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백합의 지옥

민음의 시 325
최재원 지음
민음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4년 11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82MB)
ISBN 9788937459283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200원

쿠폰적용가 10,0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최재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백합의 지옥』이 민음의 시 325번으로 출간되었다. 최재원 시인은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2021년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의 도발적인 제목이 한눈에 보여 주듯, 최재원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다. 끊임없이 변형되고 뒤틀리며 낯설어지는 형식, 방대한 이론과 형이상학을 넘나드는 언어, 성역도 금기도 없는 속된 말들이 한데 모여 우글거리고 충돌하며 만드는 에너지는 최재원의 시가 가진 독보적인 개성이다.
“일상과 세속에 직접 육박해 들어가는 과감함”(이수명 시인)이라는 평이 보여 주듯, 최재원 시인이 형식과 언어를 뒤틀고 충돌시키며 돌진해 들어가는 곳은 다름 아닌 우리의 진짜 삶이다. ‘시적인 것’보다 시가 되지 못한 ‘잔여’로 가득 찬 시간, 어쩌면 기억도 못 할 순간들이다. 최재원은 그 ‘잔여’들로 시를 쓴다.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을 통해 ‘잔여’의 언어로 삶의 생기와 욕망을 다채롭게 보여 주며 ‘시적인 것’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데 이어, 『백합의 지옥』에서는 ‘가치 있는 것’과 ‘잔여’가 분리되기 전 삶을 통째로 올려 낱낱이 들여다볼 거대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설계해 보인다.
『백합의 지옥』의 무대는 사후세계에 지어진다. 최재원의 사후세계에는 가치의 위계를 정할 신이 없으므로 신의 집인 천국도, 신을 기다릴 장소인 연옥도 없다. 오직 무가치하고 성스럽지 못한 이들을 위한 지옥만이 남아 있다. 대부분의 순간이 시적이지도, 가치 있지도, 성스럽지도 못하다면, 삶은 잔여물, 이물들의 집합일 것이다. 최재원은 가치와 의미가 그토록 희소하다면 ‘삶’은 그 자체로 어떤 의미일 수 있는지 이 지옥을 통해 우리에게 되묻는다. 각자의 삶에 관해 각자의 의미조차 찾을 수 없다면 삶에 관한 한 우리는 영원한 이방인일 것이다. 최재원 시인은 이 지옥 입구에서 우리의 운명을 이렇게 선언한다. “영원히 불투명한 이방”을 “그대여 담담히 맞이하시오”라고.
목련나무 아래에서

1장 15
2장 16
3장 17
4장 19
5장 20
6장 22
7장 25
8장 27
9장 30
10장 31
11장 33


geodesics

geodesics 37


별늪

부끄럼쟁이 상어 위스퍼 51
제멋대로 올챙이 오페라 52
배고픈 물뱀 나르샤 54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56
바다의 바닥 57
심심한 넙치 누가바 58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누가바 60
마그마라는 이름의 마그마 61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누가바 마그마 62
별늪 63


소년의 가죽

너는 목련 67
영원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68
업스테이트 69
너를 그리는 데 이름은 필요 없으니 78
림샷 79
머리카락 84
나 오늘 생일이야 87
그대의 손끝이 물레를 돌린다 93
기브앤테이크 94
우리는 뭐냐고 100
초상 104
식탁 위에 쪽지가 놓여 있었다 몇 장이 가지런히 106
네가 어디 있든 상관없어 너를 찾고 말 테니 114


세상의 죄를 사하러 온 백숙

아구 117
세상의 죄를 사하러 온 백숙 119
산화 121
머리가슴배 125
차오름 127
상 형 문 자 128
바다는 자물쇠가 없어 133
비엔나소시지 135
무덤 151
날파리의 노래 152
사는 게 넘 행복해 아 153


목련은 죽음의 꽃

목련은 죽음의 꽃 156


푸가

손의 행방 319
실종 사건 321
단무지 324
X 325
나무 342
누구도 보지 못한 차는 주차를 했다고 할 수 있는가? 343
ㅁ 345
푸가 350


