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인간관계론

에이미 갤로 지음 | 이윤진 옮김

상상스퀘어 2024년 12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하고, 가장 큰 어려움이 되기도 한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그 현실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에는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지친 당신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전략이 가득하다. 아무리 까다로운 동료와도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론이나 추상적인 개념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이고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실제 직장 환경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잘 지내기 위한 준비 단계’에서는 직장 내 관계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고 갈등에 휘말릴 때 우리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한다.
2부 ‘8가지 유형’에서는 직장에서 마주하는 까다로운 동료들을 8가지 유형(불안정한 상사, 비관론자, 피해자, 수동공격적인 동료, 잘난 척하는 사람, 괴롭히는 사람, 편견 있는 동료, 사내 정치꾼)으로 나눠 설명하고 유형별 맞춤 전략을 알려준다. 또한 8가지 유형과 상관없이 어떤 동료와의 갈등도 헤쳐나갈 수 있는 9가지 원칙까지 공유한다.
3부 ‘자신을 보호하기’에서는 당신의 안녕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정신 건강, 경력, 평판,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지킬 방법을 알려주며,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은 효과가 거의 없는 접근방식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지금이야말로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데 필요한 기술에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 책을 몇 쪽이라도 읽었다면, 당신은 이해와 화해의 손을 내밀어보겠다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이 있다면, 오늘도 일이 아닌 사람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한다면, 지금 당신 옆에 짜증 나는 누군가가 있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직장에서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있는 직장인, 효율적인 팀워크를 고민하는 리더, 나아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직장 내 스트레스를 줄여 업무까지 잘 해내는 ‘일잘러’가 되어보자.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며_모두 다 잘 지낼 수 없는 걸까?

1부 잘 지내기 위한 준비 단계

1장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
좋든 싫든, 직장 내 인간관계는 중요하다

2장 갈등하는 뇌
우리의 생각은 어떻게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가

2부 8가지 유형

3장 불안정한 상사
“나 정말 일 잘하지? 안 그래?”

4장 비관론자
“이건 절대 안 될 거야.”

5장 피해자
“왜 이런 일은 항상 나한테만 일어나지?”

6장 수동공격적인 동료
“괜찮아, 뭐가 됐든 상관없어.”

7장 잘난 척하는 사람
“나 때는 말이야….”

8장 괴롭히는 사람
“내가 힘들었으니 너도 힘들어야 해.”

9장 편견 있는 동료
“왜 그렇게 예민해?”

10장 사내 정치꾼
“위로 올라가지 못하면 뒤처지는 거야.”

11장 원만한 관계를 위한 9가지 원칙
그 사람도 바뀔 수 있다!

3부 자신을 보호하기

12장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13장 효과가 거의 없는 접근방식
이 방법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14장 자기 돌봄
나의 행복이 최우선이다

부록_내가 상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동료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방법)
감사의 글
주석
출처

책 속으로

직장에서의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인간관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저 참고 견디는 것보다는 좋은 방법이 있다.
_‘들어가며’ 중에서, p.22

직장에서 사람들과 맺는 튼튼한 관계는 에너지와 즐거움의 원천이자 지지와 성장의 기초가 된다. 그러나 관계에 균열이 생기면 고통과 좌절, 심지어 슬픔의 원인이 된다.
_1장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 중에서, pp.37~38

거의 모든 일에서 성공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데 달렸다.
_1장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유’ 중에서, p.41

기본적으로 우리는 긍정적인 사건보다 부정적인 사건에 더 주의를 기울인다. 하루를 잘 보내다가도 수동공격적인 동료와 회의하면서 오후가 엉망이 되었다면, 배우자나 친구에게 ‘끔찍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하곤 한다.
_2장 ‘갈등하는 뇌’ 중에서, p.59

계속해서 부딪치는 껄끄러운 사람과 벌이는 싸움은 제각각이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당신이다.
_2부 ‘8가지 유형’ 중에서, pp.73~74

