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단독주택
2024년 12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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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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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교수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단독주택으로 옮긴 것을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고 말한다. 시골에서 자라 인근 대도시에서 중고교를 다닌 뒤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그는 결혼하면서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하지만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결국 중년의 나이에 단독주택으로 옮긴 것이다. 단독주택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단독살이의 애환과 매력을 오롯이 맛볼 수 있다.
“단독살이는 티백(tea bag)과 같다. 티백을 뜨거운 물에 담그기 전까지 맛을 알 수 없는 것처럼, 단독주택에 살아 보지 않고서는 그 맛을 누구도 모른다. 살아 봐야 한다. 이 글은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우리 세대의 생생한 기록이자 소박한 헌사다.”
- 〈들어가며〉 중에서
봄
동네 고양이와도 친해야 한다
아파트 삶과 단독 삶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어야 하는 4월이다
단독에서 자라면 오매불망 단독을 꿈꾸게 된다
여름
나훈아 선생이 틀렸다 잡초는 힘이 세다
장마철에는 부추전이 딱이다
나무를 베었다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가을
9월, 고등어를 굽다
바지랑대를 아십니까
생애 단 한 번 피는 대나무꽃을 기다리며
낙엽 타는 냄새에서 커피 향이 날까
구절초 꽃잎 위에 가을볕이 따스하다
겨울
김장은 고향이다
벽난로를 피우며
별을 헤는 밤
헉, 오줌단지가 터졌다 죽음이다
눈 오는 날엔 가만히 노래를 들어야 한다
인간에겐 손바닥만 한 마당이라도 있어야 한다
사건은 깊은 밤에 일어난다. 경비 장치를 가동해 놓고 잠자는 오밤중에 난데없이 요란하다. “침입자가 있습니다. 주위를 살피십시오”라는 섬뜩한 경고와 함께 비상벨 소리가 귓가를 때린다. 이쯤 되면 웬만한 강심장도 섬뜩해진다. 겁에 질린 아내와 딸을 안심시키며 아들과 함께 야구방망이를 들고 바깥을 살피러 나간다. 추운 겨울에는 정말 고통스럽다. 긴장감 속에 집 주위를 살펴보지만 별일 없다. 이때쯤 되면 보안업체 직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다. CCTV를 판독해 보면 늘 같은 결론이다. 동네 고양이가 적외선을 건드려 그렇다는 것이다. 맥이 탁 풀린다. 비상 출동한 직원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이게 무슨 개고생인가. 한껏 놀란 가슴, 다시 잠자기는 글렀다. _13~14쪽
강북 단독에 살면서 새로 생긴 취미는 한밤중 구도심 구석구석 걷기다. 자정 넘어 두세 시간 도심을 걷는다. 한밤에 나서는 나를 아내와 아이들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놀린다. 그러나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밤길이 안전한 도시가 서울이다. 나는 안다. 깊은 밤 산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자정을 넘긴 야심한 시간, 취객들의 푸념조차도 연민을 느끼게 한다. 버스 전광판에는 ‘운행 종료’ 빨간 글자가 반짝인다. 운행 종료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_27쪽
그것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이야기, 부르던 노랫소리, 우리 형제들이 다투던 울음소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온 가족이 웃고 고함지르고 이야기를 나누던 옛집에는 인적도 없이 정적만 가득하다. 한참을 혼자서 컴컴한 방 안에 앉아 있다가, 이윽고 집을 나섰다. 문을 닫고 이제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옛집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잘 있거라 정든 옛집, 나는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코끝이 찡해지더니 눈시울이 젖어 온다. _48~49쪽
바지랑대는 혼자 서질 못한다. 빨랫줄 사이에 끼우고 세워야 독립이 가능하다. 비록 혼자 설 수 없는 긴 장대일 뿐이지만 빨랫줄 사이에 세워 두면 바람이 불어도 흔들흔들 균형을 잘 잡는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도 바지랑대 역할을 하는 사람 또는 그런 상황이 필요할 때가 있다. 끝과 끝에 서서 힘 있게 잡아 주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중간 어디쯤에서 받쳐 주는 바지랑대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이다. _98~100쪽
이 글의 정점은 낙엽을 태우는 냄새가 잘 볶은 커피 향과 같다는 데 있다. 이 구절이 몹시 궁금했다. 가난했던 개발 연대, 그때는 대부분 인스턴트커피 시대였다. 지금처럼 원두를 갈아서 향을 음미하는 호사는 상당한 상류층이 아니면 상상조차 힘들었다. ‘커피 볶는 냄새 = 낙엽 태우는 냄새’라니, 도통 모를 소리였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거리에는 스타벅스가 널려 있고 예가체프, 코나, 블루마운틴, 루왁 등 세계 최고의 명품 커피를 마시고 향을 음미할 수 있는 나라다. 그래도 그때 궁금했던 ‘낙엽 태우는 냄새 = 커피 향’을 실험해 보는 기회가 생겼다. 흐, 즐겁다. 단독 사는 즐거움 아닌가. _113쪽
