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각문화의 이해
2024년 11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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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910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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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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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릴스, 유튜브 등…
우리의 일상에 깊이 녹아있는 ‘시각문화’
우리가 보는 모든 ‘시각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이해를 한 번에 전한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를 비롯한 숏폼 영상과 넷플릭스, 티빙 등의 OTT가 우리와 공존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무수히 많은 미디어 자료에 시선을 뺏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많은 자료를 접하는 만큼 ‘시각문화’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현대 시각문화 속에 침투한 자본은 오히려 더 강화되며 우리의 눈을 핵심 부품으로 작동시키고 있다. 이에 저자는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장악하는 현대 시각문화와 자본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비판적으로 시각문화를 사유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현대 시각문화의 이해』를 집필했다.
『현대 시각문화의 이해』는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문화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시각문화의 개요부터 각종 용어 설명, 미디어의 발달 과정 속 시각문화의 양상 등을 전하며 시각문화의 정의와 향후 전망, 위험성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이 책의 전신은 2019년 발행된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인 『시각문화에 내재된 자본의 논리』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논문을 다듬은 만큼 술술 읽히는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완독한다면 누구나 시각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함께 지적 성취감까지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눈’을 사로잡는 시각문화에 가까워지고 싶다면? 한층 더 깊이 이해하며 시야를 넓히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현대 시각문화의 이해』를 펼쳐보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시각을 책임지는 ‘시각문화’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제1장 시각문화를 살펴보기에 앞서
1) 시각문화 연구란 무엇인가?
2) 용어 설명과 각 장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제2장 미디어 관객성의 형성: 시각문화의 산물이 탄생하다
1) 광학기기를 통해 착시가 표준이 되다
2) 시각을 통제하는 보이지 않는 힘
3) 눈과 미디어의 만남
제3장 현대 이미지의 진화: 가상과 실재의 구분이 모호해지다
1) 하이퍼리얼리티: 진품 없는 모조품
2) 시뮬라크르의 세 가지 질서 체계: 모조품에도 등급이 있다
3) 함열: 실재의 소멸, 가상의 폭발
제4장 시각문화를 집어삼킨 첨단 미디어
1) VR 헤드셋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2) 시각의 공감각화: 온몸으로 이미지를 느끼다
3) 저지기계: 가상현실은 오직 현실의 부재를 은폐할 뿐이다
에필로그: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각막을 통과하는 빛은 언제나 최단 경로로 직진하는 절대적인 존재였고 눈은 투명한 렌즈가 되어야 했다. 이러한 시각문화 속에서 카메라 옵스큐라는 투명성과 절대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이상적인 시각 그 자체였다.
- 「광학기기를 통해 착시가 표준이 되다」 중에서
가짜 명품 시계에도 등급이 있다. 대충 봐도 티가 나는 싸구려 가품이 있는 반면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A급 가품도 있다. 심지어 시계를 분해해서 내부 동력장치를 봐야 알 수 있는 S급 제품도 있다. 현실을 가장하는 시뮬라크르에도 등급이 있다.
- 「시뮬라크르의 세 가지 질서 체계: 모조품에도 등급이 있다」 중에서
VR 헤드셋을 통해 사용자가 현실과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는 부차적인 것이다. 현시점에서 보다 근본적으로 밝혀야 할 사안은 각종 첨단 미디어 장치들이 왜 전면에 가상현실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세간의 담론들이 왜 그토록 가상현실에 집착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그 표면적인 원인이 개발자가 정해 놓은 제품의 용도나 황색 저널리즘에 물든 언론 매체의 과장된 기사에 있을지라도 이러한 현상의 기저에 놓인 보다 근원적인 권력 작용의 정체를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인문학적 사유만이 그림자로 가득한 동굴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 「저지기계: 가상현실은 오직 현실의 부재를 은폐할 뿐이다」 중에서
우리를 둘러싼 각종 미디어,
이제는 제대로 이해할 때가 됐다!
시각문화의 A to Z를
낱낱이 파헤치는 한 권의 책!
드디어 탄생한 시각문화의 산물
17~18세기를 지배했던 카메라 옵스큐라부터 19세기에 형성된 입체경까지. 낡은 시각문화와 현대적 시각문화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 또한 미디어 관객성을 주입하는 현대적 권력의 실체와 작용 원리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크래리의 ‘관찰자’ 이론과 미셸 푸코의 ‘규율권력’ 이론에서 찾아보자.
모호해진 가상과 실재의 구분
직접 경험보다 이미지를 통한 간접 경험이 더 많은 요즘. 현실 그 자체로 간주되는 생생한 현장 사진과 고화질 영상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미지가 현실을 대체하게 된 현대 시각문화의 위험성을 장 보드리야르의 ‘하이퍼리얼리티’ 개념을 통해서 분석해 보자.
시각문화를 점령한 첨단 미디어
VR 등 각종 첨단 미디어가 현대 시각문화를 집어삼켰다. 앞서 살펴본 크래리, 미셸 푸코, 장 보드리야르의 이론을 종합해 VR 헤드셋을 분석하고 적용해 볼 시간이다. 더 나아가 첨단 미디어로 점철된 현대 시각문화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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