관계를 재설정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_3장 ‘불안정한 상사’ 중에서, p.92

감정에는 전염성이 있다. 긍정적인 감정이나 부정적인 감정 모두 마찬가지다. 그래서 주위에 비관적인 사람이 있으면 그들의 관점에 쉽게 휘말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의기소침해지고, 안 좋은 결과를 평소보다 더 걱정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등 앞에서 설명한 몇 가지 비용을 경험할 수 있다.
_4장 ‘비관론자’ 중에서, p.111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은 몹시 짜증 나는 일이다. 그들의 부정적인 말과 태도에 기운을 잃거나, 팀 사기를 떨어트리는 행동에 대응하려다 오히려 번아웃이 올 수도 있다. 또한 그들이 해야 할 일을 떠맡거나 끊임없이 그들을 안심시키는 감정적 부담을 짊어지면 분노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
_5장 ‘피해자’ 중에서, p.133

사람들은 수동공격적인 행동을 의식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대부분 실패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 갈등 회피, 권력 욕구 등에 대한 반작용 형태로 나타난다.
_6장 ‘수동공격적인 동료’ 중에서, p.148

당신을 괴롭히는 동료는 개인적인 복수를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조직 내 다른 사람들이 세운 규범에 따라 행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이곳이 당신이 진정으로 일하고 싶은 곳인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_8장 ‘괴롭히는 사람’ 중에서, p.210

차별에 맞설 것인지, 만약 맞서기로 한다면 언제, 어떻게 맞설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일이다. 특히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직장 내 편견은 특히 위험하다.
_9장 ‘편견 있는 동료’ 중에서, p.223

동료가 자신의 편견을 바로잡도록 돕는 일은 오히려 동료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과 마찬가지다.
_9장 ‘편견 있는 동료’ 중에서, p.236

짜증 나는 동료가 태도를 바꾸도록 설득하는 쉬운 방법이 있다면, 아마 이 책은 무척 얇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말해서, 다른 사람이 원한다는 이유로 자기 행동을 단숨에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스스로 원할 때만 행동을 바꾼다.
_11장 ‘원만한 관계를 위한 9가지 원칙’ 중에서, p.286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_11장 ‘원만한 관계를 위한 9가지 원칙’ 중에서, p.287

비참한 기분이 들겠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그만둘 수 없다면 얼마나 더 다닐지를 판단할 몇 가지 조건을 설정할 수는 있다. 터널 끝에 빛이 보이면 퇴사 전까지 견딜 힘이 생길 것이다.
_12장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 중에서, p.322

언뜻 생각하면 비생산적인 접근방식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타이어 하나가 찢어졌을 때 나머지 타이어에 다 구멍을 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_13장 ‘효과가 거의 없는 접근방식’ 중에서, p.334

의견 충돌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피할 수 없고, 정상적이며, 건강한 행위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단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강화하고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_14장 ‘자기 돌봄’ 중에서, p.349

물론 항상 쉽지는 않겠지만, 직장 안팎에서 우리는 더 나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우리에게는 그럴 자격이 있다.
_14장 ‘자기 돌봄’ 중에서, p.351

출판사 서평

“직장 내 갈등으로 길을 잃은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2023년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Thinkers50 Radar’ 선정 저자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대니얼 골먼 강력 추천!
★★★〈포춘〉 선정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직장생활 수십 년 경력의 리더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책!

