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
2024년 11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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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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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부모 자녀 관계’ 심리 상담사 가와시마 다카아키는 말한다.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부모라 해도 멀어져야 합니다. 미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효를 중요시하는 유교 문화권에 살아온 이들은 부모를 원망하거나 부모한테서 완전히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부모와 자녀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건강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원제: 미운 부모와 멀어지는 법, 嫌いな親との離れ方)는 부모와의 관계로 고통받는 성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심리서이다. 마음의 문제를 안고 있는 부모들의 유형을 살피고,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부모에게 받은 상처와 부모로부터 주입받은 잘못된 사고방식을 파헤친다. 그리고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언과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심리 베스트셀러에 올라 그 가치를 입증했으며, 부모와 자녀 관계를 다룬 책 중에서도 가장 실용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체크리스트: 당신은 부모에게 얼마나 통제당하고 있나요?
제1장. 부모와의 관계는 모두의 숙제다
성인이 되어도 부모에게 묶여 있는 사람들
자녀를 통제하고 억압하는 잘못된 사고방식
마음이 건강한 부모는 절대 하지 않는 행동
자녀를 가스라이팅하는 부모의 말
자녀의 태도가 부모의 문제를 키운다
제2장. 부모는 왜 자녀를 지배하려 하는가
부모는 도대체 나에게 왜 그랬을까?
자녀를 지배하려는 부모에겐 콤플렉스가 있다
자녀의 인생에서 주인이 되려는 부모
경계선을 넘어선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
부모는 과연 문제를 알고 변화할 수 있을까?
부모의 반성은 거짓일지도 모른다
제3장.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경계선이 필요하다
부모를 밀어내지 못하면 나를 미워하게 된다
가치관에 경계선을 긋는 법
감정에 경계선을 긋는 법
책임에 경계선을 긋는 법
과거의 나에게 경계선을 긋는 법
경계선을 그어야 모두가 살 수 있다
제4장. 상처 주는 부모로부터 현명한 거리 두기
부모의 기대와 집착을 멈추게 하는 법
말과 행동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부모의 말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법
포기하지 못한 부모를 대응하는 법
기대를 포기한 부모와의 거리 두기
괴로운 관계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면
이상적인 부모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제5장. 괴로움에서 벗어나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건강한 부모와 자녀는 위아래가 없다
누군가 당신의 마음을 비난한다면
부모를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다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라
마음이 연결된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다
제6장. 부모와의 관계를 정리한 다섯 명의 사례자들
부모와의 관계 정리 후 새 삶을 찾은 사람들
사례 1: 어머니가 모든 인간관계를 감시해요
사례 2: 제 삶은 부모님을 위해 존재하는 걸까요
사례 3: 제가 결혼하면 무조건 불행해질 거래요
사례 4: 이대로는 인생도 돈도 다 빼앗길 것 같아요
사례 5: 어머니가 불쌍해서 멀어질 수가 없어요
마무리하며: 이제 자유롭게 행복한 인생을 누리세요
우리는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강한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부모는 무조건 옳고, 자녀는 그런 부모를 따르는 게 당연한 분위기였습니다. ‘효도’라는 표현이 존재하듯 부모를 존경하고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나라에서 태어나, 부모를 좋아하지 못하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고, 그런 자신이 어딘가 잘못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다 보니, 부모의 문제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_33p
마음이 건강한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가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자녀를 키웁니다. 보답은 바라지 않지요. 자녀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기쁘지만 그렇다고 해서 키워준 은혜를 갚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자녀의 성장 자체가 부모에게는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 부모는 양육을 ‘고생’이라고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모든 걸 희생해서 키웠다” “키우느라 고생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자신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녀에게 부모가 만족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라고 요구합니다. _36~37p
부모가 원한다는 이유로 부모의 의견을 따르고 있다면, 그것은 부모를 경계선 너머 자신의 영역으로 불러들여 “저에게 더 의존하세요. 저를 지배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관계가 계속되면 자녀를 지배하는 부모, 자녀에게 의존하는 부모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_48~49p
