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고 쓰다
2024년 12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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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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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저자는 3년 6개월, 약 36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독서심리치료사들로, 자신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독서치료 방법론을 제시한다. 일선 현장에 있는 상담사, 미술치료사, 심리학자, 심리치료 분야에 있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리더십, 인간관계 및 소통 전문 강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이 가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ART 1
심리학과 독서의 연결
1 독서치료와 우리 몸
독서심리치료에 대한 이해
글자에 마음을 맡겨야 하는 이유
왜 종이책인가
내 삶의 주치의 ‘글자’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
2 독서와 함께 성장하는 마음
독서와 자존감
독서와 인지발달
방어기제를 넘어 빛으로
불완전한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꿈꾸며
3 생각(思)대로, 뇌마음(心)대로
언제까지나 사랑해
불안을 읽어주세요
슬픔이 말하게 하세요
온빛 가득한 별숲으로!
PART 2
뇌과학과 독서의 연결
4 뇌는 답을 알고 있다
유연함을 꿈꾸는 뇌
불안, 넌 정체가 뭐니
나의 긍정적 루틴
감정의 속마음
5 뇌과학으로 나와 가장 친한 친구 되기
To. 문제, From. 갈등
나랑 친밀감 GOOD!
내 안의 꼬마야, 화해하자!
보석함 vs 쓰레기통
6 뇌를 알면 마음의 결이 보인다
감정과 독서치료
세상을 느끼고 지각하는 행동심리의 메커니즘
긍정심리와 행복한 삶
뇌과학과 통합적 담론의 독서치료
PART 3
마음과 독서의 연결
7 마음의 근육 만들기
마음에도 온도가 있어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냄새는 감정을 기억한다
힘들게 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미끄러져도 괜찮아
8 내 마음의 맘(mom) 되어주기
내 안의 불청객
내가 가진 프레임
예민이는 어디서 왔을까?
과거를 내려놓고 현재를 살아요
9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몸과 마음, 두 마리 토끼 다스리기
사랑에 배고픈 나르시시스트
스스로 결핍을 선택하라
10 상실의 슬픔, 관계의 상처 뒤 만난 새 빛
상실의 슬픔을 쏟아낸 자리에 피어난 들꽃
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 소중한 나!
상처로 빛나는 보석을 만드는 연금술사
어린 왕자의 손을 잡고 만난 찬란한 세상
에필로그
구겨진 옷은 다림질로 펼 수 있지만 구겨져 버린 마음은 그럴 수가 없다. 몸에 난 상처는 치료하면 낫지만, 마음에 생긴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녹용을 넣은 한약 한 재를 먹는다고 낫는 게 아니다. 백화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맘껏 사며 종일 쇼핑을 즐긴다 해도 그때뿐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 20쪽, ‘독서심리치료가 무엇인가요’
글자는 그저 소통을 위한 매개가 아니다. 왜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철학이다. 어디로,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를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이다.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존재이자 서로 다름을 깨우치게 해준 고전이다. 나를 토닥이고 지켜주는, 오롯이 내 편이 되어주는 변호사다. 삶의 가장 든든한 주치의다. 무엇보다 나를 아프게 하는 존재는, 남편도 시어머니도 친정엄마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과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참스승이다. ‘글자’는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조절력을 선물해 주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존재다.
- 48쪽,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
어렸을 때 자신의 감각과 욕구가 어떻게 수용되었는지에 따라 사람의 심리적 안정감은 달라진다. 긍정적인 욕구만 받아들여지고 부정적인 욕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 욕구는 억압이 된다. 특정한 욕구나 감정이 억압되면 자신에게 그 욕구가 있다는 것을 지각하지 못하게 된다.
