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사진 한 장

내 몸의 주인은 나

한신비 지음

작가와 2024년 1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상의 움직임이 운동이 될 수 있게 하는 비법서. 기본적인 호흡으로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어떻게 균형잡힌 식단을 먹을지에 대한 실천서. 근육을 만들며 인생에도 적용가능한 철학을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1. 운동은 운이 들어오는 움직임

1) 첫 출발은 나부터
2) 딱 한 가지 운동만 해야 한다면 이것
3) 인체에서 중심을 잡는 이것
4) 호흡을 아래로 내려라
5) 코어 근육
6) 바른 자세 근육
7) 근육의 힘
8) 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
9) 타깃 근육만 생각한다
10) 나에게 맞는 운동 세 가지는 _, _, _다.
11) 일상에서 실천하는 운동 습관
12) 함께

2. 먹는 것이 바로 나

1) 식단이 80%
2) 달콤한 디저트는 노화를 앞당긴다.
3) 소식 예찬
4) 물 마시기 팁
5) 단백질 팁
6) 해독 주스
7) 제철 채소
8) 신선한 샐러드
9) 도시락
10) 기록의 중요성

3.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1) 전환점
2) 그럼에도 불구하고
3) 일단 하면서 생각하자
4)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들면 정면 승부다
5) 10% 더하라
6) 한 장의 사진
7) 하고 싶은 마음
8) 건강한 습관
9) 바디 프로필

마치며

책 속으로

나부터 바꿔보자는 결심으로 바디 프로필을 선택했다. 단 두 달 만에 몸을 바꾸며 마음과 정신까지 바꿀 수 있었다.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자기 관리가 아닐까 싶다. 나아가 호흡을 바탕으로 일상의 동작이 운동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저술했다. 짧은 시간 체지방만 쏙 빼고 근육을 늘릴 수 있었던 건 식단이었다. 건강에 좋은 식단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근육을 키우며 인생철학을 터득했다. 운동, 식단, 철학의 비밀이 미래에서 빌려온 사진 한 장 안에 들어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신비

한신비는 나만의 신비로운 세계다. 아름다움이 무엇 인가를 찾아 미술 대학에 들어갔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아름다움이란 사람의 마음 안에 자연을 닮은 내면의 향기라 결론 지었다. 누구나 자기만의 신비로운 세계가 있다. 지금도 나는 그 세계를 여행 중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여행하는 스토리가 각자의 인생이지 않을까 싶다.
육아를 시작하며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새벽 시간.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며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새벽 시간이 좋아서 점점 이 시간을 늘리려고 욕심을 부리다 건강에 이상이 온다. 번 아웃이 온 것이다. 컴퓨터가 다운 되었다. 아무리 마우스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 뇌의 정지상태. 나쁜 일은 동시에 오나보다. 산후 우울증까지 겹쳤다. 건강은 한 번 잃어봐야 그 소중함을 느낀다. 두 번의 번 아웃 후 알았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 것을.
육아와 일을 병행하던 어느 날 아이를 바꾸려면 나부터 바꿔야 한다는 걸 느낀다. ‘그래 내 몸부터 바꾸자.’ 하며 바디 프로필을 결심한다.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몸이 주는 자신감을 처음 느꼈다. 딱 벌어진 어깨와 잘록한 허리, 쭉 빠진 각선미 이건 누구나 누려야 할 특권이다. 내가 가는 곳마다 누리는 자신감은 몸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나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첫 번째 줄은 바디 프로필이 되었다. 힘들었지만 진했던 두 달의 여정이었다.

@hanshin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