상실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는 부모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단정 지으며 언젠가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나치게 불안해합니다. 그런 부모 중 대부분이 자녀에게서 삶의 보람을 찾으며 의존하려고 합니다. 이런 부모는 자녀의 자유를 존중할 줄 모릅니다. 자녀가 언젠가는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을까 불안해하며 계속해서 감시하려고 합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어도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어 하며 과도하게 간섭합니다. _62p
콤플렉스를 가진 부모는 콤플렉스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두가 경계선을 넘어서 자녀의 영역을 침범하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그런 부모는 자신이 만들어낸 불안이 자녀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따라서 눈앞의 자녀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뀐다면 마음을 놓을 수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선택한 인생을 부정하고 부모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살아가라고 강요하는 것입니다. _68p
당신이 부모에게서 거리를 두는 것은 부모의 불안과 고통을 잠재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계속 자녀에게 집착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부모의 괴로움은 끝나지 않을 테니까요. 부모를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자녀라는 존재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게 해야 합니다. _91~92p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관이 옳다고 믿는 것입니다. 부모와 싸우면서 자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아도, 당신의 가치관은 당신에게 이미 옳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_105p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은 좋아할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미워하는 사람에게서 멀어져도 괜찮습니다. (중략) 당신이 냉정한 사람이라서 부모를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당신에게 가치관을 강요하며 상처를 주었거나, 당신을 부정하면서 의견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부모를 좋아할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_110p
관점을 바꿔 생각해보면 부모의 품 안에 남기로 결정한 것은 자기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기에 힘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생각을 바꾸세요. 당신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이루어낸 것, 극복해낸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타인을 무시하는 부모를 보고 자랐지만, 자신은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타인을 존중해왔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인 부모에게 언제 혼날지 몰라서 늘 두려움에 떨어야 했지만, 그 덕분에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은 당신에게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_184p
만약 여전히 부모와 거리를 두는 데에 죄책감을 느낀다면 이 책을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기 바랍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당신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부모에게 상처를 받았던 과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_269p
“당신에게는 당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으로부터
멀어질 권리가 있습니다.”
살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할 부모와의 관계 정리 수업
상상해보자. 당신의 옆집에 매우 성가시게 구는 이웃이 살고 있다. 그 이웃은 시도 때도 없이 당신의 집 마당으로 넘어와 당신이 가꿔놓은 정원을 무시한다. 그리고 자신이 말하는 대로 정원을 가꾸라고 강요하며 당신의 의견을 부정한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당신이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자, 그들은 그만두기는커녕 “당신을 위해서 하는 말이다” “이웃 사이에 그걸로 화낼 이유가 있느냐”라며 대꾸한다. 그러자 당신은 정말 자신이 잘못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심지어 이웃이 기분 나쁠까 봐 눈치 보면서 두려움과 죄책감을 느끼며 거리를 두지도 못한다.
이 이야기는 마음에 문제가 있는 부모와 그 부모에게서 오랫동안 통제당한 자녀의 관계를 비유한 것이다. 타인이라고 생각하면 당장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라고 생각하는 순간 망설여진다면 부모에게 감정적인 지배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부모 자녀 관계 상담사 가와시마 다카아키는 이처럼 부모를 타인이라고 가정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 진짜 감정이라고 말하며, 이 감정을 직시하는 것이 부모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일본을 비롯하여 ‘효’ 사상이 강한 유교 문화권의 많은 자녀가 부모와의 관계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대에 가까운 통제도 사랑의 또 다른 방식이라고 믿거나 부모에 대한 미움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상처이자 죄책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외면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이처럼 수많은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부모의 삶과 분리되어 자신만의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부모의 가치관, 감정에 지배당하며 근거 없는 죄책감과 의무감에 시달리고 있다.
“부모의 기대와 감정을 떠안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의 몫이 아닙니다.”