많은 한국의 기성세대와 마찬가지로 단독살이는 나의 버킷 리스트 중 최상층에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문을 지나 마당에 들어서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엔도르핀이 솟는 느낌이다. 처음 몇 년을 힘들어하던 아내와 아이들도 요즈음 상당히 만족해하는 눈치다. 사실 단독은 겨울만 빼면 천국이다. 즐겁고 황홀하기까지 하다. 이른 봄날의 수선화부터 5월의 장미, 모란, 작약, 황매화, 텃밭의 채소, 샛노란 은행잎 등등을 지켜보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갓 스무 살 서울로 유학 와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살다가 이렇게 마당 깊은 집에 산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대견하기까지 하다. 그러면서 살고 있는 단독과 평생을 함께해야겠다고 새삼 결심을 다진다. _123쪽
역사 이래 불은 인간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람들은 타닥타닥 타들어 가는 소리와 깜박깜박하는 붉은빛의 리듬을 보며 위안을 찾는다. 그래서 개고생해 가며 캠핑이라는 불편함을 즐겁게 구매한다. 모기에 뜯기고, 땀에 절고, 심지어 북풍한설에 오들오들 떨면서도 불을 피우고 모여 앉아 히죽거리며 시간을 죽이는 데에 돈과 정성을 들이는 것이다. 최근 들어 전기 레인지까지 속속 등장하면서 많은 도시인은 점점 불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게 되었다. 진짜 불이 주었던 유대감과 정서적 토대, 재미는 과연 어디서 채워질 수 있을까?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애써 불멍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_150~151쪽
동네 전체에 악취가 진동한다. 대형 사고다. 숙성된 소변의 악취는 가히 상상 이상이다. 지린내가 골목길에 넘쳤다. 영하 9도의 날씨, 마당 수도는 얼지 말라고 꽁꽁 싸뒀다. 또 물로 씻으면 골목길이 빙판으로 변한다. 방법은 없었다. 하늘이 다 노래졌다. 너무 당황스러워 정신 줄을 놓을 뻔했다. 아내와 아이들은 창피하다며 나를 구박한다. 속수무책, 119를 부를 수도 없고…. 급히 편의점에 가서 락스를 서너 통 구입해 골목 곳곳에 뿌렸다. 독한 락스 냄새가 지린내를 어느 정도 가라앉혔다. 추운 겨울 새벽, 다행히 집집마다 문을 꼭꼭 닫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대낮에 터졌다면 쫓겨날 뻔했다고 아내가 맹공격했다. 평소 내 편이던 딸아이까지 동네 창피해 못 나가겠다며 나를 왕따시킨다. 신발 안까지 소변에 흠뻑 젖은 채 우왕좌왕하는 내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시라. 나는 창피하기도 하고 ‘유기농은 개뿔’ 스스로를 자책하며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 _168쪽
그러나 잠시, 눈 오는 풍경은 나의 우울했던 이십 대를 소환한다. 유학을 떠나기 전 이십 대 몇 년간, 나는 광화문 인근 정동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그래서일까? 눈 오는 날,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들으면 신산했던 젊음이 스쳐 간다.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했고 언젠가 우리 모두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이 아직 남아 있다. 향긋한 5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다시 찾아온다’는 노래다. 오늘 눈 오는 풍경을 보며 이 노래를 들으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단발머리에 얼굴이 뽀얗던 그 여학생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아, 모두가 단독주택 때문이다. 눈 쌓인 마당 깊은 집 때문에 쓸데없는 감상으로 눈시울을 적시게 되는 것이다. _177~178쪽
단독주택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에 따른 단독살이의 모든 것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장으로 나뉜다. 김동률 교수는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에서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라고 말한다. 단독살이는 계절에 따라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비근한 예로, 봄에는 마당을 가꾸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고 여름에는 잡초와 전쟁을 치러야 한다. 가을에는 낙엽을 쓸고 겨울에는 눈을 치워야 한다. 매우 당연한 일이지만 이 책을 읽어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계절마다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김동률 교수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하지만 그러한 번거롭고 귀찮은 수고가, 사서 하는 고생이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단독살이의 매력 중 하나다.
