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야기

잠자기 전 아이에게 전하고싶은 양육자의 마음

공은혜 지음

마음모자 2024년 12월 08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2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 품속의 아이야, 넌 어디에서 왔니?
엄마와 아빠의 사소한 물음. 그리고 신비한 대답.

작은 생명을 바라보고 있자면 생명의 신비와 인연의 절묘함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달큰한 향기를 풍기며 어른들에게 판타지를 선물하던 아이는 자라나며 외부의 세계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배워가는 거지요. 우리의 아이는 다른 것들을 보고 바라고 열망합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는 말하고 싶습니다. 네가 아끼는 허상의 이야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너라고요. 네가 아끼는 허상의 이야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너라고요.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네가 그 공주였던 거 아니야? 우리가 아는 이야기 속 공주들 말이야.
∎
캄캄한 밤. 잠 못 들던 완두콩 공주.
이리 와. 우리가 꼭 안아줄게.
∎
탑 위에서 홀로 있던 라푼젤. 바라보기만 했어?
오늘은 내려와서 ‘안녕’하고 말해 봐.
∎
나의 작은 아이야. 우리가 알 던 공주 이야기는 모두 끝났어. 하지만 여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
∎
맞아. 이건 바로 너의 이야기야. 네가 향하는 곳마다 만들어지는 네가 쓰는 이야기. 나는 네 첫 번째 독자야.

출판사 서평

마음모자의 오디오 북은 창작 피아노 연주곡과 엄마의 목소리로 책을 읽었습니다.


그림책과 함께 발간된 시온의 피아노 연주앨범 [너의 이야기]의 음원을 사용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따뜻한 자이애와 긍정적인 마음이 심어질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


양육자의 눈에는 이 세상의 어떤 공주보다도 품속의 아이가 귀하게 여겨집니다.
‘내 품속의 아이야, 넌 어디에서 왔니?‘
양육자의 말에서 시작된 상상은, 유니콘을 타고 공주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는 아이를 상상하기에 이릅니다.
완두콩 공주, 신데렐라, 엄지 공주 등 우리가 흔히 아는 공주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화려하고 완벽해 보이는 공주의 삶과는 달리 우리 가정에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와 맞닿는 볼, 마주 잡은 손, 몸을 낮춰 기울이는 몸짓이 있습니다.

아이는 공주를 통해 꿈을 꾸지만 종국에는 현실을 마주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야 합니다. 작은 마음에 얼마나 불안하고 떨릴까요?

하지만 아이의 뒤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아이가 쓰는 새로운 이야기의 영원한 독자가 되어줄 우리가 있습니다.

매일 밤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부모의 따뜻한 음성이 아이 마음속 밭에 심어져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장에는 아이의 이름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이름을 적어 세상의 어떤 공주보다도 귀한 이야기를 써 나갈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양육자의 눈에는 이 세상의 어떤 공주보다도 품속의 아이가 귀하게 여겨집니다.
‘내 품속의 아이야, 넌 어디에서 왔니?‘
양육자의 말에서 시작된 상상은, 유니콘을 타고 공주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는 아이를 상상하기에 이릅니다.
완두콩 공주, 신데렐라, 엄지 공주 등 우리가 흔히 아는 공주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화려하고 완벽해 보이는 공주의 삶과는 달리 우리 가정에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와 맞닿는 볼, 마주 잡은 손, 몸을 낮춰 기울이는 몸짓이 있습니다.

아이는 공주를 통해 꿈을 꾸지만 종국에는 현실을 마주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야 합니다. 작은 마음에 얼마나 불안하고 떨릴까요?

하지만 아이의 뒤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아이가 쓰는 새로운 이야기의 영원한 독자가 되어줄 우리가 있습니다.

매일 밤 아이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부모의 따뜻한 음성이 아이 마음속 밭에 심어져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장에는 아이의 이름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이름을 적어 세상의 어떤 공주보다도 귀한 이야기를 써 나갈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공은혜

새벽을 사랑하는 창작자. 아이가 일어나기 전 새벽 시간을 이용해 그림과 이야기를 만듭니다.
출산 전 이야기를 담은 일상툰 〈가족마나〉 이후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첫 창작물입니다.
인스타그램 @gongsme_baby

낭독 윤영주

낭독 김지연

낭독 성이안

낭독 공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