부모와 나의 건강한 거리 두기를 위해 경계선을 긋는 법
부모와의 관계는 태어나서 처음 맺는 인간관계이자 처음 배우는 사회다. 이 관계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그 뒤에 이어지는 관계 역시 어긋나기 쉽다. 그리고 그 균열은 삶 곳곳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연인 관계에서도 항상 을의 입장에서 눈치를 보거나, 사회생활을 할 때도 상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기 학대에 가까울 만큼 과로에 빠지는 식이다. 그러나 잘못 꿰어진 첫 단추를 바로잡는 순간 놀라울 정도로 많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부모와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이 책에서 강조하는 솔루션은 바로 경계선을 긋는 것이다. 경계선은 크게 가치관, 감정, 책임 영역에서 필요하다. 가장 먼저 자녀의 가치관과 부모의 가치관은 원래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부모는 “오래 산 우리보다 네가 다 잘 알겠느냐, 네 생각은 틀렸다”라는 식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자녀보다 우위에 있다고 믿고 강요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이 생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다음 부모가 어떠한 감정을 느꼈다면 당신이 그 감정을 느끼게 만든 것이 아닌 부모가 만든 감정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부모가 “네 행동 때문에 상처받아 잠도 오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문을 가져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영원히 당신의 감정보다 부모의 감정을 고려하며 살아갈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자녀의 책임과 부모의 책임을 구분하여 생각해야 한다. 가장 흔히 “널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평생 갚으며 살아라” “너 때문에 이혼도 못 하고 희생하며 살았다”라는 식으로 자녀에게 죄책감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의 삶에서 일어난 일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일들에 죄책감을 느끼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책에서는 이와 같은 세 가지 영역의 경계선을 긋기 위해 알아야 할 부모의 심리와 잘못된 말과 행동을 안내한다. 4만 명 넘는 내담자와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후에 생길 문제에 대한 대처법까지 섬세하게 짚어준다. 기존의 부모-자녀 관계서가 문제 파악과 분석에 그쳤다면 이 책은 실제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에 집중하면서 수많은 독자의 찬사를 얻었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4만 회 이상의 가족 상담으로 증명한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
이 책을 쓴 가와시마 다카아키 역시 웃음기 하나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며 부모에게 정서적 학대를 당해왔던 당사자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과 트라우마로 늘 무언가에 억눌린 듯한 상태로 살다가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부모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수많은 문제를 직시했다.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점점 회복해가면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이들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4만 명 이상의 내담자와 함께하며 쌓은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한 명이라도 더 자유로운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잘못된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짊어지지 않아도 될 무거운 돌덩어리를 안고 살아가는 것과 같다. 근거 없는 죄책감, 길을 잃은 분노로 뒤엉킨 돌덩어리. 그 돌덩어리를 내려놓는 순간 먹구름이 걷힌 것처럼 새로운 세상이 보일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눈물이 계속 흘렀고, 그만큼 마음이 가벼워졌다” “평생 나를 옥죄던 사슬을 이 책으로 끊어냈다”라는 후기를 남기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인생은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이 제시하는 현실적인 솔루션을 통하여 자유로운 삶을 향한 걸음을 내디뎌 보자.
★★★★★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도돌이표 같은 불행 속에 평생 빠져 있었을 것이다.
★★★★★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이 아닌 나를 정말 아끼는 사람에게로 등을 밀어주는 책.
★★★★★ 부모 자녀 관계를 다룬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전부 심리 분석에 그쳤으며 어렵기만 했다. 실제로 도움이 된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다.
★★★★★ 평생 나를 옥죄던 사슬을 이 책으로 끊어냈다. 위로와 용기를 동시에 안겨주는 책.
★★★★★ 읽으면서 계속 울었고, 그만큼 마음의 짐이 한결 가벼워졌다.
★★★★★ 건강한 부모와 해로운 부모를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 전부터 부모에게 느꼈던 의아함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용기를 주어 감사합니다.
작가정보
어린 시절, 무관심한 아버지와 스트레스와 분노가 많은 어머니 아래에서 항상 부모의 기분을 살폈다. 타인의 반응을 지나치게 신경 쓰고 미움받지 않으려고 애쓰느라 자기주장이나 감정은 늘 감췄다.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타인의 눈치를 보고 주눅 든 채 살았고, 심지어 자신이 성격과 마음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자책까지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마음에 심리 상담과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을 평생 동안 괴롭힌 문제의 주원인이 부모와의 잘못된 관계 맺음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부모와의 건강한 거리 두기에 성공한 그는 자신과 같은 고민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에 퇴사 후 심리 상담 공부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2011년 심리 상담사로 독립하여 현재 13년째 심리 상담가로 일하고 있으며, ‘어른을 위한 부모 자녀 관계 상담소’ 대표로서 4만 명이 넘는 내담자의 인생을 함께 바꿔나가고 있다. 그는 현재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온 마음을 다해 가족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영어학을 전공했다. 휴대폰을 만드는 기업에서 십여 년간 일하다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손 안에 갇힌 사람들』 『일인분의 안락함』 『코인 좀 아는 사람』 『뇌가 행복해지는 습관』 『볼륨을 낮춰라』 『진화가 뭐예요?』 『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원 디바이스』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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