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성공 블록

패트릭 벳-데이비드 , 그레그 딘킨 지음 | 박영준 옮김

서삼독 2024년 12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졸 영업사원에서 1,800억 CEO가 된 자수성가 부자가 알려 주는 돈, 학벌, 인맥, 운을 뛰어넘어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는 법.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 창업가인 패트릭 벳-데이비드는 지난 15년 동안 수많은 이들과의 코칭을 통해 독창적인 비즈니스 플랜 수립과 실행 방법을 개발했다. 그의 코칭에서 가장 독특한 지점은 바로 비즈니스 플랜에 강한 열정과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계획이 모두 담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는 점이다. 왜 그토록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 확실하고 강렬한 이유와 어떻게 해야 그 일을 해낼 수 있는지 논리적인 방법이 결합되었을 때 누구에게도 패배하지 않는 독보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은 강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똑똑하고 논리적이지만 무엇에도 열정을 느끼지 못해 무기력한 사람 모두에게 지속적이고 기하급수적인 성공을 거두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2002년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일

1부. 당신은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1장. 성공하려면 감정은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은 틀렸다
2장. 오래 지속될 게임을 준비하는 법
3장. 대담한 승리로 향하기 위하여

2부. 열두 개의 성공 블록으로 숨겨져 있던 불꽃을 일으켜라
4장. 적과 경쟁자: 아침마다 침대를 박차고 나오게 하는 힘
5장. 의지와 기술: 성공을 원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6장. 사명과 계획: 수백만 달러를 벌었어도 공허함에 시달렸던 이유
7장. 꿈과 시스템: 막연한 상상을 눈앞의 현실로 만드는 법
8장. 문화와 조직: 직원들이 월급만 챙겨 가는 조직은 성공할 수 없다
9장. 비전과 자본: 비전을 팔면 투자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3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성공으로 가는 길
10장. 당신만의 비즈니스 플랜을 수립하는 법
11장.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라, 모두를 성공으로 이끌어라

나오며

감사의 글

부록 A. 지난해 성과 검토하기
부록 B. 1페이지 비즈니스 플랜 양식
부록 C. 비즈니스 플랜 작성 예시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우리가 삶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찾는 데만 시간을 보낸다면 전체적인 요점을 놓치는 것이다. 당신이 무엇보다 먼저 찾아내야 하는 것은 성공해야 하는 ‘이유’다. 어떤 사람이 당신을 화나게 했나? 누가 당신을 이용했나? 선생이나 가족 중에 당신에게 수치심을 준 사람이 있나?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요인은 각자 다르지만 올바른 적은 당신의 협력자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삶에 동력을 제공한다. _p.14〈들어가며〉

당신의 비즈니스 플랜에는 어떤 종류의 감정을 배제해야 하고 어떤 감정을 담아내야 하는지 명백하게 짚고 넘어가는 편이 좋을 듯하다. 당신이 배제해야 할 감정은 충동적이고, 비합리적이고, 과장되고, 지나치게 다혈질적인 느낌이다. 반면 담아내야 할 감정은 열정적이고, 집착이 강하고, 열광적이고, 끈기가 있고, 힘이 넘치고, 목적의식으로 가득한 느낌이다. _p.35〈1장. 성공하려면 감정은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은 틀렸다〉

데이트든 사업이든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을 향해 중요한 질문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다르게 해야 했을까?” 당신은 어떤 문제를 탄생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외면했거나, 그 역할 자체를 합리화했다. 다시 말해 본인의 행동 패턴이나 성향을 돌아보지 않았고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_p.51〈2장. 오래 지속될 게임을 준비하는 법〉

연초에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고 2월이 지난 뒤에는 한 번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은 계획을 세운 것이 아니라 ‘소원 목록’을 작성한 것에 불과하다. 최소한 매 분기에 한 번씩 궤도를 조정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비즈니스 플랜의 핵심이다. 1년 내내 서랍 속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을 계획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꾸준히 갱신하고 관리할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_pp.81~82〈3장. 대담한 승리로 향하기 위하여〉