- 84쪽, ‘게슈탈트 속에서 만나는 질문들’
부모들은 되도록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주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경험해야 할 고통과 책임져야 할 일들을 미리 두려워하며 대신 짊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때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로 얻지 못하기도 하고 열심히 했는데도 실패하기도 한다. 이때, 부모의 과보호 속에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 상황을 처리하는 능력이 없어 길을 헤매게 된다.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 85쪽, ‘실패 속에서 만들어지는 마음 근육’
마음의 늪에 어떻게 따스한 햇살을 비춰줄 수 있을까? 어렵지 않다. 따스한 관심과 주의를 주면 된다. 억압되어 있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눈물로 흠뻑 젖은 슬픔이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사각사각 속삭이며 말할지도 모르고, 거대한 불꽃이나 폭포처럼 쏟아져 나올지도 모른다. 늪이 되어 저 깊은 심연으로 가라앉아 헤어나오기 힘들었던 마음들이 다정하고 따스한 관심을 받아 포송포송해지면서 그렇게 생명력을 되찾아 다시 흐르게 되는 것이다.
- 111쪽, ‘이제 빵은 그만 구워요’
뇌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한다. 뇌가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상황을 추상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쉽게 해결할 수 없게 만들며, 해결 능력을 잃게 만든다. 하지만 뇌는 이기적이게도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특성이 있으니, 뇌를 속여 발상의 전환을 해주면 해결하기가 쉽다. 뇌를 속이는 방법은 ‘문제’를 ‘갈등’이라는 단어로 전환하는 것이다. 문제라고 하면 상황이나 타인을 탓하기 쉽다. 그런데 갈등으로 전환하여 관계에 집중해 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 147쪽,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이기적인 뇌’
불안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저 내 안의 감정을 알아채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시를 낭송하고 그림을 감상하며 책을 읽다 보면 불안한 마음에 진정한 위안과 흔들림 없는 힘이 더해질 것이다.
- 187쪽, ‘불안의 형제·자매들’
문학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이다. 사람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며, 지친 마음에 위로를 주는 안식처가 된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한다. 시를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처럼 잔잔한 감동을 얻는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글을 쓰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등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문학을 즐긴다. 문학을 만날 때마다 내가 누구인지 더 많이 알고 이해하게 된다. 문학의 구조가 삶과 닮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 208쪽, ‘정신과학과 문학의 융합’
주도적인 삶이 진짜다. 진짜 삶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나를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절하게 하는 힘은 나를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선택의 순간에 의사 결정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에게 바람직하지 못하다. 부모나 타인에 의해 원하지 않는 삶으로 가야 할 때, 진짜 내가 되어 쌓이는 경험들이, 현실을 헤쳐 나갈 버팀목이다.
- 226쪽,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뇌과학으로 설명하는 독서치료의 힘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치료법이 낯설지 않은 시대. 이 책을 지은 열 명의 저자는 나무에 새겨진 따뜻한 활자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다. 독서심리치료 전문가인 이들은 문학에 담긴 치유 매커니즘과 뇌과학의 접점을 찾아 독서심리치료의 과학적인 근거를 친숙하고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심리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 뇌 과학이라는 실증적 근거를 더하고 여기에 독서치료사로서 목도한 생생한 사례를 접목시켰다. 이렇듯 저자들의 경험이 녹아든 서술은 심리학, 뇌과학 등을 다루는 책이 흔히 빠지기 쉬운 특유의 건조함을 피해간다.
상처 입은 치유자,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이 책을 서술한 열 명의 저자 역시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평범한 이들이었다는 점, 나아가 그 상처를 문학과 함께 치유한 당사자들이라는 점에서 공감과 설득력을 더했다. 수련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각자의 치유 경험이 맞물려, 독자들에게 보다 실천적인 치유의 길을 제시한다. 《마음을 읽고 쓰다》는 단순한 독서치료 안내서를 넘어선다.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사는 현대인의 심리적 통증에 관한 깊이있는 탐구이자 상처 입은 치유자 ‘운디드 힐러’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다. 책이 지닌, 활자가 지닌 치유의 힘을 믿는 이들에게, 그리고 그 힘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보듬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의미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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