이 책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당신만의 방법을 찾도록 안내한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든, 이미 까다로운 동료들을 꽤 많이 만나봤든 상관없다. 그저 그들을 무시하거나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직장 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는 창의력과 생산성을 해치고, 명확하게 생각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저하하며, 업무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원인이 된다. 밤잠을 설치며 걱정하거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회의 중에 눈을 치켜뜨고 동료에게 언성을 높이거나, 말을 해야 할 때 침묵하는 등 나중에 후회하는 방식으로 반응하게 될 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쓴웃음을 지으며 참을 때가 너무 많다. 획일적인 해결책이 통하지 않아서 단념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비합리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다. 우리에게는 챙겨야 할 정신건강과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단순한 처세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아부하고, 회피하고, 들이받고, 맞받아치는 행동은 단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황을 악화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책은 먼저 상대가 불편하게 행동하는 이유를 고찰하고, 자신을 먼저 돌아본 다음, 시도해볼 만한 전술을 제시한다. 그저 상황을 모면하려는 게 아니라, 원인을 규명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2019년 7월,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시행했고, 몇 년째 퇴사 사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인간관계’가 꼽힌다. 이는 직장 내 관계 스트레스가 대부분의 직장인이 겪는 심각한 문제라는 증거다. 일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나를 힘들게 하는 동료나 상사가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사람이라면 포기하고 나와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직이나 퇴사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그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 시도해봐야 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모든 것을 이해하면,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다.” 이는 직장생활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직장의 빌런들이 불편한 행동을 할 때마다 괴로워한다.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도통 알 수 없기에 더욱더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때 그들의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심리학ㆍ경영학ㆍ뇌과학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러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직장의 빌런들이 도와주고 싶은 동료로 변할 것이다. 그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는 순간, 우리의 괴로움 또한 적잖이 줄어들 것이다.

이 책이 당신의 대인관계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부정적인 상호작용에서 빨리 회복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동료를 위해서, 오늘도 직장에 다니며 열심히 일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당신의 직장생활 단계마다 곁에 두고 꺼내봐야 할, 없어서는 안 될 안내서다.


함께 일하기 어려운 관계를 긍정적이며 보람 있는 관계로 전환하는 방법에 관해 가장 쉽게 소개하는 책이다.
_애덤 그랜트(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대하기 힘든 동료를 다루는 방법을 깊이 있게 연구한 책이다. 에이미 갤로는 이 책에서 실행 가능한 전력과 방법을 제시한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더 나은 업무 관계는 여기에서 시작한다.
_다니엘 핑크(세계적인 비즈니스 사상가, 《후회의 재발견》 저자)

에이미 갤로는 일류 사상가와 훌륭한 작가의 자질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인재다. 내심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었던 짜증 나는 그 사람과 잘 지내며 일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_대니얼 골먼(세계적인 심리학자, 《EQ 감성지능》 저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책이다. 에이미 갤로의 안내서는 실용적이고 증거에 기반한, 유용한 팁이 가득한 보물 상자다. 나는 앞으로 이 필수 가이드를 참고하고 추천할 생각이다.
_돌리 추그(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 《상처 줄 생각은 없었어》 저자)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밤잠을 설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에이미 갤로는 수많은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례가 가득한 안내서를 내놓았다. 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관계를 배울 점 있는 관계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_린다 힐(하버드 경영대학원 월리스 브렛 던햄 교수, 《혁신의 설계자》 저자)

내가 지금까지 읽은 직장 내 관계를 다루는 책 중 가장 유용하고 매력적이다. 에이미 갤로는 모든 조직에서 볼 수 있는 8가지 유형을 파악하고, 연구 결과와 흥미로운 사례 그리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결합해 상대하기 어려운 동료와의 관계를 더 건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모든 노력이 왜 가치 있는지까지 알려준다.
_로버트 서튼(스탠퍼드 공과대학 경영과학 교수, 《또라이 제로 조직》 저자)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자신에 대한 감정, 신뢰와 소통,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여러 경험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직장 내 관계에서 곤란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_에스터 페렐(심리치료사,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저자)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실용적이면서도 지혜로운 책이다. 그리고 에이미 갤로는 경력의 단계마다 곁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단지 논쟁에서 이기고 싶거나 자신의 방식을 상대에게 확신시키려고 한다면 이 책은 적합하지 않다. 이 책의 현명한 조언이 힘을 발휘하려면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_에이미 에드먼드슨(하버드 경영대학원 리더십 및 경영학 교수, 《두려움 없는 조직》 저자)

