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총서 럭키팩 7 - 민주주의

존 밀턴 외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4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진리 탐구, 민주주의의 기초, 점진적 개혁과 전통의 가치, 개혁의 필요성과 투표권의 중요성, 그리고 법과 정의의 본질을 탐구한 고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검열에 반대하며 진리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중요성을 설파한 논문, 자연 상태와 사회 계약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의 기초를 제시한 철학적 저작, 전통과 점진적 변화의 가치를 강조하며 사회적 유대와 공동체 정신을 옹호한 사상, 개혁과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를 설득력 있게 논의한 에세이, 법의 왜곡을 비판하며 정의의 회복을 강조한 저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고전들은 사회와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목차

표지
목차
아레오파지티카 : 표현의 자유
정부론
에드먼드 버크의 에세이 : 보수주의 정치론 등
페더럴리스트 : 미국 건국의 서문
개혁과 투표 : 시드니 스미스의 시선
링컨과 민주주의
법의 왜곡과 정의의 재발견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9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454쪽)

책 속으로

[아레오파지티카 중에서]
고등법원과 같은 국가의 지도자와 의사결정자에게 연설하는 사람들에게 글을 쓰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접근권이 부족하고 사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자신이 의미있는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내면에서 깊은 동요를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사람은 결과에 대해 걱정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은 자신이 직면하게 될 비판에 대해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일부는 희망적이면서, 자신이 말하는 내용에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나로서는 이러한 각각의 감정이 내가 다루고 있는 주제의 성격으로 인해 다양한 시기에 나에게 다르게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처음의 발언에서 그 영향을 드러냈을지 모르지만, 이 연설을 시도하고 청중을 숙고하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서문에 수반되는 것보다 훨씬 더 즐거운 감정으로 나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것을 인정하라는 요구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이것이 우리 나라의 자유를 갈망하고 발전시키는 모든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행복과 축하에서 비롯된 동기라면 나는 비난받을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전체 논의는 기념비는 아닐지라도 그러한 감정의 증거가 됩니다. 우리는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사회에서 살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런 기대를 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유의 척도는 불만 사항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신중하게 해결하고 신속하게 시정할 때 충족됩니다. 이것이 바로 현명한 개인이 도달하고자 하는 시민 자유의 한계입니다. 지금 이 메시지를 표현함으로써 나는 폭정과 깊이 뿌리 박힌 미신과 관련된 심각한 좌절, 즉 로마인들이 회복 과정에서 직면했던 것보다 더 큰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진전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구세주이신 주님의 공로이며, 다음으로는 영국의 영주이자 하원의원들 여러분의 확고한 지도력과 대담한 지혜 덕분입니다. 선한 사람들과 명예로운 지도자들의 행위를 인정하는 것이 결코 주님의 영광을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인상적인 업적과 왕국 전체가 여러분의 지칠 줄 모르는 미덕에 빚진 감사의 빚을 지고 난 후 이제서야 여러분의 업적을 칭찬하기 시작했다면, 나는 칭찬하기를 가장 꺼리고 가장 느린 사람 중 하나로 간주될 것입니다.
순수한 칭찬과 단순한 구애 및 아첨을 구분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첫째, 칭찬은 진정으로 합당한 자질에 대해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둘째, 그러한 자질이 그 사람에게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증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셋째, 칭찬하는 사람은 자신이 칭찬하는 것이 진심임을 보여야 하며, 헛된 아첨이 아님을 보여야 합니다. 나는 이전에 사소하고 악의적인 칭찬으로 여러분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누군가에 맞서 여러분의 가치를 옹호하면서 처음 두 가지 사항을 다루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의 높은 존경이 아첨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나 자신의 진실성과 관련된 세 번째 요점은 이번 기회에 언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고귀한 행위를 자유롭게 기념하고 두려움 없이 상황이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 제안하는 사람은 자신의 충성심에 대한 최고의 증거를 제공합니다. 그러한 헌신과 희망은 여러분의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나는 아레오파지티카를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에 읽었다. 그 당시로 돌아가서, 이 책을 다시 꺼냈고, 나는 기독교인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흥미롭게도, 언론의 자유를 외치면서 밀턴은 자신의 모든 근거를 성경에서 가져온다. 현재의 문화적 환경을 생각할 때, 이 사실은 모두가 깊이 새겨봐야할 사안이다."
- Rick, Goodreads 독자
"정부론.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존 로크에게 엄청난 지적 빚을 지고 있다. 특히 그의 두 번째 논문, 정부론은 생명, 자유, 재산을 강조하는 정치 제도의 기초를 놓는 데 도움이 되었다. 첫 번째 논문은 훑어보기에 흥미롭지만, 로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번째 논문이다. 가치론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그의 사유재산론은 정치사상의 명백한 혁명이다. 로크가 주장하듯이, 인간이 자신의 노동을 자연에 적용할 때, 인간은 자연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환경 윤리나 무차별적 권리에 대한 질문은 제쳐두고라도, 여전히 교회 중심의 사회에서 이루어진 이 관찰은 훌륭한 것이다."
- Kengistan, Goodreads 독자
"현대 보수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드먼드 버트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의 차이를 논하는 듯 무척이나 흥미로운 에세이들의 모음이다. 깊은 생각과 가끔씩 즐거운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 특히나 18세기 스타일의 산문이 더욱 좋았다."
- Bill, Goodreads 독자
"먼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겠다. 페더럴리스트는 알렉산더 해밀턴 등이 쓴 것이 아니며, 이 저작물은 책이 아니다. 이 저작물은 PUBLIUS라는 필명으로 쓰여진 여러 에세이를 모은 것으로, 실제 저자는 오랫동안 익명으로 활동했습니다. 이것들의 진정한 저자는 사실 몇 년 후에야 알려졌다. 이 에세이들에 대한 모든 과장된 묘사가 사실인 동시에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에세이들은 민주주의와 정부에 대한 개념들을 잘 설명하고, 그것들 사이의 관계를 깔끔하게 보여준다. 무조건적인 일독을 권한다."
- Greg, Goodreads 독자
"기혁과 투표는 현대 사회의 민주주의와 개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스미스의 탁월한 지식과 유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대를 초월한 스미스의 통찰력은 오늘날에도 많은 교훈을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개혁의 필요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발견할 것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링컨의 인격, 그리고 국가에 대한 충심과 리더로서의 적합도에 대한 에세이다. 특히 당대의 평가라는 것이 놀랍니다. 훌륭한 책이었다. 또한 저자의 특이한 문체 역시 좋다."
- Timi, Goodreads 독자
"법의 왜곡과 정의의 재발견. 프랑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미국에도 동일한 상황이 존재한다. 그들은 불법 약탈이 아니라 합법적 약탈을 행하고자 한다. 다른 모든 독점 자본가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법을 자신들의 무기로 삼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일단 법이 그들의 편에 서게 되면, 어떻게 그 법이 그들에 대항하여 사용될 수 있겠는가?"
- Branda,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존 밀턴 외