태양의 탄생

쏠미미이 파레레에 357
낙산공원 363
시 368
형 369
한량 374
시 375
오버나이트 376
굴레 377
아이아이 379
깰세라 381
태양의 탄생 1 382
태양의 탄생 2 383
태양의 탄생 3 384
태양의 탄생 4 386
태양의 탄생 5 388
태양의 탄생 6 389
태양의 탄생 7 390
아이 대 아이 391
이방인 397
아이 대 아이 400
이름 없는 바람의 여행 403
당신이 아직 있었다면 405


시는 언제나 뜬 눈일 것

내 마음을 손에 든 너에게 409
새벽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410
잘 들어 봐 419

추천의 글 - 김혜순(시인) 421

■ 실존하는 허상들의 지옥
[가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존하는 허상의 가시라면 더더욱
-「10장」에서

『백합의 지옥』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백합’처럼, 이 시집이 펼쳐 보여 주는 지옥에는 ‘허상’들이 가득하다. 최재원 시인이 시를 통해 보여 주는 ‘허상’은 우리가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믿는 개념들이다. 기하학의 ‘삼각형’이나 ‘점’처럼 건물을 세우고 우주여행을 만드는 기술에 쓰이지만 실제로는 ‘근사치’일 뿐인 허구의 개념들, 그러나 실존하는 사물들보다 더욱 진실로 믿어지고 통용되는 것들이다. 『백합의 지옥』을 여는 첫 번째 이야기 ‘목련나무 아래에서’의 ‘가시’는 이런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는 “실존하는 허상”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가진 “실제의 뾰족함”에 위기감을 느끼고, 누군가를 찌르고 죽일 수 있는 자기 능력에 절망한다. ‘가시’의 고백으로부터 지옥의 입구가 열린다. 그 지옥은 시작과 끝이 없는 “무형의 행렬”, “허수의 계단”을 오르는 길과 미로, “추상”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장소다. 『백합의 지옥』은 바로 이곳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이라 믿은 ‘실체’를 잃어 보기를 권한다. 뾰족함과 단단함을 잃은 ‘가시’처럼 자유로운 ‘추상’이 된 우리 자신을 다시 바라보기를.


■ TV쇼처럼 펼쳐지는 지옥도
깜깜한 바닥에 닿았다

바닥이 꿈틀거렸다
-「바다의 바닥」에서

『백합의 지옥』은 80여 편, 432쪽 분량의 방대한 시를 9개의 부로 나눠 구성되었다. 각각의 부를 서로 다른 인물과 이야기로 명확히 구분해 채워 놓은 시인의 의도에 따라 『백합의 지옥』 속 이야기들은 마치 쉴 틈 없이 주의를 잡아끄는 TV쇼처럼 다채롭게 펼쳐진다. 블랙홀 살해 사건을 추적하는 ‘목련나무 아래에서’, 아름다운 이의 얼굴에 밀착해 미세한 색깔들을 하나하나 탐닉하는 ‘geodesics’, 애니메이션처럼 바닷속 동물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는 ‘별늪’을 지나 ‘소년의 가죽’, ‘세상의 죄를 사하는 백숙’을 열면 우리의 일상과 마음이 낱낱이 펼쳐진다. 이 일상 끝에 ‘목련은 죽음의 꽃’이 펼쳐진다. 160쪽이라는 압도적인 분량으로 다섯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지는 이 단 한 편의 시는 그 자체로 ‘죽음’ 같다. 그러나 『백합의 지옥』은 ‘죽음’ 이후로도 우리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미 죽어 도착한 지옥에서는 죽음으로 이야기를 끝낼 수 없으므로. 이제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갈까? 죽음 이후에도 상실은 두렵고, 몸은 수치스럽고, 타인에 대한 적의가 멈추지 않는다면. 최재원은 죽음을 넘어 이 지옥의 끝까지 우리를 데리고 간다.