경쟁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폭넓게 확대하라는 말은 앞으로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일일이 스트레스를 받으라는 게 아니라 경쟁자가 당신을 어떻게 공략할지, 그들이 당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연구하라는 뜻이다. 이를 파악한 뒤에는 경쟁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개발해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_pp.119~120〈4장. 적과 경쟁자: 아침마다 침대를 박차고 나오게 하는 힘〉

‘기술’이라는 이름의 성공 블록을 채우려면 개인적 삶이든 비즈니스든 먼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행동을 파악해서 이를 종이 위에 낱낱이 적어 내려가야 한다. 당신이 개선되면 비즈니스도 개선된다. 기술을 쌓는다는 말은 의지를 행동으로 옮긴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열린 마음으로 자아 개선의 노력을 쏟는다는 의미다. _p.159〈5장. 의지와 기술: 성공을 원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애플의 직원들 앞에 서서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열변을 토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중략) 관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진다! 직원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다. 그들은 세상을 손에 넣을 준비를 마쳤다. 왜 그럴까? 자신들의 사명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고무시키고 용기를 불어넣는 것은 바로 사명이다. 잡스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청중을 향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했으니 이제 ‘방법’을 설명할 차례다. 직원들은 그의 입에서 어떤 계획이 흘러나오든 이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 _pp.182~183〈6장. 사명과 계획: 수백만 달러를 벌었어도 공허함에 시달렸던 이유〉

꿈은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피고 당신과 당신의 팀에게서 그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특정한 과업을 성취하게 하는 시스템 없이는 그 감정을 성공의 동력으로 활용할 수 없다. 게다가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에 나설 때마다 매번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면 극도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복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_p.228〈7장. 꿈과 시스템: 막연한 상상을 눈앞의 현실로 만드는 법〉

문화의 전염성은 사회 구성원들의 일관된 행동과 그 행위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다.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행동은 사회적 규범으로 자리 잡는다. 가령 어떤 조직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이 모험을 감수한 덕에 상사의 칭찬을 받거나 심지어 동료들에게 재미있는 장난을 쳐서 사람들의 박수를 받는다면, 다른 직원들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허가증이 발부되는 셈이다. 조직의 문화가 그런 행동에 보상을 제공하면 그 행동은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 _p.258〈8장. 문화와 조직: 직원들이 월급만 챙겨 가는 조직은 성공할 수 없다〉

거의 모든 조직에서는 이기적인 사람도 맡을 수 있는 역할이 있다. 그 사실로 인해 우리는 두 가지 흔한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첫째는 직원의 신뢰도보다 능력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신뢰가 낮은 직원은 조직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그 사람이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동안에는 회사에서 곧바로 내보내기가 어렵겠지만, 그가 조직 문화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면 다른 직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도록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그 직원이 회사를 떠난 뒤에야 “차라리 없는 편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다”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_pp.275~276〈8장. 문화와 조직: 직원들이 월급만 챙겨 가는 조직은 성공할 수 없다〉

당신은 회사의 핵심 비전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 핵심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는가? 당신이 수행하는 모든 일에서 절대 타협의 여지가 없는 신성불가침의 원칙을 수립했는가? 나는 천만금을 벌어들일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그 일이 내 비전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단호히 “노”라고 거절할 것이다. _p.300〈9장. 비전과 자본: 비전을 팔면 투자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월급, 성장, 자율성, 팀워크, 즐거움 등이 너무 지나치다고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이 있을까? 그럴 리가 없다. 그들이 일터를 떠나는 이유는 형편없는 조직 문화 속에서 기계의 톱니바퀴 같은 기분을 느끼며 일하는 데 신물이 났거나, 일하는 시늉만 하는 관리자 밑에서 근무하기가 싫어졌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직원들이 떠나는 것은 일자리가 아니라 리더다. _p.315〈9장. 비전과 자본: 비전을 팔면 투자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나는 먼저 마음을 움직이는 비즈니스 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거나 감정적 에너지를 얻지 못한 사람은 계획을 끝까지 실행하기가 어렵다. 당신의 내면에 흐르는 감정의 파도는 본인이 왜 그토록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를 수시로 상기시켜 주는 힘이다. _p.379〈나오며〉

출판사 서평

★★★《원칙》 레이 달리오,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강력 추천★★★
★★★600만 구독자가 열광한 아마존 베스트셀러★★★