그 어떤 까다로운 동료나 상사에게도 대처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실용적인 가이드가 나왔다. 에이미 갤로는 정말 뛰어나다!
_토마스 차모로-프레무지크(컬럼비아대학교 경영심리학자,
《왜 무능한 남자들이 리더가 되는 걸까?》 저자)

이 책은 대하기 어려운 동료를 다루는 방법을 소개하는 실용적이고 꼭 필요한 안내서다. 실행 가능한 전략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들로 가득 차 있는 이 책은 직장 내 인간관계를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다.
_리즈 포슬린(마케팅 및 설계 분야 컨설턴트, 《노 하드 필링스》 저자)

이 책은 예리한 통찰과 공감으로 어려운 직장 내 관계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책 한 권으로 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뿐 아니라 더 나은 동료가 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_도리 클라크(듀크대학교 푸쿠아경영대학원 부교수, 《롱 게임》 저자)

에이미 갤로는 직장에서의 인간성에 대해 사려 깊고 실용적인 책을 써냈다. 이 책은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지혜롭고도 따뜻하게 안내한다. 심지어 우리 스스로 마음속에서 만들어내는 어려움까지도 포함해서 말이다.
_마티아스 버크(뉴욕대학교 및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리더십ㆍ마음챙김 겸임 교수)

에이미 갤로는 직장에서 어려운 관계를 헤쳐나가는 방법에 대해 매우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실용적이며 증거에 기반한 이 접근방식은 신입사원부터 관리자까지 직장에 다니는 모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캐린 트와로나이트(DEI(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분야 글로벌 리더)

직장 내 인간관계와 직장생활의 질을 높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갤로는 까다로운 상사나 동료(당신이 지금 떠올리는 바로 그 사람!)를 상대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이런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직업적 성공에 중요한 이유까지 명확히 짚어준다.
_하이디 조(디지털미디어 임원이자 고성과 팀 구축 전문가)

직장에서 사람은 가장 큰 힘이 되기도 하고, 가장 큰 어려움이 되기도 한다. 《직장생활 인간관계론》은 그 현실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직장생활의 질이 삶의 질에 직결되기에, 이 주제는 더 늦기 전에 꼭 논의되어야 한다.
_짐 매카시(스텔라 라이브 및 골드스타 공동 설립자 겸 CEO)

작가정보

저자(글) 에이미 갤로

Amy Gallo
직장 관계 전문가. 젠더, 대인관계, 어려운 대화, 피드백,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해 활발하게 글을 쓰고 강연도 하고 있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개인, 팀, 조직과 일하며 이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반대 의견과 토론을 지지하는 조직문화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갈등을 전문적이고 생산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소개하는 《갈등 해결을 위한 HBR 가이드(HBR Guide to Dealing with Conflict)》를 집필했으며,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객원 편집자로서 수백 편의 기사를 작성해왔다. 갤로의 글은 피드백부터 감성지능, 인사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한 수많은 책에 실렸으며, 지난 3년 동안 HBR의 인기 팟캐스트 〈직장의 여성들(Women at Work)〉를 공동 진행하며 직장 내 여성의 분투와 성공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에이미 갤로는 수백 개 기업과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워크숍을 진행한 인기 있는 연사이며, 직장 내 관계, 갈등, 어려운 대화에 관해 미디어에서도 자주 찾는 전문가다. 그의 조언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패스트컴퍼니〉, 〈마켓플레이스〉, 〈오스틴아메리칸: 스테이츠맨〉에 특집 기사로 소개되었으며, HBR, WNYC, BBC, 호주 ABC를 비롯한 다수의 팟캐스트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서 남편과 딸, 반려견 에밋과 함께 살고 있다.

번역 이윤진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워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국내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 마케팅팀을 거쳐, 외국계 글로벌 기업에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엣지》, 《로봇의 지배》,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실험실의 쥐》, 《왓츠 더 퓨처》, 《유튜브 7초에 승부하라》,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경제학자의 다이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