■ 오직 우리 여럿
여기는 아무도 없잖아 오직 우리 여럿
-「geodesics」

경계의 지워짐, 표면과 내면의 뒤섞임 혹은 뒤바꿈은 최재원의 시가 가장 능수능란하게 보여 주는 변신이자 역동이다.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에서는 신체의 가장 바깥인 피부의 감각,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을 통해 ‘경계’에 대한 독특한 사유를 보여 주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한 사람의 내면에 깃든 여러 마음의 겹들을 포착한다. 하나의 마음을 겹겹이 싸고 있는 겹과 경계, 그 사이사이에 빼곡히 들어 찬 ‘이물’과 ‘타자’를 들여다본다. 「목련은 죽음의 꽃」은 한 사람의 내면에 있는 ‘광장’ 혹은 ‘극장’ 같은 공공의 장소를 펼쳐 보여 주는 독특한 시다. 장례식장에서 죽음을 생각하다가 죽음처럼 외로운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불법 자라’의 독백을 시작으로, 네 개의 목소리가 따라 등장한다. 장례식장에 틈입한 ‘목련의 향기’처럼 급작스럽게. 다섯 목소리는 각자의 말을 한다. 혼잣말하는 듯하다가도 서로의 말을 이어 부르는 노래처럼 따라 하고, 일시에 침묵하다가도 합창하듯 소리를 내지른다. 최재원 시인은 이 목소리들로 죽음만큼 고독한 이의 내면의 풍경을 바꾼다. 이제 그곳은 단 한 사람의 위축되고 어둡고 텅 빈 장소가 아니다. 한 사람에게 깃든 다른 누군가, 그 누군가로부터 내면에서 새로 태어난 또 다른 누군가가 서로의 말을 주고받고 공명하고 울려 퍼지며 차오르는 동시에 점점 커지는 목소리들의 집이다.


■ 본문에서
시작과 끝 없이
솟는 무형의 행렬

이름을 몰라
볼 수 없고
이름만 알아
볼 수 없는
우리는 함께
가시를 삼킨다

허수의 계단을 오르리라
추상에서 너는 자유로우리니
상징에 불과한 자유를 거부하고 우리는
하염없이 내려가는 계단을 오르리라
-「11장」


은하수라는 이름의 은하수와
마그마라는 이름의 마그마는
첫눈에 서로를 이해했다

마그마는 점점 은하수로 흘러들었고
은하수는 점점 마그마로 흘러들었고
태양빛 마그마와 은빛 은하수는 꿀빛 별늪이 되어
-「별늪」에서

영원, 안녕
오늘은 너의 이름을 깜빡했어
엄숙한 마음을 그만뒀어
돈 주고 살 수 없는
늪의 괴물 천사
-「영원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나를 추방하지 말라
이물을 내쫓지 말라
깨끗해지지 말라
그만두라 그러나

(…)

부드럽게 밀며 섞는다. 밀며 섞는다. 의혹도 사죄도 빈틈도 없는 움직임. 빙글빙글 돌린다. 둥글게, 부드럽게, 부드럽게. 부드럽게. (…) 무겁고 견고하게 영속의 몸을 갖추어 간다. 무구의 막은 쫄깃하고 영악하다. 살아 있는 세 가지 몸으로 이루어진 완전한 불순물.
-「기브앤테이크」에서

오직 잠시 머물기 위해서
작게 조금씩 섞는다
밤과 새벽과 너와 나
같은 색깔이 될 때까지
회색에 회색을 찍는 붓끝

네가 있어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초상」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최재원

최재원
거제도, 창원, 횡성, 뉴욕 그리고 서울에서 자랐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시각 예술을, 럿거스대학교 메이슨 그로스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2018년 Hyperallergic을 통해 미술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한영·영한 번역과 감수를 하고 있다.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백합의 지옥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백합의 지옥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백합의 지옥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