존 밀턴 (John Milton, 1608 -1674) 은 17세기 영국의 시인으로, 정치적, 종교적 격동의 시기에 살았다. 그는 '천상의 시'로 유명한 '실낙원'과 '실낙원 회복'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을 저술했다.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 1632 - 1703)는 17세기의 중요한 철학자이자 경험론자로 꼽힌다. 그는 경험을 통한 지식을 강조하며, '빈 서판(blank slate)' 개념을 제시했다. 즉, 인간은 태어났을 때 아무런 지식도 없고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에드먼드 버크 (Edmund Burke, 1729 - 1797) 는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이다. 보수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프랑스 혁명을 비판하고 전통과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유와 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알렉산더 해밀턴 (Alexander Hamilton, 1755 - 1804)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미국의 첫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카리브 해 출신의 이 이민자는 미국 독립 전쟁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연방주의자로서 강력한 중앙 정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시드니 스미스 (Sydney Smith, 1771-1845)는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성직자이자 작가, 사회 개혁가이다. 1771년 영국 우드포드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학업을 마친 후 성직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명성은 저널리스트와 사회 평론가로서의 활동에서 비롯되었다. 제임스 러셀 로웰(James Russell Lowell, 1819 - 1891)은 미국의 시인이자 비평가로, 19세기 미국 문학의 중요 인물이다. 로웰은 사회 비판과 유머를 융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의 시는 미국의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탐구하며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프레데릭 바스티아(Frédéric Bastiat, 1801-1850)는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정치 철학자로, 자유주의 경제학의 선구자 중 한 명이다. 그는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자유무역과 자유시장 경제를 강력히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