와데이지 27
The Rainbow 29
무지개 30
Old Ironsides 31
철갑의 영웅 32
LittleOrphant Annie 33
고아 소녀 애니 35
Ingratitude 37
배은망덕 38
The Ivy Green 39
초록빛 담쟁이 41
The Noble Nature 43
고귀한 자연 44
Warren’s Address to the American Soldiers 45
워렌의 미국병사들에게 보내는 연설 46
The Flying Squirrel 47
날다람쥐 50

작가정보

저자(글) 월트 휘트먼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은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저널리스트로, 미국 문학의 혁신적 흐름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시는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을 찬미하며, 자유로운 형식과 강렬한 서정성으로 독창적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대표작 “Leaves of Grass”는 미국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개인의 자아와 자연, 사회의 조화를 탐구하며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메시지를 전한다. 휘트먼은 특히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기리며 쓴 “O Captain! My Captain!”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강렬한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번역 강은수

배화여자대학교 비즈니스영어과 졸업. 창작자들의 위대함을 느끼며 번역 작업의 즐거움을 발견한다. 더 나은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는 물론, 한국어의 깊이 있는 표현력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감수 최성우

배화여자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과 영어전공 교수. 영문학과 비교문학, 수사학, 번역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번역 시집과 창작 시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