단독살이는 특히 겨울이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도 겨울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동률 교수는 마당 텃밭에서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을 하며 겨울을 맞는다. “단독에 사는, 그것도 마당 구석에 텃밭을 가진 사람이 김장을 포기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지 않기 때문”이다. 엄청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텃밭의 유기농 농사를 위해 모아놓은 오줌 항아리가 강추위에 터져 숙성된 소변이 대문 밖 골목까지 흘러내린 것이다. 물론 겨울의 단독살이에는 벽난로를 피우고 불멍을 하거나 마당에 나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낭만도 있다.
“그러나 겨울은 마당 있는 단독에 사는 사람에게 고난의 계절이 되기도 한다. 정원은 볼수록 스산하고 심란하다. 봄, 여름, 가을이 천국이었다면 겨울은 단독살이에게 지옥(?)쯤 된다. 예고 없이 수도관이 터지기도 하고 보일러가 얼기도 한다. 수돗물을 쫄쫄 틀어 놓고 자야 할 때도 있다. 눈이 오면 만사를 제쳐 두고 골목길을 쓸고 구청에서 준비해 둔 소금을 뿌려야 한다. 현관문이 얼어붙어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고 출근하는 날도 생긴다. 완전 개고생이다. 누가 그런 집에서 살라고 했냐고 물으면 사실 답이 없다. 사서 하는 고생이기 때문이다.”
- 〈인간에겐 손바닥만 한 마당이라도 있어야 한다〉 중에서
그래도 단독주택에 사는 이유
아파트에 비해 유지 관리가 어렵고 방범이 신경 쓰이고 난방이 잘 안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닌데 김동률 교수는 왜 ‘그래도 단독주택’이라고 외치는 것일까. 그가 단독주택에 대한 판타지를 갖게 된 데에는 유년의 추억이 단단히 한몫하고 있다. 그는 “단독살이는 때때로 유년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근원적인 노스탤지어인 셈이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며 꽃밭에서 칸나, 샐비어, 채송화, 봉선화 등을 키우던 기억, 마당에서 자치기와 땅따먹기, 공기놀이를 하던 기억, 빨래를 너는 어머니 옆에서 바지랑대를 붙잡고 놀던 기억 등을 떠올린다. 중년의 독자에게는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고, 젊은 독자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과거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얼마 전 고향 옛집을 찾았다. 철거 전에 꼭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강남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돈 안 되는 강북 단독살이를 고집한 것도 이 옛집 탓(?)이다. 단독에서 성장하면 자연스레 단독살이를 꿈꾸게 된다.”
- 〈단독에서 자라면 오매불망 단독을 꿈꾸게 된다〉 중에서
김동률 교수는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간결하고 유려한 문체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단독주택에 판타지를 가지고 있거나 단독주택에서의 삶이 궁금하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작가정보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MOT) 교수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하여 10년간 취재기자로 일했다. 이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저널리즘 스쿨에서 매체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채널A, MBN, KTV에서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활약했다. YTN에서 와이드 인터뷰 프로그램 〈만나고 싶은 사람〉을 진행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EBS, TBS 이사, 언론중재위원, KBS 경영평가위원, YTN, KBS, MBC, SBS, EBS 시청자위원 또는 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 정부부처 평가위원, 공기업 경영평가위원, 동아일보 독자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중동을 비롯 경향, 한겨레 등 주요 매체에 기명 칼럼을 초대받아 연재 중이다. 휴머니즘에 바탕을 둔 유려한 문장과 설득력 있는 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에세이는 고등학교 교과서에 게재되었다. 저서로 《신문경영론: MBA 저널리즘과 한국신문》, 《인생, 한 곡》, 《박무익 평전》 등이 있으며 역서로 《철학자들의 언론 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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