고졸 영업사원에서 1,800억 CEO가 되기까지
‘미친놈’소리를 들으며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자수성가 부자의 비즈니스 코칭


◆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 창업가,
이민자 출신으로 돈, 학벌, 인맥 없이 1,800억원 CEO가 된 자수성가의 신화,
패트릭 벳-데이비드의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한 비즈니스 코칭

이민자 출신으로 돈, 학벌, 인맥 없이 맨손으로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든 한 남자가 있다. 그는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대학 진학은 처음부터 꿈도 꾸지 않았고, 돈을 벌기 위해 육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에는 특별한 꿈이나 목표도 없이 낮에는 헬스클럽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클럽을 돌아다니며 젊음을 탕진했다. 큰돈을 벌어 성공하고 싶다는 말을 하긴 하지만 실제 현실은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였다.
그런데 이 남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 창업가이자 1,800억 자산을 가진 CEO가 되었다. 그가 설립한 보험회사 PHP 에이전시는 미국 49개 주에 지점 150개 이상, 직원 약 4만 7,000명 규모의 대기업이 되었으며, 여전히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자신의 비즈니스 철학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고 싶다는 비전으로 설립한 미디어 브랜드 밸류테인먼트는 유튜브 구독자 600만 명을 모으며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자가 출연한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인정받았다.
도대체 이 남자, 패트릭 벳-데이비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는 이 책 《열두 개의 성공 블록》에 평범한 고졸 영업사원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CEO가 된 비밀과 성공 전략을 남김없이 풀어 놓았다. 패트릭은 주변의 도움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이루어낸 성공이기에 ‘이렇게 어려울 때 한마디라도 조언을 건네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초보 사업가나 리더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에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비즈니스 코칭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지면서 누구나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실제로 효과가 매우 좋은 성공 전략으로 다듬어졌다. 실제로 그의 코칭을 통해 대학생, 경비원, 피자가게 사장 등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수십 만 달러를 버는 성공을 거둔 사례가 다수 배출되었다. 패트릭은 자신의 코칭이 업계를 막론하고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효과를 발휘하는 모습을 지켜봐 온 만큼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그러한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 당신 마음을 움직이는 연료는 어디에 있는가?
내가 왜 그토록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대부분의 책들은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말해, 성공으로 가는 길은 순탄치 않다. 몇 년을 공들인 중요한 프로젝트를 상사나 동료에게 힘없이 빼앗기기도 하고, 사업이 막 궤도에 오르려는데 가장 큰 고객을 잃기도 한다. 저기 모퉁이만 무사히 돌아가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도 많다. 그뿐인가. 아무리 성실해도 수시로 찾아오는 무기력과 번아웃 앞에서 흔들림 없이 버틸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닥으로 추락해 모든 걸 포기하려고 할 때, 너무 애를 쓰다 그만 모든 의욕을 잃고 이 정도 성공이면 괜찮은 편이라며 적당히 현실에 타협하려고 할 때, 어떤 사람은 이를 악물고 전진한다. 열정적이고, 힘이 넘치고, 끈기가 있고, 목적의식으로 가득한 그 추진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패트릭 벳-데이비드는 그러한 추진력은 바로 “적敵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잠깐만, 적이라고? 그렇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마주치는 온갖 고난과 도전, 나를 미워하거나 배신하는 사람, “너는 절대 못할 거야”라며 나의 도전을 폄훼하는 사람, 실패의 위험 등이 바로 ‘적’에 해당한다. 이 적들이 안겨 준 죄책감, 실망, 분노, 수치심은 “반드시 성공해서 원대한 목표를 이루겠다”라는 강한 열정으로 바뀐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 피어오른 이 열정이 있어야만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감정에서 비롯된 동력에 비즈니스 구축에 필요한 논리적 요소를 결합하면 누구에게도 패배하지 않을 독보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마음속 감정(성공해야만 한다는 뜨겁고 강렬한 감정)과 머릿속 논리(현실적이고 논리적인 계획과 실천)를 통합해야 한다. 패트릭은“감정은 어떤 일을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논리는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감정과 논리가 모두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 책에서 의미 없는 숫자 놀음이 아닌 진정으로 가슴이 뛰는 현실적인 성공 전략을 짜기 위해 감정과 논리 두 영역에서 조화를 이루는 열두 개의 블록(적/경쟁자. 의지/기술, 사명/계획, 꿈/시스템, 문화/조직, 비전/자본)들을 소개한다. 이 성공 블록들을 토대로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면 뜨거운 열정과 논리 정연하고 일관성을 갖춘 계획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나 자신은 물론 조직 구성원과 고객, 투자자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다. 나도 모르게 현재에 안주하고 있다면, 지긋지긋한 현실을 바꾸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열두 개의 성공 블록》은 당신의 마음에 뜨거운 열정의 불꽃을 일으켜 줄 것이다.


◆ 다음 분기, 다음 해, 다음 10년, 그리고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기하급수적인 성공을 거두게 하는 나만의 강력한 촉매제를 찾는 법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앤디 그로브(전 인텔 CEO)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한번 세운 목표에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고 몰두해서 결국 뜻한 바를 모두 이루어냈으며, 전 세계를 뒤흔들 만큼의 압도적인 성공을 거뒀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이들의 열광적인 집착과 무모한 도전을 두고 ‘미친놈’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은 운이 좋아 어쩌다 거둔 것이라거나, 몇 년 성공 가도를 달리다 어느새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그런 성공이 아니다. 다음 분기, 다음 해, 다음 10년, 그리고 다음 후손 세대에까지 이르는 지속적이고 기하급수적인 성공이다.
이 책의 저자 패트릭 벳-데이비드는 이들을 ‘대담한 소수’라고 칭하면서 대담한 소수는 어떻게 열두 개의 감정/논리 블록을 활용해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고 실행했는지 그 방법을 공개한다. 책에 소개된 성공에 도달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영혼 없이 억지로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행동으로 옮겨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패트릭은 “당신이 이 책을 집어 들어 읽기 시작했다면 당신 역시 대담한 소수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하면서 막 일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든, 팀을 이끄는 리더든, CEO나 임원이든 당신이 처한 상황과 위치에 상관없이 이 비즈니스 플랜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원대하고 비범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플랜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이 책의 단 한 페이지도 버릴 곳이 없다”, “열정이나 의욕 따윈 다시 찾아낼 수 없을 거라 생각한 내게 전례 없이 강력한 영감을 준 책”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갈수록 깊어지는 불황과 숨통을 조여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강력한 성공의 엔진을 달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패트릭 벳-데이비드

(Patrick Bet-David)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 창업가. 전쟁 중인 이란을 탈출해 미국으로 온 이민자 출신으로 돈, 학벌, 인맥 없이 1,800억 원 CEO가 된 자수성가의 신화.
고등학교 학업 평점이 1.8밖에 되지 않아 대학교에 진학할 꿈은 꾸지도 못하고 졸업 직후 육군 101공수부대에서 복무했다. 이후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30세가 되던 해, 보험회사인 PHP 에이전시(PHP Agency)를 설립했다. 시작 당시에 소속된 에이전트는 66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미국 49개 주에 지점 150개 이상, 직원 약 4만 7,000명 규모의 대기업이 되었으며, 여전히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후 패트릭 벳-데이비드는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자신의 비전으로 삼고 비즈니스 스킬과 성공 전략을 나누기 위해 미디어 브랜드인 밸류테인먼트(Valuetainment)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레이 달리오, 로버트 그린, 코비 브라이언트, 조던 피터슨, 스티브 워즈니악,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인사와 흥미로운 인터뷰를 진행하며, 비즈니스 리더와 창업가들을 위한 최고의 채널로 자리 잡았다.
그는 현재 남부 플로리다에서 아내와 함께 네 자녀를 키우면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는 비전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

저자(글) 그레그 딘킨

(Greg Dinkin)
작가, 전문 연설가, 그리고 TV쇼 진행자다. 코넬대학교를 졸업하고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도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파이브 팩터》, 《포커 MBA》 등이 있다.

번역 박영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외국계 기업에서 일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국제정치, 경제, 경영, 자기계발,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슈퍼에이지 이펙트》, 《슈퍼사이트》, 《컨버전스 2030》, 《언러닝》,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25주년 특별개정판)》,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우버 인사이드》, 《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프로젝트 설계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